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7일 여러 증권사 연구원들의분석을 거친종목 중 한 곳은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업체 한온시스템(018880). 이날 KTB투자증권 이한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중국의 부진을 유럽과 북미 지역의 고성장이 만회했고 올해 2분기부터 EFP 연결 편입 효과로 외형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전기차 부문에서의 플랫폼 신규 매출은 향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의 신차효과가 지속되면서 국내와 북미 실적은 향후에도 양호하고, 4분기부터는 EV 플랫폼 신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이 개발한 친환경차용 통합열관리 시스템은 전기차주행거리를 늘리고 연비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이 회사는 주요 완성차업체에 이미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해외 신생 전기차 업체들 및 기존 완성차들로부터도 공급문의가 많다"고 제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연말 글로벌 완성차들의 볼륨 전기차 출시가 이어지고 매출 성장이 확인되면 한온시스템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이 외에도 SK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차증권 등이 한온시스
[IE 산업]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확대 추진 소식이 알려졌지만롯데제과, 롯데푸드, 해태제과 등 빙과업계는 가격 정찰제 확대에 시큰둥한 입장이다. 현재 시장상황에서 가격 정찰제가 실효성이 있냐는 의문을 품었기 때문이다. 6일 빙그레는 내년부터 자사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에 한해 시행되고 있었던 가격 정찰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는 소매점마다 천차만별인 아이스크림 가격을 통일해 아이스크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다. 빙그레는 지난해 초 자사의 대표 카톤 아이스크림(떠먹는 아이스크림)인 투게더와 엑설런트의 가격 정찰제를 시행했는데, 내년부터 제과형 아이스크림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빙그레는 자체 조사를 진행할 결과 기존 붕어싸만코와 빵또아 같은 제과형 아이스크림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격이 800원에서 1500원까지 약 두 배 차이난다고 파악했다. 가격 정찰제 시행에 따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는 1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년 1월부터 진행해도 소매점에 있는 기존 재고를소진해야 하는 만큼 소비자들은 대략 2월 전후로 이 가격에 상품을 접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카톤 아이스
[IE 금융] 치킨·버거 전문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가 사모펀드에 매각된다고 공시하면서 6일 주가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전일 대비 235원(8.47%) 오른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대주주인 정현식 회장 보유지분 대부분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엘앤파트너스에 양도양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정 회장의 지분 5478만2134주(57.85%)와 전환사채(CB) 158만3949주를 포함해 총 5636만6083주를 사들인다. 전체 매각 금액은 1973억 원이다. 최종 계약이 완료되면 정 회장은 소액주주로 남고 해마로푸드서비스 경영권은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넘어가게 된다. 정 회장은 보유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와 관련해 정 회장은 "지금의 성공을 넘어 앞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며 "기업을 자식에게 대물림하기보다 글로벌한 역량과 능력 있는 전문 경영인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1월5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신한금융 'IRP와 함께 완벽한 연말' 대고객 이벤트(~12.31) 신한금융 퇴직연금 사업부문은 'IRP와 함께 완벽한 연말' 대고객 이벤트 마련.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개인형 IRP 신규, 추가입금, 계좌이전 고객 대상으로 진행. 이들 고객에게 ▲스마트TV ▲노트북 ▲고급스피커 ▲모바일 커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 증정. ◇씨티은행,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 맞이 캐시백 이벤트(~11.30) '씨티 글로벌 월렛 해외결제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해외현지 결제나 온라인 직구 누적 사용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 결제액이 미화 300달러 이상이면 3만 원, 500달러 이상이면 5만 원, 700달러 이상이면 7만 원을 참여 고객 전원에게 지급.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알리 익스프레스 사이트에서 마스터카드 할인혜택도 제공. 이 체크카드를 친구에게 추천하면 캐시백을 지
