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마라톤 개최로 일부 구간 교통통제 '2024 JTBC 서울마라톤'이 열려 구간별 주요 도로 통제 실시. 집결·출발지인 상암 월드컵공원 일대는 오전 5시부터 10시, 마포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도로는 오전 8시5분부터 10시47분,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올림픽공원 구간은 오전 8시25분부터 오후 1시36분까지 통제. 상암동에서 여의도공원으로 가는 10㎞ 코스는 오전 5시부터 낮 12시까지 통제. 통제 상황은 120다산콜센터,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2. 학생독립운동기념일 1929년 10월30일 광주·나주 간 통학열차를 이용하던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충돌하자 1929년 11월3일 광주를 시작으로 1930년 3월까지 전국 320여 개 학교가 참여해 일제에 맞선 저항운동 전개. 이후 1929년부터 매년 '학생의 날'로 기념했으나 1973년 폐지됐고 1984년 부활. 2006년에는 이름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 3. 우지 파동 촉발 1989년 11월3일 공업용 우지(쇠기름)로 면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해선·장항선·평택선 개통 어제 홍성역에서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마치고 오늘부터 운행 시작. 서해선은 충남도 홍성역에서 경기도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 신설 노선으로 총사업비 4조1217억 원 투입. 장항선은 천안에서 익산을 잇는 연장 154.4㎞의 노선, 2단계 안중~숙성 9.4㎞, 총사업비 1503억 원을 들인 평택선은 비전철 구간이던 1단계를 포함, 전체구간 22.8㎞ 전철화. 2. 지존파 사형 집행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엽기적으로 연쇄 살인한 지존파의 사형 집행일은 1995년 오늘. 두목 김기환 등 일당 7명은 전남 함평군에서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을 표출하며 조직 결성 후 성폭행, 살해 암매장을 자행했으며 김기환 집 지하실 아지트에 사체 소각시설까지 갖추고 사건 은폐 시도. 실제 피해자는 평범한 서민들이었으며 김기환 외 5명 사형. 3. 이등공송덕비건의소 조직 1909년 오늘,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기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잡지의 날 잡지의 날은 1965년 10월20일, 사단법인 한국잡지발행인협회(지금 한국잡지협회)가 1908년 최남선이 발행한 최초 월간 종합지 '소년' 창간일 11월1일을 잡지의 날로 제정. 국민 계도 목적이던 행적을 기리고 향후 더 나은 잡지를 만들어 건전한 언론의 구실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자 지정. 이날은 매년 한국잡지협회와 한국잡지기자협회 공동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하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잡지문화상 시상. 2.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1965년 11월1일은 현대건설이 태국 파타니-나리티왓 고속도로 건설을 첫 수주한 날로 해외 건설 촉진을 도모하고자 첫 해외건설 수주일을 기려 해외건설의 날 제정. 격년제로 전개되는 행사는 올해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며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여. 3. 모든 성인 대축일 모든 성인 대축일은 로마 가톨릭교회 등 기독교에서 천국에 있는 모든 성인들을 기리는 날. 동방 기독교에서는 매년 성령 강림 대축일 이후 첫 번째 일요일, 서방에서는 11월1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퇴직연금 갈아타기 서비스 시작 오늘부터 기존 퇴직연금 상품을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시작. 퇴직연금 사업자 44개 중 37개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제 기존 상품을 팔지 않아도 갈아탈 수 있어 가입자 부담 손실 감소. 해당 상품은 신탁계약 형태 원리금 보장상품, 공모펀드, ETF(상장지수펀드) 등 퇴직연금 상품 대부분이나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동일 제도 내에서 이전을 희망하는 사업자가 같은 상품을 취급해야 가능. 2.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햇살론유스 이용 오늘부터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햇살론 유스' 이용 가능. 이 대출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0년부터 운영 중으로 그간 미취업 청년 또는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 청년만 이용. 지원 대상은 보증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이내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19∼34세 청년 사업자. 금액은 일반생활자금 1회 최대 300만, 물품구매, 임차료 등의 자금은 1회 최대 900만 원 한도로 1인당 최대 1200만 원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현동 화재 참사 1999년 오늘, 인천 중구 인현동 상가 건물 화재로 생맥주집과 당구장에 있던 중·고등학생 등 57명 사망, 79명이 부상당한 사고 발생. 건축물 지하 노래방 인테리어 공사 중 발생한 화재는 가을 축제 뒤풀이를 하던 고등학교 10여 곳 청소년들의 목숨을 빼앗으며 35분 만에 진화. 피해자들은 존재하지 않던 비상구와 비상계단을 찾아 헤매다가 유독가스에 질식돼 참변. 2. 차르 봄바 실험일 1961년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소폭탄인 차르 봄바(황제폭탄, ЦАРЬ-БОМБА)를 옛 소련에서 실험한 날. 제원은 길이 8미터, 지름 2미터, 무게 27톤에 위력은 50메가톤(TNT 5000만 톤)이며 코드네임은 개발자의 이름인 이반(Ivan). 3. 알리와 포먼, 세기의 대결 1974년, 32세의 위대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25세 사상 최강 하드펀처 조지 포먼이 세계 헤비급 타이틀을 갖기 위해 아프리카 자이르(현재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에서 격돌. 복싱 역사상 최고의 경기라고 불린 이날 일방적으로 펀치를 휘두른 포먼에 맞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2022년 10월29일 22시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형 압사 사고 발생. 