#. A씨는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던 중 쉬는 시간에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이라는 설계사 설명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해당 보험은 저축성이 아닌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기납입보험료 반환을 요구하는 민원을 신청했지만 불완전판매로 인정받지 못했다. [IE 금융]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 세미나 등을 이용해 보험 상품을 안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브리핑 영업'은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보험 가입 시 계약자들은 안내 자료가 보험사 승인을 받은 자료인지 확인해야 한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이런 내용의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먼저 직장 내 교육시간을 이용한 브리핑 영업의 경우 교육이 끝난 후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비교적 단기간 이뤄져 소비자가 상품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렵다. 이때 설계사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상품설명서를 통해 상품명, 보장내용과 같은 주요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또 보험 가입 시 상품요약서, 가입설계서가 보험사의 승인을 받은 자료인지 관리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미승인 안내자료로 의심될 경우 보험사 콜센터에 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군 창군일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하자 여성 군인을 모집하기 시작. 당시 500명 선발에 2000명이 지원해 4대 1이라는 경쟁률을 거쳐 같은 해 9월6일 '여자의용군교육대'가 창설. 이들은 바로 낙동강 전선에 투입해 활약. 2. 면세 한도 800달러로 상향 해외여행자의 기본 면세 한도가 6일부터 800달러로 상향. 또 1병(1ℓ, 400달러 이하)으로 제한됐던 술 면세 한도는 2병(2ℓ, 400달러 이하)까지 확대. 다만 담배 면세 한도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200개비(10갑)를 그대로 유지. 향수도 기존과 같은 60㎖까지만 면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 명대, 위중·중증 환자는 14일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만983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70만647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만9564명은 국내 발생, 27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8779명 ▲부산 6086명 ▲대구 5032명 ▲인천 5985명 ▲광주 2429명 ▲대전 3266명 ▲울산 1692명 ▲세종 962명 ▲경기 2만6783명 ▲강원 2819명 ▲충북 3524명 ▲충남 4471명 ▲전북 3351명 ▲전남 3350명 ▲경북 4292명 ▲경남 6417명 ▲제주 56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144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19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p) 내린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36
[IE 금융] 5일 원·달러 환율은 1370원을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1371.4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8원 오른 1371.4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장 개시 후 2.4원 오른 1365원을 기록한 뒤 1370원을 돌파, 1375원까지 뛰었다. 이는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4월1일 장중 고점(1392원) 이후 13년5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2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인 1363원을 경신한 데 이어 4거래일째 연고점을 이어갔다. 종가 기준으로도 2009년 4월1일 1379.5원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이번 환율은 정부의 구두개입에도 상승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달러화가 20년 만의 최고치까지 상승하고 있다"며 "금융·외환시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플러스 생활정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가치 하락은 보통 수출 업체에는 긍정적이지만 수입품 물가는 가격이 오르는 악영향. 이런 만
[IE 금융]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 만기 후 1년 이상 찾아가지 않은 장기 미인출 예·적금 잔액이 6조6021억 원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올해 6월 말 기준 만기 경과 후 1년 이상 장기 미인출 예·적금은 6조6021억 원으로 2020년 말 5조913억 원 대비 1조5108억 원(29.7%) 증가했다. 만기 후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은 시간이 지나며 이자율이 하락하는데, 6개월 이후부터는 보통예금 이자율(0.1%)이 적용돼 이자수익이 줄어든다. 이에 금감원은 상호금융권과 함께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장기 미인출 예·적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상호금융권 예·적금을 1년 이상 인출하지 않은 예금주를 대상으로 문자와 이메일 등으로 환급 방법을 안내하고 금감원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 채널을 통해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게시할 예정이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 관련 제도도 고친다. 상호금융권이 그동안 예·적금 만기 직전과 직후에만 실시하던 고객 안내를 만기 후 5년까지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을 보유한 고령자의 금융
