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국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어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의 실종자로 보이는 시신이 10일 만에 떠올랐다. 23일(현지시각)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한 헝가리 어부는 전날 오후 10시8분께 침몰 현장에서 약 30㎞ 내려간 체펠섬 지역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헝가리 당국과 신속대응팀은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실종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만약 이 시신이 한국인 탑승객으로 밝혀지면 남은 실종자는 2명이 된다. 한편, 지난달 29일 부다페스트에서 한국인 관광객 33명을 태우고 야경 투어를 하던 허블레아니호는 뒤따르던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에 부딪혀 침몰했다. 이 사고 직후 한국인 승객 7명만 구조됐으며 현재까지 한국인 2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에 만족을 표했다고 2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친서에 대해 "훌륭한 내용이 담겨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 능력과 남다른 용기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흥미로운 내용을 심중히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는 김 위원장의 편지에 대한 화답이다. 앞서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17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 중 김 위원장이 보낸 새 편지를 내보이며 "어제 받은 생일축하 편지"라고 얘기했다. 통신은 사진을 통해 김 위원장이 친서를 진지한 표정으로 읽는 모습도 공개했다. 다만 편지의 내용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이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가담 혐의로 기소된 청와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이 형기 만료돼석방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자정께 수감됐던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나왔다. 출소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 전 비서관은 향후 불구속 상태로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 앞서 지난 4일 이 전 비서관은 형 만기시점이 다가오자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14일 이 전 비서관 측의 구속취소 신청을 허가했다. 이 전 비서관은 청와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함께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매달 5000만 원에서 2억 원 상당의 국정원 특활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가 있다. 이..
[IE 국제] 옛 소련에서 독립한 조지아에서 사흘 연속으로 반(反)러시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시민 1500명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의사당 앞에서 반정부 시위를 열었다. 이날 시위대는 지난 20일 시위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수백 명이 다친 것에 내무장관이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또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를 전면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20일 러시아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시위는 사흘째가 되자, 적극적인 친서방 성향의 야권이 가세했다. 유럽조지아당 소속 의원 세르기 카파나제는 "진압 작전으로 평화로운 시위대가 (고무)탄에 맞아 시력을 잃게 된 사태의 책임을 지고 내무장관이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조지아는 지난 2003년 무혈 '장미혁명' 이래 친유럽 노선을 택했으나 2008년 러시아..
[IE 사회] 회사자금320억 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라진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아들이 지명수배 후 21년 만에 두바이에서 검거돼 우리나라로송환된다. 22일(한국시각)대검찰청에 따르면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 아들인 정한근 씨가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중 한 곳인두바이에서 최근 검거돼 이날 정오께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 정 씨는 지난 1997년 11월 시베리아 가스전 개발회사인 동아시아가스(EAGC)를 설립한 후 당시 한화로 320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 3270만 달러를 스위스비밀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았는데1998년 검찰이 한보그룹 수사를시작하자 종적을 감췄다. 신병 확보에 실패한 검찰이 2008년 9월 공소시효 만료를 이틀 앞두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 국외 도피 및 횡령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기소한 만큼 10년 넘게 미뤄졌던재판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한보 사태'를 일으킨 정태수 전 회장 일가는 외환위기 이후 해외 도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 정 전 회장의 경우 현재 생사도 알 수 없는 상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국제] 미국 동부권의 최대 정유시설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새벽(현지시각) 필라델피아 NBC10 채널 등 현지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 사고는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남부에 위치한 정유 시설에서 발생했는데 이곳은 하루 정유량 33만5000배럴로미국 동부권 최대 규모다. 