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뉴질랜드 'The a2 Milk 컴퍼니가 A2 단백질 관련 자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등록한 국내 특허에 대해 등록무효 심판 청구를 제기한 결과 승소. 25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일반 우유는 A1 단백질과 A2 단백질이 모두 들었지만 A2우유는 A2 단백질만 포함된 우유를 의미. 특히 인간 모유와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지녀 일반 우유보다 맛도 더 고소하며 진하다는 게 특징. 일부 연구에서 A2 단백질이 A1 단백질보다 소화가 용이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는데, The a2 컴퍼니는 A2우유의 이런 효능적 측면 특허를 여러 국가에서 보유하며 A2우유 시장을 주도. 이에 서울우유는 A2 단백질이 가진 고유한 성질은 특정 기업이 독점적으로 보호받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허등록무효 심판을 제기. 그 결과 특허심판원은 지난 19일 The a2 컴퍼니가 보유한 대한민국 등록 특허 2건 모두 등록무효 심결을 내림. 해당 특허는 기존 연구와 기술적인 차별성이 없고 진보성이 부족, A2 단백질의 소화 용이성은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진 특성이라고 설명.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해 4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만을 분리해 집유해 10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탄핵심판 최종 변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오늘 오후 2시 마지막 변론을 끝으로 마무리. 최종 변론에서는 증거 조사 마무리 후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이 2시간씩 종합 변론 전개. 이후 청구인 측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피청구인 윤 대통령이 최종 의견을 진술하는데 최종 의견 진술은 시간 무제한. 전례를 보면 파면 여부 결정은 내달 중순쯤 나올 전망으로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이 탄핵에 찬성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고 60일 안에 조기 대선 실시. 2013년까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일 1988년 2월25일, 9차 개정 헌법 시행에 따라 2월25일은 1981년과 1988년부터 2013년까지 5년마다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일이었으나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박근혜 탄핵으로 2017년부터 변경. 1981년 제12대 전두환, 1988년 13대 노태우, 1993년 14대 김영삼, 1998년 15대 김대중, 2003년 16대 노무현, 2008년 17대 이명박, 2013년 18대 박근혜 취임. 제19대 대통령부터 5월10일로 취임일 변경. 이웅평 귀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2월 마지막 주부터 3월 첫째 주(2월24일~3월2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기간 : 3월1~2일 ·장소 :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로 애국선열들이 추구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 공유. 1일 오전 10시 추모비 분향, 10시30분 삼일절 기념식, 11시30분 만세운동 행진, 2일 오후 6시 삼일절 기념 음악회 전개. 이외 대형 태극기 게양식, 독립 골든벨, 독립 낭독 챌린지 등 기획. ·관련 사이트 : https://www.sdm.go.kr/news/news/notice.do?mode=view&sdmBoardConfSeq=106&sdmBoardSeq=300059 -청평 설빙 송어빙어 축제 ·기간 : ~3월3일 ·장소 : 청평 강변로 설빙송어빙어축제장 에코피아를 외치는 청평에서 북한강 자락의 청정지역을 주무대 삼아 자연을 즐기는 행사. 송어와 빙어낚시는 물론 송어 맨손잡이, 빙어뜰채, 얼음 썰매 등 온가족이 겨울의
[IE 금융] 하나은행이 올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 모집 기한은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며 채용인원은 총 150여 명. 이날 하나은행에 따르면 채용 부문은 ▲일반 ▲디지털·ICT ▲지역인재 등이며 서류·필기·실무진 면접·최종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 또 이와 별도로 보훈특별채용도 동시 진행.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인천광역시 청라에 있는 하나글로벌캠퍼스로 입소해 연수를 받을 예정.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한편, 지난해 상반기 이 은행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150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200여 명의 채용을 진행.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상반기 채용해 뽑은 신입 행원은 약 560명.
