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4분기 개별 영업이익의 경우 적자로 돌아섰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작년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뛴 89조20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글로벌 전자시장이 장기간 침체기임에도 2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한 것. 그러나 작년 영업이익은 2조478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5% 감소했다. 특히 4분기만 두고 봤을 때 1094억 원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 LG전자가 분기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는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과 마케팅 비용 투입 증가가 원인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 희망퇴직을 단행한 비경상 비용도 적용됐다. 여기 더해 미국 관세 영향과 철강 알루미늄 품목 관세 등 영향 탓에 가전 사업을 이끄는 HS사업본부 및 TV사업 담당인 MS사업본부가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LG전자는 올해 질적 성장 영역에 집중해 수익성 기반의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는 ▲B2B(전장, 냉
[IE 경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31개월 연속 흑자를 시현했다. 특히 흑자 규모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확대돼 1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9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5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31개월 연속 흑자 기록으로 2000년대 이후 두 번째로 긴 흐름이다. 작년 1~11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1018억2000만 달러였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였다. 이는 11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인 데다, 전체에서도 역대 4위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IT부문 증가세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확대됐으며 비(非) IT품목의 경우 승용차에서 감소세가 축소되며 2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이 기간 수입은 0.7% 감소한 468억 달러였다. 승용차 수입이 늘고 금 수입 증가가 지속하며 소비재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에너지 가격이 하락해 원자재를 중심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 서비스수지는 27억3000만 달러 적자였지만, 전월(-37억
[IE 금융] IBK투자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 자산진단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시작. 9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AI 자산진단 서비스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지급. AI 자산진단 서비스는 이용자의 금융투자자산과 부동산자산을 함께 분석해 자산 현황 진단부터 맞춤형 투자 솔루션, 포트폴리오까지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금융진단에서는 고객의 ▲보유 종목 ▲자산 분포 ▲수익성 비중 ▲편중 여부 등을 시각화해 현재 투자 구조와 리스크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 또 'AI 처방' 기능을 통해 투자 성향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며 '1억 만들기' '내 집 마련' '은퇴 자금 마련' 등 개인별 투자 목표에 맞춘 AI 테마 포트폴리오도 제공. 부동산진단에서는 ▲보유 또는 관심 단지 시세 ▲실거래가 ▲매물 ▲세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 단지 찾기와 아파트 단지 비교 기능을 통해 주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부동산의 미래 가치 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1심 결심 공판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릴 예정. 조은석 특검팀은 이날 최종 구형을 내릴 계획으로 윤 씨는 이달 5일 재판에서 "국무위원들이 계엄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취지의 증언을 해 다시금 논란. 변호인단은 계엄이 2시간 만에 종료돼 내란죄 요건인 폭동 수준에 이르지 않았음을 주장할 것으로 관측.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오늘, 현지 첫 사망자 발생. 원인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이던 61세 남성이 병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당시 발병 진원지로 지목된 화난 수산시장을 자주 방문했던 인물. 21세기 대사건으로 전 세계 전례 없는 바이러스 공포를 전파한 범유행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 제1급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 2020년 1월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권부터 퍼져 2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쿠팡 사태' 입점업체 피해 신고센터 가동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부터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및 시스템 오류로 피해를 본 입점 업체들을 위한 피해 신고센터 운영 시작. 최근 발생한 보안사고 이후 소비자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입점 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재고 부담이 늘어난 데 따른 긴급 조치. 정부는 접수된 사례를 바탕으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매출액의 최대 3%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 검토 중. 연합회 내 89개 회원사가 이번 전수 조사 참여 예정. 이봉창 의사 의거 김구 휘하 한인애국단 단원이던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가 일본 124대 천황인 쇼와 덴노(히로히토) 암살을 위해 1932년 오늘, 일본 도쿄 사쿠라다문 앞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 투척. 폭탄이 마차 옆에 떨어져 일왕 살해는 실패했으나 적의 심장부에서 거사를 치러 전 세계 경악. 같은 해 9월 16일 일본 대심원(지금 최고재판소) 첫 공판 이후 9월 30일 오전 9시 사형 선고. 20일이 지나 10월 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대역
