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우리금융노동조합협의회(우리금융노조)가 9일 금융위원회(금융위)의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에 대한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 제재 결정에 앞서 어떤 정치적이나 외부적 영향이 개입되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우리금융노조(우리은행지부, 우리카드지부, 우리FIS지부, 우리신용정보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 금융위는 '관피아들의 밥그릇 챙기기'를 위해 펀드사태와 관련한 임직원에 대한 제재 심사를 속도를 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우리금융회장 자리를 차천타천하며 관피아들의 보금자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정치권 그리고 정권에 의탁한 일부 인사들에 경고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펀드사태 제재와 관련해서는 어떤 외부적 영향이나 정무적 판단도 개입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 노조는 "펀드사태 제재는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서만 판단되야 한다"며 "라임펀드을 포함한 사모펀드 사태 주범은 자산운용사의 명백한 불법행위와 금융당국의 사모펀드 육성이라는 미명하에 실행된 규제완화정책, 사전적 감시자인 금융당국의 무능함으로부터 야기된 사태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타행인 신한, 하나은행 등의 경징계와
[IE 금융] 흥국생명이 이달 9일로 예정된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 7일 흥국생명은 "지난 2017년 11월 발행한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 회사는 기준금리의 급격한 인상으로 자금 조달이 힘들어지자 지난 1일 해외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를 연기했다. 이 같은 결정이 발표되면서 해외 채권시장에서 국내 회사 발행 외화표시 채권 가격이 급락하는 등 한국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나빠졌다. 이처럼 한국 채권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자금 조달이 크게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나자 금융당국이 나서서 흥국생명의 콜옵션 행사를 독려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 3일 생명보험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흥국생명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일단 자체자금을 최대한 끌어모은 다음에 타사를 상대로 RP발행이나 대출 등을 통해 나머지 금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흥국생명은 수익성 및 자금유동성, 재무건전성 등이 양호하다"며 "향후 추가 자본확충을 통해 자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고객에게 보험금 적립이자를 적게 지급한 한화·KB·DB·미래에셋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생보사)에 과징금을 내렸다. 또 책임준비금을 과소 책정한 손해보험사(손보사)들에도 과태료 등을 처분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KB·DB·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보험금에서 이자를 적게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 보험사는 금감원 검사에서 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 의무 위반과 보험금 지급 시 적립 이자를 적게 지급한 사례가 각각 적발됐다. 이에 한화생명이 과징금 4억8100만 원, KB생명이 4억4500만 원, DB생명이 3억1500만 원, 미래에셋생명이 1억9800만 원을 각각 부과받았다. 여기 더해 한화생명은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 의무 위반', 미래에셋생명은 '주식소유한도 초과 취득 시 승인절차 미이행' 등 위반사항을 추가로 확인했다. 금감원은 책임준비금을 적게 책정한 손보사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했다. MG손보는 지난 2017~2020년도 결산기 말에 일반보험 및 장기보험의 개별추산 보험금을 근거 없이 부당 감액하는 것과 같은 책임준비금을 적게 계상해 금감원이 과태료 2억1800만 원과 임원 1명에 대한 주의 처분을 내렸다. 이
[IE 금융] 가입자 2000만 명에 달하는 자동차 보험료가 반년 만에 추가로 인하될 전망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최근 경제난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의 일부 인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동의, 곧 인하 폭과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당정협의회에서 언급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고금리로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보험업계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정부와 여권의 분위기를 읽었기 때문이다. 이달 6일 국민의힘은 당정협의회에서 자동차보험료의 인하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고려할 때 최대 1% 초반대 인하가 유력하다고 전망한다.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고려할 때 최대 1% 초반대 인하가 유력하다는 게 손해보험업계의 분석이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1~9월 평균 77.9%로 평탄한 수준이다. 한편, 삼성화재를 포함한 대형 5개 보험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IE 금융] 롯데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이달 6일 오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4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동안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디지로카앱이 제공하는 ▲카드 서비스 ▲금융 서비스 ▲혜택 ▲라이프 서비스 ▲띵샵, 기프티샷 등 기타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 고객센터 연결 시 ARS 서비스 이용은 불가하고 ▲카드 분실 등록·해제 ▲승인 확인·취소 ▲CVC 오류 해제에 관한 상담만 가능하다. 단 일반적인 카드 결제는 대부분 지원한다. 실물카드(신용·체크·기프트카드)와 삼성페이, 페이코(PAYCO) 등 주요 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는 가능하다. 온라인 결제는 ▲엘페이(L.PAY) 결제 ▲일반 결제 ▲페이코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작업 기간 앱카드와 페이 서비스 내 신규 카드 등록은 불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앱카드 결제와 오프라인 핸드페이, TV페이 결제는 할 수 없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롯데카드의 올 3분기 누적 휴면카드 수는 171만500