[IE 생활정보] 케이뱅크가 지난해 출시해 가입 24만 좌를 돌파한 '궁금한 적금' 시즌2를 시작한다. 2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매일 랜덤 금리와 새 이야기가 제공되는 궁금한 적금 시즌2에도 캐릭터 다이노탱(DINOTAENG)이 함께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봄 배경으로 다이노탱 캐릭터 쿼카와 친구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야기 중에는 마니또 게임을 하면서 새 친구들을 알아가는 설렘과 새 학기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도 있다. 전체 이야기는 매일 열리는 총 31개 스토리로 이어지며 완성된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입금하면 그날 랜덤 금리와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되는 한 달 만기 적금이다. 하루 입금 가능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 원. 매일 31일 동안 랜덤 금리를 빠지지 않고 받으면 최대 연 7.2%를 받을 수 있다. 작년 11월에 출시한 시즌1은 겨울 배경으로 쿼카와 친구들이 의문의 편지에 적힌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이런 스토리의 재미 요소로 궁금한 적금은 출시 후 누적 가입 25만 좌를 기록했다. 특히 가입자 중 60%가 과거 적금에 가입한 적이 없는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2에 대한 고객 기대도
[IE 산업]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비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VBI) 리뉴얼. 현재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신선함과 혁신을 더욱 강화. 2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는 이날 브랜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VBI 리뉴얼 예고하는 영상 공개. 영상에서는 브랜드 색인 짙은 푸른색을 강조한 시원한 폭포가 등장하며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장면을 통해 브랜드의 역동성을 표현. 또 폭포를 배경으로 신규 카스 로고와 함께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등장. 이번 리뉴얼은 '캐스케이드(폭포)'에서 영감을 받아 계속 변화를 추구한 카스의 혁신 정신을 드러냄. 새 로고는 높은 산과 계곡을 형상화한 기존 로고의 서체를 유지하면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 또 로고 하단의 '프레시(Fresh)' 서체는 흘림체에서 깔끔한 스타일로 변경. 카스는 신규 디자인이 반영된 패키지를 소개하는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 이번 리뉴얼은 올 2분기 카스 전 제품과 광고 영상에 적용. 한편, 카스는 지난 1994년 출시 이후 시장을 주도. 2021년에는 투명병 '올 뉴 카스'를 도입해 신선함을 극대화한 디자인도 공개. 지난해에는
[IE 금융] 절판 마케팅이 끊이지 않아 지난해 금융당국의 감독 행정을 받았던 '경영인정기보험'이 여전히 성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사 가운데 이 상품의 절판 마케팅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화생명에 대해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우선 검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12월23~31일까지 경영인 정기보험 관련 감독행정 이후 15개 생명보험사(생보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더니 총 11개 사(73.3%)가 전달 판매 건수(계약 체결 기준) 또는 초회보험료를 초과하는 절판 마케팅을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 . 모니터링 기간 중 일평균 계약체결 건수는 327건으로 직전 달 303건보다 7.9% 상승한 것. 같은 기간 일평균 초회보험료는 115억3900만 원으로 87.3% 급등했다. 이 가운데 한화생명의 총 경영인 정기보험 계약체결 건수는 644건(초회보험료 22억5200만 원)으로 이는 총판매 규모(1963건, 69억2330만 원)의 32.5%를 차지했다. 실적 증가율 역시 전달 일평균보다 152.3% 뛰었다. 경영인정기보험은 중소기업 대표이사(CEO)를 피보험자로 해 경영진 유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 보험이다. 이 상품의 주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명태균 특검법, 법사소위 심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는 오늘 회의를 열어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상법 개정안 등 법안 심사 실시 예정. 이 특검법은 정치 브로커 명 씨의 여론조사 결과 조작, 22대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이달 17일 상정했으나 여당 반발에 밀려 한 차례 의결 보류. 오늘 처리하는 법안들은 26일 법사위 전체회의 후 이르면 27일 본회의 상정 예정. 전자입국신고 도입 오늘부터 외국인 대상 전자입국신고 제도 시행. 그간 국내 입국 외국인은 종이 입국신고서를 수기로 작성해 입국심사관에게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 개인용 PC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입국신고서 제출 가능. 대상은 관광객 등 국내 90일 이하 단기체류 외국인이며 장기체류 목적이라도 국내 외국인등록을 마치지 않았다면 해당. 전자입국신고는 대한민국 도착 3일 전부터 입국심사를 받기 전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작성·제출 가능.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재작
