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현대해상은 전국의 지점총무 직군을 선발하는 2022년 6급(전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AI면접 ▲최종면접 선발절차를 거쳐 오는 11월1일 입사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채용담당자와 지점총무 직무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이달 7일 개최한다. 현대해상 채용 관계자는 "현대해상에 입사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별도 사전신청 없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BC카드는 제주, 부산, 경북, 경남 등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 대상으로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6일 BC카드는 카드결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최대 6개월 청구 유예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할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BC카드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BC카드 김용일 고객사본부장(상무)은 "BC바로카드를 우선으로 BC 11개 회원사 중 지원 가능 회원사 모두 참여해 피해 고객 및 가맹점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 A씨는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던 중 쉬는 시간에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이라는 설계사 설명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해당 보험은 저축성이 아닌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기납입보험료 반환을 요구하는 민원을 신청했지만 불완전판매로 인정받지 못했다. [IE 금융]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 세미나 등을 이용해 보험 상품을 안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브리핑 영업'은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보험 가입 시 계약자들은 안내 자료가 보험사 승인을 받은 자료인지 확인해야 한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이런 내용의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먼저 직장 내 교육시간을 이용한 브리핑 영업의 경우 교육이 끝난 후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비교적 단기간 이뤄져 소비자가 상품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렵다. 이때 설계사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상품설명서를 통해 상품명, 보장내용과 같은 주요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또 보험 가입 시 상품요약서, 가입설계서가 보험사의 승인을 받은 자료인지 관리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미승인 안내자료로 의심될 경우 보험사 콜센터에 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군 창군일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하자 여성 군인을 모집하기 시작. 당시 500명 선발에 2000명이 지원해 4대 1이라는 경쟁률을 거쳐 같은 해 9월6일 '여자의용군교육대'가 창설. 이들은 바로 낙동강 전선에 투입해 활약. 2. 면세 한도 800달러로 상향 해외여행자의 기본 면세 한도가 6일부터 800달러로 상향. 또 1병(1ℓ, 400달러 이하)으로 제한됐던 술 면세 한도는 2병(2ℓ, 400달러 이하)까지 확대. 다만 담배 면세 한도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200개비(10갑)를 그대로 유지. 향수도 기존과 같은 60㎖까지만 면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 명대, 위중·중증 환자는 14일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만983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70만647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만9564명은 국내 발생, 27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8779명 ▲부산 6086명 ▲대구 5032명 ▲인천 5985명 ▲광주 2429명 ▲대전 3266명 ▲울산 1692명 ▲세종 962명 ▲경기 2만6783명 ▲강원 2819명 ▲충북 3524명 ▲충남 4471명 ▲전북 3351명 ▲전남 3350명 ▲경북 4292명 ▲경남 6417명 ▲제주 56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144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19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p) 내린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36
[IE 금융] 5일 원·달러 환율은 1370원을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1371.4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8원 오른 1371.4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장 개시 후 2.4원 오른 1365원을 기록한 뒤 1370원을 돌파, 1375원까지 뛰었다. 이는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4월1일 장중 고점(1392원) 이후 13년5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2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인 1363원을 경신한 데 이어 4거래일째 연고점을 이어갔다. 종가 기준으로도 2009년 4월1일 1379.5원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이번 환율은 정부의 구두개입에도 상승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달러화가 20년 만의 최고치까지 상승하고 있다"며 "금융·외환시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플러스 생활정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가치 하락은 보통 수출 업체에는 긍정적이지만 수입품 물가는 가격이 오르는 악영향. 이런 만
[IE 금융]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 만기 후 1년 이상 찾아가지 않은 장기 미인출 예·적금 잔액이 6조6021억 원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올해 6월 말 기준 만기 경과 후 1년 이상 장기 미인출 예·적금은 6조6021억 원으로 2020년 말 5조913억 원 대비 1조5108억 원(29.7%) 증가했다. 만기 후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은 시간이 지나며 이자율이 하락하는데, 6개월 이후부터는 보통예금 이자율(0.1%)이 적용돼 이자수익이 줄어든다. 이에 금감원은 상호금융권과 함께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장기 미인출 예·적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상호금융권 예·적금을 1년 이상 인출하지 않은 예금주를 대상으로 문자와 이메일 등으로 환급 방법을 안내하고 금감원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 채널을 통해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게시할 예정이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 관련 제도도 고친다. 상호금융권이 그동안 예·적금 만기 직전과 직후에만 실시하던 고객 안내를 만기 후 5년까지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을 보유한 고령자의 금융
