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종로 보신각 ▲인천 :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김포 : 애기봉 남북평화의 종 ▲수원 : 화성행궁 광장 인근 여민각 ▲파주 : 임진각 평화의 종 ▲대전 : 대전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 ▲부산 : 용두산공원 내 종각 ▲대구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달구벌대종 ▲광주 : 옛 전남도청 앞 광장 내 민주의 종 ▲울산 : 울산대공원 울산대종 ▲춘천 : 춘천시청 평화의 종 ▲강릉 : 강릉시청 임영대종 ▲평창 : 평창군청 올림픽종각 ▲부여 : 부여군청 백제대종 ▲청주 : 예술의 전당 앞 천년각 ▲전주 : 전동성당 인근 풍남문 ▲목포 : 유달산 노적봉 ▲양산 : 양산종합운동장 양산대종 ▲진주 : 진주성 호국종각 ▲경주 : 대릉원 신라대종 ▲안동 : 웅부공원 시민의종 ▲울진 : 망양정해맞이공원 울진대종 ▲제주 : 제주시청 한얼의 집 ※기재된 장소는 통상적으로 타종행사가 열리는 장소인 만큼 지자체 상황에 맞춰 장소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하늘이 흐렸다가 갰다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와중에 해외에서 낭보가 날아들었습니다. 우리 날짜로 지난달 19일 발표된 '2023 롤링스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명단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렸던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 선수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시아 출신 선수의 골드글러브는 스즈키 이치로 이후 김하성이 처음입니다. 그것도 이치로는 외야수 부문이었고 내야수로는 김하성이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요. 이어 역시 유틸리티 부문에서 타격 최우수 선수를 뽑는 실버슬러거 후보로도 선정되는 동시에 골드글러브 수상자 중 최고를 가리는 플래티넘 글러브 후보로도 나섭니다. 각각의 시상식은 10일과 11일에 발표하고요. 후보들이 너무 쟁쟁해 수상 가능성이 희박한 실버슬러거 트로피지만 그래도 공격과 수비 전체에서 야구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쾌거입니다. 각종 수비지표에서 수위권에 오른 만큼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 가능성도 열려있고요. 지난 2011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플래티넘 글러브는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데 포지션 구분 없이 양 리그 최고 수비수 한 명 씩만 뽑습니다. 역대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자 알아봤습니다. 수상한 해 / 수상자 / 소속팀 / 포지션(아메리칸 리그) | 수상자 / 소속팀 / 포지션(내셔널 리그) (자료 출처 : MLB사무국) ▲2011~2012년 / 아드리안 벨트레 / 텍사스 레인저스 / 3루수 | 야디어 몰리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포수 ▲2013년 / 매니 마차도 / 볼티모어 오리올스 / 3루수 | 안드렐톤 시몬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유격수 ▲2014년 / 알렉스 고든 / 캔자스시티 로열스 / 좌익수 | 야디어 몰리나 /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 / 포수 ▲2015년 / 케빈 키어마이어 / 템파베이 레이스 / 중견수 | 야디어 몰리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포수 ▲2016년 / 프란시스코 린도어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유격수 | 앤서니 리조 / 시카고 컵스 / 1루수 ▲2017년 / 바이런 벅스턴 / 미네소타 트윈스 / 중견수 | 놀란 아레나도 / 콜로라도 로키스 / 3루수 ▲2018년 / 맷 채프먼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3루수 | 놀란 아레나도 / 콜로라도 로키스 / 3루수 ▲2019년 / 맷 채프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3루수 | 놀란 아레나도 / 콜로라도 로키스 / 3루수 ▲2020년 / 알렉스 고든 / 캔자스시티 로열스 / 좌익수 | 놀란 아레나도 / 콜로라도 로키스 / 3루수 ▲2021년 / 카를로스 코레아 / 휴스턴 애스트로스 / 유격수 | 놀란 아레나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3루수 ▲2022년 / 호세 트레비노 / 뉴욕 양키스 / 포수 | 놀란 아레나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3루수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2023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 원정에 나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홈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5-0 승리를 거둬 시리즈 전적 4승1패의 성적으로 창단 62년 만에 첫 WS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5일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 위즈가 정말이지 2연패 뒤 마법 같은 3연승, 그것도 최종전에서 NC 다이노스에 한 점차 승리를 거뒀고요. 