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김영곤 ESG경영실장(前 청와대 고용노동행정관) 부친상. ▲고인: 김용찬 씨 ▲별세: 2022년 9월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022년 9월21일 오전 7시40분 ▲장지: 성남영생원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금융당국이 서민층의 자금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대출한도를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다음 달 안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1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은행권은 대표 자율상품인 새희망홀씨를 통해 서민층에게 올 상반기 1조2209억 원을 6만7730명에게 공급했다. 상반기 중 금리 인상 및 경기 위축과 같은 이유로 가계 신용대출 수요와 새희망홀씨 대출 수요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은행권은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와 같은 노력을 통해 서민층에 대한 자금공급 노력을 지속해 가계신용대출 대비 새희망홀씨 감소폭이 완만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7.2%이며 연체율은 1.4%로 기준금리 인상에도 소득과 신용도가 낮아 한도·금리 면에서 불리한 차주들에게 상대적으로 저금리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은행별 실적은 ▲KB국민(2527억 원) ▲농협(2392억 원) ▲하나(1899억 원) ▲신한(1508억 원) ▲우리(1433억 원) 순으로 상위 5개 은행(9759억 원)이 대부분이었다. 금감원 측은 "은행별로도 새희망홀씨 금리인하, 핵심성과지표(KPI) 배점 상향 등 공급확대 방안을 시행
[IE 금융] 카카오뱅크는 19일 오전 6시부터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 금리를 0.20%포인트(p) 인하했다. 이날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일반·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 금리를 0.20%p 낮췄다. 이로써 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 최저금리는 연 3.593%,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최저금리는 연 3.405%가 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취급하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을 포함해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모든 대출상품에는 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은 무주택 또는 부부합산 1주택 보유 고객 대상 전월세보증금대출로 전세보증금의 최대 80%, 2억22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자, 무소득자 고객 대상 전월세보증금대출로 전세보증금의 최대 90%, 1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3만 명대로 내려갔다. 일 기준으로는 5일째 감소세다. 또 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40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41만387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9118명은 국내 발생, 28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199명 ▲부산 639명 ▲대구 942명 ▲인천 1388명 ▲광주 550명 ▲대전 606명 ▲울산 293명 ▲세종 208명 ▲경기 5756명 ▲강원 649명 ▲충북 680명 ▲충남 917명 ▲전북 605명 ▲전남 587명 ▲경북 1084명 ▲경남 1026명 ▲제주 22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0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86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08명이다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3만 명대로 내려갔다. 일 기준으로는 나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476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39만446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만4523명은 국내 발생, 2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968명 ▲부산 1582명 ▲대구 2016명 ▲인천 2026명 ▲광주 1101명 ▲대전 995명 ▲울산 650명 ▲세종 286명 ▲경기 9002명 ▲강원 1075명 ▲충북 1246명 ▲충남 1495명 ▲전북 1353명 ▲전남 1067명 ▲경북 2163명 ▲경남 2231명 ▲제주 26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699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82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89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 1996년 9월18일 북한 상어급 잠수함이 강원도 강릉시 부근 좌초 후 잠수함에 탔던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특수부대원 26명이 강릉 일대로 침투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 우리 육군은 49일간 소탕작전을 벌였고 군인 12·예비군 1·경찰 1·민간인 4명 사망, 27명 부상, 민간 손실액은 2000억 원가량. 육군 28개 부대, 해군 1개 함대, 공군 1개 전투비행단, 예비군 수십 만, 경찰병력을 투입해 승조원 1명 생포. 2.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2018년 9월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같은 해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언급한 판문점 선언의 이행. 당시 문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4003일 만에 대통령의 공식 방북. 남북 화해 무드는 절정에 달했으며 북한 사람들까지 축제 분위기. 3. 민주당 창당 1954년 사사오입 개헌 사건을 계기 삼아 민주국민당 보수파와 자유당 탈당파, 흥사단 등의 반이승만 계파들이 모여 1955년 9월18일 민주당 창당. 1960년 4.1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345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35만970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3177명은 국내 발생, 28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653명 ▲부산 2075명 ▲대구 2472명 ▲인천 2528명 ▲광주 1222명 ▲대전 1260명 ▲울산 715명 ▲세종 326명 ▲경기 1만1572명 ▲강원 1479명 ▲충북 1537명 ▲충남 1839명 ▲전북 1659명 ▲전남 1401명 ▲경북 2499명 ▲경남 2590명 ▲제주 35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175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78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7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3712명, 비수도권 2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광복군 창설 대한민국 임시정부 휘하에 창설됐던 직속 군대이자 국군 기원이 되는 군대로 육군으로만 구성된 광복군이 1940년 9월17일 창설. 