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첫날은 일단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 수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941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93만394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9133명은 국내 발생, 27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305명 ▲부산 3601명 ▲대구 3716명 ▲인천 4028명 ▲광주 1941명 ▲대전 2219명 ▲울산 1190명 ▲세종 576명 ▲경기 1만7845명 ▲강원 2270명 ▲충북 2460명 ▲충남 3117명 ▲전북 2444명 ▲전남 2357명 ▲경북 3834명 ▲경남 4568명 ▲제주 66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4178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38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IE 글로벌] 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 버킹엄 궁전은 조기를 게양해 여왕의 서거를 알린 뒤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있는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왕위는 계승 서열 1위였던 찰스 왕세자(74)가 '찰스 3세'로 즉위했다. 찰스 왕세자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은 어머니의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며 "나는 그녀의 상실이 영국 전역과 왕국, 영연방,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슬픔이 될 것을 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이날까지 만 70년 127일을 재위했다. 영국 군주 중에서는 최장, 세계 역사에서는 둘째로 오래 통치한 군주다. 역사상 최장 재위 군주는 72년간 통치한 프랑스 루이 14세다. 여왕은 지난해 4월 남편 필립공이 세상을 떠난 후 급격히 쇠약해졌다. 특히 지난해 10월 병원에 하루 입원한 이후에는 외부 활동도 자제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었다. 여왕의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영국은 여왕이 서거할 시를 준비해 '런던 다리 작전'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조선총독부 해체 1910년 8월29일 한·일 병합조약 체결로 일제강점기에 조선 경성부에 설치한 통치기관이던 조선총독부가 일본의 태평양 전쟁 항복, 미군정에 행정권 이양에 따라 1945년 오늘 해체. 당시 칙령 제318호를 내세워 대한제국을 병합하고 한반도를 조선으로 개칭 후 종래 한국통감부 대신 조선총독부 설치. 이 건물은 1995년 일제 잔재 청산 및 민족 정기 정립의 일환으로 철거. 2. 장기기증의 날 장기기증의 날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뇌사 시 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를 기증해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로 1997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 홍보행사를 전개하던 것에서 유래. 2008년부터 매년 9월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각종 기관, 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여러 캠페인 실시. 3. 귀의 날 귀 건강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위해 생긴 날로 매년 9월9일. 1958년 11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이달호가 귀의 날 제정에 대해 발의, 정기섭이 숫자 구(9)와 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해 이날을 귀의 날로 제정. 1962년 9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백로(白露)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풀잎에 밤 기온이 내려가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 2. 국제 문해의 날 1965년 11월17일 유네스코가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제정한 기념일. 매년 이날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발도상국의 개인 또는 단체에 국제문해상을 시상. 우리 정부에서도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했으며 1990년부터 시상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 명대, 위중·중증 환자는 4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26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86만456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2417명은 국내 발생, 2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057명 ▲부산 3317명 ▲대구 3922명 ▲인천 4188명 ▲광주 2262명 ▲대전 2267명 ▲울산 1408명 ▲세종 609명 ▲경기 1만9277명 ▲강원 2305명 ▲충북 2470명 ▲충남 2950명 ▲전북 2719명 ▲전남 2319명 ▲경북 3925명 ▲경남 4739명 ▲제주 71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652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31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93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지난 상반기 신입공채 인원 대비 10명 증가한 규모다. 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분야며 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고졸 인재의 경우 별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한다. 또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도 실시한다. 근무 시간을 선택해 일일 4시간 근무 가능하며 장애인, 보훈 대상자 각각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선배 행원의 취업 노하우와 채용정보 등을 담은 안내 영상은 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팔도가 다음 달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7일 팔도에 따르면 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됐다"며 "소비자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농심은 추석 이후인 오는 15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3% 올린다고 알린 바 있음.