자체 청백전 등으로 컨디션을 조율하며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오는 7일부터 7전4선승제의 자웅을 겨루게 됐네요. 만약 LG가 우승한다면 1982년 프로야구 원년 이래 한국시리즈 통산 3회, kt는 2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안타깝게도 키움 히어로즈는 2014(넥센), 2019, 2022 시즌에 준우승에 머물며 현존 10개 구단들 중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우승 갈증에 시달리는 팀들은 어느 곳일까요? 2022년 시즌까지 5년 이상 장기간 우승을 이루지 못한 팀별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1993~2023년 : 1992년 최종 우승) ▲LG 트윈스 (1995~ : 1994년 최종 우승) ▲한화 이글스 (2000~2023년 : 1999년 최종 우승) ▲키움 히어로즈 (2008~2023년 : 우승기록 無) ▲삼성 라이온즈 (1986~2001년 / 2015~2023년 : 2014년 최종 우승) ▲두산 베어스 (2002~2014년 : 2019년 최종 우승) ▲KIA 타이거즈 (1998~2008년 : 2017년 최종 우승) ▲SSG 랜더스 (2000~2006년 / 2011~2017년 : 2022년 최종 우승) ▲NC 다이노스 (2013~2019년 : 2020년 최종 우승) ▲kt wiz: 6년 (2015~2020년 : 2021년 최종 우승) - 자료출처 :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참 많은 기념일이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처럼 기념일이 없는 날을 꼽기 어려울 정도죠. 우리나라 역시 다른 국가들처럼 기념일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이번 셔터러닝에서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함께 하는 국제적 기념일을 알아봤습니다. 일부 국제적 관심사 및 문제에 집중하는 국제 기념일(International Observance)이 아니라 보편적인 관심사가 주된 기념일만 선정했습니다. 기념일 명칭 / 일자 - 기념일 유래 (출처 : 국제연합(UN) 홈페이지) ▲여성의 날 / 3월8일 - 국제 여성의 날 ▲결핵예방의 날 / 3월24일 - 로베르트 코흐의 결핵균 발견 ▲보건의 날 / 4월7일 - 세계보건기구 설립 기념일 ▲근로자의 날 / 5월1일 - 노동절(메이데이) ▲가정의 날 / 5월15일 - 세계 가정의 날 ▲환경의 날 / 6월5일 -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일 ▲기록의 날 / 6월9일 - 세계 기록의 날 ▲헌혈자의 날 / 6월14일 - 세계헌혈자의 날 ▲노인학대예방의 날 / 6월15일 -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해양조사의 날 / 6월21일 - 세계 수로의 날 ▲마약퇴치의 날 / 6월26일 - 세계마약퇴치의 날 ▲인구의 날 / 7월11일 - 세계 인구의 날 ▲푸른 하늘의 날 / 9월7일 - 유엔의 대기질 개선 기대 ▲자살 예방의 날 / 9월10일 - 세계 자살예방의 날 ▲치매 극복의 날 / 9월21일 – 세계 치매의 날 ▲정신건강의 날 / 10월10일 - 세계 정신 건강의 날 ▲호스피스의 날 / 10월 둘째 주 토요일 -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아동학대예방의 날 / 11월19일 -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드디어 다음 주 전 세계 최고 프로 농구 리그인 전미 농구협회 리그 NBA가 개막합니다. 현지 기준으로 오는 24일 개막해 내년 4월14일 마무리 일정이 잡힌 이번 시즌에는 혈투를 방불케 하는 팀 간 순위 다툼과 선수들 간 기록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지난 시즌 NBA 역대 득점 기록을 다시 쓴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기록을 얼마나 더 늘릴 수 있을까요? 또 올해 새로 작성될 기록은 무엇일까요? NBA 개막 전 역대 주요 부문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최다 출장 로버트 패리시 (Robert Parish) - 1611경기 (1976~1997) ◇최다 득점 르브론 제임스 (LeBron James) - 38652점 (2003~현재) ◇최다 어시스트 존 스탁턴 (John Stockton) - 15806개 (1984~2003) ◇최다 리바운드 윌트 체임벌린 (Wilt Chamberlain) - 23924개 (1959~1973) ◇최다 블록 슛 하킴 올라주원 (Hakeem Olajuwon) - 3830개 (1984~2002) ◇최다 스틸 존 스탁턴 (John Stockton) - 3265개 (1984~2003)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현역 33년간 옐로카드 한 장 받지 않을 만큼 뛰어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활약하며 소속팀 71골, 국가대표팀에서 11골을 넣었던 미드필더. 