[IE 금융]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최근 시중은행 점포 축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경북 영주 및 경기 양주 고읍에 공동점포를 시범 운영한다. 5일 이들 은행에 따르면 신한·KB국민 공동점포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 접근성을 유지하고 금융 취약 계층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꾸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영주와 양주 고읍 지역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자 지점을 100m 이내에서 운영한 지역이다. 신한·KB국민 공동점포는 출장소 형태로 신한 영주지점은 KB영주지점이 이전, KB양주고읍지점은 신한 고읍지점이 이전해 하나의 지점에서 고객대기공간을 공유하고 각 은행의 창구를 별도 운영해 신한·KB국민은행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공동점포는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소외계층의 대면 채널 상담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영업점과 동일하게 ▲여수신 ▲외환 ▲전자금융 ▲부수대행 등 모든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제 자선의 날 국제 자선의 날은 자원봉사 및 자선활동을 통해 다름 사람들을 돕는 전 세계 사람들, NGO 및 이해 관계자들을 위해 제정. 9월5일은 지난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의 서거기념일. 2. 포츠머스 조약 1905년 9월5일 미국 포츠머스에서 체결한 조약. 러일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일본이 국제적인 권위를 높이며 전쟁을 중재하기 위해 미국에게 요청. 일본은 포츠머스 조약으로 인해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 러시아는 약소국으로 느끼던 일본에게 패배한 점이 국민들의 반감을 불러와 1917년 러시아 혁명까지 이르게 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말 영향에 3만 명대로 줄었으나, 위중·중증 환자는 13일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754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60만674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만7262명은 국내 발생, 28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319명 ▲부산 1392명 ▲대구 1479명 ▲인천 2378명 ▲광주 1226명 ▲대전 1298명 ▲울산 621명 ▲세종 364명 ▲경기 1만682명 ▲강원 1257명 ▲충북 1365명 ▲충남 1635명 ▲전북 1619명 ▲전남 1413명 ▲경북 2225명 ▲경남 2426명 ▲제주 49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827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14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p) 오른 0.12%다. 위중·중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7만 명대, 위중·중증 환자는 12일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21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56만919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1903명은 국내 발생, 2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928명 ▲부산 3685명 ▲대구 4266명 ▲인천 3930명 ▲광주 2359명 ▲대전 2332명 ▲울산 1462명 ▲세종 716명 ▲경기 1만8351명 ▲강원 2078명 ▲충북 2627명 ▲충남 3306명 ▲전북 2710명 ▲전남 2414명 ▲경북 4407명 ▲경남 4584명 ▲제주 74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4209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7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09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48명이다. 전일 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직지심체요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 고려 승려 백운 화상 경한이 1372년 초록한 불교서적 직지심체요절이 2001년 오늘,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경한이 세상을 떠나고 3년 후인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찍어낸 것이 초인본이며 현존 금속활자 인쇄서적 중 가장 오래된 것. 하권만 전해지는 금속활자본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 직지심체는 사람이 바른 마음을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의 마음임을 깨닫는다는 뜻. 2. 가평 UFO 촬영 1995년 9월4일, 경기 가평군 설곡리에서 문화일보 기자가 미확인 비행물체(UFO) 촬영. 주류 언론사 사진 기자가 촬영한 UFO였던 만큼 발견 당시부터 상당히 주목. 원래 시골 마을 가을 정경을 촬영하고자 참깨 타작 중인 시골 노부부를 찍었지만 하늘에 있던 UFO도 함께 촬영. 원본과 필름까지 온전히 있어 철저하게 검증했고 코닥 본사도 사진 미조작 인정. 3. 지식재산의 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식재산이 존중되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국가기념일이며 직지심체요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8만 명대 언저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97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49만704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9423명은 국내 발생, 3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887명 ▲부산 4171명 ▲대구 4226명 ▲인천 4406명 ▲광주 2223명 ▲대전 2495명 ▲울산 1445명 ▲세종 728명 ▲경기 2만1089명 ▲강원 2404명 ▲충북 2866명 ▲충남 3668명 ▲전북 2920명 ▲전남 2790명 ▲경북 4361명 ▲경남 4952명 ▲제주 79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938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7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01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보다 1%포인트 떨어진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20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오늘부터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으로 대한민국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 현재까지 모든 국내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 제출 및 입국 후 1일 이내 추가 PCR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여행·관광업계를 위시해 검사 비용 부담, 낮은 효용성 지적으로 폐기 조치. 2.