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CJ제일제당이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 1분기 4조3186억 원의 매출(대한통운 제외)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어난 수치인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9일 CJ제일제당은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6조9799억 원이라고 알렸다.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4357억 원이다. 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조 609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확고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가정간편식(HMR)을 포함한 신제품 성장을 이어갔으며 해외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15%)을 나타냈다. 다만 식품 영업이익은 원부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로 전년비 약 4% 줄어든 1697억 원이었다.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못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 8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28% 뛴 1758억 원이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6.3%포인트(p) 늘어난 16.2%를 나
[IE 산업] 커피빈코리아가 오는 10일부터 커피 가격을 100~300원 올린다. 지난 2월 한 차례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6일 커피빈코리아는 "지난 4년간 동결했던 음료 가격을 2월 최소한의 폭으로 100원 올렸음에도 원두, 우유 등 각종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추가로 100~300원 올린다"고 알렸다. 이로써 스파클링이나 티를 제외한 아메리카노, 라떼를 비롯한 커피 메뉴 가격이 다 뛴다. 아메리카노 스몰은 10일부터 51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카페라떼 스몰도 200원 인상한 5600원이다. 커피빈코리아는 지난 2월 커피 메뉴 가격을 100원 올렸으며 1월에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비롯한 10종의 티 메뉴 가격도 최대 20% 올린 바 있다. 커피빈코리아 측은 "최상의 품질로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추가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캠핑에서 많이 쓰이는 에탄올 화로가 화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소방청이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소방청에 에탄올 화로로 인한 화재 사고는 13건 접수됐다. 이들 사고로 15명이 다치고 5000만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장식용 에탄올 화로 7종에 대해 규격 및 표시사항 등을 조사하고 제품 안전성을 시험했다. 우리나라는 아직 에탄올 화로와 관련한 안전 기준이 마련됐지 않아 호주의 제품 규격 기준(무게 8kg 이상, 바닥접촉면적 900㎠ 이상)을 준용해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제품 7종 모두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특히 제품 유형별 주요 모델 3종의 제품 표면 온도를 측정한 결과 최고 온도가 293도까지 올라갔다. 또 불꽃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상부의 평균 온도는 175.5도에 달하는 등 화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조사 대상 제품의 사용 설명서 및 제품의 주의 사항 등 표시 실태를 확인했더니 해당 내용에 대한 주의 사항을 표시한 제품은 없었다. 이에 소비자원은 이번
[IE 산업] 농심 신동원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세워진 제2공장 준공식에서 "미국 라면시장에서 일본의 아성을 꺾고 1위에 올라서겠다"고 제언했다. 2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1억2000만 달러(1520억 원)를 투자한 미국 제2공장은 제1공장인 LA공장 바로 옆에 약 2만6800㎡(8100평) 규모로 지어졌다. 농심은 제2공장에서 신라면과 신라면블랙, 육개장 사발면 등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량이 3억5000만 개에 이르는 제2공장이 준공되면서 농심은 미국에서 제1공장을 포함해 연간 8억5000만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신 회장은 준공식에서 "제2공장은 농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해줄 기반"이라며 "수 년 내 일본을 제치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글로벌 넘버원이라는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진하자"고 말했다. 농심이 제2공장을 준공한 것은 미국에 첫 공장을 지은 지난 2005년 이후 17년만이다. 그동안 농심의 미국시장 매출은 4170만 달러(2005년)에서 지난해 3억9500
[IE 산업] 여름 계절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오뚜기가 '진비빔면'을 리뉴얼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를 공개했다. 진비빔면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200만 개를 넘어서며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 및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시원하면서 새콤한 맛을 냈는데, 비빔면 한 개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듣고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0% 늘렸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한 쫄깃한 면발도 꾸준한 인기에 한몫했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빔면의 핵심 요소인 소스를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더해 진비빔면 고유의 시원한 매운맛은 유지하면서 새콤달콤한 맛과 풍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또 '진비빔면의 맛있는 주문, 배사매무초'라는 문구를 넣은 새 패키지는 배, 사과, 매실, 무, 태양초 등 다채로운 재료 간 조화를 강조한 새 콘셉트를 표현했다.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는 인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나섰다. 오뚜기는 시원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세 배우가 진비빔면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광고를 촬영했다. 오뚜기 관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인테리어 시공을 둘러싼 소비자 피해도 늘어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피해구제 신청은 총 568건이었다. 이는 전년 412건보다 37.9% 늘어난 수치인데, 최근 4년(2018~2021년)간 접수된 신청건수 1752건의 3분의 1에 육박한다. 피해 유형을 보면 하자보수 미이행·지연이 24.5%(429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재품질·시공·마감 불량 14.2%(249건), 부실시공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8.8%(155건) 등이 뒤를 이었다. 공사금액은 1500만 원 미만이 77.1%(1350건)를 기록했다. 현행법상 건설업 등록대상에 해당하는 공사금액인 1500만 원 이상도 17.5%(306건)이었다. 이와 함께 소비자원은 지난해 10~11월 주요 인테리어 브랜드 사업자 4곳(LX하우시스, KCC글라스, 한샘, 현대L&C)과 안드로이드 마켓 내 다운로드 수 50만 건 이상 인테리어 애플리케이션(앱) 4곳(숨고, 오늘의집, 집닥, 하우스앱)을 대상으로 계약 조건 등을 조사한 결과도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업체·플랫폼별로