[IE 금융·산업]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쿠팡 금융 계열사 쿠팡파이낸셜의 고금리 대출에 대한 공식 검사에 들어간다. 이는 작년 12월 초 현장 점검을 시작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쿠팡파이낸셜에 다음 주 중 검사에 착수한다는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쿠팡파이낸셜의 대출 금리는 최대 연 18.9%인데, 대형 유통 플랫폼이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입점업체에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해당 상품 금리가 이자제한법상 상한(연 20%) 범위 내에 있어 금리 수준만으로는 법 위반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이에 금감원은 상품 구조와 설명 과정 전반에서 소비자 보호 규정 위반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담보 구조가 주요 쟁점으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발표한 쿠팡파이낸셜 대출 거래 약정서와 질권 설정 계약서에 따르면 채무 불이행 시 판매자가 쿠팡과 쿠팡페이에 대해 보유한 정산금 채권에 쿠팡파이낸셜이 질권을 행사해 직접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즉, 연체가 이어지면 판매자가 쿠팡과 쿠팡페이에 받을 정산금을 쿠팡파이낸셜이 회수할 수 있는 것. 현재 쿠팡파이낸셜 상품은 매출액에 최대 20% 약정
[IE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작년 4월 뱀띠 해를 맞아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판매를 종료했다. 8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며 총 4만9803계좌, 99.6%의 판매율로 판매가 마감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아기뱀적금을 통해 총 1141억 원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다"며 "만기가 도래되는 시점인 올해 가입자에게 총 64억4000만 원 규모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저출생 극복 금융상품인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해 각각 3만5039명의 가입자와 4만9563명의 가입자에게 총 106억6000만 원의 이자를 지급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아기뱀적금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제공. 기본금리는 연 10%인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돼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 적용. 또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 선사.
[IE 금융]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 원 돌파. 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 순자산은 1000억 원 이상을 기록. 이는 미국 정부의 로봇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기대감 덕분. 최근 미국 정부가 준비 중인 '로봇 산업 육성 행정명령'은 지난해 발표된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인공지능(AI) 행정명령의 확장 성격. AI 활용 범위를 데이터센터 중심에서 제조·물류·의료·가정 등 물리적 공간으로 확대한다는 게 주된 골자. 여기 더해 미 상원에 발의된 '휴머노이드 로봇 법안(Humanoid ROBOT Act)'도 투자 심리를 자극. 해당 법안은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 관점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규율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통과 시 미국 기반 로봇 기업에 우호적인 산업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 존재. 이런 가운데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지난해 4월 상장된 테마형 ETF로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도록 설계.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IE 산업]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이라는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1%, 208.17%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종전 최대 실적인 지난 2018년 3분기(17조5700억 원) 이후 29분기 만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32조770억 원, 영업이익은 43조5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0.8%, 32.7% 뛰었다. 연간 매출액이 330조 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전날 집계 기준 매출 91조4672억 원, 영업익 18조5098억 원이었다. 이번 발표에는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인공지능(AI) 메모리, 범용 메모리 판매 확대와 함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적자 폭을 축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고대역폭메모리(HBM)도 작년 하반기 엔비디아 공급에 성공하
[IE 산업] 편의점 이마트24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강화하며 이달부터 편의점업계 최초 'CJ기프트카드' 사용 도입. 8일 이마트24에 따르면 CJ기프트카드를 이달부터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기념해 페이백 및 경품 이벤트 진행. CJ기프트카드는 CJ그룹 계열사와 외부 제휴사를 포함해 총 24개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실물·바코드 형태의 기프트카드. 이번 제휴로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 사용처로 추가됨. 양 사는 CJ기프트카드 개인 구매자 70% 이상이 20~30대라는 점에 주목해 해당 세대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점 채널을 중심으로 제휴 확대. 이마트24는 제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CJ ONE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기프트카드를 등록한 뒤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2400원을 페이백하는 이벤트 시작. 해당 혜택은 기간 내 1회에 한해 제공. 또 CJ기프트카드로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와인냉장고 ▲아이폰17 ▲CJ기프트카드 10만 원권을 증정하며 결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 상향. 이와 함께 올해부터 CJ ONE 앱 내 '선물하기'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