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팔도가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비락식혜 어벤져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비락식혜 상징인 노란색 캔 제품에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의 역동적 이미지와 심벌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했다. 특별한 협업을 기념한 한정판 세트도 준비했다. 총 1111개만 판매하는 해당 세트는 각각 다른 히어로가 인쇄된 '비락식혜' 3캔과 마블 매니아 마그넷과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비락식혜 배지(badge)로 구성했다. 마블 매니아 마그넷은 어벤져스 인기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담았다. 총 10개 캐릭터 가운데 1개를 랜덤 증정한다. 함께 들어있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배지는 해당 세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다. 11번가에서 독점 판매한다. 팔도 이원기 마케팅 담당자는 "비락식혜는 서구형 음료가 주도했던 음료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를 계기로 젊은 층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식혜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한화그룹이 롯데카드 최종 입찰에 불참하자, 금융투자업계가하나금융의 움직임에 비상한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생명은 19일 마감된 롯데카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애초 업계에서는 롯데카드의 유력한 인수 후보에한화그룹과 하나금융을 꼽았으나, 한화의 불참으로 하나금융이 롯데카드를 품을 가능성이 커졌다, 본입찰 마감일인 지난 19일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최고재무책임자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그룹의 비은행 부문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 자금이 현재 증자 없이 1조 원 정도 준비됐다"고 알린바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하나금융이 롯데카드를 인수할 경우 그룹의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하나금융이 롯데카드를 인수해 하나카드와 합병할 경우 하나카드는 업계 2위 KB국민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카드와 하나카드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9.7%, 8.9%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 은경완 연구원은 "롯데카드(지분율 98.37%) 매각대금은 약 1조5000억 원 수준으로 하나금융은 M&A 가용자금 1조 원에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으로 인수 자
[IE 산업]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1일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스위트홈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996년 시작된 이래 작년까지 총 3000여 가족,약 1만2000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요리축제다. 특히 올해는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요리전공자 경연부문을 신설했다. 일반참가 가족 100팀과 조리 전공 대학생 및고등학생 50팀이 참가해총 150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참가팀 대상인 오뚜기상 수상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요리전공자 경연 최우수상팀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등 총 9팀에게 푸짐한 상품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요리경연뿐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함께 전개된다.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선물한다. 또 행사당일에는 본선에 참가한 총 150개팀이
[IE 금융] 금융감독원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19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주요 국가들이 10여 년 전 중국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 금융사들에 기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1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감독원(금감원) 주최로 열린 '국내 금융회사 신남방 진출 지원 간담회'에서 "신남방 국가는 20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세계 7위권의 경제규모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지역"이라며 "최근 정부에서 신남방국가들과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올해 정부가 신남방정책을 본격추진하고 '한·아세안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한·아세안 간 교류가 크게 확대됐기에 금융사 해외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성공적인 신남방국가 진출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현지 특화된 인력을 활용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유 수석부원장은 "해외 영업점포의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현지 법규 준수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이날 금감원은 주요 아세안 감독당국과의 면담을 통해 파악한 현지 규제정책 동향과 향후 협
[IE 금융] 여신금융협회는 19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해성금 1,174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해당 성금은 여신금융협회 및 협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이 성금은 고성·속초 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은 "이번 성금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신금융업계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신용카드대금 결제유예 ▲카드대출 이자감면 ▲연체 고객 지원 ▲납입 유예 등 금융 지원 및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본입찰이 19일 마감된다. 롯데그룹 금융 계열사 매각 주관사 시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오후 3시께 본입찰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롯데카드 적격예비인수자에는 ▲하나금융지주 ▲한화그룹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기존에는 하나금융과 한화그룹이 롯데카드 인수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예상됐으나, 현재는 하나금융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롯데카드 인수 의지가 꺾였다는 관측이 등장했기 때문. 만약 하나금융이 롯데카드를 인수해 하나카드와 합병할 경우 하나카드는 업계 2위 KB국민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카드와 하나카드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9.7%, 8.9%다. 롯데손보 적격예비인수자에는 ▲MBK파트너스 ▲JKL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대만 푸본그룹 ▲유니슨캐피탈 등 5곳이 거론됐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롯데손보는 삼성화재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할 만큼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롯데손보의 퇴직연금 자산은 5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퇴직연금 투자수익률도 3.6
[IE 금융] 삼성카드가 모델 아이유와의 계약을 끝내고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를 새 얼굴로 내걸었다. 18일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이유와의 계약은 오래전에 끝났다"며 "18일부터 삼성카드 새 모델 차은우의 광고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아이유를 모델로 내세워 가시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었다.아이유가 등장한 삼성카드 광고는 웬만한 아이돌그룹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에 버금가는 기록을 시현했다.또 아이유는 삼성카드 뮤직 페스티벌 '홀가분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등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삼성카드는 아이유 삼성기프트카드제작과 같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아이유 후속 모델로 등장한 차은우도 아이유만큼 젊은층의 지지를 받는 연예인이다. 차은우는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주목받던 중 지난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연기돌로 인기가급상승했다. 현재 삼성카드 유튜브 속차은우의 새광고 영상들은 올라온 지 약 6시간 만에 최대 조회 수 1만7000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모델 차은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젊은층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산불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속초·고성 일대 피해 복구 및 농가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을 11일부터 17일까지 모금했다. 회사는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함께 2억 원을 모았다. 이 성금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피해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금행사에는 상당한 금액을 쾌척한 PB직원의 이야기가 사내에 알려져 화제가 됐다. 과거에 자연재해로 자택을 유실한 경험이 있는 그는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의 사정이 남 일 같지 않아 기꺼이 큰 금액을 기부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우리 회사는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인들의 삶 속에 함께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지원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한국거래소는 18일 대형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정보를 투자자에게 의무 공개하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마련, 최종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는 올해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연결 기준)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제출대상 기업은 12월 결산법인 200개사(금융사 39개, 비금융사 161개사)다. 제출 마감 시한은 오는 6월3일이다.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을 보면 공시규정에 제시된 이사회 전문성·독립성, 사외이사의 독립성 등 '기업지배구조 핵심원칙' 10개에 대해 세부원칙을 설정하고 원칙별 구체적인 공시사항을 제시했다. 이사회 전문성·독립성에는 ▲각 이사의 주요 경력 및 전문분야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 여부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운영 현황 ▲과거 횡령, 배임 판결을 받은 자의 임원 선임 여부 등을 충실히 기재하도록 했다. 사외이사의 독립성 항목에는 ▲과거 해당 기업 및 계열사에 재직한 경력이 있는지 여부 ▲사외이사별 재직기간 및 장기재직(6년 이상) 현황 ▲사외이사 겸직 현황 등을 적어야 한다. 이사회의 경영진에 대한 효과적 감독 항목에는
[IE 금융]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내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는 18일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한 뒤 "올해 중 GDP 성장률은 1월 전망치(2.6%)를 소폭 하회하는 2%대 중반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 한은 이주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2.5%로 0.1%포인트 낮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분기 중 수출과 투자의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주로 반영한 것"이라면서도 "앞으로는 재정지출 확대, 수출과 투자 부진 완화로 성장세가 점차 회복할 것으로 본다"고 제언했다. 이날 금통위는 "소비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을 나타낸 데다, 설비 및 건설투자 조정과 수출 증가세 둔화가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진에 빠진 고용상황은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늘어나는 등 부진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바라봤다. 또 "앞으로 건설투자 조정이 이어지겠지만 소비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수출과 설비투자도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 더해 금통위는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