[IE 산업] 유아용 바닥매트, 아동 의류, 등산용 로프 등 17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20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헬스기구, 바닥매트, 완구, 아동용 섬유제품 등 실내 및 개인 여가용품 512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적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17개 제품이 적발돼 해당 수거와 같은 명령이 떨어졌다. 리콜대상에는 ▲제품 표면 등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폼아마이드)과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한 바닥매트 3개 ▲공기구멍이 기준에 맞지 않는 유아용 노리개젖꼭지 걸이 1개 ▲필수 경고 문구가 누락된 발사체 완구 1개 ▲안감 코팅과 옷감 등에서 납·폼알데하이드 또는 노닐페놀이 기준치를 초과한 아동용 섬유제품 5개 등 어린이제품만 12개였다. 이 외에도 ▲안정성 기준에 부적합한 전도 위험이 있는 수납가구 2개 ▲내구성 기준에 미달한 등산용로프 1개 ▲절연기준을 위반한 LED등기구 1개 ▲과충전 기준에 부적합해 화재 위험이 있는 전지 1개 등도 적발 대상이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들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소비자24'에 공개해 리콜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가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 더해 전
[IE 산업] 농심이 웰치소다의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이면서 칼로리가 제로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웰치제로 그레이프맛'과 '웰치제로 오렌지맛'을 출시한다. 18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웰치제로 출시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는 가운데 웰치소다와 같이 과즙을 함유한 탄산음료 시장 진출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에 착안했다.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건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9년 400억 원대에서 2021년 2000억 원대로 2년 만에 5배가량 성장했다. 그러나 이 중 대부분은 콜라와 사이다가 차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콜라와 사이다 이외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며 "제로칼로리 음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웰치는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포도주스 전문 브랜드다. 농심은 지난 1995년부터 국내에 웰치 제품을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빙그레가 아이스크림에 이어 일부 음료 제품 가격도 인상한다. 13일 빙그레는 쥬시쿨, 요구르트와 같은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번 가격 인상 품목은 작년 유제품 가격 인상에 반영되지 않은 품목이다. 가격 인상률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쥬시쿨 6.7%, 요구르트 4.7%, 따옴 5.5% 등이다. 이에 따라 소매점 기준 쥬시쿨 930ml는 1400원에서 1500원, 요구르트 280ml는 1300원에서 1400원, 따옴 730ml는 2980원에서 3150원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거의 모든 제품의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비용 절감 등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자 했으나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 관련 제반 비용 상승까지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벨기에에서 제조돼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페레로사의 킨더 초콜릿의 해외직구를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AFSCA)은 최근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증 발병이 벨기에 아를롱 지역의 페레로사 초콜릿 공장에서 생산된 킨더 제품 섭취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생산 중단을 명령했다. 다행히 국내로 정식 수입된 킨더 초콜릿 제품 중에는 벨기에에서 생산된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살모넬라 감염증과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독일에서 회수 중인 독일산 '킨더 해피 모먼츠 미니 믹스'가 국내 수입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회수 조치됐다. 식약처는 향후 국내로 수입되는 모든 해외 생산 '킨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의 벨기에산 킨더 초콜릿 판매를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각 나라에서 회수 중인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냉동과일에 대한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식품유형 표시가 미흡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4일 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연맹)이 냉동과일 20개 제품에 대해 평가한 결과 식품유형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연맹은 생과일보다 보관이 쉽고 스무디, 과일 요거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냉동과일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블루베리 6개 제품, 망고 8개 제품, 딸기 6개 제품에 대해 미생물위해요소(세균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와 화학적 위해요소(곰팡이독소, 잔류농약)의 안전성, 당도 및 표시사항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20개 제품 모두 미생물(세균수·대장균) 규격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대장균은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됐으나, 세균은 냉동망고 3개 제품, 냉동딸기 1개 제품에서 불검출 및 나머지 제품에서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다. 잔류농약(수입 중점항목 69종) 역시 20개 제품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조사대상 냉동망고 8개는 모두 불검출됐으나, 블루베리는 4개가 기준치 이내 검출, 딸기는 3개가 기준치 이내 검출됐다.
