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CJ올리브영이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 기업명을 함께 표기할 수 있는 권리를 반납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성수역명 병기권 해지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 접수 후 3개월 뒤에 계약이 해지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8월 성수역명 병기 사업에 10억 원을 주고 참여해 병기권을 낙찰받아 향후 3년간 ‘성수(CJ올리브영)역’으로 표기할 수 있었다. 더욱이 오는 22일 성수역 인근에 5층 규모의 대형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 오픈을 앞두고 역명 병기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계획대로면 이달부터 성수역 이름에 올리브영을 함께 쓸 수 있었지만, '최고가 낙찰' 방식에 대한 공공성 이슈를 의식했을 것이란 게 업계 시선이다. 올리브영은 병기권 반납에 따른 위약금을 부담해야 한다. 계약금 10억 원의 10%인 1억 원에 달하는 계약보증금과 임대료 일할 계산 금액을 추가로 내야 하는 것. 이와 관련해 올리브영은 "여러 사정을 고려했다"며 "부역명 사용과 무관하게 K뷰티와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업계와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와 같은 승강기 시설에서 고령자 안전사고가 증가하자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안전주의보를 내렸다. 1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승강기 시설 안전사고는 1507건이었다. 특히 2021년(124건) 이후 매년 두 배 넘게 증가하고 잇는데,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124.3%(358건) 뛴 646건이 접수됐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은 만 6세 이상 어린이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생애주기별 인구 만 명당 승강기 시설 안전사고 발생빈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고령자는 0.68건으로 다른 연령대 대비 높았다. 또 5세 단위로 구분한 고령자 안전사고 발생빈도는 85~89세가 만 명당 1.22건으로 가장 많았다. 접수된 안전사고의 91.8%(1384건)는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낙상사고였으며 발생 장소의 85.8%(1293건)는 에스컬레이터 관련 시설에서 발생했다. 주요 부상 부위는 '머리 및 얼굴'로 전체 안전사고의 절반 이상인 54.7%(827건)를 차지했다. 소비자원과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고령자의 승강기 시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IE 산업] 푸드케어&케이터링 회사 아워홈이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8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일반 전형과 전역장교 전형으로 구분.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거나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 모집 직군은 ▲영업 ▲재무/회계/심사 ▲생산 지원 총 세 개 부문이며 모집 인원은 00명. 영업 직군 지원자는 운전면허증을 필수 보유해야 함. 지원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서류 전형, AI역량검사, 실무 및 임원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입사 예정. 아워홈은 모집 기간 주요 대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채용상담회를 열고 지원자들과 소통할 계획. 채용상담회는 모집 직무에 대한 상세 소개, 채용 절차, 질의응답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 오는 14일에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해 군장교 대상 채용설명회를 진행.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에 따라 2014년 이후 신입사원 모집 확대, 강화. 지난해에는 최대
[IE 산업]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이달 9일부터 30일 개최. 올해는 리조트와 호텔, 놀이공원과 학습지도 할인 행사에 동참해 더욱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경험 가능. 8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행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산자부 박성택 1차관과 홍보 모델인 전(前)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행사 추진위원장인 체인스토어협회 강성현 회장 등이 참석. 지난 1일 먼저 할인 행사에 나선 자동차·가전 업계에 이어 이달 9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서비스업계의 할인이 시작.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이달 초부터 중국 쌍십일(11·11) 쇼핑 축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할인 행사에 대응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 중. 코세페 참여 기업들은 생필품(식품·패션·의류·완구·생활용품), 내구 소비재(자동차·가전·타이어), 문화·레저(숙박·놀이공원·학습지·외식업·영화관) 등 품목에서 높은 할인율을 선사. 리조트와 호텔, 놀이공원과 학습지는 올해 처음 참여하는데, 리조트의 경우 한화리조트 리조트 9곳과 호텔 3곳은 숙박 할인을 진행. 대명·소노펠리체 전국 15
[IE 산업] 롯데웰푸드(前 롯데제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게재. 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TSX 브로드웨이(TSX Broadway) 빌딩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공개. 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타임스퀘어 광고로 올해는 규모를 더욱 키움. 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초콜릿 부문에서 빼빼로는 점유율 16.4%로 1위를 차지. 이번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빼빼로데이가 과거 한국 여중생들 사이에서 우정을 나누는 의미로 시작돼 현재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표적인 한국의 '데이(Day)' 문화라는 것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홍보. 빼빼로데이는 지난 1996년 부산 여중생들로부터 시작됐다고 추측. 여중생들이 '빼빼로처럼 빼빼하게(날씬하다는 말의 사투리)하게 되길 바란다'며 서로에게 빼빼로를 선물로 주고받았다는 것. 그러나 빼빼로의 제조사인 롯데제과가 제품 홍보를 위해 만들었다는 의견도 분분. 광고 영상에서는
