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강원도 속초와 고성 지역에 편의점업계가 생필품과 구호물품 전달에 나섰다. 5일 세븐일레븐은 강원도 속초와 고성 지역에 위치한 대피소 두 곳에 생수와 라면, 초코바, 즉석밥 등 2000명 분량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강원도 물류센터에 보관된 응급구호세트 및 2000여만 원 상당의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가장 많은 대피 인원이 발생한 고성군으로 긴급 수송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강원 고성, 속초, 강릉, 동해 등지에 발생한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은박매트 등 생필품 1000인분을 제공한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보다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재난 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마트24도 이마트와 함께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물류 차량을 편성, 라면, 치약칫솔세트, 화장지, 초콜렛 등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날 오전 중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4일 오후 7시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변압기에서 발생한 불이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인근 지역 매출이 증가한다?“ [IE 금융] BC카드는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실제 야구장 이용고객의 소비행태를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4일 알렸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작년 3~4월 야구장을 이용한 BC카드 고객 6만여 명의 매출 데이터를 활용하고 현재 프로야구 권역별 각 지역 1개 구단씩을 선정해 분석했다.야구장 내 가맹점 이용 고객은 2030세대 비중이 약 64%로 가장 높았으며 40대(24.2%), 50대(7.9%)가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은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유무에 따라 야구장 및 반경 1㎞ 내 지역 매출이 2.2% 증가한 것. 경기가 있는 날이면 편의점 이용이 높았다. 다만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 관람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햄버거와 같은 서양음식 위주 소비가 많았다. 식음료를 제외하면 구단 유니폼, 야구용품을 판매하는 팀 스토어 등 스포츠용품 판매업종 이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경기 후에는 주로 고깃집 등 일반 한식과 주점에서 소비했다. 야구장 이용 고객의 20%는 타지역 거주 고객이다. 야구장 및 반경 1㎞ 내 지역에서
[IE 산업] 오뚜기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50주년 에디션 신제품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 ▲맛있는 오뚜기 컵밥 궁중갈비찜밥'을 출시했다고 4일 알렸다. 지난 1969년 오뚜기 창립과 함께 탄생한 오뚜기 카레 50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스페셜티 카레'는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가진 스페셜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오뚜기 카레만의 노하우가 담긴 '스페셜티 카레'에는 허브와 스파이스를 조화시킨 '스페셜 티(Special Tea)'가 들어있어 카레향을 한결 부드럽고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또 향신채소와 닭육수로 만든 치킨부용과 과일, 꿀, 향신료의 맛이 조화된 과일 처트니로 부드럽고 깊은 카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제품인 만큼 조리법도 특별하다. 미리 준비된 채소와 고기를 기름을 두른 팬에 볶고 물을 부은 다음, 스페셜티 육수 티백을 넣고 끓이다가 카레 분말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 완성하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의 오뚜기 스페셜티 카레가 완성된다. '스페셜티 카레 3분'은 레드와인으로 숙성해 향긋한 풍미를 내는 큼직한 쇠고기와 로즈마리, 타임, 카르다몸, 월계수잎, 오레가노 등 5가지 허브 향이 첨가됐다. '오뚜기 맛있는 컵밥 궁중갈
[IE 금융] 자회사 한국투자증권(한투)이 예상보다 덜한 수준의 징계조치를 받자한국금융지주 주가도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전일 대비 1400원(2.08%)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임희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융감독원이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투의 발행어음 부당 대출 혐의에 대해 기관경고로 심의했다"며 "기존에 제기됐던 일부 영업정지 등 중징계가 아닌 점은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3일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한투의 발행어음 부당대출 혐의에 대해 '기관경고'의 경징계를 조치했다.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는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임직원에게는'주의'에서 '감봉' 처분을 내렸다. 한투는 총수익스와프(TRS)에 형식을 빌려 발행어음 자금을 개인인 SK 최태원 회장에게 빌려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17년 8월 한투는 1670억 원어치의 어음을 발행해 특수목적회사(SPC)에 빌려줬다. 이후 이 SPC는 그 돈으로 최회장과 파생상품 계약을 맺고 SK실트론 지분 19.4%를 사들였다. 금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청와대 김의겸 전 대변인에게 매입 자금을 더 주고자 대출 서류를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KB국민은행이 실제 임대 상가가 4개에 불과한 건물 임대료 수입을 부풀리고자 10개 상가가 입주한 것으로 산정해김 전 대변인에게 10억 원의 특혜 대출을 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이 건의 경우 당국의 '개인사업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및 당행 부동산임대업 신규 취급기준에 맞게 정상 취급된 것으로 고객에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대출 취급 시 임대가능목적물 평가는 외부감정평가법인의 평가에 근거하는데,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서 '건물개황도' 상에 임대가능목적물이 10개로 구분됐다"며 "상가임대차보호법에 의거해 임차인 보호를 위해 건물개황도 상 임대 가능 목적물을 10개로 산정해 상가우선변제보증금을 차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KB국민은행이 1.48의 RTI(부동산임대업 이자상환비율) 비율을 조작했다는 주장에는 "당시에는 RTI 미달 시에도 부동산 임대업 신규대출의 일정비율 이내 (KB국민은행 10%)에서 RTI를 예외적용할 수 있었다"며
