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오리온이 '오징어땅콩' 출시 50주년을 맞아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젊은 소비층과의 소통 강화.
12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50년 원조' 문구를 통해 브랜드 역사성을 부각.
패키지에는 땅콩 원물을 시각적으로 배치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오징어채 무늬는 친근한 표정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지난 1976년 출시된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옷을 28회 입혀 구워내는 방식으로 제조. 이 과정에서 과자 내부에 그물망 구조가 형성돼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데, 마지막 공정에서 넣은 오징어채는 겉면 갈색 실선 무늬로 등장.
더불어 오징어와 땅콩이라는 식자재가 간식 또는 안주로 사랑받는 만큼, 어린이와 어른을 함께 공략하며 인지도를 높였으며 매해 400억 원 넘게 팔리는 우리나라 대표 과자로 자리매김.
최근 온라인에서는 실제 오징어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됐으며 과자 표면 무늬를 활용한 '오땅 표정놀이' 콘텐츠가 확산. 오리온은 이런 젊은층 접점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도 강화. 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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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오리온은 오징어스낵 개발반을 통해 친근한 맥주 안주인 오징어와 땅콩을 넣은 과자를 개발. 2004년에는 로스팅 기술을 높여 바삭한 식감 강화.
오리온은 2016년 오징어땅콩을 생산하던 이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익산공장에 설비를 설치, 4개월 만에 생산 재개. 특히 설비 이전 당시 생산량을 전보다 30% 확대해 공급량 문제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