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국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전면 면제. NH농협은행·농축협 영업점 ATM에서 농협 통장·카드 이용 출금 및 이체 시 수수료 0원으로 시행 이유는 고유가·영농철 진입에 따른 고객 비용 부담 완화. NH농협은행 단독이 아니라 농협상호금융까지 묶인 합동 시행으로 전국 NH농협은행·농축협 영업점 ATM에서 농협 통장 또는 농협 카드를 통한 출금·이체 거래가 모두 적용 대상. 두 달 한시 시행으로 6월 30일 이후는 수수료 정상 부과. ATM 수수료 면제는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진행 중인 고유가 대응 패키지의 일부로 해석. 농협은 앞서 올 3월, 300억 원 규모 면세유·주유소 할인 지원 착수.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NH-OIL) 가격 인상을 억제하면서 시장 평균 대비 휘발유 ℓ당 83원, 등유 118원, 경유 140원 저렴한 수준 유지. 여기에 일반 소비자용 주유 할인(NH농협카드 5만 원 이상 결제 시 ℓ당 200원 캐시백, 1인 최대 1만 원)까지 별도 실시. 이와 함께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만 60세 이상 전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IE 문화] "실로 보물이다!" 지난 201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한국 분청사기 경매 역대 최고가 기록이 나왔다. '한국 & 일본 미술품 경매'에 나온 높이 23.5㎝의 조선 분청사기 한 점이 310만 달러(당시 약 33억 원)에 낙찰된 것으로 추정가 15만~25만 달러의 최대 20배였다. 한쪽 면에는 거센 물결을 거슬러 헤엄치는 물고기가, 다른 쪽에는 물결을 형상화한 기하학적 선문(線文)이 새겨진 이 작품이 바로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이다. 당시 크리스티 경매 기록대로라면 1939년 4월, 일본 오사카 출신 수집가 야마모토 하츠지로가 사들여 일본에 넘어갔고, 1980년대 수집가 고토 신슈도의 손을 거친 뒤 경매에 올라온 것을 국내 소장가가 공개 구입해 환수하며 고국을 다시 찾게 됐다. 굴곡의 역사와 함께 고통을 겪은 이 편병은 이제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79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분청사기가 국가지정문화유산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돌아온 문화유산, 보물이 되기까지 국가유산청이 30일 내놓은 '독창적 문양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 보물 지정 예고'라는 제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보물 지정 예고는 모두 7건이다. 분청사기 편병 외
[IE 산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와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가 잠정 연기했던 단체합의서 조인식을 30일 오전 11시 진행,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이로써 총파업 약 26일 만에 모든 사태는 종료됐다. 이날 BGF리테일에 따르면 BGF로지스 이민재 대표와 화물연대 김동국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오전 11시 경남 진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숨진 조합원 명예회복 합의서와 배송기사 운송료·휴식권 보장 방안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애초 배송기사 근로 조건과 관련해서는 전날 새벽 합의에 이르렀지만, 사망 조합원의 명예회복과 관련한 합의안 조율이 길어지며 조인식이 하루 늦춰졌다. 양측이 내놓은 합의안을 보면 ▲운송료 7% 인상 ▲분기별 1회 유급휴가 보장 ▲대차 비용 폐지 ▲화물연대 민·형사상 면책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취소 ▲조합원의 화물연대 활동 보장 ▲숨진 조합원에 대한 명예회복 및 예우 방안 마련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BGF리테일 측은 "이번 협의는 소속과 단체 가입 여부 등과 무관하게 BGF로지스와 함께 일하는 모든 운송 종사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합의서 체결 이후 BGF리테일의 물
[IE 산업]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노동조합(노조)이 예고한 총파업에 대해 전담 조직을 가동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열린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러스콜에서 삼성전자 박순철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다음 달로 예정된 총파업 관련 리스크에 대해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전담 조직과 대응 체계를 수립해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영업이익의 15%에 해당하는 상여금 지급을 요구하며 다음 달 21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박 부사장은 "노사 현안에 대해서는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 중"이라며 "노조와 대화를 우선해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상여금 충당금에 대해서는 "현재 노사 협의 진행 중인 사안으로 지급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번 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협상 결과에 따라 2분기에 충당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1분기 확정 영업이익이 57조2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10% 폭등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최대 실적인 작년 4분기 20조 원을 1분기 만에 무
