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사이트를 가장한 가짜 사이트를 통한 스미싱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전 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및 안내 서비스' 형태의 가짜 문자를 통해 유포된 피싱 사이트가 등장했다. 초기에 택배 사칭 문자 형태를 통해 유포된 피싱 사이트는 현재 긴급재난지원금 내용으로 변경됐다. 이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면 가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및 안내 사이트로 연결돼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피해자에게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게 한 뒤 해당 정보를 탈취한다. 이에 KISA는 이용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외 소재의 피싱 사이트 및 정보 유출지에 대한 긴급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 그러나 피싱 사이트가 계속 변경될 수 있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 주소(URL)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KISA는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 클릭 자제 및 삭제, 번호도용문자차단서비스 신청을 제안했다. 또 만일 피싱 사이트에 개인정보와 인증문자 등을 입력했을 경우 KISA가 제시한
[IE 경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둘째 날 376만 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자정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가구가 전국 375만9000가구, 총 2조52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는 전일 대비 195만1000가구, 1조306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83만958가구가 5476억1200만 원을 신청해 전체의 22.1%를 차지했다. 또 경기에서는 99만1454가구(26.4%)가 6253억4000만 원, 부산에서는 22만7672가구(6.1%)가 1585억9800만 원을 신청했다. 이 외 인천 22만2296가구(5.9%), 경남 20만4884가구(5.5%), 경북 16만4182가구(4.4%)가 신청을 마쳤다. 긴급재난원금은 소득과 상관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 중이다. 가구 단위로 지급하며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쇼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962명으로 늘어났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여파 탓에 엿새째 신규 확진자 수는 두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다. 또 이날은 이틀 연속 사망자도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7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2명은 지역 발생, 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서울 12명을 위시해 ▲부산 3명 ▲대구 3명 ▲인천 2명 ▲울산 1명 ▲경기 2명 ▲전북 1명 ▲경남 1명 ▲검역 1명 등이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자는 ▲대구 6865명 ▲경북 1367명 ▲경기 708명 ▲서울 707명 ▲충남 143명 ▲부산 144명 ▲경남 119명 ▲인천 107명 ▲강원 54명 ▲세종 47명 ▲충북 52명 ▲울산 45명 ▲대전 43명 ▲광주 30명 ▲전북 20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검역 481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며 총 사망자 259명, 치명률은 2.36%로 집계됐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5명으로 총 9695명이다. 아
[IE 사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쇼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936명으로 늘어났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여파 탓에 5일째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다. 또 이날은 5일 만에 사망자도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7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2명은 지역 발생, 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서울 12명을 위시해 ▲경기 8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검역 1명 등이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자는 ▲대구 6862명 ▲경북 1367명 ▲경기 706명 ▲서울 695명 ▲충남 143명 ▲부산 141명 ▲경남 118명 ▲인천 105명 ▲강원 54명 ▲세종 47명 ▲충북 52명 ▲울산 44명 ▲대전 43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검역 480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가 2명 발생하며 총 사망자 258명, 치명률은 2.36%로 집계됐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8명으로 총 9670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IE 산업]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점포 내 소상공인 임대매장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12일 대형마트 3사는 혼란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들 마트 내 임대매장 중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우선 이마트는 전국 158개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400여 개 임대매장 중 30%가량인 약 800개 매장에서 13일부터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가령 이마트 성수점에서는 ▲미용실 ▲안경점 ▲약국 ▲키즈카페 ▲구두·열쇠점 ▲세차장 ▲치과 ▲소아과 등 총 26개 임대매장 중 11곳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 롯데마트는 전국 124개 매장에 입점한 1444여 개 임대매장 가운데 55.1%인 795개에서 같은 날부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안경점, 카페, 음식점 등이다. 홈플러스도 전국 140개 점포에 입점한 약 6000개 임대매장 중 1100여 개 매장에서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주요 사용처는 미용실, 안경점, 약국 등 소상
[IE 경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에 전국 171만6121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1만6121가구가 총 1조1556억45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와 서울이 두드러졌다. 서울시 37만9470가구(2502억9500만 원), 경기도 44만7293가구(2826억5100만 원), 부산시 10만3982가구(724억66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로 첫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세대주만이 참여할 수 있었다. 12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되며 오는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달 18일부터는 각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 방문에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도 이날부터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행안부 윤종인 차관은 "국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접속 지역이나 오류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살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관점에서 온라인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정부가 약 8만 명에게 지원한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금이 271억 원으로 집계됐다. 11일 고용노동부(노동부)에 따르면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난 3월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9만8107명(13만2600건)이 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8만3776명이 271억 원을 지급받았다. 신청자 1인당 받은 평균 지원금은 32만3000원이었다.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은 3월16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하루 평균 3100건씩 접수되다가 지원 일수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지난달 9일부터 하루 평균 접수건수가 3800건으로 늘었다. 신청인원은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10인 미만 사업장(36.5%)이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도소매업 순이다. 성별 중에서는 여성이 64%, 남성이 36%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강원권(3만6446명, 37.1%)이 신청자가 가장 많았으며 부산·울산·경남권 1만6583명(16.9%), 서울 1만5537명(15.8%)이 뒤를 이었다.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금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금융당국이 주최하는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이 온라인에서 열린다. 11일 금융감독원(금감원) 및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이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핀테크를 통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과 온라인 전시,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프닝 세션에는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 영국 로드 메이어(런던금융특구 시장), 글로벌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등 국내외 핀테크 주요 인사가 환영사와 축사를 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개방형 혁신과 관련된 국내외 산업동향과 분야별 세미나가 계획됐다. 금융위는 '대한민국 디지털금융 혁신방향'을 주제로 세션을 연다. 금감원은 레그테크와 섭테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세계은행은 위기대응과 경제발전을 위한 디지털금융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비자(VISA)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글로벌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금융결제원은 오픈뱅킹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세션을 준비한다.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국내 여행자 수가 급감하면서 여행자보험 시장이 위축됐다. 이에 보험사는 코로나19를 보장하지 않는 여행자보험 위험보장 수요 확대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여행보험시장 영향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1분기 국내 여행보험시장의 신규 계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특히 2~3월에는 63% 급감했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 국민들의 지난 1분기 해외 출국자 수도 작년 1분기보다 53% 줄면서 같은 기간 해외 여행보험 신규 계약 건수는 43% 하락했는데, 2~3월에만 59% 감소했다. 이처럼 국내·외 여행자들의 코로나19 탓에 발길이 묶이자 숙박·행사 취소에 따른 여행 경비의 환불·위약금(취소 수수료) 분쟁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여행국가가 여행 자제지역이 되거나 입국 금지되면서 소비자가 여행사에 계약 해제를 요청하더라도 여행 경비 환불 또는 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1월 20일~3월 10일까지 위약금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5682건으로 전년 동기(1926건) 대
NH투자증권 승진 인사 ◇전무 ▲Advisory솔루션총괄 김정호 ◇ 상무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양천우 ▲경영지원본부장 심기필 ▲투자금융본부장 김연수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