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공범 혐의' 김용현 첫 공판 '12·3 비상계엄 사태' 공범 혐의로 기소된 군 관계자와 경찰 수뇌부에 대한 재판이 금주 본격 시작돼 오늘 오후 2시에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오후 2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첫 공판 실시. 또 이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예비역 정보사 대령도 함께 공판 진행. 사흘 뒤 20일에는 경찰 수뇌부 재판을 시작해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수 수사기획조정관,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 등 첫 공판 전개. 3·17 민주의거 1960년 3월17일, 조작된 선거 결과로 이승만 대통령 후보와 이기붕 부통령 후보의 당선이 발표되자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맞서 성남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부정선거 다시 하라" "義(의)에 살고 義에 죽자" 등의 구호와 교훈을 외치며 서울 최초 학생운동 전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이 항거는 2021년 7월20일 '서울특별시 3·17민주의거 기념 조례' 제정 및 시행으로 그 의의 인정. 정인숙 피살사건 1970년
 
								일요일인 16일 오전, 서울 마라톤으로 서울 주요도로 곳곳에서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하프투 테클루 아세파와 베켈레치 구데타 보레차가 각각 2시간5분 42초, 2시간21분 36초의 기록으로 국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고 하네요. 한국전력 김홍록은 2시간12분 29초, 충주시청 임예진은 2시간30분 14초로 나란히 국내 부문 2연패를 이뤘습니다. 명칭처럼 서울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춘천 마라톤 등과 함께 수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3대 초대형 풀코스 마라톤 대회죠. 차를 타고 이동할 수밖에 없는 서울 주요 도로들을 발로 디딜 수 있는 만큼 러너(runner)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1931년 3월21일 첫 개최 이후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등을 겪게 돼 12회부터 24회까지 13년간 잠정 중단됐다가 1953년 휴전 후 1954년부터 다시 이어졌고요.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자유를 다시 누리며 마음껏 달리게 된 서울 마라톤처럼 우리 삶도 큰 풍파를 꿋꿋하게 견디고 다시 재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쿠베르탱 남작도 장거리 경주인 마라톤의 참의미를 알기에 각색까지 하면서 홍보하지 않았을까요? 무슨 얘기인지 아는 독자들도 많을 텐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025 서울마라톤대회'로 교통 통제 오늘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등이 주최하는 '2025 서울마라톤대회'가 열려 광화문광장부터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순차적 교통 통제 예정. 세종대로 구간은 오전 5시30분∼오전 9시,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등은 오전 7시50분∼오전 11시11분,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은 오전 8시59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통제. 잠실종합운동장 출발 후 가락시장역 사거리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10㎞ 코스도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통행 제한. WKBL 여자농구 챔피언 결정전 오늘 오후 2시25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개최. 2차전은 아산에서 18일 오후 7시 실시. 이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일 오후 7시 3차전, 22일 오후 6시 4차전 전개. 5차전까지 이어지면 24일 오후 7시 아산에서 최종전. 챔피언결정전 역대 최다 12회 우승, 통합 우승 10회의 우리은행이 챔프전 3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2022-2023시즌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에
 
								[IE 산업] 최근 알뜰폰(MVNO) 회선 수가 조금씩 회복하는 가운데 지난달 출시한 1만 원대 5G 알뜰폰 요금제에 힘입어 계속 성장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발표한 '2025년 1월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알뜰폰 회선은 955만8016회선으로 전월 대비 0.69% 올랐다. 이는 작년 12월 39개월 만의 회선 수가 역성장한 데 이어 다시 회복세를 나타낸 것. 이 기간 5G 알뜰폰 회선은 37만3186개로 2% 증가했는데, 이 역시 지난해 12월 감소한 이후 회복한 수치다. 알뜰폰 LTE 회선의 경우 899만5516개로 전월 대비 0.68% 늘었다. 그러나 큰 반등세는 아니기 때문에 업계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지난 1월 정부는 1만 원대로 데이터 20GB를 쓸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후 이달부터 알뜰폰 시장에서 1만 원대 5G 요금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우선 알뜰폰 업체 스마텔에서는 매월 20GB 5G 데이터와 음성·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5G 스마일 플러스 20GB'를 1만9800원에 출시했다. 큰사람커넥트에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尹 탄핵심판 선고 전 대규모 집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다가오는 와중에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 예고.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단체들은 오늘 오후 사직로 일대 집회 후 비원교차로까지 행진.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단체는 세종교차로∼대한문에서 집회. 보수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의사당대로에서 집회와 행진 예정.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 3·15 의거 1960년 오늘, 경상남도 마산시(지금 창원시)에서 40% 사전투표, 3인조 공개투표 등 이승만 정부 자유당의 부정 선거 현장이 확인돼 4·19 혁명의 도화선인 3·15 의거 발발. 이후 2010년 3월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3.15 의거를 국가기념일로 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하고 같은 달 12일 공포. 당시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부정표를 발견하고 항의하던 시민을 정치 깡패가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IE 금융] SC제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억 원(5.6%) 감소. 1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8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2억 원(12.1%) 증가. 이번 실적은 비용 관리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에도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030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데 따른 것. 이자이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 개선에도 대고객여신 및 수신 규모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4.7% 하락. 비이자이익은 소매금융그룹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605억 원(6.2%) 감소했으며 충당금전입액의 경우 281억 원(18.0%) 감소한 1284억 원 기록. 지난해 12월 말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 말(85조7008억 원)과 유사한 수준인 85조8409억 원.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38%로 전년 동기 대비 0.02%포인트(p) 뜀. 이 기간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09%로 0.47%p 축소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3%p 뛴 0.42%,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9.0%p 하락한 206.43%로 집
 