모든 선수들이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위시해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토털사커가 글로벌 축구계의 흐름을 바꾼 가운데 동 시대를 벗어난 테크닉과 플레이메이킹, 패스능력으로 경기를 장악하며 위기의 순간에 팀을 구해내 전설들의 전설이 된 선수.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유독 상복이 없던 스탠리 매튜스(1934~1957, 영국 블랙풀)를 위해 만든 상이 바로 발롱도르. 그렇게 그는 1956년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됩니다. 다만 당초 발롱도르 대상자와 선정 기자단은 유럽 국적으로 한정됐던 만큼 개선을 거쳐 1995년부터 지금처럼 국적을 가리지 않고 수상자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1995년 이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발롱도르는 없을까요? 발롱도르를 창설한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지난 2016년 발롱도르 60주년 기념으로 비유럽인만 추려 뽑아봤습니다. 현지시각 기준 이달 30일로 예정된 발롱도르 시상식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수상연도 / 원 선수·소속팀·국적 - 대체선수·소속팀·국적 (자료 출처 : 프랑스 풋볼) ▲1958 레몽 코파(레알 마드리드 CF·프랑스)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59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레알 마드리드 CF·아르헨티나)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0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스페인)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1 오마르 시보리(유벤투스·이탈리아)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2 요제프 마소푸스트(FK 두클라 프라하·체코) – 가린샤(보타포구 FR·브라질) ▲1963 레프 야신(FC 디나모 모스크바·러시아)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4 데니스 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스코틀랜드)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70 게르트 뮐러(FC 바이에른 뮌헨·독일)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78 케빈 키건(함부르크 SV·영국) - 마리오 켐페스 (발렌시아 CF·아르헨티나) ▲1986 이고리 벨라노프(FC 디나모 키이우·우크라이나) - 디에고 마라도나(SSC 나폴리·아르헨티나) ▲1990 로타어 마테우스(인터 밀란·독일) - 디에고 마라도나(SSC 나폴리·아르헨티나) ▲1994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FC 바르셀로나·불가리아) - 호마리우(FC 바르셀로나·브라질)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자동차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의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자동차·이륜차는 등화장치 및 소음기 등 불법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무단방치 등을 살피고 화물자동차는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및 후부 반사지 불량 등을 단속합니다. 한편 국토부는 불법자동차 신고 시 위반 일시, 장소, 관련증거(사진, 동영상) 등 명확한 제보가 필요한 만큼 근거가 분명한 안전신문고 이용을 권장하네요. 이참에 안전신문고로 신고 가능한 사항을 알아봤습니다. ◇불법주정차(지자체별로 상이하며 안전신문고 앱 내부 카메라 사진촬영으로만 신고 가능) ▲소화전 5m 이내 불법주정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불법주정차 ▲버스정류소 10m 이내 불법주정차 ▲횡단보도 5m 이내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인도 불법주정차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 - 1분 이상 시차 두고 촬영. 상시 신고 가능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주차 - 2018년 8월18일 이후 주택건설 사업계획의 통과 및 건축허가 신청한 공동주택만 해당. 5분 이상 시차 둔 2장 이상 사진과 노면표시, 전용구역 위치(동호수 등) 최대 4장까지 첨부. 상시 신고 가능 ▲친환경차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 일반차량 및 수소차량 1분, 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 시설 5~9시간 후와 14시간 후 등 최대 3장 첨부 ◇안전 ▲도로, 시설물 파손·고장 ▲건설, (해체)공사장 위험 ▲지하수 미등록 시설 및 방치공 ▲대기·수질오염 ▲소방안전 ▲감염병 ▲기타 안전·환경 위험요인 ◇생활불편 ▲불법광고물 ▲자전거·이륜차 방치 및 불편 ▲쓰레기·폐기물 ▲해양 쓰레기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숙박 ▲기타 생활불편 ◇자동차 및 교통위반 ▲교통위반(고속도로 포함) ▲이륜차 위반 ▲적재물 추락장치·중량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일반도로) ▲번호판 규정 위반 ▲불법등화, 반사판(지) 가림·손상 ▲불법 튜닝·해체·조작 ▲기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내일은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야생동물 국제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 물새 협정(AEWA)'과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MS)'이 이동성 물새 및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제정한 세계 철새의 날입니다. 