통수권자는 김구, 총사령관 지청천, 부사령관 김원봉, 참모장 이범석, 총무처장 최용덕으로 조직된 병력 564명의 부대.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서울 진공 작전 등에 참전했으며 1946년 5월16일 해체. 2017년 국방부에서 광복군이 대한민국 국군의 일부임을 공식 인정. 2. 서울올림픽 개최 1988년 9월17일부터 10월2일까지 16일간 우리나라에서 제24회 하계올림픽인 88서울올림픽 개최. 아시아에서 개최된 두 번째 올림픽이자 우리나라 최초 올림픽. 세계 최빈국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부흥을 상징한 대회로 특히 냉전 종식의 밑거름 역할. 마스코트는 호돌이, 주제가는 코리아나의 손에 손 잡고, 160개국에서 8391명의 선수가 27개 경기 종목, 263개 세부 종목에 참가. 1위는 옛 소련, 2위 통일 전 동독, 3위 미국, 4위 대한민국, 5위 통일 전 서독. 3. 내란음모 조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사형 선고 1980년 9월17일 김대중 전 대통
[IE 금융] 서민·실소유자가 보유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 2400여 건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인 전날 총 2406건이 신청됐다. 취급액은 약 2386억 원이다. 건당 평균 접수 금액은 약 9917만 원이다. 신청 창구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176건(1147억 원),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 등 6대 은행 앱과 영업 창구에서 1230건(1239억 원)이 신청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담대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며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대출
[IE 산업] 오뚜기가 다음 달 10일부터 라면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평균 11.0% 올린다. 이는 지난해 8월 13년 만에 가격 조정을 한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은 620원에서 716원(15.5%), 진비빔면이 970원에서 1070원(10.3%), 진짬뽕이 1495원에서 1620원(8.4%), 컵누들이 1280원에서 1380원(7.8%) 조정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재료값 상승에 고환율이 지속되고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비용이 급등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이번 가격 조정에도 오뚜기라면 가격은 주요 경쟁사보다 낮은 편이며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이달 15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11.3% 올렸으며 팔도는 내달 1일부터 평균 9.8% 인상하기로 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16일 전면 파업에 나선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전체 직원의 약 9.4%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금융노조 파업 관련 은행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은행권(17개 은행, 인터넷은행 제외) 파업 참여자 수는 약 9807명, 파업 참여율은 9.4%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 대비 기준 조합원 대비로는 13.6%가 파업에 참여한 것. 이 중 5대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의 파업 참여율은 0.8% 수준이며 산업은행 및 기업은행 등의 파업 참여율이 35~40%로 높았다. 금감원은 이날 금융노조가 예정대로 파업을 진행함에 따라 17개 은행 본점 및 전산센터에 검사인력을 파견했다. 또 금감원은 은행별 파업 관련 동향 및 전산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결과 모든 은행에서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영업점 전산망 등 전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며 "모든 영업점도 정상 영업 중으로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금융노조 총파업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6년 만에 전면 파업 실시. 이에 따라 파업에 참여하는 시중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노조 소속 노조원들은 업무를 중단할 예정. 파업 참여율은 저조할 전망. 특히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노조는 사실상 불참이 예상. 2. 세계오존층보호의 날 염화불화탄소가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확인되면서 염화불화탄소의 사용과 생산을 규제하기 위해 1985년 빈협약이 체결. 빈협약의 실효성을 위해 몬트리올의정서를 채택. 이후 1994년 제49차 유엔총회에서 몬트리올의정서 채택일인 1987년 9월16일을 '세계 오존층보호의 날'로 지정 오존층이 파괴되면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양이 증가해 사람의 건강을 직접 위협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 파괴 등을 초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분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은 보통 양력 9월23일 무렵.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하는 시점.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어 이날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 해 대풍이 든다는 게 조상들의 관측. 2.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협력한 친일파를 반민족 행위자로 규정하고 처벌하고자 1948년 오늘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그해 8월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101조에 의거해 국회가 반민족행위처벌법 기초특별위원회 구성 후 법률 제3호로 제정.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린 당시 10월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 예비 조사를 시작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벌였으나 매국노 장경근에 의해 1949년 10월 해체. 3. 국회 오물투척사건 1966년 오늘,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한국비료공업의 사카린 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 질의 2일차 국회 본회의에서 김두한 의원이 국무위원 석에 있던 정일권 국무총리, 장기영 부총리 등 수 명의 국무위원 및 장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