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생활맥주 브랜드를 운영 중인 데일리비어는 기업공개(IPO)를 결정, 지난달 30일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해 KB증권과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2일 데일리비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국 50여 개 이상 지역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수제 맥주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 또 주력 브랜드 생활맥주는 지난 2014년 론칭 이후 전국 약 200개 매장을 확보하며 수제맥주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업계 평균 10배에 달하는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다. 직접 검증된 수익구조 안정성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운영·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기존 외식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게 데일리비어의 설명이다. 데일리비어 임상진 대표는 "수제맥주 플랫폼 고도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양조장 등 신사업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데일리비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식업계가 장기 침체하는 가운데 직영점 운영과 배달 및 밀키트 등 가정시장 공략을 통해 안
골드만삭스 - 마르쿠스 골드만, 사무엘 삭스 / 구찌 - 구찌오 구찌 / 굳이어 - 찰스 굿이어 / 네슬레 - 앙리 네슬레 / 다이슨 - 제임스 다이슨 / 델 - 마이클 델 / 돌체 앤 가바나 - 도메니코 돌체, 스테파노 가바나 / 람보르기니 -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 록히드 마틴 - 앨런 록히드, 말콤 록히드, 글렌 마틴 / 롤스로이스 - 찰스 롤스, 헨리 로이스 / 루이 비통 - 루이 비통 / 르노 - 루이 르노, 마르셀 르노 / 마세라티 - 알피에리 마세라티 / 맥도날드 - 리처드 제임스 맥도날드, 모리스 제임스 맥도날드 / 마이바흐 - 빌헬름 마이바흐 / 미쉐린 - 에두아르도 미슐랭, 앙드레 미슐랭 / 발렌시아가 -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 발렌티노 - 발렌티노 가라바니 / 배스킨라빈스 - 버트 배스킨, 어브 라빈스 / 벤츠 - 칼 벤츠 / 뱅 엔 올룹슨 - 페테르 뱅, 스벤 올룹슨 / 버버리 - 토마스 버버리 / 베레타 - 바르톨로메오 베레타 / 벤틀리 - 월터 오웬 벤틀리, 호레이스 밀너 벤틀리 / 부가티 - 에토레 부가티 / 보잉 - 윌리엄 에드워드 보잉 / 생 로랑 - 이브 생 로랑 / 샤넬 - 코코 샤넬 / 세스나 - 클라이드 세스나 / 쉐보
[IE 산업]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일부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30일 써브웨이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5cm 샌드위치 17종과 30cm 샌드위치 17종을 포함해 총 75종 판매 가격이 올라간다. 구체적으로 15cm 샌드위치 583원, 30cm 샌드위치 982원이 각각 오르게 됐다. 또 15cm 샌드위치에서 샐러드로 변경하는 금액은 기존 1700원에서 1800으로 상향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써브웨이의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7개월만. 당시 써브웨이는 15㎝ 샌드위치와 30㎝ 샌드위치 가격을 각각 5.8%, 8.2% 인상.
[IE 산업] 해태제과는 포키, 자가비, 구운양파 등 일본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4.8% 인상한다. 가격 조정은 내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7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포키와 구운양파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오른다. 자가비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17.6% 상향된다. 이번에 가격이 조정되는 상품은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사, 글리코사와 각각 설립한 합작사 해태가루비, 글리코해태에서 제조하고 해태제과가 판매하는 제품이다. 해태제과 측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대부분의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 압박이 가중돼 합작사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는 해당 제품의 가격은 지난해 20% 정도 인상됨. 이어 국내에서 제조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각사별 협의를 거쳐 가격 조정을 결정.
[IE 산업]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에 인상되는 품목은 95개 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6.6%다. 후레쉬식빵(대)가 3200원에서 3300원(3.1%), 치즈소시지페스츄리가 2800원에서 2900원(3.6%), 고구마반생크림반케이크가 3만1000원에서 3만2000원 등으로 오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2월에도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린 바 있음.
