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첫 새해맞이 - 서태평양 키리바시 ◇아시아 첫 새해맞이 - 러시아 추코트카 자치구 ◇유럽 첫 새해맞이 -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지역 ◇아프리카 첫 새해맞이 - 소말리아 ◇아메리카 첫 새해맞이 - 그린란드 (자료출처 : 외교부 및 위키백과) 우리 시각 기준으로 1월1일 오후 9시께 전 세계 날짜 변경이 모두 끝나 지구촌 새해맞이 완료. 경도 0도의 기준점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180도 반대편(경도 180도)인 북극과 남극 사이 태평양 바다 위에 세로로 그은 가상의 선 '날짜변경선' 기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전 세계 새해맞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 오른쪽 소괄호 클릭 시 이동. (뉴 이어 맵)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동어 반복은 같은 의미가 있는 단어(이음동의어)를 반복해 사용하는 것인데 겹말이나 첩어(疊語), 유의어 반복으로도 통칭. 동의어를 반복하는 것은 강조의 의미가 있다손 치더라도 동어 반복은 불필요한 반복으로 여기는 만큼 효율적인 한국어 사용을 위해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 이번 편은 이응부터 히읗까지. ㅇ 아는 지인 / 아래로 내리다·위로 올리다 / 아직 미정·시기상조 / 아침조회 / 안에 내장하다 / 앞으로 전진, 뒤로 후진 / 야밤 / 의사선생님 / 약수물 / 양옥집 / 어떤 모종의 / 어려운 난국·어려운 난제 / 어린 아이·소년·소녀 / 어촌마을 / 여태까지 / 역전 앞 / 영지버섯 / 오직 하나 / 옹기그릇 / 완두콩 / 요즘 근황 / 운지버섯 / 유언을 남기다 / 육고기 / 음악 소리 / 의붓아버지 / 이름 호명 / 인수받다 ㅈ 자기 몸·스스로 / 장인어른 / 전류가 흐른다 / 전부 다 / 전선줄 / 절반으로 나누다 / 접수를 받다 / 재미있게·즐겁게 즐기다 / 조금 이따 / 지워 없애다 / 제기그릇 / 중국당면 / 중력의 힘 / 지나가는 과객 / -지 손가락·발가락 / 짧고 간결하다 ㅊ 처갓집 / 천도복숭아 / 초가집 / 최근 근황 / 최초 / 침묵에 잠기다 ㅌ 탄신일 ㅍ 판이하게 다르다 ㅎ ~하고 있는 중 / ~하기 전에 먼저 / 하루 종일 / 하얀 소복 / 한옥집 / 허송세월을 보내다 / 해변가 / 혈흔자국 / 혼자 독차지하다 / -화(化) 하다 / 흰 백합 / 흉터 자국 / 향내음 / 현안 문제 ㄲ 깡(can)통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2001년 ▲서울 –18.6 ▲광주 –12.5 ▲대구 –11.7 ▲부산 –10.3 ▲울산 –9.8 ▲인천 –18.2 ▲제주 –3.1 ▲춘천 –24.5 ◇2011년 ▲서울 –17.8 ▲광주 –11.7 ▲대구 –13.1 ▲부산 –12.8 ▲울산 –13.5 ▲인천 –14.9 ▲제주 –2.8 ▲춘천 –22.5 ◇2012년 ▲서울 –17.1 ▲광주 –10.2 ▲대구 –12.4 ▲부산 –9.9 ▲울산 –11.6 ▲인천 –14.6 ▲제주 –2.8 ▲춘천 –23.1 ◇2013년 ▲서울 –16.4 ▲광주 –10.3 ▲대구 –12.5 ▲부산 –10.7 ▲울산 –12.2 ▲인천 –15.9 ▲제주 –1.8 ▲춘천 –23.1 ◇2021년 ▲서울 –18.6 ▲광주 –13.5 ▲대구 –13.6 ▲부산 –12.2 ▲울산 –12.2 ▲인천 –17.5 ▲제주 –3.1 ▲춘천 –21.9 (자료 출처 : 기상청)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동어 반복은 같은 의미가 있는 단어(이음동의어)를 반복해 사용하는 것인데 겹말이나 첩어(疊語), 유의어 반복으로도 통칭. 동의어를 반복하는 것은 강조의 의미가 있다손 치더라도 동어 반복은 불필요한 반복으로 여기는 만큼 효율적인 한국어 사용을 위해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 이번 편은 기역부터 시옷까지. ㄱ 강제 납치 / 강제징용 / 기타 등등 / 가로수나무 / 가정집 / 가까운 근교 / 가까이 접근 / 강력한 힘 / 검은 흑막 / 고목나무 / 국화꽃 / 그때 당시 / 그물망 / 기간 동안 / 꿈해몽 ㄴ 나가는 출구 / 낙숫물 / 떨어지는 낙엽·낙엽잎 / 남은 여생·남은 잔돈 및 잔액 / 넓은 광야·광장 / 노래 가사 / 늙은 노인 ㄷ 단발머리 / 대머리독수리 / 돌아가신 선친 / 동그란 원 / 동·서해 바다 / 둘로 양분 / 들어가는 입구 ㅁ 마을촌장 / 말로 형언 / 매년·매월·매일마다 / 모래사장 / 몸보신 / 무궁화꽃 / 무슨 억하심정 / 미리 예상·예측·예견·전망 등 / 미치광이 ㅂ 바둑기사 / 반드시·꼭 필요 / 백합조개 / 부상 입다 / 빈 공간 ㅅ 사기그릇 / 사전예약 / 사사받다 / 살아생전 / 상호 호환 / 삼세판 / 상갓집 / 새신랑 / 서로 간 / 서로 상반 / 소리 녹음 / 송이버섯 / 술안주 / 술주정 / 숨겨진 일화 / 시도 때도 / 신음소리 / 실내체육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전라북도 무주·진안·장수군과 경상북도 봉화군(Bonghwa), 영양군(Yeongyang), 청송군(Cheongsong)의 이니셜로 알려진 우리나라 낙후지역의 대명사 '무진장' 그리고 'BYC'. 몇 개월 전 노래방 책자가 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철도와 고속도로 인프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무진장 지역은 대전통영·새만금포항·광주대구고속도로가 존재하나 BYC는 청송군 외엔 전무. 폭설로 유명해 고랭지 농업을 영위하는 무진장은 군 버스업체 이름도 무진장여객. 무진장보다 더 낙후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BYC는 영동선이 봉화를 거치는 것 외엔 영양군의 경우 신호등이 세 개뿐이고 섬을 제외하면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서점, 사립유치원과 통과하는 고속도로도 전무한 곳. 2022년 9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봉화군 인구는 3만317명이고 나머지 지역들은 국내 인구 최소 도시 10위 안에 포함. 전북 진안군의 인구수는 9위인 2만4701명, 경북 청송군은 8위로 2만4286명. 