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5월7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설빙, 카카오페이 제휴 프로모션(5.7) 카카오페이머니로 신메뉴 '킹망고설빙'을 결제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2000원 할인. ◇일동후디스 '하이밀크' 감사 이벤트(~5.12) 일동후디스는 어버이날을 맞아 성인용 영양식 '하이밀크' 감사 이벤트 실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좋아요를 누른 뒤 링크를 통해 하이밀크 2개를 구매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체험용 하이밀크 1캔을 추가 증정. ◇정식품 '라인미닛' 2종 출시 기념 이벤트(~5.19) 정식품이 식물성 건강음료 '라인미닛' 2종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굿즈와 제품 샘플팩 증정.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매 인증샷을 올리거나 온라인몰에 상품후기를 작성하면 참여 가능. 회사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리얼 우드 트레이'와 라인미닛 2종을 담은 샘플팩 선물. ◇제너시스 비비큐 '수제맥주' 프로모션(~5.30) BBQ 애플리케이션(앱)
#. A씨는 지난 1월 홈쇼핑에서 안마의자를 상담 후 다음 날 59개월, 월 4만2500원을 내는 조건으로 렌털 계약을 했다. 열흘 후 설치를 받고 사용하니 사이즈가 작아 불편했고 팔 부분 강도가 너무 세 통증을 느껴 사업자에게 상위모델로 교환을 요청했다. 사업자는 교환하더라도 위약금 및 운송비 등 80여만 원을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 B씨는 지난해 6월 안마의자를 284만 원에 구매했다. 사용 중 종아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해 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아 사업자에게 전달한 뒤 대금환급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안마의자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며 대금 환급을 거절했다. [IE 산업]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로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많은 가운데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품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7일 소비자원은 "안마의자의 품질 불만이나 계약 해지를 둘러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어버이날 등으로 안마의자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알렸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41건이다. 피해구제 신청은 ▲2018년 93건 ▲201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제품 판매에 나섰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 휴마시스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시작했다. 성수점‧왕십리점‧영등포점 등 수도권 70여 개 점포에서 초도물량 5000개가 판매되는데, 7일 오후에는 나머지 점포에서 추가물량 5000여 개가 투입된다. 10일부터는 물량을 늘려 본격 판매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도 이날 오후부터 서울 지역 약 10개 점포에서 휴마시스 자가검사키트를 시범 판매하며 8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 내놓을 예정이다. CJ올리브영은 이달 7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주요 200여 개 매장을 중심으로 휴마시스의 자가검사키트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는 전날부터 서울 일부 직영매장에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종에 대한 시범 판매에 돌입했다. 오는 7일부터는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취득한 점포 약 2000곳과 GS슈퍼마켓, 랄라블라 매장에서도 키트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7일부터는 세븐일레븐을 비
[IE 산업]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6개 업체가 기준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12~23일 각 지방자치단체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소 1448곳을 합동 점검해 기준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을 보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곳) ▲보존기준 위반(2곳) ▲시설물 멸실(2곳) ▲위탁업체 변경 미신고(1곳) 등이다. 지역별로 살피면 서울·전북 각 2곳, 충남·대전 각 1곳이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과태료,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릴 예정이다. 또 식약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소비가 증가하는 홍삼, 영양제,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기식 제품 검사를 실시해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회수 조치했다. 이들 제품은 캐나다산 2건, 호주 1건으로 모두 프로바이오틱스 수 기준에 미달했다. 이 외에도 수입통관 단계에서 501건을 정밀 검사한 결과 태국 수입 과자 1건이 세균 수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돼 반송·폐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업소 점검 및
[IE 산업]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불가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케팅'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또 자식들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기로 했다. 홍 회장은 4일 서울 논현동 남양유업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개를 숙인 뒤 대국민 사과를 했다. 홍 회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직접 고개 숙여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회장은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저는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태 수습을 하느라 이런 결심을 하는 데까지 늦어진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살을 깎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남양을 만들어갈 직원들을 다시 한번 믿어주시고 성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지난 2013년 갑질논란 때도, 2019년 창업주 외손녀 황화나 씨 마약 사건에도 얼굴을 비치지 않았지만, 불가리스 코로나19 마케팅 사태 이후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영업정지 위기에 놓이자 직접 행동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달 13일 열린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는데도 불가