[IE 문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된 가운데 배우 황정민·조인성·정호연이 등장하는 스틸 6종이 최초 공개. 3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扮)'이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전해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공간 속 유리창 밖에 포착된 '범석'과 깊은 숲에서 총을 겨누는 '성기(조인성 扮), 파괴된 마을에서 총을 든 '성애(정호연 扮)'의 긴박한 순간이 담김. 한편, 이 작품은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에 이어 미국 배급사 NEON과 손잡고 북미 개봉도 확정. 5월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극장에서는 올 여름 상영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칸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며 경쟁 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영화계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꼽힘.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을 통해 국내외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장르 연출력을 인정받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담합 과징금 부과기준율 상향 오늘부터 기업 간 부당한 공동행위(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율을 기존 최소 0.5%에서 10%로 대폭 상향. 이 조치는 시장 경제 질서를 교란하는 담합 행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서 벗어나 법 위반으로 얻는 이익보다 벌금의 경제적 타격이 현저히 크도록 해 담합 유인을 원천 차단하고자 마련. 공정거래위원회는 반복적 담합이나 대규모 피해를 야기한 사건의 경우 부과기준율을 최대 30%까지 상향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지침 개정. 기업들은 여기 대응해 내부 준법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는 중. 히틀러 자살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지도자이자 나치 독일의 퓌러였던 아돌프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과 결혼 다음 날인 1945년 오늘, 권총으로 동반 자살. 괴벨스와 함께 대중을 현혹하는 선전능력으로 지지를 얻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을 주도한 히틀러는 전쟁 중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유대인은 물론, 동양인, 흑인 등 셀 수 없이 무고한 인명을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하면서 홀로코스트로 600만 대학살
[IE 산업]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라면, 간편식, 유제품 등 주요 가공식품을 최대 58%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주요 식품기업 16곳이 내달 1~31일까지 가공식품 할인행사에 나선다. 참여 기업은 ▲농심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동원F&B ▲롯데웰푸드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빙그레 ▲서울우유 등이다. 품목 수를 보면 커피·차·음료가 899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편·즉석식품 604종과 양념·조미료·소스류 558종도 이번 행사 대상이다. 여기 더해 ▲과자·스낵·시리얼 440종 ▲장류 276종 ▲아이스크림·빙과류 276종 ▲유제품 243종 ▲육가공품 234종 ▲김치·장아찌류 189종 ▲라면 154종도 할인한다. 라면의 경우 농심과 팔도가 최대 36%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풀무원 냉면·파스타류는 최대 55%, 삼립 크림빵·보름달빵·식빵·포켓몬빵 등은 최대 37% 저렴하다. 이 기간 CJ제일제당, 샘표식품, 대상은 간장·된장·고추장·쌈장 등 장류 가격을 내린다. 또 CJ제일제당은 즉석밥·컵밥·간편조리식·반찬류 등을 대형마트와 이커머스에서 30~50% 할인 또는 특가 판매할 예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투자 자산을 한곳에서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투자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투자탭' 공개. 3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투자탭은 투자 현황 관리에 특화된 '투자홈'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탐색하는 '발견홈' 두 가지 메뉴로 구성. 투자홈에서는 펀드·채권·환매조건부채권(RP) 등 카카오뱅크에서 가입한 보유 자산의 최신 평가금액을 합산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내 여유자금 찾기'나 '모으기'와 같은 소액 투자 지원 기능도 제공. 발견홈은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안내하고 '1000만 원을 투자하면?'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금리·만기순에 따른 예상 수익을 비교 가능. 또 '키워드로 투자하는 펀드' 및 '공모주 캘린더' 탐색 기능도 탑재. 카카오뱅크는 자사 인공지능(AI)를 투자탭에 접목해 한·미 주식 시세·배당 정보·포트폴리오 분석 등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 경험이 적은 고객에게는 쉬운 설명, 숙련된 투자자에게는 깊이 있는 분석 도구를 제공. 이 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투자탭 출석 및 공유 미션 완료 고객에게 랜덤 캐시가 담긴 '포춘쿠키', 같은 달 20일까지 온보딩 미션 완료 고객 전원에게 '투자
