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최근 패딩 혼용률 오기재 논란을 겪은 무신사가 오리털(덕다운) 및 캐미시어 소재 혼용률 전수 검사 결과 문제가 있는 브랜드를 추가 적발, 제재에 나섰다. 다른 업체 역시 자체 검증을 강화하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12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입점 브랜드의 다운 및 캐시미어 소재 적용 7968개 상품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성분과 혼용률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와 시험 성적서를 요청해 약 87%에 대한 조사를 끝냈다. 현재 패션플랫폼업계에서 일부 패션 브랜드의 구스다운 점퍼에서 표기된 내용과 실제 제품의 상태가 다르다는 사실이 수면 위에 올라오면서 비상사태를 맞이했다. 무신사의 경우 입점사였던 인템포무드, 라퍼지스토어, 페플 등이 실제 패딩 충전재 혼용률과 다르게 표기해 논란이 벌어졌다. 이에 무신사는 브랜드사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다음 입점 상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시작, 판매 중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의 이랜드월드 패션 브랜드 후아유의 한 거위 솜털(구스다운) 제품도 실제 점퍼 충전재에 거위털은 30%였지만, 80%가 들었다고 소비자들에게 설명해 전량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IE 금융] 지난 1월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9000억 원 줄어들며 10개월 만에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보임. 12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발표한 '1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3조3000억 원 증가했지만, 주담대를 제외한 기타대출 잔액이 4조2000억 원 하락.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줄어든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0개월만. 업권별로 보면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4000억 원 하향세. 지난해 하반기부터 풍선효과 탓에 대출 수요가 몰렸던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도 지난달 5000억 원 줄어듦.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감소한 요인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명절 상여금, 겨울철 주택거래 둔화 등을 꼽음. 그러면서 은행의 주담대 증가 폭이 다시 커졌고 정책 대출도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에 가계대출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중. 금융당국 측은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건설투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당분간은 지방으로의 자금공급 현황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 한편, 지난 1월 기업대출의 경우 7조8000억 원 증가. 중소기업대출은 부
[IE 문화] 신한은행이 다음 달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신한갤러리에서 장애예술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된 '투명한 몸짓들(Transparent Gestures)'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중 하나인 '몸짓(gesture)'을 새로운 창조의 원천으로 해석해 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구현했다. 참여 작가는 ▲자신의 신체를 연결, 확장하는 설치 예술작가 '김은정' ▲부재의 경험을 통해 쌓은 몸짓을 드로잉과 조형으로 표현하는 작가 '라움콘' ▲무의식 중 신체 움직임을 그려내는 동양화 작가 '윤하균' ▲감각과 정서를 자신의 방식으로 구현하는 회화작가 '허겸' 등이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 인터뷰가 담긴 전시 소개 영상을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재단 소속 작가 및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 중.