[IE 금융] 삼성화재의 글로벌 최대 보험시장으로 꼽히는 영국 로이즈 시장 진출이 이달 마무리됐다. 현지 금융당국과 로이즈협회 소속 국가의 모든 승인 절차를 마친 것. 5일 현지 금융업계와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4일(현지시각) 로이즈 캐노피우스사와의 계약 체결 완료 후정식 투자자로 활동을 시작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영국 로이즈 캐노피우스 지분 100%를 보유한포튜나탑코 유한회사에 1억5000만 달러(약 1700억 원)를 투자해 전략주주로 경영에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캐노피우스사는 지난 4월18일 미국 암트러스트사의 로이즈 사업부문 인수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2020년 업계 10위에서 5위권으로의 시장지위격상이예측되는 보험사다. 흔히 '로이즈 보험'으로 알려진 로이즈 시장은 3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 런던 중심의 글로벌 보험중개시장이다. 주로 테러, 납치, 예술품, 전쟁, 신체, 공연 관련 배상보험 등 고도의 특화된 위험(리스크) 부문을 부담한다. 작년 말 기준 로이즈 시장에 참여하는 보험사는 55곳이며 시장 규모는 약 52조 원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계약을 체결한 뒤 로이즈협회와 영국의 금융당국인 영국은행
[IE 금융] 인공지능(AI) 번역 업체 플리토(30080)가 미국 IT(정보통신) 업체와 10억 원 규모의 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 강세다. 플리토는 전날 미국에 있는 IT기업과 10억2708만 원 규모의 '코퍼스(Corpus)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29.3% 수준이다. 계약종료일은 내년 1월14일이다. 이 같은 공시 덕분에 5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플리토는 전일 대비 1500원(6.82%)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리토는 지난 7월 공모가 2만6000원에 상장한 업체다. 국내 유일의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플랫폼을 통한 고품질 언어 빅데이터 구축한 뒤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네이버, 카카오 등 글로벌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이 플랫폼에는 173개국, 1030만 명의 사용자가 있다. 플리토는 이 같은 사업을 정부에 인정받아 '사업모델 특례 제도'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 1월 도입된 이 제도는 독창적인 사업모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이 자본시장에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제도다. 플리토를 이를 통해 상장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
[IE 금융] KEB하나은행이 베트남 국영상업은행 BIDV 지분인수 절차 마무리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베트남 금융당국이 BIDV의 지분매각 신청서를 승인한 것. 4일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지 당국의 승인이 난 상태이고 추가 절차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응대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BIDV가 주식을 하나은행에 매각하는 절차를 마쳤다는 소식에 대한 딥변이다. ◇현지서 들려온 BIDV 인수 완료 소식…하나은행 "서류 승인 절차만 이뤄져" 2일(현지시각) 베트남 다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자산 규모 1위 국영상업은행인 BIDV은 주식 6억3300만 주를 하나은행에 매각해하나은행은 BIDV의 주식 15%를 보유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에 대해 KEB하나은행은 현재까지 서류 승인 절차까지만 이뤄졌다며 이소식에 대해 선을 그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베트남 증권위원회(SSC)는 BIDV로부터 지분매각 신청서를 접수했고 관련 서류들을 검토했다. 앞서 지난 7월 하나은행은 BIDV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또 오는 11월까지 BIDV 지분 15% 인수를 위한 자금 납입을 완료한다는 목
[IE 금융] 온라인 유통 채널의 성장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은 대형마트업계가 불활을 타개하기 위해 자산 유동화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 신규 상장한 롯데리츠의 연이은 상한가에 '리츠(REIT'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장 둘째 날인 31일 오전 11시4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리츠는 전일 대비 120원(1.85%) 오른 6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째 날인 전날에는공모가 5000원보다 30% 오른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츠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줄임말로 부동산투자회사를 의미한다. 다수의 투자자에게 자금을 모집하고 부동산에 투자한 뒤 발생하는 임대수입, 매각차익, 개발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간접투자다. 통상적으로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 배당해야 한다. 우리나라 유통업계에서 가장 발 빠르게 리츠회사를 상장시킨 곳은 이랜드리테일이다. 이랜드는 지난해 이랜드리테일의 장기 임차 매장에 투자하는 이리츠코크렙을 상장시켰다. 이리츠코크렙의 기초자산이 되는 5개 매장은 모두 수도권에 있는데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50여 개 매장 중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들어간다. 이 덕분