[IE 산업] 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평균 8.9% 올린다. 1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 리필 500g 제품은 1만7450원에서 1만9110원,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2.16kg 제품은 2만3700원에서 2만5950원으로 뛴다. 또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7260원에서 1만8900원, 맥심 티오피 275ml 제품은 1290원에서 1400원, 맥스웰하우스 500ml 제품은 1450원에서 1560원으로 오른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 및 설탕,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22년 12월 맥심과 카누와 같은 제품 출고가를 평균 9.8% 인상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전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이 올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원두 생산량이 급감. 이에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
[IE 경제] 캠핑장 예약 사진이 실제와 다르거나, 전적인 책임을 이용자에게 전가하는 등의 불량 행태에 맞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캠핑장 예약 플랫폼들에게 개선 요청. 29일 공정위는 '캠핑족 울리는 캠핑장 사진발, 예약 플랫폼이 직접 관리한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5개 주요 캠핑장 예약플랫폼과 자연휴양림 예약플랫폼 심사 결과 발표. 아울러 광범위한 면책 조항 등 11개 유형 121개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제언. 심사대상 플랫폼은 '땡큐캠핑' '캠핏' '캠핑톡' '야놀자' '여기어때' '숲나들e'로 이들 플랫폼에는 각각 2540여개, 800여개, 430여개, 730여개, 480여개, 180개의 캠핑장 등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캠핑 수요가 늘면서 캠핑장 예약 플랫폼을 통한 캠핑족도 점증했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플랫폼 속 사진 모습과 실제 캠핑장 모습이 달라 불편을 겪자 공정위가 불공정 약관 조항 심사. 이 결과 5개 캠핑장 플랫폼 약관에 ▲플랫폼 게재 정보의 정확성·신뢰도에 대해 사업자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 ▲서비스 이용 도중 발생한 손해의 사업자 책임 면제 및 이용자 전가 조항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
[IE 산업] 아워홈이 '2025년 상반기 신입 영양사·조리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8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맛의 트렌드를 넘어, 세상을 움직일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영양사 및 조리사 000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공채다. 영양사는 정규 대학 식품영양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영양사 면허증과 한 개 이상의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조리사는 정규 대학 조리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아르바이트를 비롯한 조리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10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실무 및 임원 면접을 거치게 되며 내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아워홈은 합격자들의 빠른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사자들은 6개월간 이론 교육은 물론, 주요 식음사업장과 식품 제조시설, 물류센터 등 현장 교육을 받는다. 이후 개인 희망과 주거지에 따라 근무지가 배정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산업] SPC그룹 허진수 사장이 21일 오후(현지 시각)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초청받아 참석. 23일 SPC에 따르면 파리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식품무역박람회 SIAL(Salon International de l’Alimentation) 60주년을 맞아 진행. 네덜란드의 스파(SPAR, 유통), 일본의 마루베니(Marubeni, 곡물∙무역), 프랑스의 사벤시아(Savencia, 유제품)∙리마그랑(Limagrain, 농업)∙유리알(Eurial, 유제품) 등 글로벌 식품∙유통산업 관련 기업인 약 40명이 초청됐는데,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SPC그룹이 유일. SPC그룹은 밀∙버터∙치즈 등 프랑스산 식품원료에 대한 통상 활동이 활발하며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는 물론, 미국∙중국∙영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14개국에 진출해 총 4000여 매장을 운영 중. 마크롱 대통령은 SPC그룹이 한·프랑스 경제 및 음식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초청했다는 게 이 그룹의 설명. SPC그룹은 지난 2018년과 2022년에도 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
[IE 산업] 오뚜기가 시각장애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내 소스류 최초로 '토마토 케챂'과 '골드 마요네스'에 점자 스티커를 적용. 22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에 적용된 점자 스티커는 시각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층이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제품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고려해 기획. 이보다 앞서 오뚜기는 2021년 9월 컵라면의 물 붓는 선과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점자로 새겼으며 저시력 시각장애인도 인지할 수 있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 '컵누들' 일부 제품에서 시작한 점자 표기는 오뚜기가 개발한 발포성 재질의 '스마트 그린컵'을 사용하는 용기면·컵면 전 제품 70종과 컵밥 35종, 용기죽 10종 등에 확대 적용 실시. 여기 더해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편의성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케챂과 마요네스에도 점자 스티커를 적용하기로 결정. 오뚜기는 스티커 디자인 리뉴얼과 동시에 스티커 위에 투명 도트로 '케챂' '마요' 등 제품명을 표기해 편의성을 높임. 또 이 회사는 점자 표기가 완료된 제품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지원, 토마토 케챂(500g), 골드마요네스(500g)를 각각 500개씩 전달. 한국장애인소비자연
