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둘째 주(8~14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기간 : 12~14일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스타광장 등 청년도시 신촌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낸 대표 축제. 젊음과 청춘의 활력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글로벌 교류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거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신촌 특유의 활기와 대학문화의 에너지 체감. ·관련 사이트 : https://www.swyft.kr/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 9월13일~10월12일 ·장소 : 경기 가평군 자라섬 자라섬 남도에 백일홍·하늘바라기·구절초·핑크뮬리 등 가을꽃이 만발한 테마 정원 축제. 무지개 정원과 우정의 정원 등 포토존이 조성돼 인생샷을 남기기 좋고, 버스킹·밴드 공연과 의상 대여, 풍선 아트, 화관 만들기, 다문화 체험까지 즐길거리 풍성. ·관련 사이트 : https://www.gptour.go.kr/ -고양 푸드앤비어페스티벌 ·기간 : 13~14일 ·장소 : 경기 고양시 일산
[IE 문화] 다음 달 극장 개봉이 예정된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1차 스틸 이미지가 공개. 이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5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7월 배우 강하늘·김영광·강영석·한선화·차은우를 담은 론칭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목을 끈 작품. 이번 1차 스틸 컷은 극 중 24년 지기 다섯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과 유쾌한 호흡을 예고]. 특히 끝을 보는 놈(강하늘), 해맑은 놈(김영광), 잘생긴 놈(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강영석), 사랑스러운 놈(한선화)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스틸은 여행에서 벌어질 일들을 떠올리게 하며 호기심을 증폭. 퍼스트 라이드 팀은 군 복무 중인 차은우를 대신해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 한편, 이 작품은 영화 '30일' 남대중 감독이 연출했으며 강하늘과 재회해 한층 더 보장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영화 30일은 지난 2023년 개봉했으며 배우 강하늘, 정소민이 열연. 당시 손익분기점 160만 명을 돌파한 216만 명의 관객을 기록.
[IE 문화]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짐프)가 '다 함 짐프'라는 슬로건 아래 4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 제천비행장 돔 특설무대에서 열린 올해 짐프 개막식에는 영화제 이사장직을 맡은 김창규 제천시장, 장항준 집행위원장, 제천시장 당시 이 영화제를 처음 운영한 엄태영 국회의원, 영화계 원로배우인 영화제 이장호 조직위원장, 홍보대사인 배우 강하늘 씨를 비롯해 국내외 영화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느덧 21회 생일을 맞이해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아시아 최고 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며 "올해도 음악과 영화의 감동 속에서 모두 하나가 돼 특별한 추억과 울림을 나누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장호 조직위원장도 이날 "영화제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 제천국제영화제는 다 함께 짐프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는데, 이는 영화와 음악이 세대의 경계를 넘어 앞으로 10년, 100년을 바라보는 영화제가 되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며 "모든 상영작과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울림으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남다른 각오로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아흐레간 전북 지남공원, 남대천뵨, 등나무운동장, 반디랜드 등 무주군 일원(무주읍 한풍루로 326-17 외)에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기치로 내걸어 열리는 '무주반딧불축제'. 1997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이어진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환경 축제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 타이틀 보유. 올해 역시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체험과 공연, 먹거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무주군은 이번 축제 주제를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로 정하고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및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정책' 강조.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태 보전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 잡은 것도 무주반딧불축제의 강점. 메인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 밤에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방하며 무주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또 반딧불이의 생태, 보호, 환경 메시지를 담은 전시·관람 공간인 반딧불이 주제관과 낮에도 살아 있는 반딧불이 생태를 연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인 '반디누
[IE 문화]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21번째 무대가 4일 오후 7시 열리는 가운데 개막작 '뮤지션'의 감독 그레고리 마뉴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익숙해진 관객의 발길을 영화관으로 돌릴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정오 제천에 위치한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개막작 '뮤지션 시사 및 기자회견'에는 영화제 장항준 집행위원장, 조명진 프로그래머, 그레고리 마뉴 감독이 참석해 영화제와 개막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개막작 뮤지션은 단 한 번의 공연을 위해 전설의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손에 쥔 네 명의 연주자가 6일 동안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다. 