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2014년 오늘,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이 붕괴해 신입생 환영회 행사 중이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9명과 이벤트업체 직원 1명 사망. 이날 체육관에는 500여 명이 있었는데 오후 8시10분경 폭설로 천장에 15톤가량 눈이 쌓여 무대 앞 부분 천장부터 붕괴 시작. 수사본부는 4월18일 이 리조트 임직원과 관련 담당자 4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 2. 농지이용 조사 거부 시 과태료 최대 300만 원 오늘부터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시행으로 농지 이용 실태조사 등을 위해 공무원이 토지 등에 출입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거부하면 최초 100만 원 과태료 부과. 이어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 과태료를 내야 하는데 일부 농지 소유자 등의 출입 방해 및 조사 등 거부 시 제재 근거 규정이 없던 점을 개선한 조치. 3.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 도입 주문배송시설(MFC, Micro Fulfillment Center) 도입을 위한 물류시설법과 관련 하위법령인 건축법 시행령, 물류창고업 등
[IE 금융] 올해 들어 투자자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알아서 조절해 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가입 펀드의 수탁고(설정 원본)가 1조 원을 돌파했다. 전체 디폴트옵션 펀드 상품 85개 중 59개가 TDF인데 수탁고 기준 전체의 82.3%(8401억 원)를 차지했다. 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3일 기준 TDF 설정액은 8조8688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943억 원 증가했다. TDF는 근로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기로 삼고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배분을 조정하는 상품인데, TDF가 디폴트옵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것. 이 상품은 국내외 주식은 물론, 채권과 예금, 부동산 등 다양한 글로벌 우량 자산에 투자한다. 가입 초기에는 위험자산 비중을 높여 자산을 불린 뒤 은퇴 시점에 가까워지면 채권 비중을 높여 리스크를 줄인다. TDF는 이미 미국과 같은 연금 선진국에서 운용 성과가 증명됐으며 대다수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들어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연금 시장에서 대표 연금 상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TDF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주담대 변동금리 최저 3%대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해 오늘부터 시중은행 주담대 변동금리도 하향 조정 예정. 우리은행은 주담대 변동금리를 4.78~5.98%에서 4.60~5.80%로 하단 기준 0.18%p, KB국민은행은 4.30~5.70%에서 4.12~5.52%까지 하단 기준 0.18%p 인하. NH농협은행은 4.07~6.08%에서 3.96~5.97%까지 0.13%p 조정. 금융채 기준인 신한·하나은행은 시간차를 두고 하락분 반영. 2. 백백교 수사 시작 1937년 오늘, 사이비 종교 백백교 사건 수사 시작. 서학인 천주교에 대응한 동학 계통 백도교에서 파생했으며 1919년 교주가 된 전용해가 백백교로 개칭. 재산갈취, 정조유린 외에도 신도 350여 명 살해 후 암매장. 가족들의 입교로 고통받던 피해자가 이날 교주에게 복수 실패 후 경찰 고발하며 수사 시작. 검거작전 50여일 만에 경기도 용문산에서 전용해 추정 시신 발견으로 사건 일단락. 총독부는 이 사건을 구실로 민족의식이 있는 종교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금융권 이자 환급이나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은행권은 취약계층에 대한 2조1000억 원+알파(α) 규모의 대출이자 환급 등 민생금융지원액을 집행하기 시작했다. 또 중소금융권이 다음 달 말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3000억 원 규모의 대출 이자 지원 혜택을 시작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사기범이 금융사를 사칭해 이자 환급(캐시백) 신청 등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대출상환 및 추가대출을 요구하는 등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런 내용의 전화나 문자는 늘 의심하고 전화는 꼭 끊고 문자내 주소는 클릭하지 말아달라"고 조언했다. 은행권 이자 환급은 개인이 별도 신청하는 절차가 없음을 알아둬야 한다. 민생금융지원방안에 따른 이자 환급은 은행이 자체적으로 지원 대상 선정 후 환급액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 절차를 요구하지 않는다. 금감원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캐시백을 받기 위해 일정 기간 내에 신청을 해야 하거나 추가로 대출을 받을 필요는 없으므로 보이스피싱에 유의해 달라"고 제언했다. 중소금융권
[IE 금융] 국내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3.0% 내린다. 이날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 사는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 삼성화재가 2.8%, KB손해보험이 2.6%,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각각 2.5% 내린다. 또 시장점유율 4%가량인 메리츠화재는 오는 21일부터 3.0%, 한화손해보험도 같은 날부터 2.5% 낮춘다. 롯데손해보험은 16일부터 2.4% 내리기로 했다. 책임개시일은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시작되는 날인데,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계약만료를 앞두고 미리 재가입했더라도 책임개시일이 16일 이후인 모든 계약자는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계약자들은 올해 최대 2만 원 정도의 보험료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평균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약 72만 원 수준으로 2.5% 인하 시 약 1만8000원, 3% 인하 시 약 2만1600원의 보험료 부담 경감 효과가 있다 일부 손보사는 이륜차보험료도 함께 내렸다. 삼성화재는 이날부터
