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세계 차 없는 날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캠페인으로 매년 9월22일 지정. 이는 지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 라로쉐에서 시작돼 2001년부터 전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정착.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환경·에너지·소비자단체들의 주도 아래 해당 캠페인에 참여 중이며 현재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9월22일 기념행사를 개최. 여기 더해 환경부는 9월22일을 포함한 일주일간(9월16일~22일)을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300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53만594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만2754명은 국내 발생, 25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154명 ▲부산 1522명 ▲대구 1828명 ▲인천 2070명 ▲광주 898명 ▲대전 954명 ▲울산 534명 ▲세종 251명 ▲경기 9084명 ▲강원 1017명 ▲충북 1157명 ▲충남 1363명 ▲전북 1082명 ▲전남 1074명 ▲경북 1752명 ▲경남 1983명 ▲제주 26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718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00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28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9176명, 비수도권 1만5
[IE 금융] 가속화되는 영업점 폐쇄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중은행들이 색다른 시도를 꾀하고 있다. 2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12월19일 ▲동수원사거리 ▲잠실리센츠 ▲용산전자상가 ▲대림역외환센터(출) 등 네 곳의 영업점을 통폐합한다. 하나은행은 올해만 총 17곳의 영업점을 통폐합한 바 있다. 이에 하나은행은 폐쇄한 점포를 '하나 톡톡 라운지'라는 색다른 공간으로 만드는 시도를 했다. 지난해 12월 폐쇄된 점포인 경기도 안산시 소재 상록수지점을 리모델링해 은행 업무는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까지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 하나 톡톡 라운지는 STM(Smart Teller Machine)과 ATM(Automated Teller Machine)으로 구성된 셀프뱅킹 코너가 있는데, 기계에 익숙치 않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서 인근 영업점 직원이 주1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직접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일장 개념의 팝업 브랜치도 운영한다. 평소 간단한 은행 업무는 화상 상담이 가능한 STM과 ATM이 배치된 셀프뱅킹 코너에서 고객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조금 더 복잡한 업무는 영업점 직원이 방문하는 날에 대면 상담으로 은
[IE 금융] 서민·실소유자가 보유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접수 4일차에 1만770여 건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4거래일인 20일 기준 총 1만771건이 신청됐다. 취급액은 약 1조104억 원이다. 신청 창구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5520건(5363억 원),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 등 6대 은행 앱과 영업 창구에서 5251건(4741억 원)이 신청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담대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며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IE 금융] 신한은행 신한 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솔깃할 만한 적금이 출시됐다. 21일 신한은행은 그룹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플러스에서 마이신한포인트 입금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을 내놨다. 신한 플러스는 ▲신한 쏠(SOL) ▲신한pLay(신한카드) ▲신한알파(신한금융투자) ▲스퀘어(신한라이프) 등 그룹 주요 애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 금융권 최초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이번 적금은 매월 마이신한포인트 입금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 및 커피, 교통 등 일상생활 분야 관련 쿠폰을 무료 제공한다. 신한 플러스에서 가입(1인 1계좌)이 가능하며 월 30만 원(현금 및 포인트 합산)까지 입금 가능한 6개월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10만좌 한도다. 우대금리 연 3.0%포인트(p)를 적용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연 0.5%p(최고 연 2.5%p, 최대 5개월 적용) ▲신한카드(신용카드) 보유 및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게 연 0.5%p를 제공한다. 특히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 5만 원 이상 가입 및 멤버십 부스터 응모 시 가입 기간 중 신한 플러스 프리미
[IE 금융] 우리은행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하면서 금융당국에서 72억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 7월 제14차 정례회의에서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72억1000만 원의 과태료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우리은행이 라임펀드를 파는 과정에서 설명 확인 의무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위험 상품을 판매할 경우 일반투자자 상품에 대해 이해했다는 서명과 기명날인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은행은 이를 받지 않은 것. 또 투자자에게 투자설명서도 교부하지 않았다. 아울러 이 은행은 사모펀드 투자 광고 규정도 위반했다. 일부 영업점은 고객에게 사모펀드 홍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준법감시인의 사전확인을 받지 않았다. 여기 더해 사모펀드 투자 광고는 전문투자자에게만 해야 하는데, 우리은행은 금융투자상품 잔액이 1억 원 미만인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도 광고 문자를 보냈다. 이번 과태료는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문제 중 일부분이다. 앞서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해 4월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우리은행에 대해 과태료 외에도 3개월 업무 일부 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음. 