철새가 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했는데 올해는 10월14일이네요.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제정 당시부터 올해까지의 슬로건을 모아봤습니다. ▲2006년: Migratory birds need our support now! wl금 당장 우리의 지원이 필요한 철새! ▲2007년: Migratory birds in a changing climate 기후변화 속 철새 ▲2008년: Migratory Birds – Ambassadors for Biodiversity 철새 - 생물다양성을 위한 외교사절 ▲2009년: Barriers to migration 이주 장벽 ▲2010년: Save migratory birds in crisis - every species counts! 위기에 놓인 철새 보호 - 모든 종의 카운트! ▲2011년: Land use change from a Bird's - Eye View 조류 시점의 토지이용계획 ▲2012년: Mitratory bird and people - together through time 철새와 사람 - 시간을 통해 함께 ▲2013년: Networking for migratory birds 철새를 위한 네트워킹 ▲2014년: Destination flyways : Migratory birds and tourism 목적지 이동경로 : 철새와 생태관광 ▲2015년: Save migratory birds and the places they need 조류친화적 서식지 조성 ▲2016년: Stop the illegal killing, taking and trade of migratory birds 야생조류의 불법도살·포획·거래 중단 ▲2017년: Their Future is our Future 철새의 미래는 우리의 미래 ▲2018년: Unifying our Voices for Bird Conservation 철새 보호를 위한 우리의 한 목소리 ▲2019년: Protect Birds: Be the Solution to Plastic Pollution!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철새 보호! ▲2020년: Birds Connect Our World 우리의 세계를 연결하는 새들 ▲2021년: Sing, Fly, Soar – Like a Bird! 노래하고, 날고, 날아오르다 – 새처럼! ▲2022년: Dim the Lights for Birds at Night! 새들의 밤을 위한 소등 ▲2023년: Water : Sustaining Bird Life 물 : 새의 생명 유지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모든 일자는 현지기준) 2024년 1월12일 ~ 2024년 2월10일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 2024년 1월13일 ~ 2월1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년 1월19일 ~ 2월1일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2024년 6월20일 ~ 7월14일 ◇UEFA 유로 2024 2024년 6월14일 ~ 7월14일 ◇2024 파리 올림픽 2024년 7월26일 ~ 8월11일 ◇2024 WBSC 프리미어 12 2024년 11월10일 ~ 2024년 11월24일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쉬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일 것도 없어" 추석까지 'D-28' 올해 마지막이자 새해 첫 연휴까지 'D-120' 미리미리 서둘러 알아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연휴들' -2023년 12월30일(토)~1월1일(월): 새해 첫날 연휴 (3일) -2월9일(금)~2월12일(월): 설날 연휴 (4일) -3월1일(금)~3월3일(일): 삼일절 연휴 (3일) -5월4일(토)~5월6일(월): 어린이날 연휴 (3일) -6월6일(목)~6월9일(일):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4일) -8월15일(목)~8월18일(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4일) -9월14일(토)~9월18일(수): 추석 연휴 (5일) -10월3일(목)~10월6일(일):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 (4일)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지난주, 의대생 전원 복귀로 의료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점증하고 있습니다. 이어 사흘 후인 15일 교육부는 복귀 의대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 마련을 언급하며 기존 강경했던 입장에서 어느 정도 완화된 태도를 보였죠. 