[IE 금융] 올해 3분기 금융사 민원 건수가 증권사 전산장애,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민원, 불법 리딩방 등 순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민원 건수는 6만5975건으로 전년 동기 5만5570건 대비 18.7% 뛰었다. 은행과 생명보험사(생보사), 저축은행 민원은 감소했지만, 손해보험사(손보사)와 증권사 민원이 급증하면서 전체 민원 건수를 올렸다. 먼저 생·손보사 민원 비중은 지난해 3분기 86.8%에서 올해 82%로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가운데 손보사는 3만61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백내장과 도수치료 등 실손보험 손해율이 늘어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다. 이 기간 생보사 민원 건수는 1만800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다. 증권사의 경우 전산장애 탓에 민원 비중이 3.9%에서 10.4%로 급증했다. 3분기까지 증권사 민원 건수는 6806건으로 전년 동기 2145건 대비 217.3% 폭등했다. 카드사는 3825건으로 전년 동기 3350건 대비 14.2% 상승했다. 특히 불법 리딩방과 관련한 유사투자자문업체에 피
[IE 금융] 최근 고령화 심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절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보험업계 헬스케어 관련 혜택이 늘고 있다. 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사는 비흡연자에 할인을 제공 중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은 비흡연자에게 최대 35%의 보험료가 할인된다. 여기 더해 미래에셋생명은 헬스케어 특화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보험 업그레이드부터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장까지 가능하다. 보험을 통한 헬스케어 범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한다. 만 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데, 월납 보험료가 3만 원 이상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 건강 관리를 위한 상담을 주로 진행하다가 필요 시 건강검진 설계·예약을 지원한다. 진단 이후 종합병원에 입·통원하면 일정 기간 간병인 지원이나 차량 에스코트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에는 투비콘과 건강정보분석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서비스
[IE 금융] 금융당국은 흥국생명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흥국생명의 채무불이행은 문제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2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은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행사에 대해 "그간 금융위, 기획재정부, 금감원 등은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행사와 관련한 일정·계획 등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으며 계속 소통해왔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흥국생명은 조기상환권 미행사에 따른 영향과 조기상환을 위한 자금 상황 및 해외채권 차환 발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며 "흥국생명이 채권발행 당시의 당사자 간 약정대로 조건을 협의·조정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흥국생명 수익성 등 경영실적은 양호하며 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며 "따라서 흥국생명 자체의 채무불이행은 문제 되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흥국생명은 오는 9일로 예정된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콜옵션 조건이 부여돼 조기상환을 미실시했다는 것이 디폴트(부도)의 뜻은 아니지만,
이번 KBO 정규시즌은 SSG랜더스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SSG랜더스는 7개월 내내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록을 세웠고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5년째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적금은 10개 구단 중 응원구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인데요. 월 저축한도는 1000~50만 원이며 기본금리 연 1.5%, 우대금리 연 1.3%포인트(p)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2.8%입니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연 0.2%p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연 0.01%p(최고 0.70%p) ▲신한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 컨텐츠 4회 이상 참여 시 연 0.4%p 등인데요. 추가 금리가 많지는 않지만, 고객이 선택한 응원팀의 승리 여부가 적금 만기 금리를 정하는 재미가 있어 인기입니다. 올해 가장 많은 고객을 차지한 구단은 SSG랜더스입니다. 지난달 10일까지 적금에 가입한 8만2412명 가운데 2만7879명 SSG랜더스의 우승을 예측했는데요. 이어 LG트윈스(1만2711명), 두산베어스(1만1928명), KIA타이거즈(7046명), 삼성라이온즈(6304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1월1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한국투자증권, 투자솔루션 콘텐츠 'M.ZIP' 보물찾기 이벤트(~11.13) M.ZIP은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국내외 금융경제 미디어의 뉴스레터, 금융투자 상식 및 가이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이야기 등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 솔루션 콘텐츠 서비스. 이벤트는 M.ZIP 서비스 이용 중 나타나는 보물상자를 통해 글자카드 5개를 모아 문장을 완성해 응모하면 끝.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갤럭시워치, 금융상품권 등 경품 지급. ◇우리은행, 외화예금 신규 가입 이벤트(~11.30)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으로 외화적립식 예금에 가입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WOORI 외화예금!' 이벤트 실시. 이벤트 대상 외화예금은 '해외로 외화적립예금'과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으로 이벤트
