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에너지 3법' 국회 산업위 통과 오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의 에너지 3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 향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달 중 본회의를 통과하면 첨단 전략산업에 정부 지원으로 원활한 에너지 수급 가능. 전력망확충법은 정부의 송전선로 확충 지원, 고준위방폐장법은 원전 가동으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영구 처분 시설 마련, 해상풍력특별법은 정부 주도 풍력 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골자.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신청 마감 각 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오늘 오후 6시에 마감. 후보 등록자는 해당 금고 회원으로 금고법 및 해당 금고 정관 등의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위탁선거법,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 정관에 따른 등록 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금고 정관이 정한 700만~1000만 원 범위 내의 기탁금 납부.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내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4일까지 선거운동 가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이 최근 은행권의 최고경영자(CEO) 이슈에 대해 말을 꺼냈다.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은 셀프 연임이라는 논란이 일었으며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임기 당시 손태승 전(前)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이 발생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복현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내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은행권이 당면한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하나금융의 CEO 선임 절차가 좋아졌지만, 국민이 보기에 논란되는 셀프 연임은 관련 규정 개정이 왜 불가피한지를 공유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관행 도입, 이사회 소통 정례화 등 제도적인 측면의 진전에도, 최근 CEO 선임절차 논란과 이사회 견제 미흡 등을 보면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함영주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함 회장은 지난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후 첫 은행장을 맡은 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하나금융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최종 후보로 추천된 함 회장 임기는 오는 2028년 3월까지인
[IE 산업]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매장 운영을 디지털 전환하고 가맹점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19일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인공지능(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 또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드는 투자비를 약 100만 원 낮추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줄이기로 결정. 양 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 한편, LG유플러스는 앞서 지난 2022년 9월 국내 버거 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와 전국 매장 내 통신 인프라 환경 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 비대면 주문, 키오스크 운영과 같은 가맹점 운영 환경 지원.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LG유플러스는 지난 2018년 소상공인 전용 전화 및 인터넷 상품을 시작으로 현재 약 15종의 소상공인 전용 상품 운용 중.
[IE 산업]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에 이어 쿠팡이츠도 배달앱 상생 요금제를 실시하며 자영업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와 배민은 매출 규모에 따라 중개이용료를 2~7.8%로 내린 상생 요금제를 각각 오는 4월과 이달 26일부터 시작한다. 우선 쿠팡이츠는 매출 구간에 따라 중개이용료와 배달비를 차등 적용해 월 단위 환급을 진행하기로 했다. 배민은 이전 3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삼아 차등 수수료 구간을 지정, 현재 매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두 업체의 방식은 다르지만, 매출 규모를 ▲상위 35% ▲상위 35%~50% ▲50%~80% ▲80% 이하 등 네 개 구간으로 나눠 중개수수료는 2%·6.8%·7.8%, 배달비는 1900~3400원을 적용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업계는 이 같은 상생 요금제 도입이 이뤄질 경우 매출 하위 음식점에 보다 많은 혜택을 돌아가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개인 음식점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지난 2022년 귀속분 소득신고 현황 자료를 보면 연 매출 4800만 원 미만의 음식점 간이사업자는 23만1276만 명으로 전
[IE 산업]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테누타 세테 퐁티(Tenuta Sette Ponti)' 제품 4종 출시. 이탈리아 토스카나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와인 여행지. 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누타 세테 퐁티는 지난 1935년 '아메데오(Amedeo)' 왕자가 피렌체(Firenze)와 아레쪼(Arezzo) 사이에 최초 포도원을 만든 게 역사의 시작. 현재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모레티 쿠세리(Moretti Cuseri)' 가문이 지난 1950년 포도원을 매입해 1998년 정식 와이너리로서 첫 빈티지 공개. 출시 후 품질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톱(Top) 100 와인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리며 '수퍼 투스칸(Super Tuscan)'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 테누타 세테 퐁티 세테(Tenuta Sette Ponti Sette)는 7개의 다른 포도원에서 재배한 메를로(Merlot) 품종만을 사용하는 테누타 세테 퐁티의 대표 와인. 세테(Sette)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7'을 의미. 이는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각 7개