오접종 방지와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이 필요. 2. 치매 극복의 날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위해 매년 9월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128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50만296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960명은 국내 발생, 3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349명 ▲부산 1794명 ▲대구 2124명 ▲인천 2422명 ▲광주 1290명 ▲대전 1141명 ▲울산 731명 ▲세종 317명 ▲경기 1만1548명 ▲강원 1334명 ▲충북 1429명 ▲충남 1691명 ▲전북 1486명 ▲전남 1160명 ▲경북 2520명 ▲경남 2280명 ▲제주 34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131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95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94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1938명, 비수도권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칸 영화제 첫 개최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로써 지난 1946년 9월20일 처음 개최. 프랑스 남부 칸에서 보통 매년 5월에 열림. 수상 부문은 황금종려상, 감독상, 각본상, 남·여자배우상 등. 2. 제10회 아시안 게임 제10회 아시안 게임은 1986년 9월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유도, 태권도, 여자 사이클, 여자 사격이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실시됐으며 27종목에서 기량을 겨룸. 참가국은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36개 회원국 중 27개국 4839명이 참가함으로써 아시안 게임 사상 최대 규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대로 뛰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791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46만173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7594명은 국내 발생, 3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735명 ▲부산 2407명 ▲대구 2612명 ▲인천 3084명 ▲광주 1061명 ▲대전 1507명 ▲울산 678명 ▲세종 420명 ▲경기 1만3316명 ▲강원 1397명 ▲충북 1416명 ▲충남 2021명 ▲전북 1625명 ▲전남 1409명 ▲경북 2080명 ▲경남 2866명 ▲제주 26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599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89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9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2225명, 비수도권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로 개선세를 나타내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년여 만에 적정 비율인 80%를 넘어섰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의 지난달 평균 손해율은 80.9~83.0%(가마감)를 기록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 83.0% ▲현대해상 80.9% ▲KB손해보험 83.1% ▲DB손해보험 83.0%를 나타냈다. 모두 손해를 보지 않는 적정손해율인 80%를 넘어선 것. 지난달과 비교해 각각 삼성화재가 3.2%포인트(p), 현대해상 2.8%p, KB손해보험 3.7%p, DB손해보험 6.2%p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폭우 사태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 지난달 초 수도권 집중호우로 당시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차량만 1만1685대, 추정 손해액은 1637억 원에 달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보험회사로 들어가는 보험료 중에서 차량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가져가는 보험금 비율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 영업수지 측정의 바로미터. 예정손해율과 실제손해율의 차이에 따라 적자와 흑자가 정
[IE 금융] 서민·실소유자가 보유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이틀째 5100여 건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둘쨋날인 지난 16일 기준 총 5105건이 신청됐다. 취급액은 약 4900억 원이다. 신청 창구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597건(2531억 원),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 등 6대 은행 앱과 영업 창구에서 2508건(2369억 원)이 신청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담대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며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분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은 보통 양력 9월23일 무렵.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하는 시점.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어 이날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 해 대풍이 든다는 게 조상들의 관측. 2.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협력한 친일파를 반민족 행위자로 규정하고 처벌하고자 1948년 오늘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그해 8월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101조에 의거해 국회가 반민족행위처벌법 기초특별위원회 구성 후 법률 제3호로 제정.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린 당시 10월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 예비 조사를 시작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벌였으나 매국노 장경근에 의해 1949년 10월 해체. 3. 국회 오물투척사건 1966년 오늘,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한국비료공업의 사카린 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 질의 2일차 국회 본회의에서 김두한 의원이 국무위원 석에 있던 정일권 국무총리, 장기영 부총리 등 수 명의 국무위원 및 장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