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8만 명대 언저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97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49만704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9423명은 국내 발생, 3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887명 ▲부산 4171명 ▲대구 4226명 ▲인천 4406명 ▲광주 2223명 ▲대전 2495명 ▲울산 1445명 ▲세종 728명 ▲경기 2만1089명 ▲강원 2404명 ▲충북 2866명 ▲충남 3668명 ▲전북 2920명 ▲전남 2790명 ▲경북 4361명 ▲경남 4952명 ▲제주 79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938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7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01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보다 1%포인트 떨어진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20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오늘부터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으로 대한민국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 현재까지 모든 국내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 제출 및 입국 후 1일 이내 추가 PCR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여행·관광업계를 위시해 검사 비용 부담, 낮은 효용성 지적으로 폐기 조치. 2.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재시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엔진 결함으로 발사 연기된 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를 현지시각 3일 오후 2시17분(한국시각 4일 오전 3시17분) 재시도 예정. 다만 기상 문제가 있을 경우 5일까지 연기. 아르테미스 1호는 마네킹을 실은 캡슐 '오리온'을 싣고 달 궤도 진입. 달 탐사 과정 중 인체 위험성 여부 확인을 위해 동행하는 마네킹은 센서 5600개, 방사능 감지기 34개가 장착. 달 착륙 후 지구 귀환까지 42일 소요. 3. 아우슈비츠 학살 시작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1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9월2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잇츠스킨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9.5) 잇츠스킨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추석 전까지 배송하는 기획전에 한창. 투엑스 데스까르고 기획세트부터 투엑스 끄렘 기획세트, 투엑스 진생 데스까르고 등 다양한 세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 ◇올리브영 '올영세일'(~9.7) 올영세일에서는 색조화장품부터 피부 보습을 위한 기초 화장품,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식품과 각종 위생용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 또 추석 선물 시즌을 겨냥해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실속 넘치는 구성의 세트 상품도 마련. 아울러 다양한 특가 행사도 진행. ◇더페이스샵 9월 멤버십데이(~9.7) 이 기간 네이버페이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3000 추가 적립. 카카오페이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3000원 추가 할인. 추석을 맞아 수려한, 이자녹스, 비욘드, 닥터벨머 등 세트할인전도 진행. 이 외에도 메이크업
[IE 경제] 한국은행(한은)이 당분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6%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2일 한은은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환석 부총재보는 회의에서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상당 기간 5~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향후 물가 전망경로 상에는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 양상, 국제유가 추이, 기상 여건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5.7%)은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7월(6.3%)에 비해 상당폭 낮아지며 6%를 하회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금융통화위원회 예상에 부합한다. 하지만 근원물가가 7월 3.9%에서 8월 4%까지 상승, 수요측 물가상승압력이 이어지면서 외식을 포함한 개인서비스 품목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한은은 수요측 물가상승압력을 반영하는 개인서비스 물가도 상당 기간 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진단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신한은행이 hy(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30만 원 이하며 기본금리는 연 2.0%이다. 우대금리는 연 9.0%포인트(p)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11.0%다. 가입기간은 이달 1일부터 10월14일까지며 선착순 5만 좌 한도로 판매하는데, 영업점·인터넷뱅킹·신한 쏠(SOL)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이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적금 미 보유 고객 연 1.0%p ▲적금 만기 5영업일 전까지 hy(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연 8.0%p(단, 이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프레딧 결제 이력 없는 고객)를 제공한다. 만약 11%의 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월 3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18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4만8856원이다. 한편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해당 적금에 가입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프레딧'에서 유제품, 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인터넷 탄생 지난 1969년 9월2일 미국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국 UCLA 렌 클라인록 교수팀은 케이블을 이용해 컴퓨터 2대를 연결해 정보를 교환. 이는 세계 최초컴퓨터 간 통신인데, 아르파넷이라고 명명. 아르파넷 탄생 초기만 해도 통신에 대한 단일된 규약이 없어 실제 컴퓨터 간 연결은 쉽지 않았음. 그러나 점차 민간영역을 확대하며 군사용 네트워크과 민간 네트워크로 분할. 민간 아르파넷은 1983년 여러 통신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인터 네트워크(Inter-Network)를 줄인 인터넷으로 새롭게 탄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8만 명대를 이어갔다. 