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페이손보)이 삼성전자와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의 휴대폰보험 상품에 '도난·분실·배터리 패키지(특약)'를 새롭게 추가. 14일 카카오페이손보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 S25 엣지 출시와 함께 사용자 요구를 반영해 개편. 파손 뿐 외에도 ▲도난 ▲분실 ▲배터리 교체 ▲제조사 보증 연장 등 종합형 보장 체계를 완성. 이 보험사가 최근 2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1%가 휴대폰보험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으로 '도난·분실 보장'을 선택. 이에 카카오페이손보는 삼성전자 보안 설루션 '녹스 가드(Knox Guard)'와 연동해 도난 또는 분실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동일 기종으로 1회 보상받을 수 있는 신규 특약도 공개. 고객은 자기부담금 30%(최소 3만 원)만 부담하면 끝. 또 고객은 이 특약을 통해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돼도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으로 떨어졌을 시 자기부담금 2만 원으로 1회에 한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이용 가능. 더불어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된 이후 최대 1년까지 보증을 연장해 사용자 과실이 없는 고장에 대해 최대 3년간 횟수나 한도 제한 없이 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5월14일 오후 4시경 경북 경산군 고산면(지금 대구 수성구 고산3동) 고모역 부근 매호 건널목에서 열차 충돌로 55명 사망, 233명 부상. 부산발 서울행 특급열차가 건널목에 방치된 오토바이와 부딪히자 통제실에 알리지 않은 채 현장 확인을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부산발 대구행 보통 급행열차와 부딪혀 동력차 파손 및 객차 2량 탈선. 사고와 엮인 기관사 둘과 오토바이 방치자 등 5명 구속, 황해중 철도청장 해임. 건널목에는 지하도 건설. 제너, 우두법 실험 1796년 오늘, 영국 의학자로 예방 의학의 기초를 만든 에드워드 제너가 세계 처음 우두법 실험. 현대 의학에 큰 영향을 미친 면역학의 아버지 제너의 최고 업적은 우두 접종에 따른 천연두 예방 입증. 또 백신(그리스어 vacca에서 유래)이라는 명칭까지 만든 인류 첫 백신 개발자로 과학적 실험을 거쳐 효능을 입증하며 정부 차원 백신 의무화 유도. 역사상 최연소 산모 출산 8개월에 첫 월경을 한 페루 여성 리나 마르셀라 메디나 드 호라도가 만 5살 7개월에
[IE 산업] 하이트진로가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 인상. 1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같은 이유로 오는 28일 자정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상향 조정. 다만 이 회사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과 같은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 유지. 인상률 역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 한편,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11월에도 맥주 제품 출고가를 6.8% 인상한 바 있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오비맥주는 지난달 1일부터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2.9% 인상. 롯데아사히주류도 아사히 맥주 출고가를 8~20% 올림.
[IE 산업] 삼성전자가 13일(국내 시각)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언팩'을 개최,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가장 얇은 제품임에도 2억 화소 카메라와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성능을 구사한다.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로 보관하는 '녹스 볼트(Knox Vault)'도 탑재됐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49만6000원, 163만9000원이다. 가장 얇고 가볍지만 내구성 '튼튼' 갤럭시 S25 엣지는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 두께의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무게는 163g이다. 또 전면 디스플레이에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 신소재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손상 저항 및 균열 방어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티타늄 프레임과 IP68 등급의 방수 방진이 적용됐다. 2억 화소 카메라 통한 울트라급 촬영 경험 '선사' 갤럭시 S25 엣지는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통해 갤럭시 S25 울트라급의 촬영 경험도 선사한다. 1200만 화소의 초광각 렌즈로 넓은 프레임을 한 번에 촬
[IE 금융] 매각에 실패한 MG손해보험(MG손보)이 신규 모집과 같은 영업을 중지한 뒤 '가교 보험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MG손보 노동조합(노조)이 이 같은 금융당국 계획에 반대하며 정상 매각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위)는 빠르면 오는 열릴 14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의 일부 영업 정지와 가교 보험사 설립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가교 금융기관은 부실 금융기관을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임시 금융기관을 의미하며 기존 금융기관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는다. 과거 지난 2011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과 부동산 경기 침체 탓에 저축은행이 연달아 파산한 사태가 있을 때도 가교 저축은행이 도입된 바 있는데, 보험사에서는 처음이다. 만약 금융위가 이를 인가하면 예금보험공사(예보)는 가교 보험사를 설립한 다음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하고 기존 계약자의 보험료 수납 및 지급 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소 인력으로 계약을 관리해야 하기에 기존 본사 직원과 MG손보 설계사의 상당수가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MG손보 노조 측은 가교 보험사 설립 계획을 중단, 정상 매각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2015년 오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현역 시절 중등도 우울증과 인터넷 중독으로 B급 관심병사였던 예비군 최 모 씨가 동료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2명 사망, 2명 부상. 사건 직후 가해자는 스스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예비군 제도 폐지 주장 확산. 예비군 사상 첫 총기 난사 사건이자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사격 때 다 죽인 후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 파티마 성모 발현 1917년 오늘, 포르투갈 중부 파티마 목초지의 작은 떡갈나무 근처에서 루치아 데 헤수스 로사 도스 산토스, 프란치스코 데 헤수스 마르코, 히아친타 데 헤수스 마르코, 세 어린이가 놀던 중 번개가 치더니 성모 마리아 발현. 이후 성모는 매달 13일마다 아이들에게 나타났다는데 당시 상황 목격 증언이 엇갈리고 모순되는 경우도 있어 의혹만 점증. 성모가 이들에게 말했다는 세 가지 비밀 예언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공산주의 등장과 확장, 평화의 도래 등. 소마 탄광