[IE 금융] IBK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출시. 18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ETF 특화 투자솔루션 기업 'EPI 어드바이저'와 "IBKS EPI 글로벌자산배분 자문형 랩'을 판매. EPI어드바이저는 ETF 전문 투자자문사로 해외 주식, 채권형 ETF 롱숏 자문과 ETF 포트폴리오 자문을 전문으로 함. 이 상품은 EPI 어드바이저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활용. 경제·시장 지표와 네 가지 핵심 변수(성장·물가·유동성·정책)를 분석, 개별 자산 ETF 데이터를 결합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도출.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상장 ETF와 공모 상장리츠며 투자자 성향에 맞춰 성장형, 안정형, 인컴형 세 가지로 구성. 성장형은 주식·대체자산 ETF에 70% 이상, 채권형 ETF를 30% 이하로 투자. 안정형은 성장형과 반대 비중으로 배분. 인컴형은 채권형 ETF와 상장리츠를 50% 이상, 주식·대체자산 ETF를 50% 이하로 편입해 일정 수준 이상의 현금흐름을 확보하도록 설계.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중도 해지를 할 수 있는 특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우수 24절기 중 두 번째인 우수(雨水)는 입춘 15일 후로 태양의 황경이 330도에 위치. 눈이 녹아 빗물이 된다는 의미로 겨울 추위가 물러나고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지만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된 것인 만큼 우리 기후와는 다소 상이. 농사일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이자 대동강 물이 풀리는 날이라는 속담이 있는 절기. 제106회 전국동계체전 개막 전국 17개 광역시 3059명의 선수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정식 종목에 출전하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늘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의 개막식으로 시작. 개막식에서는 대회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며 이날부터 나흘간 춘천, 강릉, 평창, 태백 4개 지역에서 본격적인 대회 일정 전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03년 2월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사회에 불만이 많던 심신미약자 김대한의 방화로 화재 참사 발생. 2개 편성 12량의 전동차가 거의 전소됐으며 사망 19
[IE 산업]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 LG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가 12년 연속 1위라는 역사를 써냈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2006년부터 19년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작년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한 뒤 Neo QLED·올레드·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펼쳤다. 더불어 삼성 TV 플러스, 삼성 아트 스토어와 같은 콘텐츠를 늘리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수성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점유율은 49.6%,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28.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 여기 더해 프리미엄 TV 대표 제품인 QLED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46.8%의 매출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유지했다. LG전자 역시 전 세계 TV시장에서 우뚝 솟았다.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IE 금융] 삼성화재·DB손해보험(DB손보)·메리츠화재에 이어 KB손해보험(KB손보)와 현대해상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하. 18일 KB손보는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4월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9% 내리기로 결정.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를 반영, 4년 연속 보험료 인하하기로 했다는 게 이 보험사의 설명. KB손보는 지난 2022년 1.4%, 2023년 2%, 지난해 2.6%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줄임. 현대해상도 KB손보와 같은 날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6% 할인. 이번 인하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메리츠화재는 다음 달 중순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할 예정. 삼성화재도 오는 4월 초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 내리겠다고 발표. DB손보 역시 같은 시기에 0.8% 인하를 알림. 작년 12월 기준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 네 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3.0%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5%포인트(p) 상승. 이는 폭설과 통행량 증가가 원인. 이들 보험사의 작년 한 해 손해율은 83.3%로 전년 대비 3.5%p 증가. 적정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2월 넷째 주(17~23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상플 빈티지 마켓 ·기간 : 22~23일 ·시간 :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장소 : 인천 중구 월미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 인천의 60여 국내 대표 빈티지 브랜드가 모여 특별한 빈티지 제품을 선보이는 인천 최초 초대형 빈티지 마켓으로 전문 셀러의 엄선된 컬렉션으로 보존 상태가 좋은 빈티지 의류부터 빈티지 애호가의 가치 있는 수집품들 마련. 빈티지경매, DJ공연, 실크프린팅 체험 등 기획. ·관련 사이트 : https://blog.naver.com/discoverincheon/223758241561 -청평 설빙 송어빙어 축제 ·기간 : ~3월3일 ·장소 : 청평 강변로 설빙송어빙어축제장 에코피아를 외치는 청평에서 북한강 자락의 청정지역을 주무대 삼아 자연을 즐기는 행사. 송어와 빙어낚시는 물론 송어 맨손잡이, 빙어뜰채, 얼음 썰매 등 온가족이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seolbingicefishing.co.kr/default/
[IE 문화] 이랜드뮤지엄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vol.1'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17일 이랜드에 따르면 오픈 첫날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약 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우키팝'이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 전부터 대기 고객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마이클 잭슨, 지미 헨드릭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소장품 1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은 ▲아메리칸 퀸(AMERICAN QUEEN) ▲디바(DIVA) ▲위대한 밴드(GREAT BANDS) ▲위대한 기타리스트 컬렉션(GUITAR LEGENDS) ▲팝의 황제(KING OF POP) ▲힙합(HIP HOP) ▲그래미 & BTS(GRAMMY & BTS) 등 7개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전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5월 11일까지 열린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랜드뮤지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이달 2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전시 중. 