불이 나면서 연쇄폭발이 일어나 수 마일 떨어진 지역까지 잔해가 떨어졌고, 검은 연기가 필라델피아 일대를 뒤덮었다. 다행스럽게도 1000여 명에 이르는 직원 중 일부 경미한 부상자 외에 사상자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CNBC 등 일부 경제 매체는화재사고 소식에 미국휘발유 선물가격이 급등세를 보인다며 자국 내 휘발유 가격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경제 제재를 1년 더 연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의회에 통지문을 보내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발동된 행정명령 1만3466호(2008년 6월 26일) 등 여섯 건의 대북 제재 행정명령의 효력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북 행정명령은 근거 법률의 일몰 규정에 따라 효력을 연장할 때1년마다 의회 통지와 관보 게재 조치를 해야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래 올해 세 번째로 연장 조치를 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지문에서 ▲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분열 물질의 한반도 내 존재와 확산위험 ▲한반도 불안정을 초래하고 역내 미군과 동맹, 교역 상대국들을 위험하게 하는 핵·미사일 추구 등 북한 정권의 행동과 정책▲기타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며 억압적인 북한 정권의 행동과 조치들이 미국국가 안보와 대외 정책·경제에 계속해서 '비상하고 특별한'(unusual and extraordinary) 위협이라고 제언했다. 이런 만큼 북한 관련 행정명령에 선포된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으로,이번 대북제재 연장 조치는 장기화 가능성이 보이는 북미 교착관계의 개선이 요구되는 시점에 이뤄져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지난 19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협상 재개의 전제조건없이협상의 문은 활짝 열렸다고 밝혔으나미 재무부는 같은 날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혐의로 러시아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를 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았다는 친서를 꺼내 생일축하 편지라며 친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경제] 6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15.1원 내려간1512.5원으로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달 첫째 주에 전주 대비 1.2원 떨어지며 약 네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후 하락폭이 더 커졌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에 비해 13.0원 하락한1600.3원, 최저가 지역 인천은 28.7원 내려간1485.0원이었다. 경유 가격은 평균 1374.9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14.7원 떨어졌고,LPG 차량용 부탄도 ℓ당 0.2원 싸진851.6원을 기록했다.유류세 인하 폭 축소는 이미 한 달이 지나 반영이 끝났으나국제유가 하락분이 시차를 두고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게 유류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사회] 20일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 지역의 수돗물 식수 사용금지 조치에 이어 문래동 5가와 6가 지역에도 가급적 식수 사용을 금지하라는 권고 조치가 내려졌다. 21일 서울 영등포구청은 문래동 4가 지역 외에도 위험 소지가 있는5가와 6가 지역 주민들에게도 수돗물의식수사용 자제를요청했다.이 지역에는 모두 1600여 세대가 거주 중인데지역 내 문래초등학교와 영문초등학교는 이달 초 수질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고, 문래중학교는 현재 수질 검사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서울시 관계자는 "어제문래동 지역에서 붉은 오염물이 발생했다는 민원 여섯 건이 접수돼 현장조사 결과 세 곳에서 기준보다 높은 탁수가 검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인을 알 수 없는 교란 요인으로 노후된 배수관에서 침전물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원인을 명확하게 밝힐계획"이라며"기준치를 초과하는 저수조의 물을 빼내고, 전문 청소업체를 투입해 청소한 뒤 새로운 깨끗한 물을 받는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부연했다. 서울시는 붉은 수돗물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조기에 해소하고자예비비를 사용해 최대한 시기를 당겨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런 가운데남부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문래동 4가와 5가, 6가 지역 수돗물을 전수조사했고, 사업소 차원의 자체 수질 조사 결과 4가 지역 수돗물이 식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됐다"며"5가와 6가 지역 수돗물은 식수로 사용해도 문제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오전 12시10분께 문래동 아파트 단지를긴급 방문해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박 시장은 "식수가 우선 중요한 만큼 아리수는 충분히 여유 있게 공급해달라. 간단한 세면까지도 가능하도록 공급해서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저수조를 이른 시간 안에 청소해야 한다. 진상을 파악해서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 우리의 잘못이 있다면 그것조차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먹는 물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서울시로서는 치욕적인 일인 만큼 노후 관로는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한국인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씨(58)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주씨는지난 16일 오전 8시쯤 필리핀 안티폴로 시의 길가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돼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경찰청은 19일국제범죄 담당 형사와 감식반 요원 등으로 꾸려진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해 주 씨의 사망 경위와 용의자 등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주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여행업체 베스트레블을 운영했었다. 