이어 6위 무주군 2만3577명, 4위 장수군 2만1464명, 2위 영양군 1만6095. 참고로 1위는 수십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구수 9039명의 경북 울릉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이제 시작입니다. 월드컵에 큰 관심이 없거나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못해 큰 불만이 있어도 막상 경기를 시작하면 우리의 승리를 염원하는 이들이 대다수겠죠. 시합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켜보는 국민 모두를 애국자 모드에 돌입하게 할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우리 시각으로 23일 밤 10시에 열릴 우루과이 전을 떠올리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는 듯합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왠지 애국자가 된 거 같기도 하고요. 응원하는 국민도 그렇지만 국가대표 표식을 가슴에 달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의 마음은 얼마나 벅찰까요. 나라를 위해 한 몸 불살라 뛰며 애국자가 될 선수들도 있지만 애국자형 선수도 있습니다.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소속팀에선 부진해도 대표팀만 오면 돌변하는 선수를 애국자형 선수라고 칭합니다. 애국심의 발로인 것인지 국가대표팀만 가면 에이스의 모습을 보이는 그들. 어떤 선수들이 대표적인지 국제축구연맹(FIFA)·해당 국가 축구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참고해 명단 작성해 봤습니다. ▲클라스 얀 훈텔라르 1983년 8월12일 186cm 83kg 스트라이커 76경기 42골 (네덜란드 2006~2014) ▲루카스 포돌스키 1985년 6월4일 180cm 80kg 윙어·섀도우 스트라이커 130경기 49골(독일 2004~2017) ▲기예르모 오초아 1985년 7월13일 183cm 78kg 골키퍼 130경기 57클린시트(멕시코 2005~ ) ▲알렉시스 산체스 1988년 12월19일 168cm 62kg 윙어·섀도우 스트라이커 150경기 51골(칠레 2006~ )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1989년 11월20일 175cm 70kg 윙어·스트라이커 106경기 40골 (칠레 2009~ )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1990년 11월11일 175cm 74kg 미드필더 86경기 26골 (네덜란드 2011~ ) ▲알바로 모라타 1992년 10월23일 190cm 84kg 스트라이커 57경기 27골(스페인 2014~ ) ▲미시 바추아이 1993년 10월2일 185cm, 91kg 스트라이커 48경기 26골(벨기에 2015~ )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1998년 9월18일 178cm 73kg 52경기 21골(미국 2016~ )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여러 기록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지난 4월 피파 홈페이지에 올라온 주요 기록은 리오넬 메시의 경기 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 득점 기록입니다. 메시는 두 경기만 더 뛰면 디에고 마라도나와 같은 월드컵 21경기를 소화하게 되고 호날두는 이번 대회 득점 시 월드컵에서 5회 연속 득점한 세계 첫 선수가 됩니다. 스포츠 종목을 겉핥기 수준으로만 알아도 기록을 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상으로 우울하지만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월드컵과 얽힌 흥미로운 기록들만 모아 소개합니다. 역대 피파 월드컵 유별난 대회 기록 (자료출처 : 피파 공식 홈페이지) - 월드컵 역대 최다 패배 : 57경기 27패 멕시코 - 월드컵 역대 최다 경고 : 아르헨티나 123장 - 월드컵 역대 최다 레드카드 : 브라질 11회 - 모든 팀이 전부 1패 이상 기록한 대회 : 1954 FIFA 스위스 월드컵 - 본선 전패 팀이 없는 대회 : 1958 스웨덴 월드컵 - 0:0 무승부가 한 차례도 없던 대회 : 1954 스위스 월드컵 - 가장 적은 해트트릭이 나온 대회 : 2006 독일 월드컵 독일 0회, 0명 - 가장 많은 자책골과 페널티킥이 나온 대회 : 2018 러시아 월드컵 12골, 29회 - 승부차기로 우승팀이 결정된 대회 : 1994 미국 월드컵 - 브라질 0(3):0(2) 이탈리아, 2006 독일 월드컵 - 이탈리아 1(5):1(3) 프랑스 - 대회 최소 경기장 수 : 1930 우루과이 월드컵 3개 - 대회 최다 경기장 수 : 2002 한일 월드컵 20개 -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 : 1950 브라질 월드컵 - 결승리그 브라질 vs 우루과이(마라카낭 스타디움) 19만9954명 - 단일 경기 최소 관중 기록 : 1930 우루과이 월드컵 - 조별리그 루마니아 vs 페루(포시토시 스타디움) 300명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세계 최고 야구리그인 메이저리그에서 매년 각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수여하는 롤링스 골드 글러브 상. 올해 131경기 1092이닝을 소화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는 아쉽게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에게 밀려 2위. 올 시즌 주요 수비수치는 총 456수비 기회에 나서 더블플레이 59개, 어시스트 327개, 실책 9개, 수비율 0.980 등. 우리나라와 달리 기자들 손을 거치지 않고 감독, 코치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는 오직 수비만 평가. 공격 부문은 실버 슬러거 상을 수여하며 2011년부터는 양 리그별 최고 수비수 1인에게만 돌아가는 플래티넘 글러브도 제정.