[IE 산업] 최근 3개월 쿠팡에서 식료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 소비자가 10명 중 7명으로 '쿠팡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1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를 보면 만 20~59살 성인 128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55.4%가 온라인 플랫폼 중 쿠팡에서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컬리 8.6% ▲네이버쇼핑 8.4% ▲홈플러스몰 5.6% ▲이마트몰 5.0% ▲지(G)마켓 3.1% ▲쓱(SSG)닷컴 2.9% 등이었다. 대부분 플랫폼의 이용률이 지난 2023년 조사 때보다 낮아진 반면 쿠팡은 15.3%포인트(p) 오른 것. 최근 3개월간 식료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플랫폼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쿠팡 이용률은 73.7%로 다른 플랫폼을 크게 앞섰다. 플랫폼별 월평균 식료품 구매 빈도도 쿠팡(3.72회)이 이마트·쓱닷컴(2.84회), 네이버쇼핑(2.37회), 컬리(2.66회) 등보다 압도적이었다. 다만 쿠팡에서의 1회 평균 구매액과 월평균 지출액은 각각 3만5400원, 13만1688원으로 이마트·쓱닷컴(5만94000원, 16만8696원)보다 뒤처졌다. 만족도 조사(플랫폼별 200명씩) 조사에서는 컬리가
[IE 산업]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품질 비교한 결과 세탁 성능은 'LG전자', 소요 시간 및 소비 전력은 '삼성전자'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1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들은 삼성전자 'WD25DB8995BB(410만 원)' 및 LG전자의 'FH25EAE(425만9000원)' 모델의 세탁 성능·건조성능·소요시간 등 품질과 경제성(소비전력량), 환경성(물 사용량), 감전보호·구조 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 LG전자의 세탁건조기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 세탁 용량은 25kg, 건조 용량은 13kg.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25kg 용량 드럼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 소비자원 결과 우선 안전성은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 또 기존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 제품과 주요 성능을 비교했더니 세탁 성능은 개선됐으며 건조 성능은 유사. 두 제품의 세탁 성능을 보면 LG전자 제품이 삼성전자보다 약 3%포인트(p) 우수. 세탁 성능 시험평가는 오염물이 균일하게 묻은 오염포를 수건에 부착해 세탁 뒤 얼마나 깨끗한지 보는 '표면반사율'을 평가. 삼성전자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1%p, LG전자 제품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전일 예고처럼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예외나 면제 없는 25% 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 우리나라는 그간 철강 관세 면제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로 263만 톤 무관세를 적용받았으나 이제 25% 관세 부과 예상. 또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만큼 우리나라 수출 역시 우려. 헌재, 尹 탄핵심판 7차 변론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을 열어 그간 채택했던 증인들에 대한 신문 마무리 예정. 헌재가 이달 16일 지정한 변론기일은 8차 변론까지로 오늘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출석. 이날 변론에서는 국회의 권한쟁의심판 청구 시 국회 의결 필요 여부 등 청구의 적법성을 쟁점으로 다룰 전망.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개막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늘 개막해 나흘간 강
[IE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에 이어 KB자산운용도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총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11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운용사는 미국 S&P500 지수를 따르는 'RISE 미국 S&P500', 'RISE 미국 S&P500(H)' 2종의 총보수를 기존 연 0.01%에서 연 0.0047%로 약 53% 내렸다. 또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RISE 미국 나스닥100'의 경우 연 0.01%에서 연 0.0062%로 약 38% 하향 조정했다. 연금투자 파트너로서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이 운용사의 설명이다. 투자자는 지수사용료, 채권평가보수, 매매수수료 등을 총합해 ETF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총보수도 수수료를 형성하는 요소 중 하나다. 다만 미국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총보수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앞서 지난 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타이거) 미국S&P500 ETF'와 '타이거 미국나스닥100 ETF'의 총보수를 연 0.0068%로 내리면서 수수료 인하 경쟁의 서막을 올렸다. 이에 맞서 삼성자산운용도 다음 날인 이달 7