[IE 산업]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화재를 포함한 에어컨 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31일 에어컨 사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29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딤채, 위니아전자 등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에 소속된 에어컨 제조사가 참여해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8~2020년 에어컨 화재는 총 706건이었는데, 특히 6~8월에 연간 화재의 70%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컨 사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기본적인 에어컨 안전 사항과 배선 상태, 냉방 성능 등을 진단받을 수 있다. 점검 예약은 각 제조사의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를 통해 할 수 있다. 만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정 방문을 꺼릴 경우 소비자원에서 마련한 '에어컨 자가 점검'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 소비자원은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해 가동 전 본체와 실외기의 전선이 훼손됐는지 확인하고, 과열 방지를 위해 멀티탭이 아닌 단독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다이어트·건강·운동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이용 시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이나 과장 광고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대부분 1개월 이상의 계속 거래로 언제든지 계약 해지가 가능함에도 조사 대상 10개 앱 중 7개 앱이 소비자의 계약 해지 및 대금 환급을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구체적으로는 보면 월간·연간 구독료를 자동결제방식으로 지불하는 5개 앱 중 2개 앱은 7일 이내에만 계약해지 및 구독료 환급이 가능했다. 인앱 결제만 이용 가능한 3개 앱은 자동결제를 해지해도 남은 기간 계속 서비스가 제공된 후 다음 정기 결제 시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 구조여서 잔여기간에 대한 환급이 되지 않았다. 계약기간을 월 또는 주 단위로 정해 이용하는 2개 앱은 계약기간 절반 경과 시 계약해지가 불가능하거나 일괄적으로 계약 후 1주일 이내에만 50%를 적립금으로 환급 가능해 소비자에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원이 10개 앱의 약관을 분석한 결과 2개 앱은 '다이어트 강사가 강의를 중단하는 경우' '회사의 사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 사업자 귀책 사유로 서비스 제공
[IE 산업] 오는 2023년부터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된다. 27일 환경부는 아이스팩 사용 현황을 계속 조사해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을 폐기물부담금 대상품목으로 지정해 2023년부터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현재 환경부가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주요 유통사의 아이스팩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재활용이 어려운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을 쓰는 곳이 여전히 많았다. 아이스팩 소재로 쓰이는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다량의 물을 흡수할 수 있는 고분자 화합물이다. 물과 결합해 냉매로 사용하면 얼음보다 냉기 지속성이 뛰어나지만, 자연분해가 되지 않고 재활용도 어렵다. 환경부와 소비자원은 32개 주요 유통사에서 냉장·냉동식품 64개를 온라인으로 구입해 동봉된 아이스팩 57개의 종류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업체는 갤러리아백화점, 대상, 동원F&B, 마켓컬리, 오뚜기, 초록마을, 풀무원, 헬로네이처, 현대그린푸드, CJ제일제당, GS리테일, NS홈쇼핑 등이다. 그 결과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은 22개(38.6%), 친환경 아이스팩은 35개(61.4%)로 나타났다. 친환경 아이스팩은 고흡수성수
[IE 산업] SDJ코퍼레이션 신동주 회장(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홀딩스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일본 법원에 제기한 이사직 해임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23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도쿄 지방법원은 롯데홀딩스의 신동빈 회장 이사 선임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결했다. 신동빈 회장이 한국에서 형사 판결을 받았지만, 롯데홀딩스가 관련한 내용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이사로 선임했기 때문에 결격 사유가 없고 해사 행위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지난해 7월 신동빈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직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면서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 직무와 관련해 유죄 판결이 확정된 사람이 롯데홀딩스 이사직을 맡는 것은 준법 경영상 허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신동주 회장은 롯데·롯데물산을 비롯한 일본 네 개 계열사를 상대로 자신의 해임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2018년 3월 도쿄 지방법원은 신동주 회장이 임원으로 자격이 부적합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국내에서도 자신의 호텔롯데 이사 해임 등에 대해 손배소를 제기했으나, 최종 패소했다. 이같은 잇단 패소로 신동주 회장의 경영권 회복은 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음료 업계가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환경 보호와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적극 반영한 것입니다. 또 최근 기업경영에서 중요한 가치로 급부상한 환경·책임·투명경영(ESG)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매년 4월22일인 지구의 날은 올해 51주년인데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행동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입니다. 먼저 CJ제일제당은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1위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 계열사인 CJ셀렉타가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림파괴 중단(Deforestation-free)'을 선언했습니다. 대두를 생산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벌채하거나 화전 경작을 하지 않음으로써 생태계 파괴를 막겠다는 취지인데요. CJ제일제당은 이번 삼림파괴 중단 선언에 따라 오는 2025년을 목표로 대두 약 40만t을 아마존 삼림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구매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위해 이미 브라질 내 주요 업체들과 협의체를 결성해 아마존 외 브라질 지역 농민들에게 종자를 보급하고 필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종자 프로젝트(Seed Project)'
