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토스뱅크 홍민택 대표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진출해야 하는 시장"이라면서도 "시장 환경이 준비됐을 때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일 토스뱅크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전월세보증금대출'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토스뱅크가 이날 공개한 전월세보증금대출은 비대면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까지 원스톱으로 신청 가능하며 '등기변동알림'을 제공한다. 또 인터넷전문은행 최초 '다자녀 특례 대출'도 내놨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전월세보증금대출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최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급증을 지적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홍 대표는 "전월세대출은 주담대와 달리 만기도 상대적으로 짧고 실제 거주의 목적에 맞춘 실수요에 집중된 상품"이라며 "2030 청년의 거주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이를 해결할 기회라고 생각해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서 우려하는 가계부채 증가 등을 면밀하게 보고 있고 대출실행 속도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또 주담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주담대가 없는 곳은 토스뱅크 단 한 곳뿐이다. 홍 대표는 "주담대는 이미 시장도 크고 진출하지 않을
설립 이후 지난달 첫 흑자 달성을 이룬 인터넷전문은행 막내 '토스뱅크'가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5일 토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출시했습니다. 당초 이 상품은 상반기 내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9월에서야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박신건 PO는 "토스뱅크는 그저 간편한 대출이 아니라 사람들이 전월세보증금에 대해 어떤 것을 불안해하는 지를 고려했다"며 "그동안 타행에서 없던 것들을 준비하고 많이 고민하느라 시기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전세 사기와 관련한 뉴스가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사기에 가장 많이 휘말린 연령대 20~30대였다고 합니다. 토스뱅크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의 아픔에 공감하려는 노력을 전하고자 이번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일명 '토스뱅크 케어'라고 지칭했는데요. 과연 고객 삶의 터전이자 의미 깊은 공간인 주거를 위한 대출에 어떤 차별점을 뒀을까요? 세 가지로 나눠봤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전세지킴보증'인데요. 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입니다. 이 보증에 대해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뿐더러,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IE 금융]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되는 대포통장이 근절되고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5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6개 시중은행에서 적발된 대포통장은 15만 건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2만2813건을 시작으로 2019년 4만1920건까지 치솟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했던 2020년 1만7297건까지 급격하게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2만258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이 5만31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순이었다. 이렇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액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8271억 원이었다. 유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우리 서민들, 특히 가장 약한 고리를 건드려서 돈을 탈취하는 악질의 사기 범죄이기 때문에 이런 범죄에 사용되는 대포통장의 고리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며 "정부와 금융당국 또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지난달 소비자물가에 대해 "전년 동월 대비 3.4%로 올랐는데, 상당 부분 기저효과에 기인한다"며 "8월 경제 전망 당시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최근 석유류·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상승 폭이 다소 커진 측면이 있다"고 제언했다. 5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한은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총재보는 회의에서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에도 8월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면서도 "10월 이후에는 개인서비스 물가 오름세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산물가격도 계절적으로 안정되면서 4분기 중 3% 내외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추이, 기상 여건, 국내외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여기 더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와 관련해서는 "8월 상승률이 전월과 같은 수준(3.3%)인데, 기조적으로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7675개 의약품 약값 인하 오늘부터 1만6723개 중 7675개 의약품의 약값(약제 상한금액) 인하. 대부분 제네릭(복제약) 의약품들로 지난달 31일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른 조치. 오리지널의 약가가 1000원이면 기준 2개를 충족한 제네릭 20개 이내 제품 약가는 535.5원. 1개만 만족한 20개 이내 제네릭은 455.2원. 만족 요건이 없는 20개 이내 제네릭은 386.9원. 21번째는 328.9원. 특히 위암 치료제 옵디보주는 연간 본인부담 금액 4300만 원에서 215만 원으로 인하. 2. 포츠머스 조약 1905년 9월5일, 미국 포츠머스에서 체결한 조약. 러일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일본이 국제적인 권위를 높이며 전쟁을 중재하고자 미국에 요청. 일본은 포츠머스 조약으로 인해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 러시아는 상대적 약소국으로 느끼던 일본에게 패배한 점이 국민들의 반감을 불러와 1917년 러시아 혁명까지 연결. 3. 보이저 1호 발사 1977년 오늘, 미 항공우주국(NASA)이 제작해 지금도 운용 중인 무게 722kg의 태양계 무인 성간 탐사선 보이저 1호 발사
[IE 금융] 신한은행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4개 전형, 총 2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일반전형, 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신규 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필기시험(SLT)은 구체적으로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및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SSAFY(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도 시행한다. 모집 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서비스 개발 ▲정보보호 ▲UX·UI ▲디지털 신사업 기획 등 다섯 가지다. 신한은행은 실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코딩테스트, UX·UI 과제 등의 직무 특화평가를 실시한다. 또 '신한은행 해커톤