[IE 문화] 롯데칠성음료가 우리나라 미술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내놨다. 2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후원금 기념식이 열렸고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미술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협업 사업도 진행 중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수입, 생산하는 제품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미술품의 협업 제품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국내 미술품에 대한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일례로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2022년 한글날을 맞아 선보인 '마주앙 샴페인(Majuang Champagne)'과 '마주앙 뉘생조르쥬(Majuang Nuits-Saint-Georges 2019)'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294호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했다. 그 결과 와인 수집가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며 출시 약 10일 만에 제작 수량 총 2400병이 완판됐다. 이 외에도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혜원 신윤복
[IE 산업] CJ제일제당이 컬리와 함께 기획한 햇반 신제품 '향긋한 골든퀸현미밥'을 출시. 1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작년 7월 컬리와 공동 개발해 첫 컬리온리(Kurly Only)로 선보였던 '골든퀸쌀밥'의 후속작.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출시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데, 지난달 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24만 세트를 돌파. CJ제일제당은 신제품 골든퀸현미밥을 통해 컬리X햇반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 신제품은 순수 국산 품종 '골든퀸 3호'로 만들었다. 골든퀸 3호는 갓 튀겨낸 팝콘처럼 구수한 향을 지녔으며 찰기가 뛰어나 쫄깃한 식감이 느낄 수 있다는 평. 전날 국립종자원은 올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농업회사법인 시드피아의 벼 '골든퀸 3호' 선정. 이는 민간 최초로 개발한 향이 나는 벼 품종이며 상업화에 성공. 이 품종은 히말라야산맥에서 자생하는 야생 벼와 국내 토종 벼를 교배해 만든 품종. 시드피아 조유현 대표는 이 품종을 개발하는 데 약 26년을 연구했으며 비용도 60억 원 가까이 사용. 지난 2021년 화성시 농협이 전용실시권을 취득해 '수향미' 브랜드로 독점 생산·유통
[IE 산업] 오뚜기가 2024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및 외국인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내국인 채용 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글로벌SCM ▲마케팅 ▲디자인 ▲생산기술 ▲품질관리 ▲환경안전 ▲생산설비 ▲품질보증 ▲고객상담 ▲R&D ▲경영전략 ▲디지털·보안 ▲재경 ▲구매 ▲총무 ▲홍보며 외국인유학생 채용 직무는 브랜드경험(BX), 마케팅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 업무, 지원 자격과 같은 상세 정보는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국인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오뚜기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오뚜기 전체 임직원 3307명 가운데 여성은 2151명. 여성 근로자
[IE 산업] 폭염이 길어지면서 토마토 수급에 차질을 겪자 맥도날드가 일부 버거에 토마토를 빼고 판매하기로 결정. 15일 맥도날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토마토 성장이 충분하지 못해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제품에 토마토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공지. 토마토가 빠진 버거를 구매할 경우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 쿠폰은 드립커피(M), 아이스 드립커피(M), 탄산음료(M)로 교환 가능. 현재 맥도날드에서 판매 중인 토마토가 포함된 메뉴는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를 포함한 버거 메뉴 9종과 맥모닝 메뉴 2종. 맥도날드는 경기도, 충청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공급되는 약 2000t의 국내산 토마토를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중. 그러나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과 호우 탓에 토마토 생육이 전반적으로 부진. 농식품부에 따르면 토마토 10kg당 10월 상순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03.9% 급증. 토마토는 대부분 비닐하우스 또는 온실에서 재배하는데, 외부 온도가 30도를 넘어가면 비닐하우스 온도는 최대 45도까지 뜀. 토마토 생육 기간이 두 달 반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다
[IE 산업] 설정한 온도 및 용량으로 분유를 자동 조제할 수 있는 '분유제조기'가 인기인 가운데 제품 간 차이가 나타나 제품 구매 시 자세히 비교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분유제조기 여섯 개 제품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성능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가격 차이는 최대 3.8배 났다. 우선 제품 가격은 14만2000원~53만8000원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의 차이를 보였다. 또 유해 성분·감전 보호·전자파 발생량 등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더니 전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다. 깔때기나 물통, 분유통 등 분유 제조기 부품 내 유해 성분도 전 제품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인증 번호를 포함한 법정 표시 사항도 모두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한 번의 분유를 만들 때 분유 덩어리가 생기거나 뭉치는 경우는 전 제품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에너지소비량 또한 전 제품 한 회 분유 제조 시 10Wh(약 1.6원) 미만으로 매우 낮았다. 소비자원은 제조된 분유가 국내 분유 제조사 권장 농도 대비 편차가 얼마나 적은지도 시험했다. 그 결과 버들(BUDDLE MAMMA S)과 베이비브레짜(BRZFRP-2A)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