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1991년 오늘,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 이를 기리고자 2013년 정신대협회를 축 삼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논의가 이뤄졌고 2017년 12월12일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8월14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 2. 한산도대첩 견내량대첩으로도 불리는 한산도대첩은 1592년 8월14일,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왜군을 격퇴한 해전. 학익진을 처음 구사한 전투로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 일본 수군 주력을 대부분 격파하며 조선군에게 승기를 안겼으며 조선 수군의 남해안 일대 제해권 확보로 전세 전환의 계기 마련. 3. 삼성 특검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이 아들 이재용에게 경영권을 인계하고자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에 이어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넘겼던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 배정 사건으로 2009년 8월14일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3년
[IE 산업] 수입산 포도씨유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14일 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 소재 하이델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페인산 '하이델 포도씨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됐다. 이에 현재 식약처는 1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가 정한 관련 제품군의 벤조피렌 기준은 2.0㎍/㎏ 이하지만, 성분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선 벤조피렌이 2.2㎍/㎏ 나왔다. 제품은 유통 소비기한은 2024년 11월8일(바코드번호 4260628540012)이며 용기는 500ml짜리다. 벤조피렌은 국제암연구소가 인체발암물질(그룹1)로 규정한 성분이다.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증거가 충분한 독성 물질이라는 뜻이다. 콜타르, 자동차배출가스, 담배 연기 등에 존재하는 벤조피렌은 인체 잔류기간이 길고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사업자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해달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식약처는 식품 위해도에 따라 1~3등급 회수 명령을 내리는데, 1등급은 '인체에 미치는
[IE 금융] 앞으로 은행이 영업 일부를 폐업할 때 금융위원회(금융위)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폐업 대상이 자산의 합계액 또는 영업이익이 전체의 100분의 10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14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은행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은행업의 일부 폐업의 구체적인 기준이 기재됐다. 은행법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한 일부'를 폐업하는 경우 금융위 인가를 받도록 개정됐다. 또 은행법에서 말한 '중요한 일부'를 폐업 대상 자산의 합계액 또는 영업이익이 전체의 100분의 10 이상인 경우로 구체화했다. 은행이 영업의 중요한 일부를 양도할 때도 같은 조건이 적용된다. 영업 양수의 경우 양수하려는 업무에 해당하는 자산의 합계액 또는 영업이익 또는 부채의 합계액이 전체의 100분의 10 이상인 경우에 금융위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이 외에도 은행이 100억 원 이상의 대출 및 지급보증 이용자에 대해 해당 회계연도에 신규 발생한 채권 재조정 현황과 같은 사항을 정기 주주총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이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됐다. 은행의 정기 주주총회 보고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은 3000만 원 이하다.
[IE 금융] NH농협은행이 이달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 및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한다. 1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금융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 은행은 지난 3월에도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정부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은행(한은)에서 100조 원 이상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받은 '정부 일시대출금·이자액 내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정부가 한은의 일시 대출 제도를 통해 쓴 금액은 총 100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통계가 작성된 2010년 이후 최고치다. 다만 지난달 말 기준 정부의 한은에 대한 대출액은 0원으로 모두 상환했다. 한은 금통위는 올해 1월 이자율은 '(대출) 직전분기 마지막 달 중 91일물 한은 통화안정증권의 일평균 유통수익률에 0.10%포인트(p)를 더한 수준'으로 책정한 바 있다. 이에 정부가 올해 6월 말까지 지급한 이자는 1141억 원에 달한다. 한은 대출금이 크게 치솟은 이유에 대해서는 세수 부족이 컸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정부의 총수입(296조2000억 원)에서 총지출(351조7000억 원)을 뺀 통합재정지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55조4000억 원 적자다. 문제는 한은의 단기 차입은 시중 통화량 변동을 일으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일시 대출 제도는 통상 정부의 '최후의 수단'으로 불린다. 또 일시 차
[IE 금융]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 14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2분기 당기순이익만 보면 1분기 대비 41.4% 증가했다. 1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은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케이뱅크의 2분기 말 고객 수는 890만 명으로 지난 1분기 말보다 19만 명 늘었으며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17조3700억 원, 여신 잔액은 12조6700억 원으로 1분기보다 각각 4.4%, 6.1% 뛰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고객은 107만 명, 여신 잔액과 수신 잔액은 각각 42.6%, 45.2% 급증했다. 케이뱅크는 2분기 여신 성장을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가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케이뱅크는 금리 인하와 같은 적극적인 아담대 경쟁력 강화로 이 기간에 약 9000억 원의 아담대를 새로 취급했다. 수신도 지난 6월 1년 정기예금 금리를 별도 조건 없이 연 4.0%를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주요 수신 상품의 잔액이 꾸준히 늘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의 2분기 이자이익은 지난해 2분기보다 19.9% 증가한 1068억 원을
