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유진관 센트럴금융센터장 장인상. ▲고인: 박무웅 씨 ▲별세: 2025년 10월 14일 ▲빈소: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서울시 영등포구 63로 10) ▲발인: 2025년 10월 16일 ▲연락처: 02-3779-1526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피부미용 시술 후 통증치료로 허위 진료 기록을 발급한 병원의 사기 행각이 금융감독원(금감원)과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조로 적발됐다. 14일 이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영양수액, 피부미용 시술 후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한 보험사기 가담자 131명을 검거했다. 이는 지난 8월 금감원이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특정 병원 허위 진료기록 제보 내용을 토대로 조사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이뤄졌다. 금감원이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병원은 영양수액과 피부미용 시술을 위주로 10회 선불 결제 후 횟수를 차감하는 방식을 통해 영업을 했다. 환자 130명은 이런 미용 시술을 받았음에도 통증·도수치료라는 허위 진료기록을 보험사에 여러 차례 제출해 실손보험금 4억 원을 받았다. 일례로 A씨는 2년 동안 허리 통증으로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를 43회 받았다며 보험금 800만 원을 수령했지만, 실제 이 기간 영양수액, 보톡스, 필러 등 시술을 받았다. 병원 역시 건강보험공단에 허위 청구해 약 10억 원 요양급여를 편취했다. 해당 기간 이 병원은 미용 시술을 통증주사와 엑스레이(X-ray) 검사비로 둔갑해 공단에 청구한 것. 금감원 관계자는 "
[IE 금융] 메리츠증권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리테일·디지털 ▲리서치 ▲정보기술(IT) ▲경영지원·내부통제 등 총 다섯 개 부문의 공개 채용을 진행. 1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서류 접수는 오는 10월 24일까지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온라인 역량 검사와 실무진 및 임원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 이번 채용은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중 입사하게 되는데 리서치 부문의 경우 별도 전형을 거쳐 다음 달 안에 채용할 예정.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한편 메리츠증권은 이전까지 경력직, 수시 채용 위주로 인력을 확충했는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지난 2010년 이후 15년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메리츠증권 지난해 기준 임직원 수는 약 1460명으로 이는 서울 여의도 본사를 포함한 전체 조직 규모.
[IE 산업] 오리온이 차 또는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 출시. 14일 오리온에 따르면 홈 카페나 티 타임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속 따뜻한 음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간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상승. 이번 한정판은 디저트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진한 풍미와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를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우선 '카스타드 로얄밀크티맛'은 향긋한 홍차 잎 원물을 넣은 쉬폰케이크에 로얄 밀크티 크림을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살림. '오뜨 애플파이맛'은 사과 과육 식감의 사과 콩포트에 시나몬을 더했으며 '뉴룽지 카라멜 크룽지맛'은 구운 크룽지의 바삭한 식감에 카라멜 코팅을 입혀 탄생. 또 최근 불고 있는 말차 열풍에 맞춰 제주산 말차를 이용한 신제품도 공개. '초코칩쿠키 제주말차라떼맛'은 말차라떼맛 쿠키에 초코칩을 넣었으며 '초코송이 말차케이크맛'은 말차 초콜릿과 카카오 비스킷의 조합으로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도 구현. 한편,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수박' '멜론송이'를 비롯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처럼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
[IE 산업] 연이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도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 원을 돌파하며 5분기 만에 '10조 원 클럽' 복귀에 성공했다. 매출도 80조 원을 넘으며 창사 이래 최대치다.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실적 전망치)인 10조1419억원보다 19.3%를 뛴 수치며 지난 2022년 2분기 14조1000억 원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사상 처음 80조 원을 넘긴 86조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앞서 최대 매출은 올해 1분기 79조1400억 원이었다. 이번 발표에는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인공지능(AI) 메모리, 범용 메모리 판매 확대와 함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적자 폭을 축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폰의 견조한 실적도 이 같은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5조~6조 원대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박성재 영장실질심사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10분,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인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예정. 이달 9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비상계엄의 불법성을 인지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법무부 검찰국·교정본부·출입국본부를 동원해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등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 등.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2018년 10월 14일 오전 8시10분경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 PC방에서 당시 29세 무직 김성수가 20세 아르바이트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 이전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빨리 치우지 않는 것에 분노해 범행했다고 주장. 이후 10월21일 김성수의 신상이 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공개. 법원은 2019년 11월27일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고 상고 취하로 형 확정. 사건 당시 피해자를 잡고 있던 김성수 동생은