정부의 의대 모집인원 동결 결정에도 의대생들은 미복귀로 버텼고 전국 40개 의대의 8305명 무더기 유급, 46명 제적 처분이 임박했었습니다. 결국 의대생 단체는 이달 12일 복귀 의사를 전하면서 "학사 유연화 등의 특혜와는 다른 입장으로, 압축·날림 없이 제대로 교육받겠다"고 제언했고요. 그러나 학년제인 의대 특성상 1학기 유급 학생들은 한 학기를 쉬고 내년 1학기 수업부터 들어야 하는 만큼 학칙 개정 등의 조율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타 단과대 학생들은 형평성을 따지며 분노를 터뜨리는 상황이고요. 온라인상 반응을 봐도 이들의 심정에 공감하는 의견이 대다수네요. '원칙을 지킬 것이냐' '기본에서 벗어날 것이냐' 교육당국을 비롯한 모든 이해당사자와 이해관계자들이 눈치를 보며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이처럼 원칙의 모호함을 생각해야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감이 다소 거칠거나 속된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아동 입양 체계 국가 책임으로 개편 오늘부터 기존 입양특례법을 전면 개정한 '국내 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새로 제정된 '국제 입양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아동 입양 체계가 민간 중심에서 국가 책임 방식으로 전면 개편. 2013년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가입 12년 만으로 민간 입양기관의 입양 절차 전반을 국가와 지자체가 맡아 공적 입양체계를 만드는 게 골자. 무분별한 해외 입양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이제 입양 아동 결정·보호는 지자체, 예비 양부모 적격성 심사 등은 보건복지부에서 결정. 출생신고·보호출산제 시행 작년 오늘부터 출생신고·보호출산제 시행. 출생신고제는 의료기관이 아동 출생 사실과 생모 성명, 출생 연월일시 등의 정보를 출생 후 14일 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알리고 심평원은 다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 지자체는 출생 1개월 안에 신고가 없으면 신고 독촉 후 법원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 등록 가능. 보호출산제는 출산 고민 중인 위기 임산부들의 신분 노출을 우려한 병원 이용 기피를 방지하고자 가명 출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논
[IE 산업]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 개시 전 진행 중이던 신내점 매각을 지난 15일 완료하면서 매각 잔금으로 메리츠 대출 조기상환금 중 515억 원을 추가 상환했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메리츠 대출 조기 상환은 사전에 법원에 회생채권 조기변제 허가를 받아 이뤄졌다. 이는 회생절차에 따른 상거래채권이 아닌, 금융채권 상환의 첫 번째 사례다. 앞서 홈플러스 김광일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회생을 신청하게 된 이유가 조기상환특약에 따른 메리츠 대출금 조기 상환 부담인가'를 묻는 질문에 "상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메리츠 조기상환금 총 2500억 원 가운데 이미 850억 원을 상환 완료했으며 회생신청 전부터 진행 중인 부동산 매각 계약이 종결되면 추가 상환할 예정"이라며 "이미 메리츠 조기상환금에 대한 재무 계획이 다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상환을 통해 회생채권 총 규모가 감소해 현재 진행 중인 인가 전 인수합병(M&A)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신내점은 해당 부지 재개발이 완료되면 신축 건물에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형 마트로 재입점할 예정이다
[IE 금융] 4대 금융지주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20억 원을 기부, 긴급 생활자금 대출 등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는 피해를 입은 지역 가계·기업에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만일 기존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 6개월~1년 만기를 연장해 준다. KB국민은행은 긴급 생활안정자금과 함께 운전자금, 시설자금과 같은 기업대출도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도래하면 추가 원금 상환 없이 가계대출은 1.5%p, 기업대출은 1.0%p 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 기한 연장도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 개인대출 신규와 기 보유고객에게는 최고 1.5%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 고객에게 5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을 시행한다. 기존 여신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며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