								[IE 산업] 홈플러스가 최근 기업회생으로 불편을 겪는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관계자들에게 사과, 모든 채권을 변제하기로 약속했다. 전날 기준 홈플러스의 상거래채권 총상환액은 3400억 원이다. 홈플러스 조주연 사장은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원에서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기 때문에 현재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13일 상거래채권 총 3400억 원을 상환했으며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 영세업차 채권은 곧 지급될 것"이라며 "13일 기준 현금시재는 약 1600억 원이고 영업을 통해 매일 현금이 들어오는 점을 봤을 때 잔여 상거래채권 지급도 문제가 없다"고 제언했다. 또 그는 이 자리에서 홈플러스의 영업 지표를 소개했다. 조 사장은 "회생 절차가 시작된 지난 4일 이후 한 주간 매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작년 동기 대비 13.4% 뛰었고 고객 수도 5% 증가했다"며 "더불어 하이퍼, 슈퍼, 온라인 유지율은 95%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정상화를 위해 대기업에 양해를 부탁하기도 했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오늘부터 전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주소 등록상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8일부터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 가능.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것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보안·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보안기술 적용. 본인 명의 스마트폰 1개에만 발급받을 수 있고 IC 주민등록증, QR 촬영 등으로 발급. 행주대첩 발발 1593년 오늘, 임진왜란 당시 행주산성에서 권율 장군의 지휘로 일본군에 승리. 진주대첩, 한산도 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이자 살수대첩, 귀주대첩, 한산도 대첩과 엮어 4대 대첩 중 하나. 행주치마 어원의 유래설이 있으나 임진왜란 전에도 행주치마라는 용어를 사용했던 만큼 이는 낭설로 치부.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1991년 경북 구미공업단지 내 두산전자에서 3월14일, 4월22일 각각 페놀 30톤과 1.3톤이 파이프 파열로 낙동강 유출. 이 사건으로 낙동강 주변 피해 지
 
								[IE 산업] 맥도날드가 햄버거 가격을 10개월 만에 최대 300원 인상. 14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상향. 전체 평균 인상률은 2.3%. 버거 단품은 불고기 버거와 치즈버거만 각각 200원 올리며 버거 세트는 7종이 200~300원 상향 조정. 빅맥 세트는 7400원으로 200원 오르며 '빅맥 맥런치(오전 10시30분~오후 2시)' 가격은 6300원으로 유지.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에도 16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올린 바 있음. 맥도날드 측은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가격 조정을 진행했다"며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은 최대한 축소했다"고 설명. 앞서 1월24일 버거킹도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07% 올림. 대표 메뉴 와퍼는 7100원에서 7200원, 갈릭불고기와퍼는 7400원에서 7500원으로 조정. 이들 역시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알림. 지난해 8월에는 롯데리아가 메뉴 가격을 평균 2.2% 올렸으며 같은 해 10월에도 맘스터치도 300원씩 인상 조정.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MG손해보험(MG손보)이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메리츠화재마저 인수를 포기하면서 다섯 번째 매각 시도도 무산으로 돌아갔다. 이에 MG손보의 청산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다. 13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예금보험공사(예보)에 메리츠화재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한다고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은 "예보로부터 MG손보 매각과 관련해 MG손보의 보험계약을 포함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각 기관 견해 차이 등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8월 MG손보 매각 공고에 깜짝 등장해 같은 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MG손보 노동조합(노조)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이 노조는 사무금융노조 중에서도 강성 노조로 꼽힌다. 노조 측은 메리츠화재가 우량 자산만 선별하는 P&A 방식을 통해 노동자들을 해고할 것을 우려해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메리츠화재의 실사를 막았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직원 10% 고용 유지와 250억 원 규모의 위로금을 제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이번 매각 실패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
 