명지바람을 만나 숨까지 맑던 휴일의 여름날,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의 풍경입니다. 하늘빛이 유달리 제 시선을 낚아채 어쩔 수 없이 한 장 찍었습니다. '짜사이'를 통해 오늘의 이야기를 꺼내라는 하늘의 상명하달로 생각하렵니다. K2 소총, K5 권총, K201 유탄발사기, K11 복합소총, KH178 105mm 견인곡사포, KM-181 60mm 박격포, KM-187 81mm 박격포, K1·K1A1 전차, 현무 미사일, 각종 탐색용 레이더·통신장비, 적 미사일 교란용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치 DIRCM 등등… 열거하지 않은 무기가 더 많을 만큼 세기도 힘들 정도의 무기를 만든 곳은 1970년 설립한 '홍릉'기계라는 업체입니다. 현재 본사 소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병기·장비·물자 기술적 조사와 연구 개발 및 시험은 물론 국방과학기술 조사, 연구 및 시험도 담당합니다. 놀랍게도 이 업체는 방위사업청 소속입니다. 이쯤 되면 어느 정도 감을 잡으셨나요? 이 회사는 현재 세계 정상급 수준의 국책 연구소로 이름을 알리는 국방과학연구소입니다. 홍릉기계는 설립 초반, 홍릉에 위치했을 당시 위장 명칭이고요. 대외적으로는 견인차량 제조업체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1970년 8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3~15일 택배 없는 날 13~15일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이 합의한 택배 없는 날로 배송 서비스 중단. 또 매년 8월14일은 고용노동부와 택배업체가 합의한 택배 쉬는 날로 편의점 택배 일부도 중단. 다만 자체 배송망이 있는 GS25, CU 등 일부 편의점과 쿠팡 로켓배송, SSG닷컴 쓱배송, 새벽배송 등은 택배사와 달리 운영. 우체국 택배는 13일 외에 16일을 소포 위탁배달원 하계휴가일로 정해 신선식품 접수를 중단하고 17일 이후 순차 배송. 2. 손기정 일장기 삭제 사진 게재 1936년 오늘, 조선중앙일보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삭제하고 게재해 동아일보와 함께 무기한 정간 처분.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발간됐던 일간지 조선중앙일보는 의회와 노동조합을 통한 합법적 사회주의 실현이 목적인 사민주의 성향 온건좌파 논조로 현재의 중앙일보와는 무관. 3. 대한민국 최초 성전환 수술 1955년 8월13일 오후 2시, 서울적십자병원에서 20대 청년 조기철 씨에게 대한민국 첫 성전환 수술 실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버스 기본요금 인상 성인 시내버스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은 1200원에서 1500원,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 광역버스는 2300원에서 3000원, 심야버스는 215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 또 청소년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720원에서 900원, 어린이 요금은 450원에서 550원으로 인상.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7일부터는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도 올라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 내년 하반기에는 1550원으로 오를 예정. 2. 금융실명제 시행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명령'에 의거해 지난 1993년 8월12일 이후 모든 금융 거래에 금융실명제 도입. 이 제도로 신분증이 없을 경우 계좌 신규 개설 금지. 1982년 '장영자 이철희 사건'으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하자 금융실명제 처음 논의. 3. 제네바 협약 조인 1949년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전쟁포로와 전시 민간인 대우 등을 규정한 오늘날의 개념인 제4차 제네바 협약 조인. 인도주의에 대한 국제법의 기초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창시자이자 제1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앙리 뒤낭이 1859년
[IE 금융] '일부결제금액약정'(리볼빙) 대금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잔액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12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업카드사 8곳(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리볼빙 잔액은 7조26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6조5468억 원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액은 약정된 결제일에 일시불로 나가지만, 리볼빙은 약정된 결제일에 최소의 금액만을 결제하고 나머지 대금은 대출로 이전한다. 보통 5조~6조 원 수준을 유지하던 리볼빙 잔액은 지난해 9월 처음 7조 원대로 올라섰다. 그 기세에 이어 올해 리볼빙 잔액은 ▲1월 7조2656억 원 ▲2월 7조2942억 원 ▲3월 7조1197억 원 ▲4월 7조1799억 원 ▲5월 7조2390억원 ▲6월 7조2697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취약차주 또는 대출이 불가한 차주들이 몰린다는 점이다. 특히 갚아야 할 원금은 거의 줄지 않기 때문에 차주들의 부담은 줄지 않아 악순환을 일으킨다. 부담해야 할 이자도 높다. 6월 말 기준 전업 7개 카드사 리볼빙 평균 수수료
[IE 금융] 최근 은행권에서 횡령 사고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고객 신뢰도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은행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벌어졌다.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서에 속한 한 직원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동산PF 업무를 담당하면서 총 562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20일 직원 자체감사를 통해 PF대출 상환자금 77억9000만 원 횡령 혐의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보고했으며 금감원은 즉시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 직원은 수시상환된 PF대출원리금을 가족과 같은 제3자 계좌로 이체하거나 PF 시행사의 자금인출 요청서를 위조해 가족이 대표로 있는 법인계좌로 PF대출자금을 이체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은행이 취급한 PF대출 상환자금을 상환처리하지 않고 다른 PF대출 상환에 유용했지만 내부통제시스템에서 적발하지 못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증권업무 대행 직원들이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직원들은 지난 2021년 1~4월 61개 상장사의 무상증자 업무를 대행하는 과정에서 증자 규모와 일정에 대한 사전 정보를
[IE 금융] 인터넷전문은행 후발주자 토스뱅크가 지난달 최초로 월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22개월 만이다. 1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 7월 말 기준 흑자 규모는 약 10억 원 규모다. 현재 여러 요소를 고려할 때 큰 외부 변수가 없는 한 올 3분기 흑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은행의 설명이다. 또 지난달 말 기준 가입 고객 수도 700만 명을 넘어섰는데, 일평균 1만1000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사용 고객 역시 10명 중 8명(76%)이다. 이 같은 성과에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토스뱅크가 내놓은 다양한 서비스도 한몫한다. 일례로 금융권 최초로 시도한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 '상시 금리 인하 요구권' '지금 이자 받기'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등이 대표적이다. 토스뱅크는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장 속도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전월세자금대출 및 인터넷은행·지방은행 상생모델인 '공동대출' 등 여신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이자이익 규모와 여신 안전성도 더 개선될 전망"이라며 "최근 취득한 외환 라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