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셀루메드(049180)는 관절 활액 대체재 비스코실(VISCOSEAL Syring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셀루메드는 동국생명과학과 21억3200만 원 규모의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7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9.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셀루메드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170원(1.86%) 오른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셀루메드는 앞서 작년 12월 26일 국내 최초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받은 바 있다. BMG는 절제된 반월상연골 대신 이식, 완충 역할을 하는 물질로 무릎 관절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월 2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KEB하나은행. 자연인도 알고 있다 이벤트(~1.13) 자연인도 알고 있는 KEB하나은행의 신탁상품은? KEB하나은행 페이스북(클릭)에서 영상으로 확인한 뒤 정답을 댓글에 적자.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뚜레쥬르 '케익속에순우유' 케이크를 선물로 준대! ◇IBK기업은행 2019 새해맞이 적금 투표 이벤트(~1.7) ⠀내게 제일 잘 맞는 적금상품을 IBK기업은행 페이스북(클릭)댓글에 남기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10명)을 받을 수 있어! ◇SC제일은행 2019년 새해 다짐 이벤트(~1.9) 내가 결심한 새해 다짐을 SC제일은행 페이스북(클릭) 댓글에 적자! 3명에게 스타벅스 콜드 브루를 선물한대! ◇KB국민은행 ISA 가입 이벤트(~3.31) KB국민은행에서 신탁형 또는 일임형 ISA를 최초 가입한 사람 중 오는 3월 31일 기준 잔액 50만 원 이상인 2019명에게 경품
여의도 전경. [IE 금융] 새해를 맞아 활기차게 전략과 포부를 발표한 금융업계지만 여전히 '노조 리스크'라는 큰 짐을 계속 안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이달 8일 파업을 하기로 했다. 이 같은 합동 파업은 2000년 이후 19년 만이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작년 임금단체협상에서 ▲통상임금의 300% 성과급 지급 ▲피복비 매년 100만 원 지급 ▲만 55세인 임금 피크제 진입 시기 1년 연기 등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했다. 노조는 만약 협상이 계속 미뤄진다면 무기한 파업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KB국민은행 노조를 의식한 듯한 발언도 했다. 윤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KB의 더 큰 미래를 향해 다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사 구분 없이, 임원과 직원 가림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2019년을 만들어 가자"고 제언했다. 신한생명 노동조합도 2일 정문국 신임 대표 선임 저지 투쟁에 나섰다. 이날 신한금융지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노조는 &q
[IE 금융] 두산건설(011160)에 지난해 말 인천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공사에 이어 또 한 번 공사 계약 공시를 올리자 새해 첫 거래에서 급등세다. 두산건설은 부산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약 3254억 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7년 연결 매출액의 21.19%며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부터 43개월이다. 약 12년 전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도 지지부진했던 장림1구역 재개발사업은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받고 다시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 현재 전장보다 65원(4.59%)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 두산건설은 인천연료전지와 1893억원 규모의 인천연료전지발전소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공시일부터 오는 2020년 06월 30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12.33% 수준인 1893억 원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내일이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다가오는데요. '기(己)'가 황(黃)을 뜻하는 땅을 의미해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지난 2007년에도 황금돼지의 해라는 얘기가 돌았는데요. 2007년 정해(丁亥)년에서 정(丁)은 붉은 기운을 상징하는 화(火)에 해당해 '붉은 돼지해'라고 하는 게 명리학의 정설이라네요. 이슈에디코에서는 황금돼지해에 생일을 맞게 될 대표적인 '돼지띠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1935년 글로벌 장수 식품 '킷캣' '리츠' 킷캣은 1935년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인데요. 첫 출시 당시에는 '초콜릿 크리스프(Chocolate Crisp)'라는 이름이었으나 특징이 없어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1937년에 킷캣이라는 톡톡 튀는 이름으로 바꿨는데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찾는 간식 킷캣의 이름은 18세기의 어느 악명 높았던 술집 이름을 땄다고 합니다. 바삭하면서도 달콤해 인기를 끌고 있는 리츠 크래커도 1935년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그룹에서 탄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2016년 출시 유통했다네요. ◇1971년 국내 장수 돼지띠는 '새우깡' '호빵' 새우깡은 새해 48주년을 맞