# A씨는 B은행의 신용대출 만기일이 지난 7월27일 도래해 대출금리를 2%에서 1%로 인상하는 조건으로 지난 7월6일에 대출기간을 연장했다. A씨는 당연히 변경 금리가 신용대출 만기일인 7월28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B은행은 변경 금리를 대출연장 실행일인 7월6일부터 적용됐다는 사실을 알아챈 A씨는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IE 금융] 위와 같은 사례처럼 시중은행에서 대출 연장 시 변경 금리를 적용하는 시점에 따라 대출금리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7일 금감원은 "금리 상승기에는 변경 금리를 대출 연장 실행일보다 만기일로 적용하는 게 더 유리하다"며 "금융소비자는 해당 금융기관이 변경금리를 적용하는 일자를 직원에게 문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영업점을 통한 대면 채널의 경우 우리은행 포함한 12개 은행이 만기일, 광주은행과 제주은행은 대출 연장 실행일, 대구은행은 대출 연장 실행일과 만기일 중 선택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대출 연장 신청이 대면 채널에서만 가능하며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는 비대면 채널에서만 대출을 연장할 수 있다. 금감원 김용민 금융상품심사분석국 팀장은 "금융기관이
[IE 금융] 앞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이용하다 실직·휴직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 차주의 채무조정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주금공은 보금자리론·적격대출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원금 상환 유예 제도를 개선한다고 알렸다. 원금 상환 유예 제도는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실직, 휴직, 폐업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환능력이 감소해 연체 중이거나 연체할 가능성이 있을 시 일정 기간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만 상환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육아휴직자나 고용·산업위기지역에 거주 또는 재직하는 고객에 한해 원금 상환 유예를 최대 3회(회차별 1년 이내)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부터는 실직, 휴직, 폐업, 휴업, 소득 감소 등 요건에 해당하는 고객도 기존 1회(1년 이내)에서 최대 3회(회차별 1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 대상에 고객 본인이 이혼한 경우를 추가하면 최대 3회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에는 신청 대상 요건 중 가족 사망과 같은 기타 사유인 경우 사유 발생일이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내인 경우에만 유예 가능했지만 최근 1년 이내까지로 늘어났다. 주금공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푸른 하늘의 날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7일. 세계 여러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정 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 특히 이날은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9년 9월9월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해당 기념일 지정을 제안. 2. 사회복지의 날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매년 9월7일. 이날부터 일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에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를 한 사람들을 표창하고 각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관련 민간단체들은 사회복지세미나, 백일장, 체육대회 등 행사를 개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 명대, 위중·중증 환자는 15일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만554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79만196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만5197명은 국내 발생, 3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4538명 ▲부산 3675명 ▲대구 5362명 ▲인천 4798명 ▲광주 2913명 ▲대전 2538명 ▲울산 1368명 ▲세종 755명 ▲경기 2만2832명 ▲강원 2737명 ▲충북 3148명 ▲충남 3793명 ▲전북 3079명 ▲전남 2748명 ▲경북 5316명 ▲경남 5239명 ▲제주 68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2023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24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21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
[IE 금융] 현대해상은 전국의 지점총무 직군을 선발하는 2022년 6급(전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AI면접 ▲최종면접 선발절차를 거쳐 오는 11월1일 입사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채용담당자와 지점총무 직무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이달 7일 개최한다. 현대해상 채용 관계자는 "현대해상에 입사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별도 사전신청 없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새마을금고가 잔금대출 최장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고 집단대출 대환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다음 주부터 이같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 추가 대책을 시행한다. 잔금대출 최장 만기가 축소되면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늘어나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커져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여기 더해 시중은행과 달리 최대 3년 동안 거치기간을 제공하던 정책도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거치기간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내도 되는 기간을 의미한다. 이로써 새마을금고를 통해 집단대출을 받으면 즉시 원금 분할상환을 해야 한다. 이는 금융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가 이어지자,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아져 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상호금융업권 전체 가계대출이 9000억 원 늘었는데, 이 가운데 새마을금고가 1조 원 급증하며 전체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제2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7000억 원 뛰면서 한 달 사이 증가세로 전환. 이는
[IE 산업] 매년 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능 프로모션으로 찹쌀떡 제품을 내놨던 SPC 계열사 배스킨라빈스가 올해는 관련 프로모션을 철회하고 생산을 중단했다. 다만 판매는 생산된 제품에 한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1일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시즌 한정으로 소량 생산됐으며 재생산 없이 이달 중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라며 "자사는 향후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전 점검 절차를 강화,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6일 '럭키비키모찌'라는 제품명의 신제품을 내놨다. 초록색 하트 모양의 찹쌀떡 네 개를 담아 네잎클로버 모양을 형상화한 이 제품은 수험생을 위한 제품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찹쌀떡은 원하는 대학교에 '찰싹' 붙으라는 소망을 담아 수험생에게 많이 주는 선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럭키비키'라는 제품명이 문제가 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 제품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럭키비키는 행운을 뜻하는 '럭키(lucky)'와 아이돌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영어 이름인 '비키(Vicky)'가 합쳐진 밈(meme, 인터넷 유행어)이다. 아무리 나쁜 상황이 닥쳐도 "럭키비키잖아"라며 긍정
[IE 산업] 매일유업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기념해 이달 1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Blue Run(블루런)' 마라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 또 '매일당당(매일 건강한 당신을 위한 당 습관)' 캠페인을 소개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 1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SPOTVnews(스포티비뉴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통해 당뇨병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00명이 참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 당뇨병의 경각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 매일유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매일당당 캠페인을 적극 홍보. 당 함량이 100mL 기준 2.5g 미만으로 로우슈거 제품인 '메디웰 당뇨식'을 마라톤 경기 전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브랜드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 메디웰은 지난 5월 리뉴얼 출시. 매일유업이 지난 50여년 이상 쌓아 올린 식품·영양식 및 메디컬푸드 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되는 이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
[IE 금융] 금융당국의 제1 금융권 가계대출 옥죄기에 우려하던 제2 금융권에서 풍선효과가 드러나자 당국이 업권별로 자체적인 가계부채 관리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11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10월 가계대출 동향(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6조6000억 원 증가해 전월 5조3000억 원보다 증가 폭이 커졌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 폭이 전월 6조8000억 원에서 5조5000억 원으로 감소했지만, 기타대출이 1조1000억 원 증가했기 때문.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9000억 원 늘어나 전월 5조6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줄었다. 그러나 제2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7000억 원 뛰면서 한 달 사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는 카카오뱅크와 같은 공모주 청약이 있었던 지난 2021년 7월(3조3000억 원)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대치다. 제2 금융권 주담대는 전월 7000억 원에서 1조9000억 원으로 증가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 9월 1조 원 감소했던 기타대출은 카드론, 보험약관대출을 중심으로 8000억 원 올랐다. 업권별로 살피면 상호금융권(9000억 원), 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