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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베이징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윤가은 감독 '세계의 주인' 중국 진출 도전

 

[IE 문화]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 제16회 베이징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

 

9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따르면 세계의 주인은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여고생 주인이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지난 2011년 시작된 중국 대표 국제영화제며 상하이국제영화제와 함께 중국 영화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 영화제 측은 윤가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소녀들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고 평가.

 

이번 초청은 중국 배급사 확정 이후 이어진 성과로 한한령 이후 위축됐던 우리나라 영화의 중국 진출기 속 의미 있는 사례라는 게 바른손이앤에이의 설명.

 

한편, 세계의 주인은 지난해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 기록. 또 중국 영화 평점 플랫폼 더우반에서는 9.0점을 기록.

 

이 외에도 지난 1월 홍콩 개봉 이후 현지 영화 평가 사이트에서 5점 만점 기준 4.6점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 찬사를 받음.

 

한편, 영화 세계의 주인은 현재 국내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제16회 베이징국제영화제는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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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은 감독은 지난 2016년 영화 '우리들'로 여러 상을 받으며 등장. 이후 2019년 '우리집'을 통해 다시 한번 큰 호평을 받았으며 작년 세계의 주인을 통해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세계의 주인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기준 20만2299명의 관람객이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