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지션별 최다 골드 글러브 수상자들. ▲투수 그렉 매덕스 - 18회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 -13회 ▲1루수 키스 헤르난데스 - 11회 ▲2루수 로베르토 알로마 - 10회 ▲3루수 브룩스 로빈슨 - 16회 ▲유격수 아지 스미스 - 13회 ▲외야수 로베르토 클레멘테·윌리 메이스 - 12회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G20 참석 위해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부터 아프리카·중동 순방 일정 돌입. 7박 10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정상외교 일정으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하는 양국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G20 정상회의 세션 참석 등의 일정 소화 후 귀국 예정. 을사늑약 체결 1905년 오늘,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자 강제 조약인 을사늑약 체결. 대한제국 외부대신 박제순과 일제 주한공사 하야시 곤스케가 체결했는데 대한제국 멸망 후 조선총독부에 의해 편찬된 고종실록에는 한일협상조약으로 기재. 대신들 중 한규설, 이상설 등은 반대했으나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이완용, 권중현 대신(을사오적)이 일제에 협력. 이후 일제는 대한제국의 외교 등 모든 활동을 통제했고 관련 업무를 총괄할 통감부 설치. 고종은 조약 무효를 선언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세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7%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p) 증가했다. 지난 2022년 8월(연 2.96%) 이후 올해 2월 처음 2%대를 기록하다 이후 5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던 중 10월 지난달 연속 뛴 것.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로 전월보다 0.05%p 떨어졌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전월 대비 0.01%p 내려간 2.48%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보통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다만 코픽스가 아닌 금융채를 기준으로 주담대 금리를 신
[IE 문화] IBK기업은행이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를 진행. 1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오주영 작가 개인전 '공존 : AI돌봄센터'로 구성되며, 황조롱이 드론 형상 조각 및 영상 작품 공개. IBK 아트스테이션 2025는 공존을 주제로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하는 순차 개인전 프로젝트. 오 작가는 도시 환경에 적응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를 모티브로 인공지능과 자연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품 제작. 전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및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무료 관람 가능.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5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에 선정. 또 오는 26일 대구에서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 예술로' 개막 행사를 진행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BK 아트스테이션'은 기업은행이 지난 2022년부터 신진 작가 발굴 및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시각예술 전시 플랫폼. 이번 오 작가의 모티프로 사용된 황조롱이는 멸종위기종이 아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일명 '빚투(빚내서 투자)'에 해당하는 신용거래융자가 뛰면서 전체 가계부채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지적과 함께 금융당국 수장들이 안일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17일 금융위는 '최근 신용대출·신용거래융자 동향 및 리스크 관리 현황'을 공개하며 빚투의 경우 투자자 본인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엄격한 리스크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전 금융권 신용대출은 올해 1~10월 중 2조 원 순감해 과거 평균 대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10월 중 신용대출은 전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통상 이 기간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신용대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용대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면밀하게 관리 중"이라며 "신용대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용거래융자는 고객이 증권사에서 미리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행위인데, 상승장 때 대출을 이를 지렛대(레버리지) 삼아 수익을 늘릴 수 있다. 다만 이때 산 주식은 대출 담보가 되며 주가가 내려가 담보 가치가 하락하면 증권사에 의해 강제 매도(반대 매매)될 위험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