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촬영물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던 멤버로 알려진 로이 킴이 몰카파문의 중심에 섰다. 로이킴 소속사는 당사자가학업 때문에 미국에 있어 사실 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추후 입장을 전하겠다는 입장이다.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인데 현재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로이킴이 단순히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아니면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했는지는 조만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 사건 71주년을 맞아완전한 진상 규명과 제주도민의 상처치유를 위한 의지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트위터를 통해"제주 4.3은 여전히 봄햇살 아래 서 있기 부끄럽게 한다"며"4.3의 완전한 해결이 이념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으로 가는 길"이라고 제언했다. 아울러"더딘 발걸음에 마음이 무겁지만 대통령으로서끝까지 챙기겠다"고 첨언했다. 여기 더해 "진혼을 넘어 평화로 나아가는 제주도민의 강인함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는 이낙연 총리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문 대통령은 "이낙연 총리가 제주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 정부의 마음을 잘 전해줄것"이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14개월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돌보미 50대 김 모 씨가 3일경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지난 3개월 동안 자신이 돌보던 14개월 된 아이를 때리거나 꼬집고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실은 피해 아동의 부모가 그제 청와대 국민청원에 학대 사실을 고발하며 알려졌는데해당 청원에 참여한 인원 수는 사흘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게시물이 퍼지면서 이슈가 확대됐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CCTV를 확인한 결과 아동 학대가 명확하다판단해다음 주에 출석 예정이던 김 씨의 출석을 이날로 앞당겨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경제] 내년부터 스마트폰 품질 보증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무궁화호와 같은 일반열차가 지연 시 받는보상액이 더 늘어난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된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3일부터 시행한다고 알렸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공정위가 분쟁 해결을 위해 제정·시행하는 고시로, 분쟁당사자 사이에 별도 의사 표시가 없을 경우합의·권고의 표준점이 된다. 새 기준에 따르면현재 1년인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이2년으로 연장된다. 그간삼성전자나 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해외 일부 국가에서 같은 기종인데도 우리나라보다 1년 긴 2년간 보증해 역차별이라는 반발이 있었다. 다만 배터리는 제품주기가 짧기 때문에 현행 1년을 유지한다. 아울러 노트북 메인보드 품질보증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도록 했다. 데스크톱 메인보드는 이미 2년을 적용 중이나 기준이 없던 태블릿 품질보증 기간은 1년, 부품보유 기간은 4년으로 새로 규정했다. 여기 더해 KTX보다 불리했던 일반열차 지연 보상기준을 강화했다. 여기 맞춰 여태 보상하지 않았던 일반열차 20∼40분 지연에 대해 요금의 12.5%를 환급해준다. 40∼60분은 25%, 60∼120분은 50%를 보상하는 등 KTX 보상과 같은 수준으로 기준을 바꿨다. 소비자가 열차를 놓쳤을 때 내는 승차권 반환 수수료 기준도 확실히 정했다. 출발시각 후 20분 내에는 요금15%를 공제하고 85%를 환급받을 수 있다. 출발 후 20∼60분은 40%, 60분∼도착시각은 70% 공제한다. 새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3일부터 시행하나 스마트폰 보증기간 2년 연장은 해외 부품조달과 협력업체 계약조건 협의, 품질보증서 변경 등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경제] 석유와 채소류 가격이 내려가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기록. 통계청이 2일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49로 1년 전보다 0.4% 올라 2016년 7월 이후 최저치.상승률은 석 달째 0%대. 석유류를 비롯한 공업제품의 가격 하락이 물가 내림세를 주도했는데공업제품은 0.7% 감소해전체 물가를 0.23%포인트 내리는 효과.이 중석유류는 1년 전보다 9.6%나 떨어져전체 물가를 0.43%포인트 하락으로 유도.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0.3% 줄어전체 물가를 0.02%포인트 낮췄는데채소류가 12.9% 빠지며전체 물가0.21%포인트 하락에 일조. 이에 반해서비스는 1.1% 늘어전체 물가를 0.58%포인트,외식은 2.3% 올라 전체 물가를 0.29%포인트 상향.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정치]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창원성산 보궐선거운동 중꺼낸발언이 강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故노회찬 의원의 정신을 강조하는 정의당을 겨냥해 '돈 받고 스스로 목숨 끊은 분 정신은 자랑할 바가 못 된다'는 내용이다. 1일 경남 창원 반송시장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오세훈 전 시장은정의당이 유세 과정에서 고 노의원의 정신을 강조하자 창원성산이 지역구인 고 노의원이 드루킹 특검수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해 보궐선거가 열리게 됐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문제의 발언이 나왔다. 