[IE 산업]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커지자, K은행 중동지역 주재원과 가족 4명에 대한 긴급 철수 지원 완료. 29일 인터내셔날SOS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K은행이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지원을 요청. 인터내셔날SOS는 지난달 3일 접수 직후 대응에 착수, 5일간 철수 지원 수행. 주재도시에서 출발한 일행은 인근 도시·인접국·동남아 경유지를 거쳐 지난달 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현지 출발부터 임시 숙소 이동까지 전 구간을 아우르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전원 무사 귀국. 당시 계획된 직접 이동이 어려워지자 인근 도시를 경유한 육로 이동으로 경로를 변경, 전용 차량과 대형 버스를 투입. 국경 통과 구간에서는 현지 브로커의 금전 요구 시도가 있었지만, 현장 지원 인력이 즉시 개입해 추가 비용 없이 안전하게 통과. 전 여정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아래 운영됐으며 K은행 본사, 대상자 가족, 인터내셔날SOS 대응팀이 이동 현황·항공편 일정·경유지 도착 여부 등을 실시간 공유.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
[IE 문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새로운 도전과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는 우리나라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전주국제영화제(전주영화제)'가 29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 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사적인 예술가'를 맡은 켄트 존슨은 개막에 앞서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해 "개막작으로 처음 오게 돼 의미가 크다"며 "영화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제"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나의 사적인 예술가 시사 및 기자회견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과 켄트 존스 감독, 그레타 리 배우, 문성경 프로그래머가 함께했다. 앞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 작품은 한때 시인이었지만, 세월이 흘러 뉴욕 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에드가 자신의 작품에 빠진 청년 예술가 지망생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레타 리 배우는 이 작품에서 배우 지망생 '글로리아' 역을 맡았다. 개막작 선정에 대해 민성욱 공동위원장은 "잊힌 예술가의 재발견이라는 우화적인 스토리와 예술가들의 현실을 담은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깊은 공감 얻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제언했다. 영화와
냉장고를 열어 먹을 것을 뒤지던 중 지난달 마트 과일 코너에 먹음직스럽게 진열돼 끌리듯 구매했던 대저토마토를 찾았습니다. 대저토마토를 구매했던 지난달 21일 저녁, 웹서핑을 하다가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이날 제23회 대저토마토축제가 열렸다는 소식을 접한 기억이 확 떠오르네요. 그렇습니다. 사놓기만 하고 기억도 하지 못한 채 한 달 훌쩍 넘는 날짜가 지나버렸던 것입니다 하하ㅠㅜ 짭짤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대저토마토는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 요리보다 생과가 더 맛있다고 합니다. 냉장보관 시 보관기한은 일주일 정도라는데 저와 한 달을 함께 한 대저토마토는 과감하게 포기해야겠군요. 대저토마토를 생전 처음 구입한 날, 대저토마토축제도 축제지만 대저동에서 재배해 대저토마토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신기하게도 같은 씨앗을 다른 지역에 심으면 우리가 아는 대저토마토 맛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낙동강 하구에서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며 만들어진 토양이 특유의 짭짤한 풍미를 내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저토마토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 제86호로 등록돼 있습니다. 이름이 곧 품질의 보증서인 거죠. 빼앗긴 종자에도 이름은 붙는
[IE 사회]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가 2019년 60일, 2021년 67일, 2023년 62일, 2025년 60일로 5년 넘게 연간 60일 안팎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자 정부가 고농도 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의 집중관리 대책 발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9일 배포한 '국민건강 보호 최우선,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집중관리 대책 추진'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보면 올해 대책의 핵심은 인공지능(AI)·위성 기반 예측 체계 전환과 현장 감시 인력 확충을 위시한 기존 대응과의 차별화 시도. 가장 눈에 띄는 개선은 오존 예보 체계. 기존 수치모델(정확도 63%)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통합예측모델을 도입해 정확도를 71%로 8%p 끌어올리고, 대기환경측정망이 없는 지역에는 5월부터 위성 기반 오존 추정농도 영상 서비스 신규 제공. 현장 단속도 강화해 올해부터 고농도 기간만 유역·지방환경청 환경감시관 63명을 신규 지정하고,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감시체계로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 신속 단속. 다량 배출·취급 사업장 643곳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비산배출 관리 미흡 사업장과 주유소 273곳에는 기술지원 병행. 자동차 민간검사소 300~400곳도 기후환경부·