[IE 산업] 일렉트로포스의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의 일부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국소비자원이 즉각적인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일렉트로포스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 대해 소비자의 즉각적인 사용중단을 권고하는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모델은 포스제로 DF-10plus, DF-15, DF-15plus다. 지금까지 한국소비자원, 온라인 커뮤니티, 소방서 등을 통해 파악된 관련 화재 사고는 총 10건이다. 예를 들어 지난 2월 한 소비자는 이 회사의 보조배터리를 구입해 차량에 장착한 이후 화재가 발생해 운전석 부분이 소실되는 피해를 당했다. 지난 3월에는 또 다른 차량에서 이 제품이 연소하는 일도 발생했다. 일렉트로포스는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6700여 개 제품에 대해 지난 1월22일부터 결함으로 인한 무상 교환을 실시하고 있지만, 지난 3월 말 폐업했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은 "무상교환 대상 모델을 차량에 장착한 소비자들은 보조배터리를 설치한 장착점에 방문해 배터리 사용을 중단하라"고 설명했다. 해당되는 모델의 시리얼 번호는 ▲EFDFRABBD1444~EFDFRABBD1909 ▲EFDFRABRD0046
[IE 산업]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내달 4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 22일 써브웨이에 따르면 가격 인상 대상은 샌드위치류와 샐러드류 총 54종(샌드위치 36종, 샐러드 18종) 메뉴 중 34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1.67%다. 15㎝ 샌드위치는 18종 중 11종이 100~200원, 30㎝ 샌드위치는 18종 중 12종이 100~400원 뛴다. 풀드포크는 5900원에서 6000원으로 100원, 이탈리안 비엠티는 5200원에서 5400원,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과 로스트 치킨은 5900원에서 6100원으로 200원씩 오른다. 샐러드는 15㎝ 샌드위치 단품가에 1700원이 추가되는 방식인데, 인상 폭과 종류가 15cm 샌드위치와 동일하다. 미니랩, 웨지포테이토, 쿠키, 커피, 탄산음료 등으로 구성된 메뉴 스마일썹 19종과 시그니처랩 2종, 그릴드랩 4종, 파니니 2종, 원하는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추가선택 메뉴 8종 등 기타 메뉴군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다. 다만 써브웨이는 국내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15㎝ 샌드위치 가운데 하나인 에그마요는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으로 부득이
[IE 산업] 자사 제품인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남양유업이 서울경찰청의 수사를 받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산하 금융범죄수사대에 남양유업 사건을 배당했다. 식약처는 애초 세종경찰서에 남양유업을 고발했지만, 경찰은 남양유업 본사가 위치한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보내 수사하도록 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열린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는데도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발표 이후 불가리스 품절 사태가 일어났고 남양유업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식약처는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불가리스 7개 제품 중 1개 제품에 대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세포 실험을 한 연구인데도 마치 불가리스 제품 전체에 해당 효과가 있는 것처럼 제품명을 특정하고 회사 측이 순수 학술 목적이 아닌 홍보 목적으로 심포지엄 발표를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 또 지난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세종시에 영업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의뢰했고 세종시
[IE 산업]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bhc가 자사 윤홍근 회장을 경찰에 고발한 데 대해 "악의적인 모함이며 무고하다"며 "모든 조치를 동원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해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앞서 20일 bhc는 윤 회장 외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남수정경찰서에 고발했다. bhc는 고발장에서 "BBQ 윤홍근 회장 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수십억 원을 부당하게 대여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선량한 관리자의 주 임무를 다하지 못해 엄정한 조사로 잘못된 오너십과 경영 관행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지난 2013년 7월께 윤 회장은 개인 투자로 다단계 회사인 지엔에스하이넷을 설립했다. 윤 회장과 두 자녀가 지분 100%를 가진 제너시스는 이후 제너시스는 2013~2016년 4년간 71억6500만 원을 지엔에스하이넷에 대여했다. 또 BBQ는 2016년 11억9600만 원을 부당하게 대여했다는 게 bhc 측 주장이다. 이에 BBQ 측은 입장문을 올리면서 "2019년 완전매각된 지엔에스하이넷은 다단계회사가 아니라 우리가 생산한 BBQ 황금올리브
[IE 산업] 최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지난달 금융상품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5만2484건으로 지난해 3월 대비 18.5%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22.8% 뛰었다. 상담 유형을 보면 각종 금융상품과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지난해 대비 222.5% 폭등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주식(80.8%), 각종 인테리어 설비(46.6%) 등의 순이었다. 금융상품 관련 상담은 국제 발신 번호로 '해외결제 승인' 등의 스미싱 문자가 온 것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주식의 경우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통한 거래 과정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투자 손실이 발생한 데 대한 불만이었다. 전월 대비 비교 폭을 보면 신발·운동화 관련 상담이 85.6%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또 캐주얼 바지(80.7%)와 각종 인테리어 설비(61.9%)가 뒤를 이었다. 지난달 상담 건수가 가장 많았던 대상은 유사 투자자문(2316건)이었으며 이동전화서비스와 헬스장은 각각 1945건, 1365건이었다. 유사 투자자문업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