오 전 시장은 "솔직히 말해 그렇게 자랑할 바는 못된다.뭣 때문에 이 선거가 다시 열리고 있나?돈 받고 스스로 목숨 끊은 분…그 정신 이어받아서 다시 정의당 후보가 창원 시민을 대표해서야 되겠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오 전 시장이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망언을 쏟아냈다며 즉각 반발했다. 특히정의당 김동균부대변인은고 노의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망언으로 일베 등 극우 세력들이 내뱉는 배설 수준의 인식공격과 판박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오 전 시장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와중에다른 정당들도 강한 어조의 논평을 내며 오 전 시장의 잘못을 짚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정치 이전에 사람의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여야 대표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겠다고 했는데, 선거 때라고 해서 고인에 대해 그렇게 말할 수 있나.오 전 시장 본인에게도 좋을 게 없는 발언"이라고 제언했다. 평화당 김정현 대변인 역시 서면 논평에서"오 전 시장은 당장 노 전 의원 영정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마땅하다"며"무도하기 짝이 없는 발언으로 아무리 선거판이지만, 돌아가신 분을 매도한 것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킬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처럼 논란이 크게 확산하자 오 전 시장 측은 고인을 모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응대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재벌가 창업주의 손자들이 마약 구매 혐의로 잇따라 경찰 수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이 구입한 혐의를 받는 마약은 변종 마약인 고농축 대마 액상. SK그룹 창업주의 손자는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고,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체포된 31살 최영근씨는 SK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5촌 조카다.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씨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회사에서 검거했다.최 씨는 체포 전에도 이미 피의자 신분으로 출국금지 상태였다. 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마약공급책인 27살 이 모 씨를 통해 고농축 대마 액상을 4그램씩 모두 다섯 차례 구매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지난달 검거된 이 씨는 최 씨가 대마 구매 자금을 통장에 넣으면, 이를 비트코인으로 바꾼 후모바일메신저 텔레그램등에서알게 된 판매자에게 대마를 구매했고 이 씨는 최 씨의 집에찾아가 대마를 직접 전달했다. 이들이 구매한 대마 액상은 일반적인 대마초와 달리 흡연해도 특유의 냄새가 적으며 쿠키로 위장한 것도 포함돼있었다. 특히이 대마 종류는 그간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신종으로 영어권 비흡연자들이 주로 사용한다는 전언이 나온다.말아서 태우는 대마초보다 환각성이훨씬 강해일반 대마초의 40배 정도라는 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최 씨와 정 씨는 이 대마를 사기 위해 1g당 15만 원가량을 지출했는데 이 외 구매한 액상 종류 대마도 유럽에서 재배된 최고급 대마를 써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최 씨가 대마구매후실제 투약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다음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이 같은 종류의 대마 액상을 구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불구속 입건한인물은 현대그룹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28살 정 모 씨다.경찰은 해외에 있는 정 씨가 국내에 귀국하면 곧장조사에 착수하고재벌가 3세 등 부유층 자녀들이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며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살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경제]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중열세 곳의 직원 평균 급여가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평균 급여는8100만 원으로 집계. 성별로는 남자 직원이 평균 9000만 원, 여자 직원 5800만 원이었으며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에쓰오일(S-OIL)로, 평균 급여1억3700만 원. 차순위는메리츠종금증권1억3500만 원, SK이노베이션 1억2800만 원, 삼성증권 1억2100만 원, NH투자증권 1억2100만 원 등. 이하 억대 연봉 기업은 ▲삼성전자 1억1900만 원 ▲SK텔레콤 1억1600만 원 ▲SK하이닉스 1억700만 원 ▲삼성화재해상보험 1억 600만 원 ▲롯데케미칼 1억600만 원 ▲미래에셋대우 1억600만 원 ▲삼성물산 1억500만 원 ▲삼성카드 1억100만 원등 모두 열세 곳. 남자 직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증권으로 1억5600만 원, 여자 직원최고 연봉은 9300만 원인 삼성전자.조사대상 기업들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으로남성과 여성각각 11.8년과 8.6년.최장 근속연수 기업은 기아차로 평균 20.8년이었고 이어 KT 20년, 포스코 19.3년, 현대차 18.9년, 대우조선해양 18.1년 등의 순.