[IE 산업] SK텔레콤(SKT)이 악성코드 탓에 벌어진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이후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강구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해외 로밍 중에도 정보 보호가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12일 SKT에 따르면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탈취해 타 기기에서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유심 교체와 동일한 고객 정보 보호 효과와 함께 데이터 백업처럼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해외 로밍 이용 시에는 사용이 제한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SKT는 신속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도 불법 기기 변경 및 의심 단말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T는 현재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없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14일까지 자동 가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유심 재설정' 솔루션도 이날부터 시행한다. 유심 재설정은 내 휴대전화에서 쓰던 유심 정보를 일부 변경해 유출된 정보와 다르게 만드는 조치를 의미한다. 물리적으로 실제 유심을 바꾸지 않아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 중인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모짜렐라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이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판매 시작. 12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모짜렐라버거는 지난 2015년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메뉴이자 롯데리아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 이에 지난 1월 롯데리아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스타 셰프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공개. 이 제품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주원료로 활용한 '모짜렐라 버거'와 이탈리아 정통 요리 셰프의 공통 매개체 이탈리아를 떠올릴 수 있는 특징을 지님. 버거 번을 활용한 시각적인 차별화를 위해 브리오쉬 번에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올린 모짜 브리오쉬 번을 사용. 이를 통해 구워진 치즈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선사. 이와 함께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하는 ▲녹색 바질, ▲흰색 모짜렐라 치즈 ▲빨간색 토마토를 활용한 권성준 셰프의 특별 레시피를 접목. 또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을 사용한 '발사믹 바질' 중 선
[IE 산업]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이 페트(PET) 소주 소비 증가 트렌드에 발 맞춰 375ml 페트 제품 출시. 12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최근 늘어난 페트 소주 소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 본격화된 홈술(집(Home)+술) 트렌드 확산과 페트 제품 휴대, 재활용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정채널 소주 소비의 대표 트렌드로 부상.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페트 소주 판매는 계속 성장하던 중 지난해 매출액 기준 페트 소주 비중이 병 소주를 추월. 올 1~4월 누적 판매액만 봐도 비중은 약 55%로 페트 소주 트렌드가 지속 중. 이 같은 페트 소주 성장 트렌드에 맞춰 처음 선보이는 '처음처럼 375ml 페트'는 360ml 제품보다 용량이 15ml 증가했음에도 병 제품보다 저렴. 우선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6입 패키지 혹은 박스 단위로 한정 판매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 2023년 기준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판매된 페트 소주 판매량은 9368억 원으로 지난 2020년 7713억 원보다 21.5% 증가.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5월 셋째 주(12~18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 ·기간 : 16~17일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 우리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임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상설 판매와 전시, 다이닝 프로그램, 마술공연, 버블쇼, 쿠킹클래스, 한호흡챌린지(긴 문장을 한 호흡에 이어 말하면 성공하는 챌린지) 등의 이벤트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kforestfood.festival/ -중랑 서울장미축제 ·기간 : 16~24일 ·장소 : 서울 중랑구 묵동 375 중랑장미공원 5.45㎞의 국내 최대 규모 장미터널을 활용한 축제. 날짜별로 중랑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 장미퍼레이드, 사전공연, 개막퍼포먼스, happy·romantic rose 콘서트, 중랑로즈어게인, 장미합창대회,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장미가요제, 중랑아티스트 페스티벌, 제로즈마켓 등 기획. ·관련 사이트 : https://www.jnfac.or.kr/rose/ind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와 배우자(배우자가 없다면 후보자 지정 1인),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 명함 배포 가능. 선거구 내 읍·면·동수의 2배 이내 거리에 현수막 게시도 가능. 또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 장소 연설·대담 및 옥내 모임에 일시적으로 참여해 연설도 가능. 후보자 10대 정책·공약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https://policy.nec.go.kr)에서 확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재판 출석 모습 공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가 맡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판기일은 오늘 오전 10시15분으로 법정 출석 장면 최초 공개 예정. 그간 지하주차장을 이용했던 윤 씨는 오늘 지상출입구를 통해 출입하며 포토라인에 서게 될 전망. 다만 서울고등법원은 경호처의 당일 경호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계획을 변경한다는 입장. 또 9일 오후 8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공용차량 등 필수업무 차량