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재시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엔진 결함으로 발사 연기된 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를 현지시각 3일 오후 2시17분(한국시각 4일 오전 3시17분) 재시도 예정. 다만 기상 문제가 있을 경우 5일까지 연기. 아르테미스 1호는 마네킹을 실은 캡슐 '오리온'을 싣고 달 궤도 진입. 달 탐사 과정 중 인체 위험성 여부 확인을 위해 동행하는 마네킹은 센서 5600개, 방사능 감지기 34개가 장착. 달 착륙 후 지구 귀환까지 42일 소요. 3. 아우슈비츠 학살 시작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1
[IE 금융]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835억 원을 시현한 가운데 화두로 떠오른 MG손해보험(MG손보) 인수에 대해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기다려 달라"며 말을 아꼈다. 13일 메리츠금융에 따르면 이 지주사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조6935억 원, 영업이익은 2조6779억 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112조 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8%다. 메리츠금융의 보험 계열사인 메리츠화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4928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5.2% 증가하며 종전 최대 이익 기록을 넘어섰다. 이번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도 MG손보 인수 건에 대한 질문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네 번째 매각마저 실패한 MG손보는 수의계약을 통해 입찰이 진행될 예정인데 유력한 인수자로 메리츠화재가 부상했기 때문. 수의계약은 경매나 입찰과 같은 경쟁계약이 아닌, 적당한 대상을 임의로 선택해 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단독 계약인 만큼 공정성이 떨어질뿐더러, 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커 공공기관은 일반경쟁계약을
[IE 산업]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달 14~17일 벡스코에서 지스타(G-star) 2024가 열린다. 이곳에서 게임 팬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 게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 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6년째 지스타와 함께한다. 올해 지스타는 7년 만에 넥슨이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이 기간 넷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 44개국 1375개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3359개의 부스(BTC관 2435개, BTB관 917개)를 마련했다. 메인 스폰서인 넥슨은 역대 가장 많은 BTC 300개 부스를 준비했는데, 이 회사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슈퍼바이브' '환세취호전 온라인' '아크 레이더스' 5종을 공개한다. 또 이 회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슨관을 별도 운영해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다양한 넥슨의 인기 게임들로 구성했다. 넷마블은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이 13일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 불안이 확산할 시 시장 안정을 위해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의에는 관계기관, 학계·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미국 대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의 국내외 경제·금융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대응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주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하 결정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중장기적 금융시장 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 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준의 통화 정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
[IE 산업] 삼양식품이 약 1000억 원에 서울 용산구 일대에 토지를 매입. 13일 삼양식품은 토지면적 1209.8㎡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36-3외 7필지를 에스크컴퍼니로부터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 취득예정일은 내년 6월30일. 취득액은 자산총액의 8.8% 수준인 1035억 원. 최득목적은 업무, 임대용 토지 확보. 이번 부지 매입으로 삼양식품의 본사 이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업계 시선. 현재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는 교통이 불편하고 외진 곳에 있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특히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성공으로 사무공간 확대 필요성이 높아짐.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K팝 열풍과 함께 K푸드 열풍을 이끌면서 시가 총액으로는 시장 1위인 농심을 넘어선 상태. 지난달 말 기준 농심 시가총액은 2조2000억 원대,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약 3조9000억 원.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 관계자는 "업무·임대용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부지의 용도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의 구글 트렌드는 여전히 견조하고 압도적"이라며 "내년 삼양식품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98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