다만 사망자 수는 전일과 비교해 50명 가까이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만958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41만742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만9269명은 국내 발생, 3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5554명 ▲부산 4763명 ▲대구 5064명 ▲인천 5103명 ▲광주 2493명 ▲대전 3089명 ▲울산 1457명 ▲세종 837명 ▲경기 2만3605명 ▲강원 2490명 ▲충북 3021명 ▲충남 4308명 ▲전북 3099명 ▲전남 3460명 ▲경북 4676명 ▲경남 5348명 ▲제주 90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426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94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IE 금융] 해외여행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격리 비용(숙박비·식비)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 출시됐다. 1일 하나손해보험(하나손보)에 따르면 이 손보사는 '위드 코로나' 해외여행 보험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걸려 코로나19 증상(발열·몸살 등)이 발현돼 본래 여행 기간을 초과해 해외에 체류하게 되는 경우 혹은 해외 국가로부터 의무 격리 통지를 받고 격리되는 경우 격리 생활 비용(숙박비·식비)을 최대 10일간 보장한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하나손해보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원데이보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남성은 1만1820원 여성은 1만1870원(40세, 여행 기간 5일, 표준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탓에 타 지역으로 떠났던 이전 거주자들의 귀향을 위해 2011년 이후 11년 만에 대피령을 해제. 후쿠시마 제1원전이 위치한 후쿠시마현 후타바정 대피령을 지난 29일 풀어버린 것으로 기존 출입금지 구역이던 이곳은 대피령을 없앤 11개 구역 중 마지막. 사고 이전 후타바 인구는 7100여 명이었고 7월 말경에 집계한 바로는 5500명 이상이 거주자로 등록. 이곳 대변인의 주장은 2030년까지 후타바 거주자를 2000명까지 늘리는 것. 우크라이나의 프리피야트, 프랑스 오라두르 쉬르글란, 일본 하시마섬 등은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소개된 유령도시였고 원전 사고로 봉쇄됐던 일본 여러 지역도 마찬가지였으나 이제 위험을 감수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상황. 이 지역들 외에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유령도시는 다수. 비교적 지명도가 있는 몇 곳만 추리면… 1. 네프테고르스크 러시아 사할린 섬 북부에 있으며 한때 3500명 이상이 터를 잡고 석유 시추를 하며 살았으나 1995년 5월 말 리히터 규모 7.6 강진으로 28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 전체 파괴. 생존자들은 타 지역으로 이주하고 희생자 추모비만 세웠을 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日 관동대지진 학살사건 1923년 9월1일 일본 관동지방에서 일어난 지진을 핑계로 일본인들은 조선인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학살을 가함. 6600여 명이 희생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각에서는 2만3058명이 사망했다는 집계도 있음. 일본 내무성이 "조선인들이 방화와 폭탄에 의한 테러, 강도 등을 획책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라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탄다는 헛소문까지 퍼짐. 이후 일본인들로 구성된 자경단은 조선인과 중국인을 가차없이 살해. 2. 통계의 날 통계의 날은 근대 통계의 시발점인 '호구조사 규칙'이 시행된 지난 1896년 9월1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 지정. 이후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통계법에 근거한 정부기념일로 격상. 3. 7일 간의 동행축제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전국민 상생소비 캠페인인 '7일 간의 동행축제'가 1일부터 시작. 주요 온라인쇼핑몰 및 오프라인 유통매장 총 235개 유통채널에서 6000개 이상의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특별 판매. 올해 행사 규모는 역대 최대가 될 전망. 또 오프라인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만157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32만787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만1273명은 국내 발생, 30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325명 ▲부산 4488명 ▲대구 4135명 ▲인천 4463명 ▲광주 2818명 ▲대전 2664명 ▲울산 1601명 ▲세종 682명 ▲경기 2만249명 ▲강원 2634명 ▲충북 3022명 ▲충남 3779명 ▲전북 3442명 ▲전남 3048명 ▲경북 4782명 ▲경남 5373명 ▲제주 104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7935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87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555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만3224명,
NH투자증권 김순규 창원WM센터장 빙모상. ▲고인: 정동련 씨 ▲별세: 2022년 8월30일 ▲발인: 2022년 9월1일 오전 10시 ▲빈소: 남지 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경남 창녕군) ▲장지: 사천 선영 ▲연락처: 055-526-5788 /이슈에디코 에디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분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은 보통 양력 9월23일 무렵.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하는 시점.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어 이날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 해 대풍이 든다는 게 조상들의 관측. 2.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협력한 친일파를 반민족 행위자로 규정하고 처벌하고자 1948년 오늘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그해 8월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101조에 의거해 국회가 반민족행위처벌법 기초특별위원회 구성 후 법률 제3호로 제정.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린 당시 10월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 예비 조사를 시작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벌였으나 매국노 장경근에 의해 1949년 10월 해체. 3. 국회 오물투척사건 1966년 오늘,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한국비료공업의 사카린 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 질의 2일차 국회 본회의에서 김두한 의원이 국무위원 석에 있던 정일권 국무총리, 장기영 부총리 등 수 명의 국무위원 및 장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