[IE 금융] 국내 은행권이 글로벌 수주 확대에 현재 자금 수요가 필요한 조선산업 금융 지원과 중소·중견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생산적 무역금융'을 확대한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신한, 하나, 우리은행은 울산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이와 같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은행이 지원하는 금액은 총 1조 원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금융위),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관계자와 신한·하나·우리은행과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선 우리은행은 한화오션과 공동 출연을 통해 3000억 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이 178억 원, 한화오션이 35억 원을 출연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선 산업 공급망 내 중소⸱중견 협력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급 여력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의 경우 HD현대중공업과 4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양 사는 지난 1월 280억 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출연, HD현대중공업 추천 협력사 대상의 우대금융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출연금은 하나
[IE 금융] 토스뱅크가 금융위원회(금융위) 의결을 통해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최종 획득, 연내 대고객 펀드 투자 서비스 출시 예정.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 본인가는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투자중개업에 대한 것이며 작년 7월 예비인가 획득 후 인력 확충 및 IT 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본인가 신청. 토스뱅크는 투자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품 중심의 펀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국가·자산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고객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할 계획. 이 은행은 이번 본인가 획득은 이자 수익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는 계기라고 설명.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만의 금융 혁신 경험을 펀드 서비스에도 연결, 고객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제언.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뱅크는 2021년 출범한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최대주주. 금융투자업 본인가는 펀드 판매·중개와 같은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위로부터 획득해야 하는 최종 인허가. 집합투자증권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6·3 지방선거 및 재보선 후보 등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전국 관할 선관위에서 일제히 접수. 이번 선거는 광역·기초단체장과 의원, 교육감 등 총 4000여 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대규모 선거로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이달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후보자들은 기탁금 납부와 함께 재산, 병역, 납세, 전과 기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관위는 접수 즉시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후보자의 인적 사항 공개.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5월 14일 오후 4시경 경북 경산군 고산면(지금 대구 수성구 고산3동) 고모역 부근 매호 건널목에서 열차 충돌로 55명 사망, 233명 부상. 부산발 서울행 특급열차가 건널목에 방치된 오토바이와 부딪히자 통제실에 알리지 않은 채 현장 확인을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부산발 대구행 보통 급행열차와 부딪혀 동력차 파손 및 객차 2량 탈선. 사고와 엮인 기관사 둘과 오토바이 방치자 등 5명 구속, 황해중 철
[IE 사회] 검은 통로를 넘나드는 돈의 흐름은 선명하고도 악질적이었다. 웹사이트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그 정보로 피해자 명의 알뜰폰 개통 후 본인인증을 거쳐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 들어가 자금 탈취. 개인정보 유출이 금전 피해로 이어지는 경로가 이보다 더 선명할 수 없다. 확인한 돈은 380억 원이었다. 법무부는 13일 '해외 해킹 조직의 총책급 범죄인, 태국에서 범죄인인도'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다수 웹사이트 해킹 후 국내 피해자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380억 원 이상을 편취한 해외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급 범죄인 ㄱ(남, 40세, 중국 국적)을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알렸다. 방콕에서 잡아들이기까지 1년이 걸렸다. ㄱ은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한 후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알뜰폰 사업자 등의 홈페이지에 침입해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로 피해자들의 금융계좌에서 거액의 예금을 무단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확인된 피해자에는 전 세계를 뒤흔드는 유명 연예인, 대기업 회장, 벤처기업 대표 등이 포함됐다. 수법은 치밀했다. 정부·공공기관 등 웹사이트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피해자 명의로 알뜰폰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