올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심심치 않게 한 번쯤 봤던 게시글입니다. 트위터에서 자신을 '식품생명공학 박사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계란을 넣어서 끓였을 때 맛있는 라면은 포장지에 계란이 올라간 라면 사진이 들어간다"고 주장했는데요. 저희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는 모 국장은 첨 듣는 얘기라 일단 신빙성이 없다고. 이 글은 순식간에 인터넷 이곳저곳에서 퍼지며 많은 누리꾼들이 여러 라면회사의 제품들을 비교하면서 '라면 끓일 때 꿀팁'으로 인식했습니다. 예를 들어 농심의 안성탕면 포장지 속 라면에는 계란이 보이고 신라면 포장지에는 안 보입니다.누리꾼들을 이포장지들을보며 안성탕면에는 계란을 넣어야 맛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오뚜기 역시 진라면에는 계란이 있고 진짬뽕에는 계란이 없습니다. 팔도는 틈새라면에 반숙, 더 왕뚜껑에는 계란지단이 포장지에 들어갔고 해물라면에는 빠졌네요. 이슈에디코에서는 이 같은 얘기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고자 여러 주요 라면회사에 문의했는데요. 과연 이 이야기는 사실일까요? 정답은 'NO'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계란을 넣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포장지에 계란을 인쇄했다는 얘기는 사실무근"이라며 "라면은 그 한
[IE 산업] 한화에 이어 두산이 4년 만에 두타면세점 사업을 중단한다. 한때 면세점은 황금알로 낳는 사업이라고 꼽혔던 면세점 사업이 업계에서 시큰둥했졌다는 방증이다. 두산그룹(000150)은 전날인 29일 이사회를 열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두타면세점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공식 영업 종료일은 내년 4월 말이다.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일 대비 500원(0.63%) 떨어진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올해 다시 적자가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고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2015년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던 잠실 월드타워점 특허를 취득했고 2016년 5월 두타몰에 시내면세점을 열었다. 당시에는 연 매출 7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 면세점 간 경쟁 심화, 명품 브랜드 유치 실패 등의 영향 탓에수익성이 낮아졌고 결국 문을 닫게 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최근 한 매체보도에 이어 시민단체가 다시 문제를 제기하면서 '용혈성요독증후군(햄버거병)'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맥도날드는 무혐의로 밝혀진 사안에 대해 몇몇 일방적인 주장 탓에직원들이 고통을 겪는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전날 한 매체는 맥도날드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최근까지 촬영했다는 사진을 공개하며 맥도날드의 위생 상태를 지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패티가 덜 익었거나 토마토에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있었다. 이후 다음 날인 29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서울 중구 맥도날드 서울시청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에 한국맥도날드를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이들은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때문에 '햄버거병' 피해자들이 생겼다"며 "맥도날드는 패티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인지했지만 회수나 폐기하는 것과 같은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정 온도로 조리하지 않아 덜 익은 고기 패티를 넣은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하며,맥도날드가 계속해 고기 패티를 덜 익힌 문제의 햄버거들을 계속 판매한 정황이 담긴 사진들이 잇따라 공개하기도 했다. 햄버거병 사건은 지난 2016년 9월 맥도날드 해피밀