[IE 금융] 신한투자증권이 기존 100주 단위의 거래만 가능하던 일본주식을 1주씩 거래할 수 있는 일본주식 단주 주문 서비스를 출시. 1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본주식 단주 주문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기존에 100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었던 일본 주식을 1주씩 매수 및 매도할 수 있는 서비스. 단주 주문 체결은 오전 장 MOC, 오후 장 MOC (Market on Close, 장마감과 동시에 종가가격으로 체결)에 이뤄지며 총 2회 체결되는 형식. 현재 일본 증시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상장사 자사주 매입과 같은 이유로 이목이 쏠리는 중. 또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에 엔화가 오르면서 환차익 기대도 공존. 보통 일본 주식은 100주 단위로 거래가 가능해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접근성에 제한이 높았음. 또 매도 주문의 단주 거래를 위해 증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도 존재. 신한투자증권 데이터분석을 보면 지난 2023년 대비 작년 일본 주식 거래 고객은 35%, 일본 주식 거래대금은 125% 증가. 이 증권사는 향후 트레블카드 업체와 일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2월 셋째 주(10~16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정월대보름 한마당 ·기간 : 12일 ·장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국립민속박물관 '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현대적 의미를 담은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내세운 행사로 포토존, 소원 소지 쓰기, 대보름 콕! 민속놀이, 양말목 액막이 북어 만들기,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 정월대보름 풍속 컬러링, 정월대보름 약밥 나누기 등 기획. ·관련 사이트 : https://www.nfm.go.kr/user/museumbbs/home/1/1243/selectMuseumBbsView.do?museumBbsIdx=13835&page=1&row=10&column=&search= -여주 달집태우기 축제 ·기간 : 12일 ·시간 :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장소 : 경기 여주시 천송동 575 달맞이광장(연인교 아래) 높이15m 지름12m인 달집태우기 축제가 장관인 행사. 여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는 쥐불놀이용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와
[IE 금융]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과 같은 가계대출 금리를 하향 조정.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고 0.60%포인트(p) 낮추기로 결정. 이는 신규 대출과 갈아타기에 모두 적용.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은 최고 0.20%p, 비대면 신규 전세대출은 최고 0.50%p,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은 최고 0.30%p 금리 인하. 농협은행 관계자는 "주택 관련 대출의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이 은행은 지난해 9월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전세자금대출를 중단했지만, 올해 1월부터 다시 취급. 여기 더해 주기형 주담대 우대금리는 같은 달 23일부터 0.10%포인트(p) 확대. 우대금리가 커질수록 그만큼 차주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하락.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작년 12월 은행권 신규 가계대출 평균 가산금리를 보면 농협은행은 1.52%.
[악덕 지주(지극히 주관적인) 무작위 명반 소개] 열 번째는 1983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모여 데모앨범을 내놓은 이래 언제까지든 거장의 명성을 공고히 할 스래시 메탈밴드 Megadeth(메가데스)의 앨범 'Peace Sells... But Who's Buying?'. 이제야 꺼내는 얘기지만 제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탓인지 전 소위 '명반'이라 일컫는 앨범을 다룰 때면 늘 조심스럽습니다. 전문가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명반으로 칭하는 작품들은 분명 이유가 있을 텐데 제 기준에선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어쩌다 있었거든요. 이 앨범도 그랬습니다. 이 당시 밴드 라인업의 다채로운 기교가 투박하다는 느낌을 받은 채 꽤 오랜 시간을 보냈죠. 정규 2집으로 1986년 7월 릴리즈한 이 앨범에는 총 재생시간 35분 36초의 8곡이 담겼는데 Metallica(메탈리카), Slayer(슬레이어), Anthrax(앤쓰랙스)와 함께 미국 스래시 메탈 'TOP 4' 밴드에 포함되는 이들의 명성에 의심을 품게 한 2집은 지금도 제가 가장 흥미롭게 듣는 작품 중 하나가 됐습니다. 팀을 상징하는 데이브 머스테인의 메탈리카 시절까지 돌아보지 않아도 멤버와 관련한 잡음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 리뉴얼.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통 레몬 그대로 침출한 레몬진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 새 단장한 레몬진은 레몬 모양 배경을 노란색으로 강조, 레몬 그림을 추가해 레몬의 풍미를 시각화. 또 배경 속 펜 그림을 간결하게 바꿨으며 알코올 도수 표시를 제품 중앙에 배치. 레몬진은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일 탄산주로 4.5도, 7도, 9도의 다양한 알코올 도수로 출시. 지난 2021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매출이 연평균 40% 이상 계속 증가.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3년 10월에 과당을 빼고 알코올 도수를 9도로 높인 '레몬진 제로나인'도 판매. 레몬진은 알코올 도수 4.5도, 7도, 9도의 총 3가지 제품군을 갖춰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 제공.