								[IE 금융] 신한·삼성·현대 등 몇몇 카드사가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기업회생에 들어간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중단.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날 늦은 오후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가 홈플러스 상품권몰에서 결제를 차단.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몰에 접속하면 '카드사 사정에 의해 신한·삼성카드로 구매 및 충전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예정'이라는 공지가 게재. 공지사항을 보면 현대카드가 빠졌지만, 뒤늦게 현대카드도 합류. 이들 카드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카드로는 아직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머지 카드사도 이를 검토 중. 앞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 CGV, 에버랜드 등 제휴사들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제한. 상품권을 받은 다음 홈플러스로부터 대금을 늦게 받거나 수령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상품권은 상거래채권이므로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이어도 전액 변제할 수 있지만, 법원 승인을 받아야 변제가 이뤄져 대금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는 전체 상품권 결제액의 96%가 126개 오프라인 점포에서 거래되기에 제휴처에서 받지 않더라도 충격은 크지 않다고 설명. 그러나 카드사도 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헌재,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심판 선고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등 모두 4건을 오늘 오전 10시 선고. 탄핵심판 선고 효력은 즉시 발생하는 만큼 탄핵소추 인용 시 즉각 파면, 기각 시 직무 복귀. 최 원장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감사 부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등의 사유로 심판. 검사 3인은 도이치모터스 사건 부실 수사 및 언론 브리핑 시 허위 사실 발표 등의 사유. 천왕성 발견 독일 천문학자인 윌리엄 허셜이 1781년 3월13일 태양계 여덟 개 행성 중 일곱 번째인 천왕성 발견 공식 발표. 세 번째로 반지름이 크고 네 번째로 질량이 큰 태양계 행성으로 영어 이름은 제우스의 할아버지인 그리스 신 우라노스에서 따왔는데 매우 느리고 어두워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가 윌리엄 허셜이 행성 중 최초로 맨눈이 아니라 망원경을 이용해 발견. 주가 대폭락 2020년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전 세계
 
				[IE 산업]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주식 액면분할에 나선다. 30일(현지 시각) 넷플릭스는 이사회가 자사 보통주의 10대 1 주식 분할을 승인했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회사의 주식 옵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보다 접근하기 쉬운 범위로 회사 보통주의 시장 가격을 재설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내달 10일 장 마감 시점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모든 주주는 같은 달 14일 장 마감 이후에 주당 9주의 주식을 추가로 받는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현재 주당 약 1000달러대인데, 액면분할이 완료되면 주당 100달러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액면분할은 일반적으로 주가에 호재로 꼽힌다. 고가 주식을 나눠 주당 가격을 내리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19% 상승했다. 한편 넷플릭스 주식 분할은 지난 2004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넷플리스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의 영화 및 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부문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캠페인 '2025 소중한 발걸음'을 시작. 3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이며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진행.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누적 6400만 보를 목표로 삼았다는 게 기업은행의 설명. 또 기업은행은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해 기부금도 마련해 '의성발 경북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평화의 숲 조성 사업'에 총 2억 원을 후원할 계획.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걸음기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만 해도 환경 보호와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근 ESG 실천 방법으로 주목받는 중. 개인도 '탄소중립 앱'이나 '걷기 기부 플랫폼'을 활용하면 비슷한 참여 가능.
 
				[IE 금융] 교보생명이 보험·건강·자산 관리에 이어 독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을 업그레이드. 3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업계 최초 앱 내 독서 서비스 '서재'를 출시. 이용자는 책장 사진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개인 서재가 생성할 수 있으며 읽은 책·메모·좋은 문장 등을 쉽게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음. 서재 서비스는 독서 기록을 넘어 커뮤니티 기능도 구현. 이용자들은 서로의 서재를 확인하고 팔로우할 수 있으며, 독서 챌린지와 숏폼 콘텐츠 '문장플레이' 기능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콘텐츠 감상까지 가능. 교보생명은 작가 송길영을 시작으로 배우 정해인, 교육 전문가 이은경, 유튜버 원샷한솔 등 유명인 서재도 공개할 계획. 교보생명은 통합 앱 출시 이후 마이데이터 기반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건강 관리, 보장 분석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번 개편으로 디지털 인문학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 또 독서 콘텐츠 '하루잇문학'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확장된 고객 접점 확보를 목표로 함.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교보생명 통합 앱의 '서재' 서비스는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IE 금융] NH투자증권이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통해 2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조사를 받는 투자은행(IB) 임원에 대한 직무 배제 조치를 단행했다. 또 윤병운 사장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강화 시스템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팀(TFT)도 신설했다. 30일 NH투자증권은 현재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합동대응단)'의 조사를 받는 A씨에 대한 직무 배제 조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 김형진 Industry1(인터스트리1) 본부장이 겸직하도록 조처했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극도의 도덕성이 있어야 하는 직무 담당자가 불미한 사안에 연루된 점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합동대응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이 증권사는 윤병운 사장을 TFT장으로 한 내부통제 강화시스템 구축 전담 TFT를 새롭게 조직했다. NH투자증권은 전 임직원 증권계좌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내부통제 체계에 문제점이 없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첨단 시스템 및 제도 도입을 위해 외부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