핼러윈을 앞두고 모인 다수 인파가 해밀톤호텔 앞 좁은 골목길 경사로에서 밀리며 일어난 사고로 159명 사망, 195명 부상.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192명, 2014년 세월호 참사 304명 사망 이래 대한민국 역대 최대 규모 인명 사고로 서울 한정해도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502명 사망 이후 최악의 사고. 사고 전후 부실한 행정력이 문제였으며 현재까지 완전히 수습되지 않은 참사. 2.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2016년 10월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및 전국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 인원이 참여한 촛불집회 시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맞선 집회로 박근혜 퇴진과 구속 수감 요구. 2015~2016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주최했으며 특히 6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촛불집회 사상 최다 인원인 232만 명 집결. 23차 집회를 끝으로 2017년 5월24일 이 단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해산 선언. 3. 콩고 축구 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다미선교회 시한부종말론 사건 이장림 목사 등이 1992년 오늘, 세계 종말이 와 예수가 세상에 왔을 때 신도들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휴거(携擧) 종말론을 주장해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 다미선교회 시한부종말론 사건 발생.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같은 해 12월4일 법원은 이장림에게 사기죄로 징역 2년 선고.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 2만6000달러 몰수형 선고. 2. 윤금이 피살 사건 1992년 10월28일, 경기 동두천시 기지촌의 술집 종업원 윤금이가 주한 미군 2사단 소속 케네스 마클 이병에게 살해당한 윤금이 피살 사건 발생. 사망 원인은 얼굴 함몰에 따른 과다 출혈이며 사건을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참혹. 주한 미군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나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 운동 촉발. 가해자는 징역 15년 선고 후 1994년 5월부터 복역하다가 2006년 8월14일 가석방 출국. 3. 10·28 건국대학교 항쟁 '반외세 자주화, 반독재 민주화, 조국 통일' 3대 구호를 내걸고 1986년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건국대학교에서 학생 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교회연합 등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을지로, 여의대로 등에서 한국교회연합을 비롯해 개별 개신교계 단체의 수만 명이 참석하는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 예상. 세종대로 등 총 7개 도로 12개 구간, 여의대로 등 총 4개 도로 5개 구간의 집회 전개 상황에 맞춰 곳곳 남은 차선을 가변차로로 운영 예정. 상세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 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으로 확인 가능. 2. 맹견사육허가제 계도기간 시작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오늘부터 맹견을 사육하는 사람은 1년 내 시·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는 맹견사육허가제 계도기간 시작. 계도 운영 기간은 오늘부터 내년 10월26일까지로 농림축산식품부와 17개 광역지자체는 모든 맹견 소유자가 조속히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설명회와 1대 1 상담(컨설팅) 등 추진 예정. 3. 제9차 헌법 개정 1972년 10월17일, 당시 대통령 박정희가 계엄과 국회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저격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의 중국 하얼빈 방문 소식을 들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26일 오전 9시께 하얼빈역에서 이토를 저격해 3발 모두 명중. 일본 헌법학자, 정치가인 이토는 일본 헌법 기초를 마련하고 초대·제5·7·10대 일본 제국 내각 총리대신에 자리. 또한 초대·제3·8·10대 추밀원 의장,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귀족원 의장, 관선 효고현 지사 등도 역임. 러일 전쟁 승리 이후에는 조선통감부의 통감으로 지내다가 사망. 2. 명량 해전 정유재란 당시였던 1597년(선조 30년) 9월16일(양력 10월26일)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통제사 이순신의 조선 수군 연합함대가 명량수도에서 일본군 함대 격파. 망국 위기에 놓였던 조선을 구한 대첩으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전투. 정유재란 판세를 뒤집은 이 전투는 한산도 대첩, 노량 해전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 우리 측은 10명 전사, 3명 부상의 피해가 있었고 일본은 30척 이상 침몰, 반파 전선 100여 척, 전멸에 가까운 군사 손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핼러윈 대비로 이태원에 경찰 3000명 배치 서울경찰청이 25일부터 31일까지인 핼러윈 기간을 맞아 대응책 마련.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밀집요인, 도로폭, 경사도 등을 따져 고밀집 위험 골목길 25곳을 선정해 특별 관리할 계획. 또 주말에는 경찰서 인력 1234명, 기동대 740명, 기동순찰대 306명 등 경찰관 3012명을 홍대, 이태원, 강남역 등 지자체 직원들과 합동 근무하도록 배치 예정. 특히 서울경찰청과 마포·용산·강남 등 주요 경찰서는 주말 비상근무 시행. 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오늘부터 30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17개 시·도에서 선수 6100명, 임원 및 관계자 3600명 등 총 9700명이 참여하며 개막식은 오후 4시30분 식전 행사부터 선수단 입장, 선수·심판대표 선서, 개회 선언, 주제공연, 성화 봉송, 점화 퍼포먼스 순으로 전개. 3. 독도의 날 1900년 10월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