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에너지의 날 2003년 8월22일은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 에너지의 날에는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 또 오후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 진행. 2. 은행 예대금리차 공개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 공시가 22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소비자들은 자신의 신용점수 구간의 은행별 평균 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고 어느 은행이 과도한 이자장사를 하는 지 한눈에 볼 수 있음. 공시는 1개월 마다 이뤄지며 예대금리차 산출 대상은 전달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는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50점 단위로 구간을 나눠 총 9단계로 공시. 예금 금리는 기본금리, 최고 우대금리, 전월 평균 금리로 나눠 공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나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90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29만937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8640명은 국내 발생, 40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376명 ▲부산 2730명 ▲대구 3565명 ▲인천 3008명 ▲광주 2646명 ▲대전 2026명 ▲울산 1280명 ▲세종 470명 ▲경기 1만4976명 ▲강원 2126명 ▲충북 2014명 ▲충남 2453명 ▲전북 2510명 ▲전남 2618명 ▲경북 3736명 ▲경남 3763명 ▲제주 134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536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10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551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만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사흘째 1만 명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만9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24만33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1만548명은 국내 발생, 53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6720명 ▲부산 6828명 ▲대구 6421명 ▲인천 5368명 ▲광주 4008명 ▲대전 3744명 ▲울산 2856명 ▲세종 950명 ▲경기 2만5578명 ▲강원 3011명 ▲충북 3777명 ▲충남 5148명 ▲전북 4705명 ▲전남 5043명 ▲경북 6906명 ▲경남 7565명 ▲제주 192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7666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04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531명이다. 전일 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1982년 오늘, 박정희 정부의 국가 경제 부흥 정책인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차 시행. 1962년부터 1996년까지 총 7차에 걸쳐 실행된 이 계획은 4차 경제사회개발에 이어 5차부터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으로 명칭 변경. 장면 내각의 정책 연장으로 박정희 정부 노선의 시초. 5차 계획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전개됐으며 계획 기조였던 성장 대신 안정, 능률, 균형에 방점. 물가안정·개방화, 시장 경쟁 활성화, 지방 및 소외 부문 개발이 주요정책 대상. 최고 성과는 물가 안정으로 경상수지 흑자전환, 투자재원 자립화에 근거한 경제의 질적 구조 강화. 2. 홉킨스빌 고블린 외계인 사건 1955년 8월21일 미국 켄터키주 크리스티안 카운티에 위치한 켈리와 홉킨스빌 일대 주민이 고블린이나 그렘린 모습의 외계인과 마주친 이후 이들의 옥내 진입을 막으려 응전했다고 주장한 홉킨스빌 고블린 외계인 사건 발생. 현대 외계인 및 미확인비행물체(UFO) 관련 사건 중 증언과 문서화가 가장 명확한 사례. 미공군은 괴생명체들이 은색 페인트를 온몸에 칠한 채 서커스단에서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13만 명대 언저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만941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12만938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2만8919명은 국내 발생, 49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9941명 ▲부산 8547명 ▲대구 7211명 ▲인천 6155명 ▲광주 4690명 ▲대전 4338명 ▲울산 3145명 ▲세종 1102명 ▲경기 3만1304명 ▲강원 3661명 ▲충북 4419명 ▲충남 5731명 ▲전북 5048명 ▲전남 5722명 ▲경북 7213명 ▲경남 8805명 ▲제주 188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740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8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98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511명이다. 전일 신규 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황산벌 전투 660년 8월20일(음력 7월9일) 황산벌(지금 충남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김유신의 신라군과 계백의 백제군이 맞선 황산벌 전투 발발. 전투 결과 좌평 충상, 달솔 상영 등 20여 명은 신라에 항복하고 신라군에 패한 백제는 쇠락 끝 멸망. 2. 신한청년당 창설 1918년 8월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동제사 단원들을 위시해 한국 독립운동단체이자 첫 근대 정당인 신한청년당 창설. 당수는 여운형으로 한진교, 장덕수, 김철 등이 함께 했으며 1919년 4월 김구, 이광수, 신규식 등도 참여. 당 강령은 '대한 독립·사회 개량·세계 대동'으로 국내외에 파리강화 대표 파견 통보 및 독립시위 계획, 독립운동 자금 모금 등의 활동. 일본 2.8 독립선언, 3·1 운동의 전초 격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축 역할을 하다가 상해 임시 정부 수립에 맞춰 1923년 해체. 3.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993년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시행. 대학 입시 시험으로 매년 11월 셋째 목요일에 시행. 고교 졸업 예정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응시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 이전 학력고사는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주식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매도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주식 약 3800만 주 가운데 1476만 주를 2만8704원에 팔았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8% 할인된 수준이다. 지분 매각은 전일 장 마감 이후 블록딜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부 자본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기존에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지분 중 일부를 매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매각 이후에도 약 5% 수준의 지분율을 보유한 주주로서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맺어온 다양한 제휴 및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카카오뱅크 3대 주주였던 국민은행의 보유지분율은 8%에서 약 5%로 내려갔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카카오뱅크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550(8.17%) 떨어진 2만8650원에 장 마감.