이 자리에서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그레고리 마뉴 감독을 소개하며 "마뉴 감독의 첫 연출작인 '미셸'이 제천영화제 9회에서 상영된 바 있다"며 "작품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마뉴 감독을 이번 영화제에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개막작 선정 이유에 대해 "처음 이 영화를 본 순간 이 작품이 개막작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음악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동시에 대중성까지 갖춘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첫째 주(1~7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기간 : 9월6일~11월2일 ·장소 : 경기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계절 정원 축제로 주간에는 클래식 야외 공연·히든 콘서트·버스킹 등이 전개되고 야간에는 ICT와 경관조명을 밝히는 '한탄강 나이트가든' 운영. 보랏빛 무궁화정원과 출렁다리 조명, 포토존 산책로를 야경 명소로 꾸미며 전국노래자랑·포천한우축제·반려동물 축제 등과 연계. ·관련 사이트 : https://www.pocheon-gardenfesta.kr/home -화성송산포도축제 ·기간 : 6~7일 ·장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Tasty Songsan'을 주제 삼아 열리는 축제로 포도밟기·품종 맞추기·당도 측정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축하공연·거리공연 마련. 지역 와이너리 존과 특산물 판매, 먹거리 존, 물놀이터도 있으며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판촉 행사 병행.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hsgrapef -광명마당극축제 ·기간 : 5~7일 ·장소 : 경기 광명
[IE 문화]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새 옷을 입었다. 이상하지,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이란다 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 편은 최승자 시인의 시 '20년 후에, 지(芝)에게’에서 따왔다. 최승자 시인은 지난 1979년 '문학과 지성'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이 시대의 사랑' '즐거운 일기' '기억의 집' 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대에 맞서 여성의 목소리를 내며 한 시대를 풍미한 시인이기도 하다. 그는 시집 '쓸쓸해서 머나먼'으로 제18회 대산문학상과 제5회 지리산문학상을, 시집 '빈 배처럼 텅 비어'를 통해 제27회 편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문안은 삶이 고단하고 지치더라도 매일 성실하게 살다 보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응원하며 살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 편은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제작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4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교보생명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조혜준(한국교원대학교·20) 씨는 곡선 그래프를
이달 18일 역대 최소인 230경기 만에 관중 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올 시즌도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작년 1088만7705명의 관중이 입장해 단일 시즌 신기록을 세운 KBO리그는 이달 25일 기준 1018만606명을 넘어서며 기록 경신이 눈앞으로 올 시즌 12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죠. 이 같은 흥행의 중심에 선 팀은 단연 한화 이글스인데요. 올해 신축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첫 시즌을 맞이한 한화는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성적을 보이더니 지난 23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구단 사상 최초로 홈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이때 시즌 50번째 매진이었고요. 외국인 투수인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의 구위도 그렇지만 리그 최고 수준의 패스트볼(직구)을 던지는 문동주 선수의 투구를 보면 답답했던 속이 시원해질 정도죠.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직구를 논할 때 가장 먼저 거론해야 할 선수가 있습니다. 돌직구를 보유한 돌부처 끝판대장 오승환 선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명실상부 KBO리그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지금 은퇴 투어 경기를 치르고 있죠. 28일 두산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 시흥시 거북섬 수변 일원(정왕동 2726-4)에서 '시화호 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를 기치 삼아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과거 시화호는 심각한 수질 오염 탓에 '죽음의 호수'라고 불렸으나 수질 개선 노력과 함께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덕에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새 명소로 탈바꿈.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은 이러한 시화호의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 대회가 열리는 거북섬 상권은 아직 공실이 많아 이번 대회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 같은 기간 '거북섬 상가박람회'도 전개해 임대인과 임차인을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구상. 관람료 무료로 선수 및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종목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7시 거북섬 해안 데크에서의 개회식, 9월2일 오후 5시 같은 장소 폐회식 외에도 여러 공연과 이벤트 운영. 경기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경기이며 번외 종목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부대 및 체험 행사는 바나나보트, 플라이피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8월 마지막 주(25~31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서울라이트 DDP 가을 ·기간 : 8월28일~9월7일 ·장소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곡면 파사드를 무대로 펼쳐지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 로랑 그라소, 디스트릭트, 최세훈, 티모 헬거트 등 세계적 아티스트가 참여한 환상적 연출. 빛과 영상이 도시의 리듬을 담아 관객의 움직임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내달 2일은 아티스트 포럼도 개최. ·관련 사이트 : https://ddp.or.kr/index.html?menuno=230&siteno=2&bbsno=694&boardno=16&bbstopno=694&act=view&subno= -노원수제맥주축제(NBF) ·기간 : 29~31일 ·장소 : 서울 노원구 화랑로 608 화랑대 철도공원 전국 33개 브루어리 200여 종 수제맥주와 7개국 세계맥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도심형 맥주 축제.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푸드트럭 32대와 다양한 브랜드 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