[IE 금융] 카드업계가 내년 첫 서비스로 QR코드 결제 방식을 출시한다. 이는 일반 페이와는 달리 신용기반의 외상거래가 가능하며 카드사의 포인트,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BC·신한·롯데카드는 공동 개발한 통합 QR코드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새해 내놓는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카드사 공동 QR코드의 약관심사를 심의해 통과시켰다. 카드사의 QR코드 결제는 기존 카카오페이, 제로페이와 마찬가지로 가맹점 내 비치된 QR코드 스티커를 찍어 거래하면 된다. 이 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 혜택과 결제 편의를 합친 서비스라는 게 업계의 평이다. 카드 결제 방식만 변경된 것이므로 카드사 포인트나 혜택을 똑같이 받을 수 있다. 또 타 페이 서비스와 다르게 신용을 활용한 외상거래도 가능하다. 특히 중간 결제망인 밴(VAN)사를 거치지 않아 카드수수료도 0.1~0.2%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한 해가 저물어가면서 최강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세밑한파가 찾아왔듯, 올해를 마무리하는 금융권도 일시에 들이닥친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다. 은행, 증권, 보험, 제2금응 등 모든 금융권이 대외 경제상황 불확실성, 업황 불황, 경영진 논란, 디지털 금융 가속화 등 얽히고설킨 여러 이유 탓에 지점 축소 및 감원이라는 흉흉한 카드를 꺼낸 것. 2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국민·신한·우리·하나·SC제일·시티 등 시중은행의 지점 수는 3319곳으로 작년 9월 3410곳보다 91곳 줄었다. 같은 기간 지방은행도 33곳의 지점을 없앴다. 시중은행을 찾기 어려운 농촌에 주로 있는 농협은 올해 지점을 한 곳도 줄이지 않았으나, 내년부터는 줄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증권사도 마찬가지다. 올해 9월 말 기준 국내법인 증권사 44곳의 지점 수는 총 986곳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39곳 감소했다.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고객이 줄어 적자가 나는 지점을 방치할 수 없기 때문. 생명·손해보험사도 작년 1~9월보다 136여 곳의 지점을 없애면서 몸집
[IE 금융] 우리은행의 숙원 사업인 '지주사 전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빅5 금융지주' 체계로 들어선다. 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우리은행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PE자산운용 등 주식이전계획서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우리은행은 내년 1월 11일부터 우리금융지주로 재출범한다. 이는 지난 2014년 11월 해체된 지 4년 만이다. 출범할 우리금융지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3일이다.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장은 "2014년 11월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금융지주에서 은행 체제로 전환된 우리은행이 숙원을 풀고 지주사 전환을 인가받았다"며 "지주사 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수년간의 노력에 대한 주주의 격려에 힘입은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주체제로 전환하면 은행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지주는 6개 자회사, 16개 손자회사, 1개 증손회사를 소유했지만, 은행 비중이 총자산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출처: 금융감독원)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내년 조직개편을 앞두고임원 인사로 곤혹을 겪는 중이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달 26일 유광열 수석부원장을 통해 부원장보 9명 전원에게 사표를 낼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3년 임기 중 1년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한 상당수 부원장보는 윤 원장의 결정에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기를 남겨두고 나가는 게 쉽지 않다는 해석이다. 윤 원장은 부원장 3명에게 사표 요구를 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 다만 이는 임명에 대한 권한 때문에 요구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부연 설명이 붙는다. 부원장보는 금감원장이 직접 임명하지만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뽑는다. 한편, 금감원의 임원 인사는 부원장보급들의 반발로 이르면 내달 중순까지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보통 금감원은 11~12월 임원, 1월 국실팀장급, 설 연휴 이전에 팀장 이하 인사를 해왔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 27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토니모리 굿바이 세일(~12.31) 토니모리가 2018년 굿바이 세일을 시작! 이번 세일에서는 불타는 에디션을 최초 30% 할인해 판매한대. 또 키르시 굿즈들도 특가로 나왔어! 사은품은 2019 황금돼지 핫팩과 키르시 패션 양말이래! ◇홀리카홀리카 2018 라스트 세일(~12.29) 단 3일간 홀리카홀리카 할인 행사가 열렸어. 피스매칭 섀도우는 1개 사면 10%, 2개 사면 20%, 3개 사면 30% 에누리! 또 제품력으로 인정 받은 굳세라 미스트는 1+1이야. 이 외에도 다양한 잇템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니 서두르자! ◇에스쁘아몰 굿바이 2018 세일(~19.1.6) 최대 50% 저렴하게 에스쁘아 제품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왔어! 기초, 색조는 물론 화장도구들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올리브영데이(~12.27) 오늘까지 멤버십 회원을 위한 특가 대전이 진행! 최대 50% 할인과 함께 CJ O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품소개와 고객상담이 가능한 '챗봇(Chatbot)'을 활용 중인 국내 금융사는 현재 약 30곳인데요.