이 100인전에는 축구 관련 소장품 100여 점을 공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헌재, 오늘부터 나흘간 탄핵심판 헌법재판소는 오늘 서울중앙지검 이창수 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2부 부장검사의 탄핵심판 첫 정식 변론 실시. 내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로 증거조사 전개. 19일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첫 변론과 함께 총리 탄핵안 의결 정족수에 이의를 제기하며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 진행. 20일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로 여기 앞서 4시간 전에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도 개최.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시행 국토교통부는 국내 전기차 생산업체에 대한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력 관리제'를 오늘부터 시행. 이 제도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시험·인증하는 것으로 2003년 차량 제작사 자체 안전성 인증 방식에서 22년 만에 변경. 배터리 이력관리제는 개별 배터리 제작 시부터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는 것으로 정부는 2027년까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산업도 활성화할 방침.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사라지는 동시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갈라지며 금융권에 폭풍이 몰아치기 직전입니다. 국내 금융 정책 및 감독 기능이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재정경제부 ▲금융소비자보호원 등 네 개 기관으로 분리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당초 정부는 금융위 해체에 대해 감독과 정책의 분리 필요성과 함께 독립성 강화를 강조했지만, 전일 발표한 금감원 조직 개편책이 막상 약화, 통제는 강화되는 모습이라 여러 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전날 오후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정부조직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개편안을 보면 기획재정부(기재부) 예산 기능을 떼 기획예산처로 독립하고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해 금융위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더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2008년 출범해 국내 모든 금융정책 수립과 감독 권한을 갖고 있던 금융위는 금감위가 돼 감독 기능에 집중하는 조직이 됩니다. 금감원의 경우 금감원 안에 있던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는 떨어져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으로 재탄생되는데요. 이후 금감원 금소원은 금감위 산하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지난 2009년 금융감독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둘째 주(8~14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기간 : 12~14일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스타광장 등 청년도시 신촌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낸 대표 축제. 젊음과 청춘의 활력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글로벌 교류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거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신촌 특유의 활기와 대학문화의 에너지 체감. ·관련 사이트 : https://www.swyft.kr/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 9월13일~10월12일 ·장소 : 경기 가평군 자라섬 자라섬 남도에 백일홍·하늘바라기·구절초·핑크뮬리 등 가을꽃이 만발한 테마 정원 축제. 무지개 정원과 우정의 정원 등 포토존이 조성돼 인생샷을 남기기 좋고, 버스킹·밴드 공연과 의상 대여, 풍선 아트, 화관 만들기, 다문화 체험까지 즐길거리 풍성. ·관련 사이트 : https://www.gptour.go.kr/ -고양 푸드앤비어페스티벌 ·기간 : 13~14일 ·장소 : 경기 고양시 일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부동산 규제지역 대출 억제 강화 서울 집값 상승 조짐에 정부가 오늘부터 가계부채 규제방안 시행. 금융당국은 서울 강남 3구·용산구 등 규제지역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기존 50%에서 40%로 강화. 비규제지역은 현행 LTV 70% 유지. 또 수도권 규제지역 내 주택 담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를 LTV 0%로 사실상 금지. 전세보증기관들의 1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한도도 통일해 1주택자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2억 원으로 하향 조정. 국토종합개발계획 발표 1971년 오늘, 우리 국토를 종합·유기·합리적으로 개발·이용·보전해 국민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복지와 생활수준을 높이고자 국토종합개발계획 발표. 최초는 6·25전쟁 탓에 침체됐던 경제를 살리고자 1961년 민주당이 발표한 것으로 국토건설단장은 장면, 후임은 장준하. 1963년 국토건설종합계획법 제정 이후 체계화했으며 매 10년 단위로 계획 수립. 2003년 국토기본법 개편에 따라 국토종합계획으로 변경. 친환경적 국토관리 강화와 함께 수립기간도 20년으
[IE 금융] '9·7 가계대출 추가 규제 대책' 발표 후 시중은행들이 이를 전산에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 상품을 일시 중단했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및 전세대출 운영을 멈췄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은 "부동산 대출 규제의 전산 반영을 위한 것"이라며 "대면 영업은 정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역시 같은 날 비대면 주담대 접수창구를 막아뒀으며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비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전날 관계 부처 합동 '주택공급 확대 방안' 일환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개최, 관련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규제 지역(강남 3구·용산구)의 가계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현행 50%에서 40%로 축소됐다. 더불어 현재 보증 3사(SGI서울보증,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별 다르게 운영하던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를 모두 2억 원으로 일괄 조정했다. 여기 더해 수도권과 규제 지역 내 주택을 담보로 하는 주택매매 및 임대사업자 대출도 제한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