[IE 산업]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판매한 브랜드 '피어오브갓 에센셜' 브랜드 상품이 위조품으로 최종 판결 났다. 1일 네이버 크림이 제조사인 '피어오브갓'에 무신사가 판매한 '피어오브갓 에센셜' 제품에 대해 문의한 결과 가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론났다고 알렸다. 이날 크림은 공지사항을 통해 "피어오브갓 본사는 크림의 요청에 응해 검토를 진행했다"며 "당사가 가품으로 판정한 상품이 명백한 위조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크림과 무신사의 논쟁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한 소비자가 무신사에서 산 에센셜 티셔츠를 되팔기 위해 크림에 검수를 의뢰했는데, 이에 대해 크림 측이 위조품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 이후 두 회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이와 관련해 무신사 측은 "글로벌 공식 유통사를 통해 정품 확인을 진행했다"며 “보유한 전체 물량까지 포함한 브랜드 제품을 한국명품감정원에 의뢰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크림은 지난달 25일 해당 제품을 제조사인 피어오브갓 본사에 검증을 정식으로 요청한 결과 위조품으로 판정됐다. 크림 측은 "브랜드 본사 생산총괄 부사장 제프 라자로(Jeff Lazaro)의 검토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라벨 및 봉제방
[IE 산업] 농심이 스낵 신제품 '쁘띠파리(Petit Paris) 롤브레드'를 출시하면서 베이커리 스낵 시장 개척에 나섰다. 29일 농심에 따르면 베이커리 스낵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베이커리 수준까지 품질을 한층 높인 스낵을 의미한다. 농심은 쁘띠파리를 베이커리 스낵의 패밀리브랜드명으로 정하고 향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작은 스낵 안에서 유럽풍 베이커리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에서 프랑스어로 '작고 귀여운 파리'라는 뜻의 쁘띠파리를 브랜드명으로 정했다.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세계인이 즐겨먹는 프렌치 토스트의 맛을 담았다. 계란과 메이플 시럽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모양은 빵을 말아 놓은 롤브레드 형태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며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또한,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한국거래소에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컬리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컬리는 지난 2014년 12월 설립된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 사업체다. 신청일 기준으로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가 1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별도 기준 컬리의 총자산은 5586억 원, 자기자본은 -5289억 원이다. 이 기간 매출액은 9509억 원, 영업손실은 1134억 원, 당기순손실은 2130억 원을 기록했다. 컬리 상장의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3월25일 외식·식품 이벤트&할인 정보 ◇남양 배달 이유식 '케어비' 2주년 이벤트(~4.6) 내달 6일까지 케어비 모든 회원에게 구매금액별 최대 5만 원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 4종이 제공. 또 오는 30일까지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5% 추가 할인 쿠폰 지급. 신규 가입한 고객 대상 최대 35% 할인 쿠폰도 증정. 아울러 14세트 이상 케어비 식단을 첫 주문한 고객 전원에게 양모 보냉 가방을 선물. ◇GS샵 '25데이' (3.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에서 매월 25일 쇼핑 축제 25데이를 개최. 이날에는 GS샵, GS마이샵, 샤피라이브가 참여. 해당 채널에서 당일 편성되는 상품을 구매하면 혜택 제공. 매달 2만5000원의 쿠폰팩과 구매고객 25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품 증정. 또 2만5000원에 25개의 인기상품을 균일가 판매. 당일 행사 신용카드 7% 즉시 할인도 가능. ◇BBQ, 봄 신메뉴 '배달의민족'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