[IE 산업] 롯데제과가 제과류, 빙과류와 같은 일부 제품의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 2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우선 제과류에서는 자일리톨 용기제품 중량을 기존 87g에서 100g까지 늘리면서 가격도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린다. 몽쉘도 기존 192g에서 204g까지 중량을 키우고 가격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조정한다. 가나초콜릿과 목캔디는 기존 1000원에서 1200원, 마가렛트는 기존 3,000원에서 3300원,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상향된다. 빙과류 주요 제품으로는 스크류, 죠스바가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뛴다.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도 기존 1만2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가격이 바뀐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재료, 포장재 등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다 인건비, 물류비, 전기, 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내려진 조치라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산업] 농촌 및 산촌 지역에서 난방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 화목보일러 18대를 조사한 결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18대를 조사한 결과 17대가 안전관리 매뉴얼에서 권고하는 가연물 안전거리(2m 이상)를 지키지 않았으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나무와 라이터 등을 보관하고 있었다. 또 화목보일러는 복사열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본체와 벽·천장 사이 간격을 60cm 이상 확보해야 하는데, 실내에 설치된 15대 중 11대는 충분한 간격이 확보되지 않았다. 소화기 비치도 미흡했다. 화목보일러 18대 중 5대만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었으며 화재감지기가 설치된 곳은 1가구뿐이었다.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을 보면 3개월에 한 번 연통을 청소하고 젖은 나무가 연소하면 3~4일에 한 번씩 청소하도록 권고한다. 설문조사에 응한 17가구 중 젖은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곳이 절반 이상(9가구)에 달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소방청과 공유하고 가정용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 홍보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다음 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올린다. 26일 롯데GRS에 따르면 조정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품목이며 인상 폭은 평균 200~400원이다. 대표 메뉴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경우 단품 기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상향된다. 세트메뉴는 6600원에서 6900원으로 조정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롯데리아의 이번 가격 인상은 작년 6월 이후 약 7개월만. 당시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는 가격을 39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린 바 있음.
[IE 산업] 초록매실·아침햇살과 같은 웅진식품 음료 20여 종의 가격이 오른다. 25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달 1일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주요 음료 20여 종 가격을 평균 7% 올린다. 이에 따라 편의점 판매가 기준으로 아침햇살(500mL)은 2000원에서 2150원, 하늘보리(500mL)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각각 뛴다. 초록매실(180mL)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옥수수수염차(500mL) 역시 1600원에서 200원 올라 18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웅진식품 측은 "물류비와 원부자잿값 상승 등의 여파로 불가피하게 주요 음료들의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빙그레가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다음 달부터 인상한다. 25일 빙그레에 따르면 일반 소매점(슈퍼마켓) 기준으로 메로나, 비비빅을 비롯한 바(Bar) 아이스크림 7종 및 슈퍼콘 가격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뛴다. 가격 인상은 내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채널별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빙그레의 이번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은 지난 3월 이후 약 1년만. 당시 투게더, 메로나 등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소매점 기준 최대 25% 인상.
