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처서(處暑)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5만25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44만947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4만9754명은 국내 발생, 50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5679명 ▲부산 1만689명 ▲대구 8199명 ▲인천 4171명 ▲광주 4171명 ▲대전 5210명 ▲울산 3367명 ▲세종 1248명 ▲경기 3만7242명 ▲강원 4167명 ▲충북 4167명 ▲충남 4695명 ▲전북 5393명 ▲전남 6527명 ▲경북 6419명 ▲경남 1만316명 ▲제주 153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만944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16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48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5만6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에너지의 날 2003년 8월22일은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 에너지의 날에는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 또 오후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 진행. 2. 은행 예대금리차 공개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 공시가 22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소비자들은 자신의 신용점수 구간의 은행별 평균 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고 어느 은행이 과도한 이자장사를 하는 지 한눈에 볼 수 있음. 공시는 1개월 마다 이뤄지며 예대금리차 산출 대상은 전달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는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50점 단위로 구간을 나눠 총 9단계로 공시. 예금 금리는 기본금리, 최고 우대금리, 전월 평균 금리로 나눠 공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나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90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29만937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8640명은 국내 발생, 40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376명 ▲부산 2730명 ▲대구 3565명 ▲인천 3008명 ▲광주 2646명 ▲대전 2026명 ▲울산 1280명 ▲세종 470명 ▲경기 1만4976명 ▲강원 2126명 ▲충북 2014명 ▲충남 2453명 ▲전북 2510명 ▲전남 2618명 ▲경북 3736명 ▲경남 3763명 ▲제주 134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536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10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551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만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사흘째 1만 명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만9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24만33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1만548명은 국내 발생, 53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6720명 ▲부산 6828명 ▲대구 6421명 ▲인천 5368명 ▲광주 4008명 ▲대전 3744명 ▲울산 2856명 ▲세종 950명 ▲경기 2만5578명 ▲강원 3011명 ▲충북 3777명 ▲충남 5148명 ▲전북 4705명 ▲전남 5043명 ▲경북 6906명 ▲경남 7565명 ▲제주 192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7666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04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531명이다. 전일 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1982년 오늘, 박정희 정부의 국가 경제 부흥 정책인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차 시행. 1962년부터 1996년까지 총 7차에 걸쳐 실행된 이 계획은 4차 경제사회개발에 이어 5차부터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으로 명칭 변경. 장면 내각의 정책 연장으로 박정희 정부 노선의 시초. 5차 계획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전개됐으며 계획 기조였던 성장 대신 안정, 능률, 균형에 방점. 물가안정·개방화, 시장 경쟁 활성화, 지방 및 소외 부문 개발이 주요정책 대상. 최고 성과는 물가 안정으로 경상수지 흑자전환, 투자재원 자립화에 근거한 경제의 질적 구조 강화. 2. 홉킨스빌 고블린 외계인 사건 1955년 8월21일 미국 켄터키주 크리스티안 카운티에 위치한 켈리와 홉킨스빌 일대 주민이 고블린이나 그렘린 모습의 외계인과 마주친 이후 이들의 옥내 진입을 막으려 응전했다고 주장한 홉킨스빌 고블린 외계인 사건 발생. 현대 외계인 및 미확인비행물체(UFO) 관련 사건 중 증언과 문서화가 가장 명확한 사례. 미공군은 괴생명체들이 은색 페인트를 온몸에 칠한 채 서커스단에서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13만 명대 언저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만941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12만938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2만8919명은 국내 발생, 49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9941명 ▲부산 8547명 ▲대구 7211명 ▲인천 6155명 ▲광주 4690명 ▲대전 4338명 ▲울산 3145명 ▲세종 1102명 ▲경기 3만1304명 ▲강원 3661명 ▲충북 4419명 ▲충남 5731명 ▲전북 5048명 ▲전남 5722명 ▲경북 7213명 ▲경남 8805명 ▲제주 188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740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8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98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511명이다. 전일 신규 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황산벌 전투 660년 8월20일(음력 7월9일) 황산벌(지금 충남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김유신의 신라군과 계백의 백제군이 맞선 황산벌 전투 발발. 