[IE 금융] 케이뱅크가 적금 금리를 인상해 연 최고 5%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금리가 오른다. 코드K 자유적금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연 0.5~0.6%포인트(p) 뛰었다. 이 상품은 아무런 조건 없이 가입 고객에게 모두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 원이다. 가입기간에 따라 6개월은 연 3.6%, 1년은 연 4.3%, 2년 이상 3년 미만은 연 4.35%, 3년은 연 4.4%가 적용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금리도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연 1.1%p 올렸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p,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 원 사용을 충족하면 0.3%p 등 최대 0.60%p 우대금리가 준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 6개월 금리는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 3년 이상은 연 4%에서 연 5.1%로 변경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케이뱅크가 연내 상장을 미루고 내년 초
[IE 금융] 5대 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를 제치고 '리딩금융'에 올라섰다. 또 지난 2분기 4위를 기록했던 하나금융이 다시 3위를 기록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 ▲KB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익은 15조82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조9473억 원 대비 11.87% 증가했다. 이는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익이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금리가 올라 예대마진이 커졌기 때문이다. 우선 신한금융은 KB금융에 빼앗겼던 리딩금융 자리를 차지했다. 신한금융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3154억 원으로 전년 3조5594억 원보다 17.51% 뛰었다. KB금융의 경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3분기보다 21.2% 늘어난 4조27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성적표만 떼보면 KB금융은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실적 감소세를 보였다. KB금융의 당기순익은 1조271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 줄었다. KB증권, 손해보험과 같은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고꾸라졌기 때문이다. 3‧4위 자리다툼에서는 하나금융이 승리했다. 하나금융은 2조8494억 원
약 800만 명의 개인사업자를 위한 새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카카오뱅크가 기업 뱅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지난해 말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100만 명 이상 신규 개인사업자가 창업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이런 기세로 짐작할 수 있듯 지난달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은 443조1000억 원을 기록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커지는 개인사업자 시장에 비해 일반 개인 고객보다 숫자가 적고 법인 고객보다 수익성은 낮아 금융권에서 뒷순위로 밀려난 게 현실인데요. 때문에 개인사업자에게 은행은 접근이 불편하고 어려울뿐더러 혜택도 적습니다. 이에 27일 카카오뱅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 달 1일 출시 예정인 카카오뱅크만의 개인사업자 뱅킹을 소개를 했는데요. 대출상품부터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풀뱅킹 서비스입니다. 특히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개인 뱅킹과 개인사업자 뱅킹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습니다. 카카오뱅크 이병수 개인사업자스튜디오 팀장은 "'개인사업자에게 좋은 은행을 만들자'는 방향성 아래 개인사업자의 편리성과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는데요. 카카오뱅크의 궁극적인 목표
[IE 금융]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는 소식에 카드사들이 기대감을 품고 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코세페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올해 코세페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코세페에 참여하는 기업은 2300곳으로 전년에 비해 150곳가량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코세페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처음에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명칭을 따온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했다가 지난 2016년부터 코세페로 명칭을 바꿨다. 지난해 11월에는 통계청이 집계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전년보다 16.5% 늘어난 17조5000억 원을 기록, 코세페 개최로 인한 내수 소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산업부와 코세페 추진위는 올해 행사가 역대 최대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내수 소비를 부양하고 높은 물가 상승에 제동을 걸겠다고 알렸다. 연말을 앞두고 고객에게 저렴하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이 되는 만큼 소비 증진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카드사들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IE 금융] 우리카드가 2022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26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은 일반 및 디지털 부문으로 채용하며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진행한다. 디지털 부문 지원자의 코딩 역량은 필기 전형에서 평가된다. 이 채용에 대한 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카드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리카드의 3분기 카드 이용 실적은 60조800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57조2000억 원)보다 6.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