챗봇은 AI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간 고객과 대화, 상담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에는 챗봇이 간단한 조회만 해줬다면 최근에는 고객 성향에 맞춰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려는 노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금융사가 챗봇 개발에 힘쓰지만, 카드사들의 노력은 그중에서도 눈에 띕니다. 카드수수료 인하, 조달 비용 증가, 마케팅 비용 축소 등으로 꽁꽁 얼어붙은 업계 환경을 이기기 위해 수많은 디지털 서비스에서 챗봇을 최우선으로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은행, 증권, 보험 문의 경우는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설계사를 통해 해결하는 사람들이 다수지만, 카드사는 콜센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간단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느린 전화 연결과 번거로운 여러 인증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종종 불만을 느끼곤 하죠. 카드사들이 챗봇을 적극 도입하려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와 4차 혁명이 맞물리면서 카드사의 챗봇 도입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었는데요. 일례로 작년 11월 30일 열린 한국신용카드학회 정기
미래에셋생명 황병욱 홍보팀장 모친상 ▲빈소: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입관: 2018년 12월 28일 13시 ▲발인 : 2018년 12월 29일 06시 ▲장지 : 분당 메모리얼파크 ▲연락처 : 031 780 6170
[IE 금융] 내년부터 유흥·단란주점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를 카드회사가 원천징수해 국세청에 납부하는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도가 이뤄진다. 국세청은 내년 1월1일부터 유흥·단란주점업을 영위하는 간이과세자를 제외한 사업자에 대해 신용카드사를 통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유흥·단란주점업에서 소비자가 신용카드(직불·선불카드 포함)로 결제하는 경우 카드사는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110분의 4에 해당하는 금액을 원천징수해 사업자 대신 납부하게 된다. 가령 소비자가 단란주점에서 100만 원 어치의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해 부가가치세 10%를 더해 업소에 신용카드로 110만원을 결제하면, 카드사는 4만 원을 원천징수해 세무서에 부가가치세로 납부한 뒤 업소에 4만 원을 차감한 106만 원을 단란주점에 지급한다. 카드사는 유흥·단란주점에서 카드 매출액(봉사료 제외)의 4%를 미리 떼 매 분기가 끝나는 달의 다음 달 25일까지 국세청에 납부하면 된다. 이 제도를 통해 카드사는 대리납부금액의 1%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유흥·단란주점에서
[IE 금융]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26일 출근길에서 "발표 전날 임원 인사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논의했는데 인사시기도 그렇고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1일 신한은행장 진옥동 후보자를 포함한 계열사 일곱 곳의 CEO를 교체했다. 이 같은 깜짝 인사 발표에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친정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등장했다. 이날 이번 인사와 관련해 위 행장은 "신한 5개 주요 자회사의 CEO들은 회장 후보군으로 육성되고 있다"며 "이번에 그 회장 후보군 5명 중 4명이 퇴출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은행장 취임 때 보다 전화나 메시지를 더 많이 받았는데 대부분 이해가 안 간다는 내용이었다"며 "3개월 이상 (임기가) 남았는데 왜 이렇게 했을까 하는 얘기를 나왔고 저도 똑같은 생각"이라고 토로했다. 위 행장의 연임 실패에는 남산 3억 원 사건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위 행장은 과거 문제는 상관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위 행장은 "제 과거사위 관련 위증문제는 제가 은행장 선임될 때 지주 자경위와 은행 임추위에서 법적 검토를 충분히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에 그 문제가 퇴출에 영향을 줬다고 이렇게
[IE 사회] 정부가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 기사,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국민연금의 사업장 가입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에 특수고용직의 사업장 가입 전환을 담은 내용이 포함됐다. 특수고용자 노동자는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인데,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임금 노동자로 보지 않는다. 때문에 현재는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 실업 급여를 받지 못한다. 아울러 국민연금에 가입하려면 지역가입자로 적용돼 보험료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만약 이들이 사업장 가입자가 된다면 직장인의 연금 보험료를 사업주와 반반 나눠서 내도록 하는 원칙에 따라 보험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고용노동부는 국제노동기구와 국가인권위원회와 같은 기구 권고에 따라 이들 노동자를 노동법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일단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레미콘 기사 ▲택배 기사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출모집안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등 9개 직종을 국민연금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