[IE 금융] 13일 원·달러 환율이 1430원선을 돌파하자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한 구두 개입 실시. 이날 기획재정부(기재부)와 한국은행(한은)은 "외환당국은 최근 대내외 요인으로 원화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 쏠림 가능성에 대해 경계감을 갖고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 전 거래일보다 9.0원 뛴 1430.0원으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34.0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1420원대 후반을 기록 중. 장중 1434.0원은 지난 5월2일(1440.0원) 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 미국 트럼프 정부의 무역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높임. 이에 따라 미국은 지난 10일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며 맞대응.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모든 게 잘 될 것"이라며 "매우 존경받는 시(시진핑) 주석이 잠시 안 좋은 순간을 겪었지만, 자기 나라가 불황을 겪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언급.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희토류는 현대 산업의 핵심을
[IE 금융]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정보 유출 사고 이후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 롯데카드 고객 28만 명 가운데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고객에 대한 재발급이 모두 끝났다. 13일 이 카드사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키인(Key-in, 카드정보를 직접 단말기에 입력하는 방식) 거래를 통해 부정사용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28만 명 중 재발급을 신청한 사람은 약 22만 명이며, 현재 일부 특수카드를 제외한 재발급 조치가 모두 마무리됐다. 더불어 카드 재발급을 포함해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와 같은 조치가 완료된 고객은 약 23만 명(82%)이다. 재발급을 신청하지 않은 고객 카드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가맹점 이용을 제한해 부정결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롯데카드 측은 "아직 카드 재발급을 신청하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재발급 안내를 진행 중"이라며 "하루 최대 카드 발급량 확대, 충분한 공카드 물량 확보 등으로 재발급 지연 현상이 해소됐기에 일부 특수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가 신청 즉시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이 기간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 명 중 49%에 해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시월 셋째 주(10월13~19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경복궁 별빛야행 ·기간 : 10월15일~11월2일 ·장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별 초롱을 들고 경복궁의 특별한 장소를 탐방하는 야간 궁궐 체험 행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을 도시락으로 맛보는 궁중음식 체험이 핵심.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복궁 북측 권역 역사 탐방 후 건청궁과 향원정에서 대금 선율을 감상하는 아름다운 밤의 추억. ·관련 사이트 : https://www.kh.or.kr/cont/view/fest/month/menu/210?thisPage=1&idx=110240&searchCategory1=600&searchCategory2=&searchCategory3=&searchField=all&searchDate=202510&weekSel=&searchType=&searchText= -관악강감찬축제 ·기간 : 17~19일 ·장소 :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77 낙성대 및 강감찬대로 일원 고려 명장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정부 첫 국정감사 시작 오늘부터 이재명정부 첫 국정감사 시작.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감에서 내란 종식에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 국민의힘은 민생 방치를 주장하며 공방을 벌일 계획. 민주당은 이번 국감에서 윤석열 전 정부 고강도 감사 예고. 오늘 조희대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대선 개입 의혹 질의 예정. 1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이진숙 전 위원장을 둔 충돌 관측. 이번 국감은 대왕고래프로젝트, 한수원·웨스팅하우스 계약, 사법개혁, 한미 관세협상, SKT·KT 해킹 등도 쟁점. 가자서 20개국 정상회의 오늘 이집트에서 가자지구 휴전 합의와 관련한 정상회의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축 삼아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불참할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가자지구 1단계 휴전 합의에 관한 정상회의 주재. 주재 목적은 미국이 중재한 가자 휴전 합의에 대한 서명식 및 평화 계획 이행 논의. 회의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살아있을 때 사망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도입가 이달 본격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금융위)와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KB라이프·신한라이프, 5대 생명보험사(생보사)에서 선보이는 이 상품은 보험 계약자들의 노후 소득 공백에 대비를 위해 마련됐죠. 12일 보험업계의 설명을 보면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 가능한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보험계약자들이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연금전환 특약이 없는 과거 종신보험 계약에 제도성 특약을 일괄 부여해 유동화가 가능토록 한 것인데요. 유동화 특약이 부가된 신규 상품에 가입한 뒤 보험료 납입 완료 및 가능 연령 도달과 같은 신청요건을 만족하면 유동화할 수 있습니다. 유동화할 경우 최소 본인이 납입한 월 보험료를 상회하는 금액을 비과세로 수령(연금 혹은 서비스)할 수 있는데, 수령 기간과 유동화 비율은 소비자가 직접 택할 수 있고요 제도 출시에 앞서 금융당국은 국민연금 수급연령대가 점차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은퇴 시점과 연금 수령 시작 시점 간 소득 공백에 대응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유동화 적용 연령을 65세에서 55세로 확대했습니다. 