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7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416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63만429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948명은 국내 발생, 2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35명 ▲부산 472명 ▲대구 842명 ▲인천 934명 ▲광주 466명 ▲대전 406명 ▲울산 214명 ▲세종 134명 ▲경기 4168명 ▲강원 539명 ▲충북 471명 ▲충남 581명 ▲전북 449명 ▲전남 443명 ▲경북 786명 ▲경남 740명 ▲제주 15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35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24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2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9342명, 비수도권 6716명을 합쳐 1만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579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62만12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5544명은 국내 발생, 24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884명 ▲부산 1148명 ▲대구 1253명 ▲인천 1636명 ▲광주 636명 ▲대전 712명 ▲울산 446명 ▲세종 192명 ▲경기 7068명 ▲강원 701명 ▲충북 893명 ▲충남 1050명 ▲전북 921명 ▲전남 743명 ▲경북 1553명 ▲경남 1521명 ▲제주 18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58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7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21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16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4476명, 비수도권 1만1991명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윤창호 사건 2018년 오늘, 부산 해운대구에서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육군 병사 윤창호가 사망. 일명 윤창호 사건으로 음주 운전의 경각심을 재차 일깨워 제도 변경까지 유도. 2018년 12월18일 시행된 '제1윤창호법'은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강화했으며 2019년 6월25일 '제2윤창호법'은 개정 도로교통법으로 운전 금지 운전 기준, 면허 취소 결격 기간 및 음주 운전 자체 벌칙 수준 상향. 2.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 작년 9월24일 제정돼 예술인 권리 침해를 폭넓게 구제하는 '예술인권리보장법'을 25일부터 시행. 예술인뿐 아니라 예술대 학생이나 작가 문하생 등 예비예술인도 예술인권리보장지원센터(예술인신문고)로 신고하면 심리상담과 법률상담, 의료비 등 지원. 불공정행위 외에도 표현의 자유 침해,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술지원사업 내 차별 대우, 예술지원사업 선정과정에서 명단 작성(블랙리스트) 등 권리보호 범위 확대. 3. 기후변화영향평가제 실시 오늘부터 도시개발과 공항건설 등의 개발사업 시 기후에 끼치는 영향 분석 및 경감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는 기후변화영향평가제 시행.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935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59만433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9047명은 국내 발생, 30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635명 ▲부산 1254명 ▲대구 1584명 ▲인천 1691명 ▲광주 742명 ▲대전 808명 ▲울산 459명 ▲세종 227명 ▲경기 8104명 ▲강원 859명 ▲충북 960명 ▲충남 1250명 ▲전북 931명 ▲전남 887명 ▲경북 1634명 ▲경남 1757명 ▲제주 26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543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14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18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5689명, 비수도권 1만3501명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양도성 완공 1396년 9월24일 조선 시대 한양을 둘러싼 한양도성 완공. 1396년 태조의 지시로 축조해 세종, 숙종, 순조 시기에 보수공사. 대외적 악재로 상당 구간 훼손됐으나 장기간 복원사업을 실시해 2013년 기준 총길이 1만8627m 중 약 70% 구간 잔존. 조선 시대에는 축약해 한성이라 불렀고 사적 명칭은 지정 당시 서울성곽이었으나 2011년 지금 명칭으로 변경. 2. 대한민국, CTBT 비준 1999년 오늘, 우리나라가 모든 핵실험을 금지해 새 핵무기 개발과 기존 핵무기 성능 개선을 막고자 마련한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Comprehensive Nuclear Test Ban Treaty, CTBT) 비준 완료. 1996년 9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이 조약안은 5대 핵강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154개국이 서명. 발전용 또는 실험용 원자료를 보유한 국가로 지명한 전 세계 44개국 모두가 서명하고 비준해야 발효. 2004년 44개 중 영국과 프랑스 등 36개국 비준. 3. 민주노총 집회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오늘 오전 서울 도심에서 9000명 이상이 운집
#. 상해보험 가입자인 A는 보험계약 이후 소속회사 내 인사 발령으로 내근 부서에서 현장 부서로 전근했다. 이후 근무 중 사고를 당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직무 변경 사실을 사고 전 보험사에 알리지 않아 보험사 측으로부터 보험 계약이 해지될 수 있을뿐더러, 보장 금액보다 적은 수준의 금액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상해·실손보험 가입 후 동일 직업 또는 직장 내에서 직무만 변경됐더라도 그 사실을 보험사에 직접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상해·실손보험 가입 후 동일 직장 내 구체적인 직무가 변경됐음에도 이를 보험사에 알리지 않아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금이 삭감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금감원은 보험계약 후 직업이나 직장 변경 없이 직무만 변경된 경우에도 지체없이 보험사에 알려야 하며 보험사에 알리면 보험계약이 계속 유지되므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보험료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설계사에게 알리는 것은 통지 효력이 없으므로 반드시 보험사에 직접 알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서민·실소유자가 보유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접수 6일차에 1만5500건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22일 기준 총 1만5500건이 신청됐다. 취급액은 약 1조4389억 원이다. 