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더불어 우리 민족 양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이 1월 24일이니 2월 17일 설까지 이제 24일 남았네요. 일가친척이 모여 떡국을 나누며 세배를 주고받는 이 하루가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하지만 40년 전만 해도 보기 어려운 광경이었다면 쉽게 믿을 수 있으려나요? 1985년 이전의 우리 부모 세대는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게도 음력설에 쉬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지금의 설날은 다시 부활한 것이기 때문이죠. 당시 노태우 정부와 민정당은 당정회의를 거쳐 구정 명칭을 설날로 바꾸고 설날 전후의 연휴를 확정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전통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우리의 전통 설날(구정)과 양력 1월 1일인 신정도 명절로 지정했다가 광복 후 신정을 공휴일에 포함하면서 구정을 없앴으나 대부분 국민이 구정을 설로 쇠자 다시 부활시킨 겁니다. 구정(舊正)이라 지칭해 낡은 풍습으로 치부하며 양력 1월 1일만을 신정(新正)이라 부르면서 기념했죠. 일제 때부터 이어진 전통 말살의 상흔이 광복 후에도 그대로 남았다가 지난 1985년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하루만 쉬는 반쪽 공휴일이 됐고, 1989년 1월 24일이 돼서야 비로소 '설날'이라는 제 이름을 되찾으며 사흘
[IE 문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부고니아'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23일 CJ ENM에 따르면 부고니아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각색상 후보에 이름을 올림. 이 작품은 지난 2003년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영어 리메이크 작품인데,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를 외계인으로 의심해 벌어지는 이야기. 작품상과 함께 여우주연상에는 엠마 스톤이 올랐으며 음악상은 저스킨 펜드릭스, 각색상은 윌 트레이시가 각각 후보로 선정. 엠마 스톤은 앞서 '라라랜드'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의 협업작 '가여운 것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 부고니아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특유의 독창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 엠마 스톤, 제시 플레먼스, 알리시아 실버스톤 등 주요 배우들의 연기력이 결합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도 이어짐. 이번 작품은 지구를 지켜라!의 투자·배급사였던 CJ ENM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영어 리메이크 시나리오 개발부터 감독, 배우, 제작사 패키징까지 전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로 683-77 대강오토캠핑장과 죽령천 일원에서 '그리운 그 시절 그 놀이'를 기치로 계절을 즐기는 '단양 겨울놀이 축제'.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단양군이 처음 선보이는 겨울 축제로, 얼음 놀이와 전통 민속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행사. 점차 사라지는 전통 겨울 놀이와 감성 체험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단양의 겨울을 새로운 관광 시즌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군의 의지가 담긴 축제.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2604㎡ 규모 얼음 놀이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얼음 놀이. 얼음 썰매와 외발 썰매, 이색 컬링, 팽이치기, 얼음판 줄다리기 등 전통과 창의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별 대회도 운영. 아울러 단양의 겨울 풍속을 되살리는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축제의 또 다른 핵심. 윷놀이, 딱지치기, 연날리기, 엿치기, 쥐불놀이, 낙화놀이 등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전통 겨울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놀이를 넘어 단양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확장. 축제 인기 요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IE 문화] 새해 극장가의 첫 범죄 엔터테이닝 영화로 기대를 모은 '프로젝트 Y'가 개봉 첫날부터 관객이 몰리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6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로젝트 Y의 전날 관객 수는 2만440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기 개봉한 영화 중 1위다. 이 작품은 화려한 도시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扮)과 도경(전종서 扮)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 범죄 엔터테이닝 장르인 만큼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 꿈꾸던 일상을 눈앞에 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미선과 도경의 이야기는 토사장(김성철 扮)의 검은 돈의 존재를 알게 되며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흘러간다. 특히 두 사람이 토 사장의 금괴를 발견하는 순간은 더 흥미로운 사건을 예고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한편, 프로젝트 Y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프로젝트 Y는 가출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박화영(2018)', '어른들은 몰라요(2021)'를 연출한 이환 감독의 첫
