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내 풀러튼 시티에 1호점인 롯데리아 풀러튼점을 오픈해 화제다. 18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 회사는 롯데리아 풀러튼점 오픈식을 이달 14일(현지시각) 진행했다. 이들은 공식 오픈에 앞서 같은 달 11~13일 4시간씩 진행한 사전 오픈을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 점검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기간 중 한 시간이 넘게 오픈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일 평균 500명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인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례로 유튜브 채널 '아미 안 한국계 미국'에서는 유튜버 아르미안이 동료 미군들과 우리나라에서 즐겼던 롯데리아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국 1호점을 찾은 모습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아르미안은 "점심시간을 피했는데도 줄이 끝없다"며 "앞에서 기다리던 분에게 물어보니 이미 한 시간째 대기 중이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군인임을 알아본 매장 직원이 특별 주문을 받아 줄을 서지 않고 햄버거를 먹은 그들은 "한국에서 먹던 맛과 조금 다르지만 거의 비슷했다"고 만족스러움을 보였다. 공식 오픈일인 14일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
[IE 산업] 정부가 장기 침체를 겪는 지방 건설업계를 돕고자 '세컨드 홈' 세제지원 대상 지역을 인구감소지역 전 단계인 인구감소관심지역까지 확대했다. 또 지난 2020년 없앴던 매입형 10년 민간임대 제도를 한시 되살리고 미분양 매입 규모도 늘리는 동시에 26조 원 이상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통해 지방 건설업계에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14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 방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기재부)·국토교통부(국토부)·행정안전부(행안부) 등 관계 부처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방안은 ▲지방 부동산 수요 보완 ▲SOC 예산 신속 집행 ▲공공 공사 유찰과 지연 방지 ▲공사비 부담 완화 등 4개 분야 총 56과제로 구분된다. 정부에 따르면 건설투자 부문은 작년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우선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의 주택 구입에 대한 세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세컨드 홈 세제 지원 대상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넓히고 비(非)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주택 가액 제한을 완화한 것.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추가 주택을 구입할 시 기존 주택에 대해
[IE 산업]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스와이시(Swicy)' 트렌드에 맞춰 불닭 맛을 입힌 이색 간식 2종을 출시. 13일 CU에 따르면 스와이시는 매운맛(Spicy)과 단맛(Sweet)의 합성어로 최근 해외 Z세대들 사이에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 스와이시 푸드는 복합적이고 색다른 맛을 즐기고자 하는 Z세대의 취향과 맞물려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떠오름. 특히 최근 여러 글로벌 콘텐츠를 통해 떡볶이, 양념치킨과 같은 매콤달콤한 K푸드가 인기를 끌며 국내외 식음료 기업에서도 고추장 양념, 불닭소스를 활용해 스와이시 제품들을 활발하게 공개. CU 집계에 따르면 지난 5~7월 고추장, 치폴레, 불닭 소스로 맛을 낸 스와이시 푸드 매출은 전년 대비 27.2% 증가.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는 매운맛과 단맛의 더욱 강력한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불닭 맛 간식을 선보임. 우선 CU는 하절기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불닭 치킨 아이스크림 '아임낫어불닭치킨(3000원)' 판매. K푸드 대표 메뉴인 한국식 치킨의 닭다리 모양으로 비주얼을 차별화했으며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불닭맛 볶음면
[IE 산업] 올해 추석 연휴는 연차 하루를 사용하면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 적기로 꼽히지만 '짧은 여행'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등장. 12일 스카이스캐너가 국내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국내외 여행 계획이 있다고 알림. 다만 여행 기간은 평균 3.9박으로 연휴 전체를 여행에 쓰기보다 일부만 소화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겠다는 의견이 대다수. 65%가 '복귀 전 충분히 쉰다'고 답변한 것. 여기 더해 '명절 연휴에 여행을 간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예산을 쓸 것'이라는 응답은 60%로 가까운 거리라도 알차게 즐기려는 분위기를 보임. 소노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오는 10월3일부터 10일까지 홍천 소노펫 비발디파크, 고성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 등 전 객실의 예약이 마감. 같은 기간 원주에 위치한 카라반캠핑장도 4인용부터 6인용까지 모든 카라반이 만석.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설악비치는 10월 예약 신청 첫 주에 모든 예약이 종료.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도 추석연휴 기간 일 최대 객실예약률도 90%를 넘김.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IE 산업]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 월세가 지난해보다 내렸지만 관리비는 오른 것으로 집계.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월세는 58만1000원, 관리비는 7만5000원. 월세는 지난해 동기 60만8000원보다 4.5%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관리비는 7만3000원 대비 3.3% 상승. 지역별로 보면 서울대학교 인근 지역이 작년 50만 원에서 올해 42만3000원으로 15.4% 내리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 또 중앙대학교 인근 지역이 55만 원에서 47만7000원으로 13.3% 내림. 이어 한국외대 65만 원에서 58만2000원(10.5%), 성균관대 61만 원에서 57만6000원(5.6%) 이화여대 74만 원에서 70만9000원(4.2%), 서강대 64만 원에서 61만7000원(3.6%), 연세대 63만 원에서 61만4000원(2.5%) 등이 차지. 이와 달리 한양대 인근 원룸은 지난해 55만 원에서 올해 57만5000원으로 4.5% 증가했다. 고려대도 58만 원에서 58만9000원(3.3%), 경희대는 63만 원에서 63만40