박준석(신한금융투자 신한PWM태평로센터장) 부친상, 박성엽(신한금융투자 강릉지점장) 장인상. ▲고인: 박경원 씨 ▲별세: 2022년 8월19일 ▲빈소: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VIP1호실(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836) ▲발인: 2022년 8월21일 ▲전화: 031-672-1009 /이슈에디코 에디터/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8월19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이니스프리 8월 멤버십데이(~8.20) 이번 행사 기간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을 30% 할인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 또 다음 달 13일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선물 세트 할인 행사'도 진행 ◇세포라코리아 '뷰티 패스' 세일(~8.21) 세포라코리아도 연중 가장 큰 혜택의 '뷰티 패스 세일(Beauty Pass Sale)'을 개최. 행사 기간 스킨케어, 향수, 색조 등 세포라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의 전 제품을 할인 판매. ◇스킨푸드데이(~8.22) 이 기간 스킨푸드가 역시즌 균일가전, 스킨케어 균일가전을 실시. 또 클렌징 제품의 경우 1+1 행사 중. 이 외에도 다양한 피부, 색조 제품을 최대 50% 할인. ◇네이처리퍼블릭 애프터 바캉스 세일(~8.24) 바캉스를 끝낸 고객들을 위해 네이처리퍼블릭이 진정템 세일 행사 시작. 알로에젤부터 수분크림, 마스크, 두피케어템 등 다양한 제품을 저
[IE 산업] 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19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메뉴별 가격은 100~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4.8%다. 주요 인상 메뉴인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주요 인기 버거 세트 메뉴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다"며 "사회 전반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맥런치' '해피 스낵' 등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지속 운영하고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주 및 공급 파트너사와도 계속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월17일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올린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제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인도주의의 날 지난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 UN 본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사망한 인도주의 활동가들과 수백 명의 부상자들을 기리기 위해 2008년 UN이 제정한 날. 활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일반인에게 인도주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로 매년 8월 19일. 세계 각국에서는 인도주의 관련 캠페인을 진행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4만 명 이상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만881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00만3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3만8347명은 국내 발생, 46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1014명 ▲부산 8764명 ▲대구 8124명 ▲인천 6663명 ▲광주 5388명 ▲대전 4356명 ▲울산 3126명 ▲세종 970명 ▲경기 3만3336명 ▲강원 4290명 ▲충북 4734명 ▲충남 5735명 ▲전북 5714명 ▲전남 6006명 ▲경북 8581명 ▲경남 9452명 ▲제주 209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만1013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8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89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492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6
[IE 금융]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835억 원을 시현한 가운데 화두로 떠오른 MG손해보험(MG손보) 인수에 대해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기다려 달라"며 말을 아꼈다. 13일 메리츠금융에 따르면 이 지주사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조6935억 원, 영업이익은 2조6779억 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112조 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8%다. 메리츠금융의 보험 계열사인 메리츠화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4928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5.2% 증가하며 종전 최대 이익 기록을 넘어섰다. 이번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도 MG손보 인수 건에 대한 질문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네 번째 매각마저 실패한 MG손보는 수의계약을 통해 입찰이 진행될 예정인데 유력한 인수자로 메리츠화재가 부상했기 때문. 수의계약은 경매나 입찰과 같은 경쟁계약이 아닌, 적당한 대상을 임의로 선택해 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단독 계약인 만큼 공정성이 떨어질뿐더러, 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커 공공기관은 일반경쟁계약을
[IE 산업]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달 14~17일 벡스코에서 지스타(G-star) 2024가 열린다. 이곳에서 게임 팬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 게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 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6년째 지스타와 함께한다. 올해 지스타는 7년 만에 넥슨이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이 기간 넷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 44개국 1375개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3359개의 부스(BTC관 2435개, BTB관 917개)를 마련했다. 메인 스폰서인 넥슨은 역대 가장 많은 BTC 300개 부스를 준비했는데, 이 회사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슈퍼바이브' '환세취호전 온라인' '아크 레이더스' 5종을 공개한다. 또 이 회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슨관을 별도 운영해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다양한 넥슨의 인기 게임들로 구성했다. 넷마블은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이 13일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 불안이 확산할 시 시장 안정을 위해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의에는 관계기관, 학계·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미국 대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의 국내외 경제·금융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대응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주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하 결정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중장기적 금융시장 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 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준의 통화 정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
[IE 산업] 삼양식품이 약 1000억 원에 서울 용산구 일대에 토지를 매입. 13일 삼양식품은 토지면적 1209.8㎡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36-3외 7필지를 에스크컴퍼니로부터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 취득예정일은 내년 6월30일. 취득액은 자산총액의 8.8% 수준인 1035억 원. 최득목적은 업무, 임대용 토지 확보. 이번 부지 매입으로 삼양식품의 본사 이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업계 시선. 현재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는 교통이 불편하고 외진 곳에 있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특히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성공으로 사무공간 확대 필요성이 높아짐.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K팝 열풍과 함께 K푸드 열풍을 이끌면서 시가 총액으로는 시장 1위인 농심을 넘어선 상태. 지난달 말 기준 농심 시가총액은 2조2000억 원대,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약 3조9000억 원.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 관계자는 "업무·임대용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부지의 용도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의 구글 트렌드는 여전히 견조하고 압도적"이라며 "내년 삼양식품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98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