[IE 산업]9개월간의 처벌 유예 기간을 종료한 주 52시간 근무제가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본격시행. 위반기업은최대 4개월간시정 기간 부여 후 미 시정 시 처벌. 그러나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법안은 여전히 국회 계류 중이라 혼란 예상.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를 위반한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형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 근로시간 위반 시정 기간은 기존 3개월에 1개월을 더연장할 수 있어 최대 4개월가량. 다만 고용노동부는 직원 300명 이상 기업 3526곳 가운데 기업 특성상 탄력근로제 확대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17곳은계속 처벌 유예. 고용부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업장 3000여곳예비 점검. 이 중장시간 노동의 우려가 큰 기업 600곳을 골라8월 말까지 집중 근로감독실시.50∼299인 사업장은내년, 5∼49인 사업장은2021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시행. 강행 규정이라노사 합의를 해도 주 52시간초과 금지. 업종별 특수 수요가 있어 1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불가능한 업체에는 일정단위 기간을 주고 근로시간을 적절하게운영하도록 하는 탄력근로제확대논의가 국회에서 진행 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내용 포함. 이에 반해야당과 경영계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하자는 입장으로 여야 간 입장차가 커오는 5일까지 회기인 3월 임시국회에서 개정안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규정을 어긴 선거유세가 화를 부르고 있다.경남 FC와 대구 FC의 경기가 열린 지난달 31일 창원축구센터 경기장 안에서 당명이 적힌 점퍼를 입고 관중석을 돌며 4.3 창원성산 보궐선거운동을 해 경기장 내 선거운동금지가 명시된 프로축구연맹 규정을 어긴 것. 관련 규정을 어기면 홈경기 구단에는 10점 이상의 승점 감점과 무관중 홈경기, 2000만 원 이상의 제재금 등 중징계가 따른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야당은 자한당의 선거운동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자한당은 관련 규정을 파악하지 못한 후보 측의 불찰로 떠넘기고 있다. 그러나경남 FC 측은 자한당에 미리 이런 규정을 알렸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황대표 측은미리 선거관리위원회에 유니폼을 입은 채입장해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받았으며현장에서 구단 측의 요청을 받은 후 곧장옷을 벗었다고 해명했다.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위원회를 열어 경남 FC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모악산길 111-6) 일원에서 '모악산에서 리셋!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순간'을 기치로 걸어 전개하는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웰빙·건강·행복'을 테마로 아름다운 모악산을 배경 삼아 누구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가을 낭만을 즐기는 힐링 이벤트. 입장료 무료인 이 축제 기간 중 방문객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는 '3대 필참(必參) 이벤트'는 모악산 숲산책,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헬스 릴레이 게임 및 명랑 운동회. 모악산 숲산책은 도립미술관 일원 소나무 숲과 해먹, 산책로를 활용한 생태 힐링 산책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30명이 한정 참가해 신청자가 많지만 만족도는 최상인 시그니처 이벤트.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는 숲 해설사 안내로 자연생태길을 걸으며 지역 술테마박물관까지 관람하는 테마 체험. 생태 해설과 문화 관람이 결합된 대표 인기 체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헬스 릴레이 게임 및 명랑 운동회는 건강 줄넘기, 훌라후프, 릴레이 게임 등으로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대규모 그룹 참여 이벤트. 시니어 참가자까
[IE 산업] KT가 지난해 BPF도어(BPFDoor)와 같은 강한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은폐한 것으로 파악됐다. BPF도어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을 노리는 고도화한 백도어 악성코드를 의미한다. 네트워크 패킷 필터링 기술인 BPF(Berkeley Packet Filter)를 통과 못 하는 일반 악성코드와 달리 네트워크 트래픽에 숨어 특정 신호를 받으면 명령을 수행한다. 올 초 불거진 SK텔레콤(SKT) 해킹 당시에도 큰 피해를 줬다. 6일 KT 해킹 사고를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중간 조사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KT는 작년 3월부터 7월 BPF도어와 웹셸을 비롯한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 43대를 발견했지만, 이를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다. 특히 일부 감염된 서버에는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단말기 식별번호(IMEI) 등 개인정보가 저장됐었다. 이와 관련해 조사단은 "엄중히 보고 있으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밝히고 관계기관에 합당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 조사단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에 의한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펨토셀 운영 및
[IE 금융]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권고'를 받으면서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이자 지급을 중단하게 됐다. 이 증권을 발행할 당시 계약 조건에 적기시정조치를 받게 될 경우 이자 지급을 중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기 때문.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정례회의를 통해 롯데손보에 적기시정조치 경영개선권고를 내렸다. 경영개선권고는 당국이 부실 가능성이 큰 금융사에 내리는 강제 조치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는 2개월 내에 경영개선 계획을 마련해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내야 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금감원은 롯데손보를 상대로 정기검사를 진행했고 올해 2월 추가 검사에 나선 결과 같은 해 5월 종합평가등급 3등급(보통)과 자본적정성 잠정등급 4등급(취약)을 부여했다. 이후 롯데손보는 자본확충 계획을 제출했지만, 금융위는 이 계획안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경영개선권고를 내리게 됐다. 금융위 측은 "롯데손보가 증자 계획을 제출했지만, 구체성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융위 결정으로 롯데손보는 다음 달부터 2021년 발행한 공모 신종자본증권 400억 원과 사모 신종자본증권 60억 원에 대한 이자 지급을 하지 못하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부부 자택 등 7곳 압수수색 김건희특검이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규명하고자 오늘 오전 윤 씨 부부 자택이 있는 아크로비스타와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들 사무실과 주거지 7곳 압수수색.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윤 씨 취임 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를 수의계약해 특혜를 받았다는 게 골자로 이 업체는 김 씨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 후원 및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 담당. 또 특검은 이날 김 씨에게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공직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도 소환. 학원침투 교포간첩단 검거 발표 1981년 오늘, 국가안전기획부(지금 국가정보원)가 재일교포유학생 간첩단 검거 발표. 1972년 유신헌법발표 이후 박정희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자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1975년 11월 22일 당시 중앙정보부 대공 수사국장 김기춘이 발표한 공안 사건. 재일동포 13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을 간첩으로 기소했으나 중앙정보부의 조작 사건 중 하나임이 밝혀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