[IE 금융]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갑질 논란'으로 논란을 일으킨 권용원 회장의 거취를 논의하고자 다음 주 이사회를 소집한다. 25일 금투협과 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다음 주 긴급 이사회를 열어 권 회장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노동계가 권 회장과 회원사가 미적지근한 태도에 강하게 비판하자 이제야 긴급 이사회가 열리게 된 것. ◆'갑질 권용원 사퇴하라' 뿔난 노조에 '부랴부랴' 긴급 이사회까지 앞서 지난해 2월 협회장 취임 이후 수시로 임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권 회장의 녹취록이 지난 18일 한 매체에서 공개됐다. 이 녹취록에서 권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와요"라는말을 했다. 이에 운전기사가 오늘은 애 생일이라말하자 "미리 얘기했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잖아"라고 힐난했다. 또 홍보 담당 직원에게는 "잘못되면 죽여 패버려" "네가 기자 애들 쥐어 패버려" 등의 발언을 했다. 이 외에도 회사 임직원과의 술자리에서 여성을 성적대상화하는 듯한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권 회장은 아르헨티나 출장 중이었는데 이 보도 이후 급히 귀국했다. 권 회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안을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아이폰11 출시 기념' 카드사 기기 및 통신료 할인 이벤트 이달 25일 아이폰11 시리즈가 국내 출시된다. 아이폰11 가격 출고가는 99만~120만 원, 아이폰11 프로는 139만~187만 원, 아이폰11 프로맥스는 155만~203만 원이다. 고가인 아이폰을 구매하기 전 기기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몇몇 카드사 이벤트를 알아보자. ◇KB국민카드, 애플 할인 혜택 이벤트(~11.30) KB국민카드로 이마트에서 애플 신제품을 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2~24개월 무이자 할부 가능. 아울러 ▲하이마트 ▲하이마트 쇼핑몰 ▲윌리스(신사, 송도점) ▲대화 컴퓨터 ▲KMUG(가산점)에서도 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특히 이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아이폰 11을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 할인과 함께 벨킨 강화유리 보호 필름 선물.윌리스(신사·송도점)에서 아이폰 11과 애플케어플러스를 동시 구매 또는 대
[IE 금융] 금융당국이 최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무해지보험)과 관련해 '소비자 경보'를 내렸다.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만기 전에 해지하면 환급금이 아예 없거나 낸 보험료의 절반 정도만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3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오는 12월부터 무해지환급금 보험상품 판매 시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적을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장을 별도 제시하고 안내장에는 '해약 환급금이 없거나 적을 수 있다'라는 소비자의 자필 서명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또 내년 1월1일부터 상품 가입 후 일정 시점마다 환급금이 얼마나 되는지 고지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지난 8월 이 같은 내용의 안내강화 방안을 발표한 뒤 보험협회 규정을 개정해 내년 4월께 시행할 계획이지만, 이를 약 4개월 앞당기기로 했다. 또 불완전판매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담은 '소비자 경보 발령' 자료를 낼 예정이다. 지난 3월 기준 생명·손해보험사의 무해지 보험 판매 건수는 400만 건이다. 금융당국은 은행 적금보다 낫다는 식으로 저축성 보험인 것처럼 이 상품을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또 중도 해약 시 해약환급금이 없
[IE 산업] 최근 일본 맥주 할인 행사 논란이 있던 GS25의 일부 가맹점들이 이번에는 '사케 할인' 행사를 전개해최근 자발적 일본제품 불매에 나선 국민정서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와 관련해 GS리테일 측은 가맹점주들이 개별적으로 실시한 행사라 판매 종료를 강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몇몇 가맹점들은 센·다루마·오제키원컵가라구치·쿠라 등 사케코리아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GS25A가맹점의 경우스모팩 500ML는 6000원에서 4500원, 쿠라, 다루마, 센 등은 35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1500원씩 낮춘 가격에사케를 판매 중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월 '2019년 상품전시회'를 열고 올해 GS25의 주력 상품군 중 하나로 사케를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맞서 지난 8월부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자 GS리테일은 센·다루마·오제키원컵가라구치·쿠라 등 사케코리아 제품 매입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GS리테일 관계자는 "매입은 중단했지만 재고가 있기 때문에 가맹점들이 발주는 계속할 수 있다"며 "점주들의 재량대로 편의점에서 사케를 팔 수 있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