[IE 금융] 하나은행이 중·장년층 고객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신설했다. 1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시니어 특화점포는 방문 고객 연령과 업무처리 내용 등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 의견을 수렴,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된 경기도 고양시 탄현역출장소를 리모델링했다.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이 주로 거래하는 업무들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쉬운 말 자동화기기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 기기 도입,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한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와 사용지원 전담 매니저 배치 등 디지털 업무처리의 편의성과 휴먼터치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중·장년층들의 금융 리터러시 향상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제작한 시니어 금융콘텐츠 시청각 자료 ▲시니어 선호 주제 신간 서적·오디오북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디지털 기기 실습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토스뱅크 홍민택 대표가 15일 주간 직원회의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홍 대표는 3년 임기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 28일 자로 사임할 예정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회의에서 "토스뱅크 준비 법인부터 흑자 전환, 1000만 고객과 함께한 은행으로 거듭나기까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며 "새로운 전기를 맞은 은행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982년생이 홍 대표는 지난 2021년 토스뱅크 준비법인 대표로 선임됐다. 이후 토스뱅크의 본인가와 성장을 총괄해 설립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대표는 오는 3월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전망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86억 원을 기록하며 2021년 10월 출범한 뒤 첫 흑자 전환. 자산 규모는 약 25조 원대로 성장. 자본 규모도 총 9차례에 걸친 유상 증자를 통해 1조9400억 원까지 커짐. 지난해 3분기 말 총여신은 11조1877억 원, 총수신은 22조6863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6%로 전월 대비 0.18%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84%로 전월보다 0.03%p 내려갔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과 동일한 3.29%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보통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달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발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대 증원 반대' 의사단체 집단행동 돌입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16개 시도 의사회가 오늘 전국 곳곳에서 궐기대회 전개 예정. 이날 궐기대회는 의협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후 첫 단체행동으로 참여 규모는 미확인. 의협 비대위는 궐기대회에 이어 오는 17일 서울에서 전국 의사대표자회의를 여는 방안 검토 중. 이런 가운데 응급의학과 전문의들도 비대위를 구성하고 집단행동 동참 의사 표명. 2. 동학 농민 혁명 발발 1894년 오늘, 동학 지도자들과 교도 및 농민 무장 봉기인 동학 농민 혁명 발발. 조선 관리들의 탐욕과 부패로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던 중 1892년(고종 19년) 전라도 고부군에 부임한 조병갑의 비리가 도화선 역할. 몸집이 작아 녹두장군으로 불린 전봉준은 명성황후와 민씨 세력 축출을 위해 훙선대원군과 협력. 민씨 정권이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고자 청나라군과 일본군을 끌어들이며 청일 전쟁의 단초 제공. 3. 신간회 결성 1927년 오늘, 안재홍과 이상재, 김병로, 오화영 등 비타협적 민족주의 세력과 홍명희
[IE 금융]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세 내용을 보면 이벤트 기간인 오는 4월16일까지 이 증권사 스마트지점에 계좌 신규 개설 시 적용하는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0.01%다. 또 선물 옵션은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이 따르며, 한 번만 거래해도 최대 6개월까지 혜택이 이어진다. 다만 시스템트레이딩 제휴 서비스인 예스트레이더를 통한 거래 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주식거래 금액에 따른 추가 리워드 혜택도 있다. 국내 주식을 한 주라도 거래하면 5000원을 지급하고 100만 원 이상 거래 시 1만 원, 500만 원 이상 거래 시 3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용융자 이율은 연말까지 4.9%의 단일금리로 우대하며 계좌개설일로부터 1개월간 실제 발생 이자를 최대 1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미국 주식을 이 증권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iM하이'로 거래하면 계좌개설일부터 2개월간 수수료가 완전 무료다. 수수료 혜택 기간 종료 후 연말까지는 0.05%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환전 수수료 90% 우대와 미국 주식 실시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중근 의사, 일제가 사형 선고 대한제국 독립운동가이자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인 안중근 의사가 1910년 오늘, 뤼순형무소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같은 해 3월26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교수형으로 순국. 