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국제 주류연구기관 'IWSR'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드셀처(Hard Seltzer)' 주류가 향후 전 세계 주류 시장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 하드셀처는 탄산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사라지는 동시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갈라지며 금융권에 폭풍이 몰아치기 직전입니다. 국내 금융 정책 및 감독 기능이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재정경제부 ▲금융소비자보호원 등 네 개 기관으로 분리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당초 정부는 금융위 해체에 대해 감독과 정책의 분리 필요성과 함께 독립성 강화를 강조했지만, 전일 발표한 금감원 조직 개편책이 막상 약화, 통제는 강화되는 모습이라 여러 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전날 오후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정부조직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개편안을 보면 기획재정부(기재부) 예산 기능을 떼 기획예산처로 독립하고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해 금융위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더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2008년 출범해 국내 모든 금융정책 수립과 감독 권한을 갖고 있던 금융위는 금감위가 돼 감독 기능에 집중하는 조직이 됩니다. 금감원의 경우 금감원 안에 있던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는 떨어져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으로 재탄생되는데요. 이후 금감원 금소원은 금감위 산하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지난 2009년 금융감독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둘째 주(8~14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기간 : 12~14일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스타광장 등 청년도시 신촌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낸 대표 축제. 젊음과 청춘의 활력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글로벌 교류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거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신촌 특유의 활기와 대학문화의 에너지 체감. ·관련 사이트 : https://www.swyft.kr/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 9월13일~10월12일 ·장소 : 경기 가평군 자라섬 자라섬 남도에 백일홍·하늘바라기·구절초·핑크뮬리 등 가을꽃이 만발한 테마 정원 축제. 무지개 정원과 우정의 정원 등 포토존이 조성돼 인생샷을 남기기 좋고, 버스킹·밴드 공연과 의상 대여, 풍선 아트, 화관 만들기, 다문화 체험까지 즐길거리 풍성. ·관련 사이트 : https://www.gptour.go.kr/ -고양 푸드앤비어페스티벌 ·기간 : 13~14일 ·장소 : 경기 고양시 일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부동산 규제지역 대출 억제 강화 서울 집값 상승 조짐에 정부가 오늘부터 가계부채 규제방안 시행. 금융당국은 서울 강남 3구·용산구 등 규제지역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기존 50%에서 40%로 강화. 비규제지역은 현행 LTV 70% 유지. 또 수도권 규제지역 내 주택 담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를 LTV 0%로 사실상 금지. 전세보증기관들의 1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한도도 통일해 1주택자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2억 원으로 하향 조정. 국토종합개발계획 발표 1971년 오늘, 우리 국토를 종합·유기·합리적으로 개발·이용·보전해 국민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복지와 생활수준을 높이고자 국토종합개발계획 발표. 최초는 6·25전쟁 탓에 침체됐던 경제를 살리고자 1961년 민주당이 발표한 것으로 국토건설단장은 장면, 후임은 장준하. 1963년 국토건설종합계획법 제정 이후 체계화했으며 매 10년 단위로 계획 수립. 2003년 국토기본법 개편에 따라 국토종합계획으로 변경. 친환경적 국토관리 강화와 함께 수립기간도 20년으
[IE 금융] '9·7 가계대출 추가 규제 대책' 발표 후 시중은행들이 이를 전산에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 상품을 일시 중단했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및 전세대출 운영을 멈췄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은 "부동산 대출 규제의 전산 반영을 위한 것"이라며 "대면 영업은 정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역시 같은 날 비대면 주담대 접수창구를 막아뒀으며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비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전날 관계 부처 합동 '주택공급 확대 방안' 일환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개최, 관련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규제 지역(강남 3구·용산구)의 가계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현행 50%에서 40%로 축소됐다. 더불어 현재 보증 3사(SGI서울보증,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별 다르게 운영하던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를 모두 2억 원으로 일괄 조정했다. 여기 더해 수도권과 규제 지역 내 주택을 담보로 하는 주택매매 및 임대사업자 대출도 제한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