[IE 금융]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최근 시중은행 점포 축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경북 영주 및 경기 양주 고읍에 공동점포를 시범 운영한다. 5일 이들 은행에 따르면 신한·KB국민 공동점포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 접근성을 유지하고 금융 취약 계층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꾸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영주와 양주 고읍 지역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자 지점을 100m 이내에서 운영한 지역이다. 신한·KB국민 공동점포는 출장소 형태로 신한 영주지점은 KB영주지점이 이전, KB양주고읍지점은 신한 고읍지점이 이전해 하나의 지점에서 고객대기공간을 공유하고 각 은행의 창구를 별도 운영해 신한·KB국민은행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공동점포는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소외계층의 대면 채널 상담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영업점과 동일하게 ▲여수신 ▲외환 ▲전자금융 ▲부수대행 등 모든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제 자선의 날 국제 자선의 날은 자원봉사 및 자선활동을 통해 다름 사람들을 돕는 전 세계 사람들, NGO 및 이해 관계자들을 위해 제정. 9월5일은 지난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의 서거기념일. 2. 포츠머스 조약 1905년 9월5일 미국 포츠머스에서 체결한 조약. 러일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일본이 국제적인 권위를 높이며 전쟁을 중재하기 위해 미국에게 요청. 일본은 포츠머스 조약으로 인해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 러시아는 약소국으로 느끼던 일본에게 패배한 점이 국민들의 반감을 불러와 1917년 러시아 혁명까지 이르게 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말 영향에 3만 명대로 줄었으나, 위중·중증 환자는 13일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754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60만674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만7262명은 국내 발생, 28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319명 ▲부산 1392명 ▲대구 1479명 ▲인천 2378명 ▲광주 1226명 ▲대전 1298명 ▲울산 621명 ▲세종 364명 ▲경기 1만682명 ▲강원 1257명 ▲충북 1365명 ▲충남 1635명 ▲전북 1619명 ▲전남 1413명 ▲경북 2225명 ▲경남 2426명 ▲제주 49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827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14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p) 오른 0.12%다. 위중·중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7만 명대, 위중·중증 환자는 12일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21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56만919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1903명은 국내 발생, 2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928명 ▲부산 3685명 ▲대구 4266명 ▲인천 3930명 ▲광주 2359명 ▲대전 2332명 ▲울산 1462명 ▲세종 716명 ▲경기 1만8351명 ▲강원 2078명 ▲충북 2627명 ▲충남 3306명 ▲전북 2710명 ▲전남 2414명 ▲경북 4407명 ▲경남 4584명 ▲제주 74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4209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7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09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48명이다. 전일 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직지심체요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 고려 승려 백운 화상 경한이 1372년 초록한 불교서적 직지심체요절이 2001년 오늘,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경한이 세상을 떠나고 3년 후인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찍어낸 것이 초인본이며 현존 금속활자 인쇄서적 중 가장 오래된 것. 하권만 전해지는 금속활자본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 직지심체는 사람이 바른 마음을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의 마음임을 깨닫는다는 뜻. 2. 가평 UFO 촬영 1995년 9월4일, 경기 가평군 설곡리에서 문화일보 기자가 미확인 비행물체(UFO) 촬영. 주류 언론사 사진 기자가 촬영한 UFO였던 만큼 발견 당시부터 상당히 주목. 원래 시골 마을 가을 정경을 촬영하고자 참깨 타작 중인 시골 노부부를 찍었지만 하늘에 있던 UFO도 함께 촬영. 원본과 필름까지 온전히 있어 철저하게 검증했고 코닥 본사도 사진 미조작 인정. 3. 지식재산의 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식재산이 존중되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국가기념일이며 직지심체요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분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은 보통 양력 9월23일 무렵.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하는 시점.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어 이날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 해 대풍이 든다는 게 조상들의 관측. 2.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협력한 친일파를 반민족 행위자로 규정하고 처벌하고자 1948년 오늘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그해 8월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101조에 의거해 국회가 반민족행위처벌법 기초특별위원회 구성 후 법률 제3호로 제정.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린 당시 10월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 예비 조사를 시작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벌였으나 매국노 장경근에 의해 1949년 10월 해체. 3. 국회 오물투척사건 1966년 오늘,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한국비료공업의 사카린 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 질의 2일차 국회 본회의에서 김두한 의원이 국무위원 석에 있던 정일권 국무총리, 장기영 부총리 등 수 명의 국무위원 및 장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