[IE 산업]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동의.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는 올해 임금 교섭을 시작한 지난달 7일 이후 약 48일만. 여기 더해 작년부터 진행된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 교섭과 같이 마무리. 사측은 평균 임금 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 또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예정이며 세 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 이 밖에 삼성전자 노사는 2023·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 전삼노는 내달 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 한편,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2023년에 임금 인상률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으며 작년에는 창사 이래 첫 파업도 시행.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삼성전자에는 전삼노와 사무직 노조, 구미네트워크 노조, 동행 노조, 디바이스경험(DX) 노조 등 5개 노조가 존재. 전삼노는 복수노조 체제인 삼성전자의 제4노조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에 지난 2019년 11월 출범. 가입자 수는
[IE 산업] 이동통신사(이통사)들이 올해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obile World Congress 2025(MWC25)'에 참가한다. 이들 통신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가 바꿀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는 '컨버지, 커넥트, 크리에이트(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200여 개 국가, 약 2700개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가 전시된다. 우선 KT는 MWC 전시관에 'K-스트리트(STREET)'를 테마로 우리나라 길거리를 조성해 AI 기술과 어우러진 일상 속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K-컬처와 AI를 결합한 K-오피스, K-스타디움, K-길거리 등 일곱 개의 테마 공간을 마련한 것. 일례로 K-오피스에서는 AI 에이전트 설루션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구현했으며 K-스타디움에서는 AI 아나운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5G 정밀 측위 기술인 '엘사(EL SAR)'를 활용한 안전한 길거리 구현과 스미싱·스팸 차단 기술을 소개한다. SKT는 '혁신적인 AI, 미래를 앞당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AI
작은방 서랍장 옆 틈새 청소를 하다가 오래 열지 않았던 맨 아래 서랍을 보게 됐습니다. 제 보물창고더라고요. 필름 카메라, 초기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Digital Single-Lens Reflex) 카메라, 하이엔드급 카메라에다가 꼬꼬마 때 듣던 카세트 테이프 몇 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 제 시선이 고정됐던 테이프는 1990년 발매한 강수지 1집이었죠. 당시 초·중·고등학교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강수지 씨의 데뷔곡 '보랏빛 향기'가 수록된 이 앨범의 인기는 2집까지 이어져 그를 한동안 국내 가요계 정상에 있게 했습니다. 아쉽게도 보랏빛 향기가 풍기는 은은한 충격이 너무 강렬했던 탓인지 다른 곡은 떠오르질 않네요. 2집은 타이틀곡인 흩어진 나날들 외에도 시간 속의 향기, 하고 싶은 이야기, 잃어버린 표정 등 많은 노래를 아직까지 흥얼거릴 수 있는데 말이죠. 이후 색명이 제목에 들어간 노래가 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보라색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색이었습니다. 하여튼 보라색과 관련한 다른 얘기로 이번 편 마무리하려고요. CSS(Cascading Style Sheet)라는 스타일 시트 언어가 있습니다. 자료 속성을 이용해 웹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육아휴직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 '육아지원 3법' 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부모 맞돌봄 시 육아휴직 기간은 기존 1년에서 1년6개월,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연장. 정부는 또 저출생 대응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결혼세액공제를 신설하는 동시에 자녀세액공제도 확대할 방침. 다만 현실적으로 맞돌봄이 어려운 중소 규모 업체의 근로자 자녀를 위한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은 물론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도 절실. 한일의정서 체결 러시아 제국과 전쟁을 일으킨 일본 제국이 중립을 주장하는 대한제국을 세력권에 넣고자 1904년 1월 대한제국 황성을 공격해 황궁 점령 후 동년 2월23일 강제 조약 체결. 친일파 대신으로 을사오적 중 1인 이지용과 하야시 곤스케가 맺은 6개 조항의 한일의정서는 일본이 원할 경우 편의 제공, 제3국과 이 협정 취지에 맞서는 협약 체결 금지 등의 내용. 43년 만에 필리버스터 2016년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고자 오후 7시부터 43년 만에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행위인 필리버스터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사라지는 동시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갈라지며 금융권에 폭풍이 몰아치기 직전입니다. 