[IE 산업] SK텔레콤(SKT)이 악성코드 탓에 벌어진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이후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강구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유심 재설정(기존 '유심 포맷')' 솔루션을 내놨다. ◇SKT '유심 재설정' 서비스 시작…휴대폰 내 저장정보 '유지' 11일 오전 SKT는 브리핑을 열어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이달 12일부터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유심 재설정은 내 휴대전화에서 쓰던 유심 정보를 일부 변경해 유출된 정보와 다르게 만드는 조치를 의미한다. 물리적으로 실제 유심을 바꾸지 않아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게 SKT의 설명이다. 현재 SKT는 유심을 이달 500만 장에 이어 6월 577만 장을 확보해 더욱 속도를 높여 교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고 부족으로 유심을 교체 못 하는 고객은 없지만, 유심을 갈아 끼울 때 생기는 번거로움은 오롯이 고객이 감당해야 한다. 교체 시 주소록이나 문자 백업, 공증 인증서와 페이 애플리케이션(앱) 재발급, 티머니 환불 등 각종 재설정이 필요하기 때문. 그러나 유심 재설정은 변경하는 정보 외에 유심 내 사용자 저장 정보를 유지하기 때문에 금융인증서나 티머니, 연락처 등을 재설
[IE 금융]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하며 발행어음 사업 진출에 성공하면서 국내 발행어음 시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8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 및 신한투자증권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을 포함해 총 7개사가 됐다. 하나증권은 내년 1월 첫 상품 출시를 목표로 사업 준비에 나섰는데, 이를 통해 하나금융이 추진하는 100조 원 규모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부문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 증권사는 대표이사 직속 발행어음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모험자본 투자 심사 프로세스도 새로 구축해 자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신한투자증권도 발행어음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었으며 내부통제 부문을 강화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간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 차원의 기업투자금융(CIB) 협력, 신한퓨처스랩·신한스퀘어브릿지·글로벌SI펀드 등을 통해 장기간 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군사법원 증인 첫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가담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등 군 장성들 재판의 증인으로 오늘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출석. 윤 씨의 군사법원 출석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달 불출석해 부과된 과태료 500만 원과 재판부의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 윤 씨는 곽 전 사령관의 증언과 엇갈리는 대목에 대해 반박할 것으로 보이며 내란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군사법정에서 재대면. 같은 날 증인 채택됐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사유 없이 불출석해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받았으며 23일로 기일 재지정. 오마카세 '노쇼' 위약금 최대 4배 상향 공정거래위원회는 음식점 '노쇼' 위약금을 대폭 강화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오늘부터 시행. 오마카세 등 예약 기반 고급 음식점의 노쇼 위약금 상한은 기존 총 이용금액의 10%에서 최대 40%로 4배 상향했으며 일반 음식점은 20%. 단, 50명 이상 단체나 대량 주문 시는 고급 음식점 기준 적용 가능. 또 예식장 당일 취소 시 위약금은 이용 금액의 70%로 강화했고
[IE 산업] 엠게임의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에 신규 직업과 PvP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 연말연시 시즌 이벤트 진행. 18일 엠게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교 진영 신규 직업 '아사신'이 추가되며 문파 간 대규모 PvP 콘텐츠 '문파전' 도입. 신규 직업 아사신은 60레벨부터 육성 가능하며 '조'와 '륜'을 사용하는 은신·기습 특화형 직업으로 설계. 빠른 이동과 순간 폭딜 중심의 전투 스타일을 갖춰 전투 흐름을 단번에 뒤집는 플레이 가능. 신규 직업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레벨 달성 이벤트 등 성장 지원 콘텐츠도 함께 운영. PvP 콘텐츠로는 명주도성에서 문파 간 전투가 벌어지는 문파전 추가. 문파전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진행되며 참여 결과에 따라 ▲문파포인트 ▲명성치 ▲투혼의 증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음. 이와 함께 고레벨 장비 성장 편의성도 개선. 레벨 130 이상 장비부터 '등급 옵션' 슬롯 확장 기능이 들어가며 신규 아이템 '각성석'을 활용한 장비 성능을 추가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 연말 시즌 이벤트도 병행. 내달 7일까지 '크리스마스 출석 이벤트'와 '크리
[IE 금융] 하나은행이 일시 멈췄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영업점 창구 접수를 다시 시작한다. 1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보증보험(MCI)과 한국주택금융공사(MCG) 담보의 주담대 상품 영업점 신규 신청을 재개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가계대출 관리 차원에서 주담대의 영업점 대면 접수를 제한했다. 영업은 재개했지만, 이는 내년 1월 이후 취급되는 대출 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중 취급되는 대출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주담대를 멈췄으며 우리은행은 영업점별 가계대출 한도를 월 10억 원으로 제한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달 15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3.91~6.15%. 지난달 19일(3.63~6.43%) 대비 하단 금리가 0.21%포인트(p) 뜀.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 연 3.91~5.31% ▲신한은행 3.99~5.40% ▲하나은행 4.165~5.365% ▲우리은행 3.84~5.15% ▲NH농협은행 3.75~6.15%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