음식·여행 관련 칼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탄 주 씨는 지난 2017년에는 신문에 연재한 글을 모아 '이야기가 있는 맛집'이라는 책도 출간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기업회생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앞서 결정한 15개 점포 대해 폐점을 중단하기로 했다. 현재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인수 의향자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기자들에게 "김 회장이 적어도 매수 시까지 (현재 폐점 작업이 진행 중인) 15개 점포를 폐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점포 역시 새 매수자에게 결정에 맡기기로 했다. 같이 면담한 민주당 김남근 의원은 "김 회장에 따르면 현재 매수 협상을 하는 중인데, 오는 11월10일 전까지는 협상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며 "매수 이후 그 매수인이 폐점 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현재 재무적인 어려움이 있어 몇 가지 조건이 이야기돼야 폐점을 안 할 수 있다고 했다"며 "기업에서 물품 공급을 제대로 안 해주는 게 문제 해결이 조건 중 하나인데, 정부가 중재해 협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 원내대표와 홈플러스 대책 태스크포스(TF)는 홈플러스 노조 및 점포 노동자, 입점업주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남 화순군 화순적벽·이서커뮤니티센터 일원(이서면 백아로 3114)에서 '무릉부릉'을 기치로 내세워 열리는 '화순적벽문화축제'. 무릉부릉은 '적벽 셔틀을 타고 떠나는 천하제일경 무릉도원 화순적벽'이라는 의미로 화순적벽문화축제는 이곳의 수려한 풍경과 다채로운 체험, 친환경 운영방식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치유형 지역 전통문화행사. 1985년 시작된 이 축제는 동복호 조성으로 실향민이 된 이들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함께 고향에 대한 사랑을 나누며 문화와 자연, 치유를 아우르는 한마당. 평상시 유료인 적벽투어가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물론 모든 프로그램 역시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프리한 축제. 보산적벽과 장항적벽, 물염적벽, 창랑적벽, 서암적벽 등 적벽의 절경을 여러 방식으로 소개하는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료인 적벽 투어를 축제 기간 중 무료 제공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적벽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적벽 셔틀버스'. 또 해설사와 함께 상수원 보호구역 등 평소 출입이 제한된 적벽 일대의 자연경관을 직접 걸으며 탐방하는 '걸어서 만나는 적
[IE 문화] 롯데카드에서 전체 회원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97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특히 이번 유출에는 카드 결제 시 꼭 필요한 CVC마저 새어나간 회원도 28만 명인 만큼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19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는 전날 개인정보가 유출된 297만 명의 고객 전원에게 유출 여부 및 조치 사항에 대한 안내 메세지 전송을 모두 끝냈다. 297만 명 중 222만 명은 카드번호와 가상결제코드 및 결제 금액와 같은 온라인 결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47만 명은 카드번호와 CI(온라인상 본인 확인을 위해 암호화된 고윳값), 주민등록번호, 온라인결제정보가 흘러나갔다. 총 269만 명의 경우 카드번호가 암호화된 만큼 개인을 특정하기 어려워 부정거래가 발생하기 어렵다는 게 롯데카드의 설명이다. 이번 사고에서 심각한 점은 고객 28만 명에 대한 유출 건이다. 이들은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두 자리, 유효기간과 CVC는 물론, 주민등록번호와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털렸다. 이와 관련해 롯데카드 관계자는 "실물 카드는 복제가 불가능해 대면 거래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온라인 결제도 페이사 별도의 본인인증이 필요해 부정 거래가 이
[IE 산업] 최근 여러 고객이 피해를 본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연루된 KT의 서버 침해 정황이 확인됐다. 19일 K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오후 11시57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 신고 내용은 서버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이다. KT는 이번 사고 발생 이후 정확한 실태 점검을 위해 외부 보안전문 기업에 의뢰해 전사 서버를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찾아냈다. 한편, 이번 사건 피의자인 중국 국적 남성 두 명은 초소국 기지국 장비(펨토셀)를 통해 고객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얻은 개인 정보로 소액결제를 하거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바꾼 혐의로 구속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2만 명, 무단 소액결제 피해 가입자 수는 362만 명, 피해 금액은 2억4000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과학기술정통부(과기부) 류제명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해킹 대응을 위한 과기부-금융위 합동 브리핑'에서 "민관합동조사단은 이번 소액결제 침해사고와 함께 새롭게 접수된 침해사고 뿐만 아니라 최근 해킹 조작 주장 등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