[IE 산업] 스타벅스코리아가 매장에서 멀티탭, 칸막이, 프린터 등을 가져와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재를 시작.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는 이날 매장에 "개인용 데스크톱 컴퓨터를 비롯해 프린터·칸막이·멀티탭의 사용을 제한한다"는 공지를 전달. 만약 이 같은 고객이 들어올 경우 매장 파트너가 구두로 안내할 예정. 더불어 테이블 위에 개인 물품을 둔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여러 명이 함께 앉는 테이블을 한 명이 독차지할 경우에도 제한될 수 있음. 스타벅스가 이 같은 대책을 강구한 이유는 최근 일명 '진상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객 불만이 급증했기 때문. 실제 매장에서 개인 사무실처럼 칸막이를 세우거나 멀티탭을 갖고와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최근 불편 접수가 많아지자 내부 검토를 거쳐 7일부터 전국 매장에 조치를 공지했다"며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 장시간 좌석을 비울 시 소지품 도난 및 분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산업] 전날인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을 올린 범인이 제주도에 사는 중학생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폭발물 소동 탓에 영업을 2시간 이상 중단했는데, 신세계그룹은 관련 매출 손실액만 최소 5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면서 법적 대응 예고했지만, 범인이 만 14세 이하 촉법소년인 탓에 난감해졌다. 6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제주시 노형동 자택에서 검거됐다. 그는 이날 오후 약 12시36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며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로 경찰은 본점에 긴급 출동했으며 당시 백화점에 있던 고객과 판매 직원 40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또 경찰특공대와 소방인력 약 240명의 인력이 1시간30분가량 백화점 내부 곳곳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3시간 뒤 경찰과 신세계백화점은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다"는 공식 입
[IE 산업] 약 11년간 시장을 지배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시장은 이전과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이 폐지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번호이동 건수는 총 15만2411건, 일 평균 약 1만5000건 수준. 이는 SK텔레콤(SKT) 해킹 사태 전인 지난 4월 초중순(일일 7000~1만 건) 대비 두 배 증가했지만,올해 5~6월과는 유사한 수준. 이는 고객이 통신사를 바꿀 만큼 단말기 교체 과정에서 가격 이점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 현재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구매 시 월 10만 원 이상 고가 요금제를 약 6개월 유지할 경우 60만~80만 원 수준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중인데, 단통법 폐지 이전의 공시지원금과 비슷하다는 게 업계 설명. 일명 '성지'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지만, 이는 시장의 극히 일부. 이는 먼저 나서서 매 맞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 한 이통사가 보조금을 대폭 풀면서 출혈 경쟁이 시작되면 시장 혼탁의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마케팅을
[IE 산업]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7조 원)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무역협정을 타결, 다음 달 1일부터 예고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한국과 전면적이고 완전한 무역협정에 합의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고 이는 미국이 운용하면서 투자처는 내가 택할 것"이라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 15%는 일본, 유럽연합(EU)와 미국이 합의한 상호관세율과 동일하다. 이번에 합의한 내용을 간략하게 보면 우선 우리나라는 1000억 달러(약 139조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입하게 됐다. 또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무역을 완전히 개방, 미국산 자동차, 트럭, 농축산물 등 모든 제품을 무관세로 수입 허용했다. 이와 함께 미국은 우리나라 제품에 대해 15%세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금액은 2주 뒤 이재명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위해 백악관으로 올 때 발표될 것"이라며 "새 대통령에게 그의 선거 승리
[IE 산업] 여름철 무더위가 극심한 가운데 강과 하천 수상레저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했지만, 일부 복합 수상레저시설이 안전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경기 가평군·강원 춘천시 등 북한강 소재 복합 수상레저시설 10곳의 안전실태 조사에서 인명구조요원 미배치와 구명장비 부족과 같은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공기주입형 고정식 튜브 기구(워터파크)를 운영하는 시설 중 3곳은 인명구조원이 없었다. 또 1곳은 워터파크 주변 수심이 1m 미만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모터보트를 운행하는 7곳 가운데 3곳은 구명부환을 탑승 정원의 30% 이상 구비해야 하는 규정을 이행하지 않았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구조선 관리도 미흡했다. 조사 대상 10곳 모두 비상구조선을 갖췄지만, 4곳은 덮개가 씌워졌나 비상구조선임을 알리는 깃발이 없어 즉시 사용하기 어려웠다. 여기 더해 10곳 모두 안전모를 구비했지만, 9곳에서는 권투나 레슬링에 쓰는 헤드기어를 제공해 충격 흡수·고정성과 같운 세부 안전 기준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었다. 소비자원은 사업자들에 인명구조원 배치와 구명장비 보강과 같은