국내 금융 정책 및 감독 기능이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재정경제부 ▲금융소비자보호원 등 네 개 기관으로 분리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당초 정부는 금융위 해체에 대해 감독과 정책의 분리 필요성과 함께 독립성 강화를 강조했지만, 전일 발표한 금감원 조직 개편책이 막상 약화, 통제는 강화되는 모습이라 여러 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전날 오후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정부조직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개편안을 보면 기획재정부(기재부) 예산 기능을 떼 기획예산처로 독립하고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해 금융위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더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2008년 출범해 국내 모든 금융정책 수립과 감독 권한을 갖고 있던 금융위는 금감위가 돼 감독 기능에 집중하는 조직이 됩니다. 금감원의 경우 금감원 안에 있던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는 떨어져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으로 재탄생되는데요. 이후 금감원 금소원은 금감위 산하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지난 2009년 금융감독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둘째 주(8~14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기간 : 12~14일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스타광장 등 청년도시 신촌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낸 대표 축제. 젊음과 청춘의 활력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글로벌 교류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거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신촌 특유의 활기와 대학문화의 에너지 체감. ·관련 사이트 : https://www.swyft.kr/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 9월13일~10월12일 ·장소 : 경기 가평군 자라섬 자라섬 남도에 백일홍·하늘바라기·구절초·핑크뮬리 등 가을꽃이 만발한 테마 정원 축제. 무지개 정원과 우정의 정원 등 포토존이 조성돼 인생샷을 남기기 좋고, 버스킹·밴드 공연과 의상 대여, 풍선 아트, 화관 만들기, 다문화 체험까지 즐길거리 풍성. ·관련 사이트 : https://www.gptour.go.kr/ -고양 푸드앤비어페스티벌 ·기간 : 13~14일 ·장소 : 경기 고양시 일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부동산 규제지역 대출 억제 강화 서울 집값 상승 조짐에 정부가 오늘부터 가계부채 규제방안 시행. 금융당국은 서울 강남 3구·용산구 등 규제지역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기존 50%에서 40%로 강화. 비규제지역은 현행 LTV 70% 유지. 또 수도권 규제지역 내 주택 담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를 LTV 0%로 사실상 금지. 전세보증기관들의 1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한도도 통일해 1주택자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2억 원으로 하향 조정. 국토종합개발계획 발표 1971년 오늘, 우리 국토를 종합·유기·합리적으로 개발·이용·보전해 국민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복지와 생활수준을 높이고자 국토종합개발계획 발표. 최초는 6·25전쟁 탓에 침체됐던 경제를 살리고자 1961년 민주당이 발표한 것으로 국토건설단장은 장면, 후임은 장준하. 1963년 국토건설종합계획법 제정 이후 체계화했으며 매 10년 단위로 계획 수립. 2003년 국토기본법 개편에 따라 국토종합계획으로 변경. 친환경적 국토관리 강화와 함께 수립기간도 20년으
[IE 금융] '9·7 가계대출 추가 규제 대책' 발표 후 시중은행들이 이를 전산에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 상품을 일시 중단했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및 전세대출 운영을 멈췄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은 "부동산 대출 규제의 전산 반영을 위한 것"이라며 "대면 영업은 정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역시 같은 날 비대면 주담대 접수창구를 막아뒀으며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비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전날 관계 부처 합동 '주택공급 확대 방안' 일환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개최, 관련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규제 지역(강남 3구·용산구)의 가계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현행 50%에서 40%로 축소됐다. 더불어 현재 보증 3사(SGI서울보증,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별 다르게 운영하던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를 모두 2억 원으로 일괄 조정했다. 여기 더해 수도권과 규제 지역 내 주택을 담보로 하는 주택매매 및 임대사업자 대출도 제한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