우덕순, 유동하 등과 결사대를 꾸렸던 안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오전 9시30분 만주 하얼빈 역 근처에서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 가슴 아프게도 유해는 현재까지 찾지 못한 상황. 2. 국토위성지도 웹 서비스 시작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늘부터 국토위성 기반 영상지도(국토위성지도) 웹 서비스 시작. 기존 1년 단위로 갱신되는 항공사진 기반 국토정보플랫폼, 민간 검색포털의 영상지도 서비스와 달리 현재 시점의 모습 확인 가능. 또 국토위성 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해 조건 검색, 영상 비교, 매뉴얼 제공 등 플랫폼 기능 개선 및 행정구역 단위 검색, 관심 영역 지정, 국토위성 영상 비교, 국토위성 촬영 계획·고시 현황, 우리동네 최신 영상 등도 서비스에 포함. 3. 세계 첫 전화 특허 등록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미국인 과학자이자 발명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은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 집권 음모에 날을 세우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기념하는 날.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시작해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내란과 폭동을 자행하던 신군부 쿠데타 세력이 여기 맞서던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학살. 군부 정권을 위시한 국가는 추모행사를 막으려고 했으나,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지속 실행돼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 제정. 2. 한강 잠퍼자기 대회 개최 오늘 오후 2시 여의도에서 '한강 잠퍼자기 대회' 개최. 이 행사는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120명 참가 예정. 참가자는 잠자기 편한 옷을 입고 와 에어 소파에 누워 자기만 하면 되는데 기본 심박수와 평균 심박수 사이 차이가 가장 큰 참가자를 우승자로 결정. 아울러 가장 멋진 잠옷을 입고 온 이를 뽑는 베스트 드레서도 선발하며 잠 고수 1∼3등과 베스트 드레서 1∼2등에게는 상장을 비롯한 경품 증정. 3. 국제 박물관의 날 매
[IE 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응고물이 들어갔다며 논란이 커진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이에 하이트진로 측은 전 공정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발포주 공신 '필라이트'서 응고물 발견…하이트진로, 서둘러 회수 1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필라이트 후레쉬 캔 맥주에서 점액 성질이 있는 응고물이 발견됐다는 일부 소비자의 민원이 제기됐다. 필라이트는 지난 2017년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제품이다. 출시 후 만 6년9개월 만에 20억 캔 판매를 돌파하며 하이트진로의 또 다른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후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점액질 민원이 곧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하이트진로는 민원을 토대로 조사를 실시해 지난 3월13일과 25일, 4월3일과 17일 강원공장에서 생산한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 회수에 나섰다.
[IE 산업] 삼성전자가 일상 속 새로운 인공지능(AI) 경험을 선사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내놨다. 17일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AI 가전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알렸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핵심 기능인 AI 기능과 냉각 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 기능을 높였다. 기존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19리터 확장된 861리터 저장 용량으로 더 많은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다. 또 대파, 부추, 쪽파 등 길쭉한 채소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긴채소 보관실'도 탑재됐다. 이와 함께 'UV 청정 탈취기'가 있어 부착균은 살균하고 냉장고 안 음식 냄새를 잡아준다. 이 외에도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 2단계 설정할 경우 최대 23%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을 탑재해 냉장고에 보관한
[IE 산업] 이랜드리테일이 이달 18~28일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NC안산고잔점에서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함께 첫 번째 팝업스토어 '바인드 마켓'을 연다. 17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점 입구에서부터 약 100m 길을 따라 이어지는 팝업 공간에서 바인드가 선정한 다양한 브랜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경험하는 플리마켓 콘셉트로 기획됐다. 바인드는 MZ세대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국내외 패션, 아트, 컬쳐 등 다양한 감성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마하그리드 ▲크리틱 ▲코드그라피 ▲이벳필드 ▲예일 ▲아메스 월드와이드 등 16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올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부터 반바지, 트레이닝 세트, 아노락 등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NC안산고잔점은 바인드와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단독 혜택과 고객 사은품 증정, 영수증 사진기 촬영권 증정, 럭키 박스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유통 사업을 전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