신청 창구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7985건(7686억 원),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 등 6대 은행 앱과 영업 창구에서 7515건(6703억 원)이 신청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담대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며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주택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분(秋分)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은 보통 양력 9월23일 무렵.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짐.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음. 2. 닌텐도 창립 게임회사 닌텐도가 지난 1889년 9월23일 설립. 닌텐도는 오락게임 산업분야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의 비디오 게임 전문 회사 가운데 시가총액이 가장 큼. '동키콩'을 시작으로 마리오 시리즈, 포켓몬스터, 젤다의 전설과 같은 전 세계적인 히트 시리즈를 개발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910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56만502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8805명은 국내 발생, 30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625명 ▲부산 1276명 ▲대구 1436명 ▲인천 1777명 ▲광주 776명 ▲대전 804명 ▲울산 461명 ▲세종 256명 ▲경기 8187명 ▲강원 943명 ▲충북 978명 ▲충남 1209명 ▲전북 999명 ▲전남 874명 ▲경북 1627명 ▲경남 1642명 ▲제주 20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545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07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399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6331명, 비수도권 1만3329명
[IE 금융]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 충격에 1400원을 돌파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5원 오른 1409.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오른 1398원에 출발해 곧바로 1400원을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사례는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20일(1412.5원) 이후 13년 6개월 만이다. 이날 미 연준이 3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으며 긴축 강도를 높이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화됐기 때문. 앞서 미 연준은 21일(현지시각)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한다고 알렸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날 FOMC 정례회의 직후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대가 달성할 때까지 긴축을 멈추지 않겠다"며 "오늘과 같은 큰 폭의 금리 인상이 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날 '한미 기준금리차 변화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폭별로 원·달러 환율은 1410~1434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IE 금융]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우리은행X무신사 혁신점포 'WON RE:CORD(원 레코드)'를 신설했다. 무신사 테라스는 홍대입구역 인근 AK&홍대 17층에 소재하며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문화 편집 공간으로 꼽힌다. 이번 혁신점포는 기존 은행 점포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점포로 레트로(복고) 분위기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한 공간에서 음악 감상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금융서비스도 이용하는 등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 RE:CORD는 기존 은행의 틀을 바꾸는 우리은행의 새로운 혁신점포"라며 "앞으로 찾아오고 싶은 은행, 경험하고 싶은 은행, 고객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WON RE:CORD에서 우리WON뱅킹과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 참여 시 리사이클링 LP노트, 마스킹 테이프, 미니 에코백, 레코드 코스터 등의 한정판 디자인 굿즈를 받을 수 있음.
[IE 금융]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p) 오른 0.22%를 기록했다.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6월 말(0.20%) 연체율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수준이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0.05%p 떨어졌다. 7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9000억 원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5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1000억 원 감소했다. 부문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 말보다 0.02%p 뛰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4%로 한달 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다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27% 같은기간 0.03%p 올랐다. 이 기간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0.01%p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이 0.03%p 오른 0.37%로 집계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분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은 보통 양력 9월23일 무렵.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하는 시점.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어 이날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 해 대풍이 든다는 게 조상들의 관측. 2.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협력한 친일파를 반민족 행위자로 규정하고 처벌하고자 1948년 오늘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그해 8월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101조에 의거해 국회가 반민족행위처벌법 기초특별위원회 구성 후 법률 제3호로 제정.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린 당시 10월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 예비 조사를 시작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벌였으나 매국노 장경근에 의해 1949년 10월 해체. 3. 국회 오물투척사건 1966년 오늘,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한국비료공업의 사카린 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 질의 2일차 국회 본회의에서 김두한 의원이 국무위원 석에 있던 정일권 국무총리, 장기영 부총리 등 수 명의 국무위원 및 장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