[IE 산업] 농심이 대만에 수출한 신라면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된 일에 대해 "대만 수출용 신라면블랙 두부김치사발에만 사용하는 원료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분석 결과 불검출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식약서·TFDA)는 전날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 잔류 농약 검사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 수입 부적합 판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농심이 지난해 11월 생산해 대만으로 수출한 제품인데, 해당 제품 스프에서 산업용 살균 등에 주로 쓰이는 '에틸렌옥사이드(EO)'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서는 대만 규격 0.02ppm 초과한 EO 0.075ppm이 검출됐으며 대만에 들어온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 1000상자(무게 기준 1128㎏)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EO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FC) 기준 발암물질 중 하나다. 미국 독성물질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인체 발암원인 'K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와 관련해 농심 관계자는 "이번에 검출된 물질은 EO가 아니라 2-CE(2 클로로에탄올)이며 2-CE는 발암물질이 아니다"라며 "대만
[IE 산업] 겨울이 되면서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스키용 안전모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표시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스키용 안전모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알렸다. 조사 제품은 ▲휠러스 스노우 헬멧(엑시코) ▲에어워크 프리미엄 스키·스노우보드 헬멧(비바스포츠) ▲아티나 보드헬멧(킹카스포츠) ▲사반더 헬멧 v-01(나래통상) ▲레이앙 스키헬멧(아이윌레스포츠) ▲스위스비기뉴 SBH-01 헬멧(투월드스포츠) ▲투반스포츠 헬멧(제이투) ▲인슬로 SE-472 헬멧(루나상사) ▲라시엘로 LAH-1602 스키보드 헬멧(아이에스비 스포츠) ▲퀵플러스 V-MC 스키보드 헬멧(지원컴퍼니) 등이다. 조사 대상 10개 가운데 제이투 제품은 피크 가속도가 250g(중력가속도 단위)을 초과하면 안 된다는 '충격흡수성' 기준에 충족하지 못했다. 아울러 지원컴퍼니 제품은 펀치지점이 머리모형에 접촉해서는 안 된다는 '내관통성' 안전기준에 미흡했다. 특히 지원컴퍼니 제품은 자전거용 안전모로 안전확인신고를 한 후 '스키용 안전모'로 광고·판매한 것으로 확
[IE 산업] 시중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프라이팬 13개 제품의 코팅 내구성을 조사한 결과 8개만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4만 원 미만 가격에 지름 24cm인 불소수지코팅의 원형 프라이팬 중 인덕션 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했다. 소비자원은 조리면 온도를 200±5℃로 유지하고 스테인리스 뒤집개와 철수세미로 각각 분당 40회의 속도로 3000회를 마찰시켜 금속재의 노출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코팅 내구성을 실험했다. 먼저 스테인리스 뒤집개 마찰에는 코팅이 벗겨지지 않았지만, 철수세미로 문대자 코팅이 벗겨져 '보통' 평가를 받은 제품은 아레나 블랙 인덕션 (세신퀸센스), 레블레이션 플러스(테팔) 2개 제품이다. '양호' 평가를 받은 프라이팬은 룸바이홈키친 골드팬(롯데마트), 소렐 인덕션 주물팬(키친아트), 루시드 프라이팬(HC) 3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스테인리스 뒤집개로 마찰했을 때는 멀쩡했지만, 5kg의 무게를 실어 철수세미로 문지르자 코팅이 벗겨졌다. 스테인리스 뒤집개와 5~10kg 철수세미로 3000번을 마찰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던 제품은 퓨어 라이트 애쉬블루 I
[IE 산업]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식품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가 코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수가 없을 시 오아시스는 다음 달 코스닥에 상장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오아시스는 다음 달 7일과 8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을 진행한 후 같은 달 14일과 15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공모가는 3만500원~3만9500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1조 원에서 1조2535억 원 사이다. 기준금리 인상, 증시 침체와 같은 상황에서 기업공개(IPO) 시장에 한파가 부는 와중에 오아시스는 IPO 시장에 힘차게 발을 내딛고 있다. 동종 업계에 있는 컬리는 지난해부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삼았지만, 결국 상장 계획을 미뤘다. 이와 관련해 컬리 측은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G닷컴도 상장 연기를 결정했다. SSG닷컴은 지난 2018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와 블루런벤처스(BRV)로부터 1조 원을 유치하면서 올해까지 상장하기로 약속했지만, 투자 시장이
[IE 경제]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6조 원을 상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복권이 있어 좋다는 긍정 인식도 꾸준히 개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 복권총괄과가 11일 오후 내놓은 '2022년도 복권 인식도 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복권 판매액은 6조4292억 원으로 직전년 5조9753억 원에 비해 4539억 원(7.6%) 늘었다. 여기서 2조6072억 원은 취약계층 복지 증진 사용하는 복권기금으로 적립됐다. 2021년보다 3097억 원 증가한 5조4468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로또복권이 전체 복권 판매액의 84.7%를 점유했고 다음으로 즉석복권 5679억 원, 연금복권 2939억 원, 전자복권 1216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최근 1년 이내 복권 구매 경험자는 56.5%에 이르며 성인 인구 4300만 명에 대입할 경우 지난해 약 2400만 명이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추산됐다. 성별로는 남성 구매자가 55.2%로 여성(44.8%)과 비교해 다수였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7.4%에 달해 가장 많았다. 차순위는 ▲50대 22.5% ▲40대 22.1% ▲30대 15.2% ▲20대 12.8% 등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