[IE 산업] 구글이 다음 달 개최하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의 전체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는 외신 등장. 16일 전자기술(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공개한 사양을 보면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탑재. 삼성전자는 작년 갤럭시Z폴드 6·플립 6에서 폴더블폰 최초로 IP48 등급 방수 방진 기능을 넣었으며 신제품 갤럭시Z폴드 7·플립 7도 동일한 IP48 등급을 유지. 그러나 픽셀10 프로 폴드는 IP48보다 한 단계 높은 IP68 방수 방진 등급을 구현. 더불어 6.3인치였던 커버 디스플레이는 6.4인치로 커졌으며 화면 밝기도 3000니트로 전작보다 약 10% 향상. 다만 카메라는 이전과 거의 동일. 배터리 용량은 5015mAh로 이전 모델보다 7% 높음. 이 외에도 ▲2152x2076 화소 해상도 및 120Hz 화면 주사율 지원 8인치 OLED 디스플레이 ▲6.4인치 보조 OLED 디스플레이 ▲구글 텐서 G5 프로세서 ▲16GB 램 ▲256·512GB, 1TB 스토리지 ▲4800만 화소 기본 후면 카메라 ▲ 1050만 화소 보조 초광각 카메라 ▲5배 광학 줌
[IE 산업] LG 인공지능(AI)연구원이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 15일 LG전자에 따르면 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 및 생성, 지식 기반의 빠른 답변에 강점이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함께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추론 AI 모델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AI를 공개한 곳은 미국의 클로드(Claude) 개발사 앤스로픽(Anthropic)과 중국의 큐원(Qwen) 개발사 알리바바(Alibaba) 정도. 오픈AI도 GPT-5를 통합 모델인 하이브리드 AI로 개발 중. 엑사원 4.0은 AI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비교에서 MMLU-Redux/MMLU-Pro(AI 지식 수준과 문제 해결 능력 평가) 92.3점/81.8점, LiveCodeBench v6(코딩 능력 평가) 66.7점, GPQA-Diamond(과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75.4점, AIME 2025(수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85.3점을 기록. 이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의 대표 오픈 웨이트 모델을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 LG A
[IE 산업] CJ온스타일이 15일 자정 인기 코미디쇼 SNL 간판 크루 정이랑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7∙Z 폴드7 사전 예약 모바일 라이브방송(라방) 'SML(Samsung Mobile Live)'을 공개. 14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Z 플립7∙Z 폴드7이 디자인, 성능, 폼팩터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기능 등에서 역대급이라는 평이 나오는 만큼 스펙 설명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콘텐츠를 통해 MZ 고객층 팬심을 저격할 예정.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 론칭 행사 'Z-CON'을 시작으로 스우파 AI댄스나 기안84 드로잉쇼 등 퍼포먼스 라방을 전개해 호응을 얻음. CJ온스타일은 이달 15일 자정 모바일 라방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모바일과 TV에서 총 7회의 방송을 편성. 15일부터 17~19일 이어지는 모바일 방송에는 SNL 정이랑이 출연, 갤럭시 Z 플립7의 휴대성과 사용성을 설명. 사전예약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새벽 1시 TV라이브와 오전 11시 모바일 라이브를 집중 편성해 막판 수요를 공략. 방송에서만 무이자 할부와 적립금 1만 원, 신세계상품권 10만 원 경품 등 사전
요즘 유통가, 여름맞이 환경 캠페인으로 분주합니다. 소비자들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은 물론 엠제코(MZ세대+ECO) 세대와 폐플라스틱 수거 등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죠.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자원순환 모델을 축 삼아 '원더플(ONE 한 번+THE 더 사용되는+PL 플라스틱) 캠페인'을 꾸리고 있습니다. 시즌6 캠페인은 '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래'를 테마로 진행되며 내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요. 참여자는 45일간 페트병을 바르게 분리 배출하고 QR(Quick Response)코드를 통해 수거를 신청하면 됩니다. 캠페인을 마치면 재활용 자원으로 만든 원더플 우산 텐트와 코카-콜라 제로 500ml 등의 친환경 리워드를 제공한다니 딱히 귀찮지만 않다면 저 역시 신청하고 싶네요. 상시 진행되는 캠페인 외에도 은근히 많은 얘깃거리가 있는 탄산음료계의 절대강자 코카콜라. 인기가 많은 만큼 코카콜라 괴담을 뜻하는 'Cokelore(코크로어)'라는 신조어까지 있을 정도죠. 자칫 괴담이 될 수도 있을 법한 코카콜라 이슈들의 사실 여부를 파악해 봤습니
내년도 최저임금에 올해 1만30원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된 이후 계속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7년 만에 투표 없이 노사정 합의로 이뤄진다고 하지만, 노동계에서는 근로자위원 중 민주노총 위원 네 명이 불참했기에 '반쪽짜리' 합의일뿐더러, 저임금 노동자 생계비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는데요.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라고 우려 중이고요.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노동부는 다음 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할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고요. 만약 고시 전 이의 제기를 한다면 노동부는 이를 숙고한 뒤, 합당하다고 인정할 경우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재심의가 열린 적은 없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1만320원이 되면 임금 상승 외에도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요? 작년 4월 기준 최저임금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 법령은 26개인데요. 이를 이슈에디코에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우선 주휴수당부터 살펴볼까요.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소정 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