[IE 산업] 태광산업과 롯데홈쇼핑이 서울 양평사옥 매입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태광산업이 다시 한번 반격에 나섰다. 4일 태광산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 공정위에 롯데홈쇼핑(법인명 우리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를 부당지원행위로 신고했다. 지난 7월29일 롯데홈쇼핑은 사내이사, 기타비상무이상, 사외이사 등 총 9명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롯데지주와 롯데웰푸드로부터 각각 양평사옥을 1317억 원, 722억 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 당시 2대 주주인 태광산업도 찬성했지만, 즉시 이사회 의결 안건이 잘못됐다며 이사회 재개최를 요구하고 매입 계획 중단을 요청했다. 그러나 롯데홈쇼핑은 기존 방침을 굽히지 않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태광산업은 이사회의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현재 롯데홈쇼핑이 과도하게 비싼 금액으로 계열사의 서울 양평동 사옥과 토지를 매입해 롯데그룹에 자금을 지원하려는, 즉 부당지원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태광산업의 주장이다. 태광산업 주장을 살펴보면 양평사옥은 원가법을 적용해 감정평가를 진행할 경우 이사회에서 의결한 총 매
[IE 금융]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계에서도 가계대출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를 중단한다. 한화생명에 이어 삼성화재와 삼성생명도 50년 만기 주담대 취급을 일시 멈춘 것.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및 삼성생명은 이날부터 50년 만기 주담대를 잠정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이는 출시 약 1개월 만의 일이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1일, 삼성화재는 지난달 7일 50년 만기 주담대를 내놓은 바 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40년 이하 만기의 주담대는 유지한다. 차주 연령 제한(만 34세) 때문에 실적이 미미한 이유도 있지만, 업계에서 가장 먼저 50년 만기 주담대를 출시한 한화생명이 판매 중단을 결정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한화생명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50년 만기 주담대 취급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40년 만기 주담대 판매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 보험사 역시 50년 만기 주담대의 차주 연령 제한(만 34세)으로 판매 비중이 적었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이와 관련해 삼성화재, 삼성생명 측은 "금융당국의 정확한 지침이 있기까지 50년 주담대 취급 중단을 결정했다"며 "이후 상황을 보고
[IE 금융] 부산 이전을 준비 중인 KDB산업은행의 20~30대 직원 이탈이 빨라지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산업은행에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년 반 동안 168명의 직원이 중도 퇴직했다. 이 가운데 20대 이하는 68명, 30대는 64명으로 전체의 78%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 14명이었던 산업은행 중도퇴직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 43명, 올해 상반기에도 30명을 나타냈다. 산업은행 직원의 중도퇴직 심화는 정부의 무리한 본점 부산 이전이 도화선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22년 7월 윤석열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포함했는데, 이것이 산업은행 직원의 중도 퇴직을 가속화했다는 설명이다. 황 의원은 "정부가 기업금융 지원을 위해 세워진 국책은행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노조 반대에도 소통하려는 노력 없이 부산 이전을 강행하고만 있어 조직의 현재이자 미래인 젊은 직원의 줄퇴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업은행의 향후 거취는 노사 간 원만한 협의와 국회 논의 등을 통한 숙의 과정을 통해 판단할 일"이라며 "지금껏 사측이 보인 행태로는
[IE 금융] SC제일은행이 이달부터 공평한 육아 참여와 가족 구성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 및 입양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늘렸다. 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려는 차원에서 전 세계 SC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에 글로벌 복지제도를 전격 도입한 데 따른 조치다. 이로써 시중은행을 포함해 국내 대기업 중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를 100영업일까지 부여한 것은 SC제일은행이 처음이다. 여기 더해 자녀 입양 시에도 동일한 휴가 일수를 부여하는 파격적인 직원 복지를 도입했다. 폐경 여성을 위한 복지도 신설했다. 폐경을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질환으로 인정해 폐경기 증상(안면 홍조, 감정 기복) 치료 및 이를 완화하는 호르몬 대체 요법 비용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양성평등, SC가족사랑 등 3가지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배우자 출산휴가는 배우자가 출산했을 때 남성 근로자
한화생명 조진철 홍보실 광고팀장 빙부상. ▲고인: 박용암 씨(향년 83세) ▲별세: 2023년 9월4일 ▲빈소: 부산 좋은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023년 9월6일 오전 9시 ▲장지: 부산 영락공원 ▲연락처: 051-911-4444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우리은행이 전세대출을 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부담하던 연체이자를 면제하기로 했다. 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연체이자는 대출 원리금을 지정한 날짜에 내지 못할 때 차주가 부담하는 지연배상금인데, 우리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2년 동안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이번 연체이자 면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의 하나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전세대출 연체정보 등록'을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연체이자 면제가 적용되는 대출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받은 '전세자금대출'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행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문'을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면 연체이자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약 기존에 '전세사기 피해자'로 등록돼 전세대출 연체정보 등록 유예을 받은 차주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체이자를 면제받는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서울회생법원은 이달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갈 경우 변제기간을 2년 내외로 줄이도록 실무준칙을 개정. 이번 방안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