전투 결과 좌평 충상, 달솔 상영 등 20여 명은 신라에 항복하고 신라군에 패한 백제는 쇠락 끝 멸망. 2. 신한청년당 창설 1918년 8월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동제사 단원들을 위시해 한국 독립운동단체이자 첫 근대 정당인 신한청년당 창설. 당수는 여운형으로 한진교, 장덕수, 김철 등이 함께 했으며 1919년 4월 김구, 이광수, 신규식 등도 참여. 당 강령은 '대한 독립·사회 개량·세계 대동'으로 국내외에 파리강화 대표 파견 통보 및 독립시위 계획, 독립운동 자금 모금 등의 활동. 일본 2.8 독립선언, 3·1 운동의 전초 격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축 역할을 하다가 상해 임시 정부 수립에 맞춰 1923년 해체. 3.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993년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시행. 대학 입시 시험으로 매년 11월 셋째 목요일에 시행. 고교 졸업 예정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응시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 이전 학력고사는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주식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매도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주식 약 3800만 주 가운데 1476만 주를 2만8704원에 팔았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8% 할인된 수준이다. 지분 매각은 전일 장 마감 이후 블록딜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부 자본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기존에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지분 중 일부를 매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매각 이후에도 약 5% 수준의 지분율을 보유한 주주로서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맺어온 다양한 제휴 및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카카오뱅크 3대 주주였던 국민은행의 보유지분율은 8%에서 약 5%로 내려갔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카카오뱅크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550(8.17%) 떨어진 2만8650원에 장 마감.
박준석(신한금융투자 신한PWM태평로센터장) 부친상, 박성엽(신한금융투자 강릉지점장) 장인상. ▲고인: 박경원 씨 ▲별세: 2022년 8월19일 ▲빈소: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VIP1호실(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836) ▲발인: 2022년 8월21일 ▲전화: 031-672-1009 /이슈에디코 에디터/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8월19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이니스프리 8월 멤버십데이(~8.20) 이번 행사 기간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을 30% 할인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 또 다음 달 13일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선물 세트 할인 행사'도 진행 ◇세포라코리아 '뷰티 패스' 세일(~8.21) 세포라코리아도 연중 가장 큰 혜택의 '뷰티 패스 세일(Beauty Pass Sale)'을 개최. 행사 기간 스킨케어, 향수, 색조 등 세포라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의 전 제품을 할인 판매. ◇스킨푸드데이(~8.22) 이 기간 스킨푸드가 역시즌 균일가전, 스킨케어 균일가전을 실시. 또 클렌징 제품의 경우 1+1 행사 중. 이 외에도 다양한 피부, 색조 제품을 최대 50% 할인. ◇네이처리퍼블릭 애프터 바캉스 세일(~8.24) 바캉스를 끝낸 고객들을 위해 네이처리퍼블릭이 진정템 세일 행사 시작. 알로에젤부터 수분크림, 마스크, 두피케어템 등 다양한 제품을 저
[IE 산업] 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19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메뉴별 가격은 100~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4.8%다. 주요 인상 메뉴인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주요 인기 버거 세트 메뉴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다"며 "사회 전반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맥런치' '해피 스낵' 등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지속 운영하고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주 및 공급 파트너사와도 계속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월17일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올린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제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분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은 보통 양력 9월23일 무렵.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하는 시점.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어 이날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 해 대풍이 든다는 게 조상들의 관측. 2.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협력한 친일파를 반민족 행위자로 규정하고 처벌하고자 1948년 오늘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그해 8월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101조에 의거해 국회가 반민족행위처벌법 기초특별위원회 구성 후 법률 제3호로 제정.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린 당시 10월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 예비 조사를 시작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벌였으나 매국노 장경근에 의해 1949년 10월 해체. 3. 국회 오물투척사건 1966년 오늘,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한국비료공업의 사카린 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 질의 2일차 국회 본회의에서 김두한 의원이 국무위원 석에 있던 정일권 국무총리, 장기영 부총리 등 수 명의 국무위원 및 장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