[IE 금융]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스마트폰에 카드를 저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결제하거나 돈을 보낼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지난해 2배 이상 성장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8년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금액은 1일 평균 1260억 원으로 전년 677억 원보다 약 2배 증가했다. 이용건수도 209만 건에서 392만 건으로 늘었다. '토스(Toss)'와 '페이코(PAYCO)'와 같은 간편송금 이용량금액도 1일 평균 1045억 원으로 1년 전 355억 원 대비 3배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이용금액은 일평균 이용건수도 141만건으로 전년(69만5000건)보다 2배가량 많아졌다. 간편송금은 모바일에서 계좌이체 등으로 선불금을 충전한 뒤 전화번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돈을 보내는 서비스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유통·제조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규모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실적도 증가세다. 온라인 쇼핑 때 주로 사용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이용 실적 금액과 건수는 각각 4123억 원, 826만 건 전년
[IE 금융] 직장인들이 재테크 중 예·적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나타나자은행권이 한발 앞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발표한 '재테크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49.6%는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유형으로 예·적금을 꼽았다. 특히 예·적금에 대한 선호도는 20대(66.7%)에 집중됐다. 3일 신한은행은 첫 급여이체 고객이 적금 가입 시 추가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첫급여 드림(Dream) 적금'을 출시했다. 이는 월 1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제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새내기 직장인뿐아니라 급여계좌를 옮겨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받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2%에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스텝업(Step-Up)방식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한다. 스텝업 우대이자율은 급여이체 누적 실적이 늘어날수록 우대이자율도 점점 증가하는 방식이다. 급여이체 실적이 3개월, 5개월, 9개월 쌓이면 그 다음 달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이 각각 연 1.0%포인트, 2%포인트, 3.0%포인트가적용된다. 예를 들어 신한 첫급여 드림 적금 가입 후 9개월 급여이체 실적 보유 고객은 다음 월 입금분부터 3개월간은
[IE 금융] 신한은행은 첫 급여이체 고객이 적금 가입 시 추가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첫급여 드림(Dream)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알렸다. 이는 새내기 직장인뿐만 아니라 급여계좌를 옮겨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 모두에게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월 1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제 상품이다. 신한 첫급여 드림 적금은 기본금리 2%에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스텝업(Step-Up)방식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한다. 스텝업 우대이자율은 급여이체 누적 실적이 늘어날수록 우대이자율도 점점 증가하는 방식으로 ▲급여이체 실적 3개월 달성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1.0%포인트 ▲6개월 달성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2%포인트 ▲9개월 달성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3.0%포인트를 각각 적용한다. 신한 첫급여 드림 적금 가입 후 9개월 급여이체 실적 보유 고객은 다음 월 입금분부터 3개월간은 최고 연 5.0% 이자율을 적용 받는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5월 말까지 원신한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첫급여 드림 적금'을 10만 원 이상 가입 시 최대 1만 마이신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처
[IE 산업] 농심은 복숭아의 달콤함과 자몽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룬 산소 함유 스포츠음료 '파워오투 복숭아자몽'을 출시한다. 농심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복숭아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해 '파워오투 복숭아자몽'을 선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자몽은 복숭아의 맛과 향을 증폭시키면서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낸다"며 "새로운 맛을 더한 스포츠음료로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오투는 지난 1907년 독일에서 설립된 아델홀쯔너(Adelholzener)사에서 생산하는 음료다. 알프스 산맥 북측 기슭에서 취수한 맑고 깨끗한 물로 만들며 1급수 대비 4배가 많은 30ppm의 농축산소와 비타민을 함유한다. 농심은 2005년부터 국내에서 파워오투를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산업[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가 봄 한철에만 맛보는 시즌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 간판제품인 하임, 쿠크다스와 콘딸바 봄 한정판을 출시한 것. 제철과일인 딸기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핑크빛 패키지로 화사한 봄을 담았다. 하임과 쿠크다스는 특유의 부드럽고 바삭함에 딸기의 달콤함은 기본, 상큼한 체리까지 더했다. 콘딸바는 대표 스낵제품인 콘시리즈가 변신한 봄 스낵이다. 딸기와 바나나가 만나 상큼달콤한 봄맛을 전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봄의 화사함을 과자로 느낄 수 있는 봄맛 제철과자"라며 "익숙한 스테디셀러의 시즌 에디션과 함께 상큼한 봄을 입으로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