또 소비자 선택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한제국 건국 1897년 10월12일부터 1910년 8월29일까지 존재했던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인 대한제국 건국.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초대 황제로 등극해 여러 개혁을 시도한 것은 물론, 자주적 국가로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 경주. 그러나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외교권을 가져갔고 이후 일본과 체결한 여러 불평등 조약에 묶여 사실상 일본 식민지 전락. 서울 달리기로 교통 통제 서울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1만2500명이 참가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 개최.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와 11㎞ 코스 두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을지로∼청계천 등 도심 명소 질주.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11시40분까지 남대문로∼을지로∼청계천로 등 주요 구간별 교통 통제. 시는 대회 참가자 전원이 해당 통제 구간을 통과하면 순차적으로 통제 해제 예정. 우리나라 첫 시험관 아기 출산 1985년 오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인
[IE 산업]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출시한 헤드셋형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이 10~30대 고객층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중.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XR 체험존 예약이 빠르게 마감. 홍대점은 내달 5일, 강남과 더현대 서울점은 같은 달 8일까지 예약이 이미 찼으며 신세계 대전·대구·센텀시티·광주 상무점 등에서도 체험 수요가 이어지는 중. 예약 고객의 약 70%가 10~30대로 나타나 젊은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모습. 예약 없이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려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 갤럭시 XR은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앱을 지원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으며 545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 또 멀티모달 AI 기반으로 음성·시선·제스처 인식이 가능해 사용자와 기기 간 직관적인 상호작용이 이뤄지고 있음. 한편, 갤럭시 XR은 전국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에서 체험 예약이 가능하며 일부 매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체험 예약은 삼성닷컴 ‘갤럭시 XR 체험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산업] CU가 업계 최초 일본행 해외 배송 서비스인 '일본 반값택배'를 내달 3일 출시. 이는 최근 K뷰티·K패션 인기에 따른 일본발 역직구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국내 편의점에서 직접 일본으로 저렴하게 물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서비스. 29일 CU를 운영하느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체 역직구 물량 6100만 건 중 일본행은 약 55%(3370만 건)를 차지. CU는 이런 흐름에 맞춰 오프라인 점포에서 언제든 일본 전역으로 발송 가능한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진행. 물류 스타트업 STL과 협업을 통해 기존 해외배송 대비 최대 83% 저렴한 요금을 구현. 서비스 요금은 ▲500g 이하 1만4000원 ▲2kg 이하 1만7700원 ▲5kg 이하 2만5500원 ▲10kg 이하 3만7700원 ▲20kg 이하 6만6600원으로 책정. 접수는 일반 편의점 택배와 동일하게 CU 점포 내 장비로 즉시 가능하며, 자체 앱 'CUPOST'에서도 예약 접수 가능. 통관 문제 없을 시 배송 소요 기간은 접수일 제외 최대 3일로 국내 택배 수준의 속도를 제공. 한편, CU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다음 달 말까지 500g 이하 물품 운임
[IE 산업] 지난 9월 신용카드 소비자 상담이 전년 동월 대비 212.5% 급증. 이는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고의 여파가 소비자 불안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 28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전체 소비자 상담은 총 5만8650건으로 전월 5만4740건 대비 7.1%, 전년 동월 4만4272건 대비 32.5% 증가. 이 가운데 신용카드 관련 상담 증가율은 51.6%로 사과(148.5%)와 모바일게임서비스(51.7%)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음. 상담 사례 중에는 "신청한 적 없는 카드 발급 전화를 받았다" "명의 도용이 의심된다"는 내용이 다수. 이에 소비자원은 이를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건 이후 확산된 불안감의 반영으로 해석. 개인정보 도용에 대한 우려로 소비자들의 카드사 문의 및 해지 요청이 증가했다는 게 소비자원의 설명. 한편, 품목별로는 사과 품질 불만 상담이 급증. 수확철을 맞아 거래가 늘면서 '광고와 달리 크기가 작거나 썩은 제품을 받았다'는 불만이 다수를 차지한 것. 반면 ▲신유형상품권(-31.2%) ▲상조서비스(-21.4%) ▲티셔츠(-12.6%) 상담은 감소. 이는 지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APEC CEO 서밋 개최 오늘부터 31일까지 APEC 정상회의 주간에 대한상공회의소·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APEC CEO 서밋, 부대행사, 수출·투자 연계행사 등 개최.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CEO 서밋은 정상회의와 더불어 APEC 양대 협력 플랫폼. APEC 정상과 글로벌 CEO 등 세계 리더가 한자리에서 인공지능(AI)·기후변화 등 시대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 아이디어 및 실천적 해법 모색. 올해는 '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 삼아 모두 20개 세션 전개. 다미선교회 시한부종말론 사건 이장림 목사 등이 1992년 오늘, 세계 종말이 와 예수가 세상에 왔을 때 신도들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휴거(携擧) 종말론을 주장해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 다미선교회 시한부종말론 사건 발생.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같은 해 12월 4일 법원은 이장림에게 사기죄로 징역 2년 선고.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 2만6000달러 몰수형 선고. 윤금이 피살 사건 1992년 10월 28일, 경기 동두천시 기지촌의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