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서울 홍대 원어민 강사 모임, 강원 춘천 대형마트, 울산 현대차 직원 및 가족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엿새 만에 6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0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557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2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9명 ▲부산 37명 ▲대구 5명 ▲인천 30명 ▲광주 6명 ▲대전 7명 ▲울산 7명 ▲경기 157명 ▲강원 16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1명 ▲경남 10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6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22명(러시아 5·인도네시아 12·아랍에미리트 2·일본 1·몽골 1·싱가포르 1) ▲유럽 2명(영국 2) ▲아메리카 4명(미국 3·캐나다
[IE 금융] 다음 달 7일부터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함께 기존 17.9%의 '햇살론17'보다 금리가 2%포인트(p) 낮은 '햇살론15'가 출시된다. 아울러 연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환대출을 위한 안전망 대출도 등장한다.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는 중·저신용자들을 위해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울산 중구 중학교 및 사우나, 인천시 미추홀구 공무원, 경남 도내 확진자, 강원도 춘천 초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6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1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507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70명은 국내 발생, 4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42명 ▲부산 12명 ▲대구 8명 ▲인천 24명 ▲광주 12명 ▲대전 15명 ▲울산 3명 ▲세종 8명 ▲경기 171명 ▲강원 19명 ▲충북 3명 ▲충남 23명 ▲전북 6명 ▲전남 5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43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9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9명(인도 1·필리핀 1·러시아 7·인도네시아 25·일본 1·우즈베키스탄 3·사우디아라비아 1) ▲유럽 1명(영국 1) ▲아메리카 1명(미국
[IE 사회] 울산 중구 중학교 및 사우나, 인천시 미추홀구 공무원, 경남 도내 확진자, 강원도 춘천 초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6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6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445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11명은 국내 발생, 5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60명 ▲부산 28명 ▲대구 13명 ▲인천 12명 ▲광주 7명 ▲대전 12명 ▲울산 22명 ▲세종 2명 ▲경기 185명 ▲강원 23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3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2명 ▲제주 9명이다. 수도권은 45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4명(필리핀 6·러시아 3·인도네시아 18·카자흐스탄 1·몽골 3·캄보디아 4·태국 1·우즈베키스탄 18) ▲유럽 1명(프랑스 1) ▲아메
[IE 금융] 금융당국의 배당 제한 해제 이슈에 따라 금융지주사의 하반기 주주환원 정책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25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일 정례회의를 통해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의 자본관리 권고를 6월 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발표가 나오면서 ▲KB금융(2.14%) ▲신한금융(2.21%) ▲우리금융(1.72%) ▲하나금융(3.27%) 등 4대 금융지주 ▲BNK금융(3.97%) ▲JB금융(1.52%) ▲DGB금융(3.27%) 등 지방 금융지주 주가가 모두 오름세로 마감했다. 기업은행도 전일보다 100원(0.95%) 오른 1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위는 지난 1월27일 국내 은행지주사와 은행 배당(중간 배당, 자사주 매입 포함)을 원칙적으로 순이익의 20% 내에서 실시하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금융위기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은행권에 배당 제한을 요구한 것이다. 금융위는 이번 자본관리 권고 해제 이유에 대해 주요 기관에서 우리나라와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는 등 자본관리 권고를 했을 때보다 상황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은행과 지주사가
[IE 사회]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일명 '대체공휴일법'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 법사위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공휴일에 관한 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시 올해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광복절(8월15일, 일요일)에는 8월16일, 개천절(10월3일, 일요일)에는 10월4일, 한글날(10월9일, 토요일)에는 10월11일, 성탄절(12월25일, 토요일)에는 12월27일이 공휴일이 된다. 그러나 5인 미만 사업장은 대체공휴일을 보장받을 수 없다. 현행 근로기준법과 충돌한다는 정부의 의견이 반영됐기 때무이다.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수는 약 36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유통·식품업계가 6·25 전쟁 71주년을 포함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함을 되새기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겨울연가, 전설의 마녀, 킬미힐미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팬엔터테인먼트(068050)가 올해 두 번째 계약 공시를 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스튜디오에스와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4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247억2900만 원의 25.88% 수준이다. 스튜디오에스와는 최근 3년간 동종 계약을 맺은 적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지난달 31일 시작돼 오는 9월30일 종료된다. 이 드라마는 SBS에서 5월31일부터 2021년7월20일까지 월화 주2회 방영하며 한 편당 4억 원씩 16회작으로 방영된다. 이 업체는 지난달 20일 '라켓소년단' OTT(Over The Top,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방영권 라이센스 계약서에 서명한 사실을 공시로 알린 바 있다. 계약상대방은 넷플릭스로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 제공 국가에 공급되며 5월18일부터 오는 2023년 1월31일까지가 계약기간이라고 전했다.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종료일까지 유보하기로 했었다. 이런 가운데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달 3일 200억 원 규모의 무기
[IE 금융] 전일부터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이슈 중 가장 주목도가 높았던 원픽은 신세계(004170)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다. 이와 관련한 리포트를 확인한 결과 전문가들의 시선은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인 24일 이베이코리아 지분 80.1%를 3조4404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옥션, G마켓, G9(지구)와 같은 오픈마켓을 운영 중이다. 작년 기준 국내 온라인 시장 규모는 네이버(26조8000만 원), 쿠팡(20조9000억 원), 이베이코리아(20조 원) 순이다. 여기에 이마트가 갖고 있는 SSG닷컴(4조 원)과 합치면 네이버 다음을 잇게 된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2개의 사업자가 각자 운영되겠지만, 우선 이베이가 보유한 플랫폼 영향력과 정보기술(IT) 역량 및 이마트가 보유한 물류 및 상품기획(MD) 역량이 결합할 것"이라며 "이후 SSG닷컴과 이베이 합병 가능성도 고려된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은 "신세계가 다소 소극적이었던 이커머스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섰다는 점이 장기적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리레이팅의 시발점일
[IE 금융] 금주 후반 금융투자업계 다수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선택해 보고서를 작성한 종목 중 하나는 외항화물 운송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팬오션(028670)이다. 대신증권은 전일 이 업체의 2분기 실적에 기대를 걸었다. 사상 최대치를 예상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각각 37.3%, 47.1% 늘어난 9386억 원, 945억 원으로 추산했다. 공격적 거점영업에 따른 운영선대 급증, 6~12개월 기간 용선 레버리지 효과를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거론했다. 지난 21일 신한금융투자 역시 대신증권과 같은 용선 레버리지 효과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중국 외에 신흥국 경기 개선이 시작된 만큼 하반기는 수요가 이끄는는 물동량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도 깜짝 실적을 낼 것으로 관측하며 건화물 시황 호조 지속 및 장기 지표 반등을 긍정요소로 내세웠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