[IE 문화] 곧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Y'의 OST 디지털 음원이 공개되며 영화 감정과 리듬을 음악으로 확장. 21일 플러스엠에 따르면 '프로젝트 Y' OST 디지털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 이는 음악감독 그레이(GRAY)의 지휘 아래 완성된 사운드를 담았다는 게 플러스엠의 설명. 이번 OST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인물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70년대 소울과 재즈 R&B, 사이키델릭, 시티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영화 리듬감과 몰입도를 강화. 그레이 음악감독은 "음악이 인물의 내면과 서사를 이끄는 '감정 장치'로 기능하길 바랐다"며 "이를 통해 차가운 도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인물들의 결핍과 위태로운 긴장감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 특히 ▲화사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 등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Y'만의 정서를 각기 다른 색으로 풀어냄. 이번 디지털 앨범에는 6곡의 가창곡과 함께 총 31개의 스코어 트랙이 수록. 한편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심 속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던 인물들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둘
[IE 문화] 설립 20주년을 맞은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문화재단이 이달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20일 CJ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CJ문화재단이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비롯한 기획·공모형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2016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뮤지컬 시상식으로 공로상은 뮤지컬 산업에 대한 장기적 기여 및 가치를 인정하는 명예 시상이다. CJ는 지난 2006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토대로 CJ문화재단을 설립해 비제도권 대중문화 창작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0년에 시작된 대표 창작자 지원 사업인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테이지업은 작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1월 넷째 주(19~25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기간: ~2월 17일 ·장소: 경기 안성시 죽산면 곰내미길 48 광혜원 저수지 상류 일원 수려한 주변 경관과 겨울 레포츠 진수 경험. 탁 트인 얼음판 위 빙어 낚시가 메인 프로그램이며 어린이를 위한 뜰채 잡기 체험과 추억의 얼음 썰매 타기 등 가족 단위 놀이 시설 마련. 잡은 빙어를 즉석에서 튀겨 맛보는 먹거리 장터와 떡볶이, 어묵 등 겨울 간식 부대시설 완비. ·관련 사이트: https://dmfestival.co.kr/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기간: ~2월 22일 ·장소: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 국민관광지 일원 눈썰매, 얼음 썰매, 어린이 놀이시설(6종), 얼음낚시, 실내 낚시 등 대부분 프로그램이 육상에서 안전하게 운영. 대형 얼음 트리 포토존을 포함해 백운계곡의 환상적인 설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 바비큐, 분식, 송어·빙어 구이 등 20여 가지의 먹거리 부스 운영. ·관련 사이트: https://dongjangkun.com/ ◇강원권 -평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2일간 경기 안성시 죽산면 곰내미길 48 광혜원저수지 상류 일원에서 '웰컴투 동막골'을 주제로 겨울 레포츠의 진수를 선사하는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차련산 물줄기의 계곡형 1급수 저수지인 축제 장소는 안성을 대표하는 대형급 저수지. 상수원 보호구역에 해당해 오염원이 없어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물 맑기로 유명하며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기 편리한 곳. 축제 핵심은 빙어낚시 체험으로 얼음 위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낚싯대를 드리워 빙어를 낚는 재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축제장에서는 낚싯대와 미끼를 제공하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방긋. 매일 얼음 상태를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빙어낚시 외에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 마련. 얼음 안전 상태에 따라 운영되는 옛날 썰매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무료 체험이며 빙어 뜰채잡이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뜰채로 빙어를 잡는 체험 가능. 아울러 얼음썰매, 얼음팽이, 연날리기
[IE 산업]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사이판 내 호텔·리조트 3곳에서 야간 항공편 이용 고객을 위한 '하파 뉴이어 럭키 나이트(Hafa New Year Lucky Night)' 프로모션 진행. 14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에서 동시 시작. 오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투숙해야 함. 이번 행사는 새벽 도착·밤 출발 일정의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의 여행 동선을 고려해 기획. 호텔 도착 즉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얼리 체크인과 귀국 일정에 맞춘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해 최대 230달러 상당의 1박 체류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 패키지 공통 혜택은 ▲객실 1박 ▲올인클루시브 식사(1일 3식) ▲야간 항공편 일정에 맞춘 체크인·체크아웃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으로 구성. 성인 2인 기준 상품이며 성인 1인당 만 12세 미만 소인 1인 식사 무료. PIC 사이판의 경우 올인클루시브 식사는 '골드패스' 프로그램으로 운영. 가격은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기준 1박 250달러(세금 포함)부터며, 5박 이상 예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1월 셋째 주(12~18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기간: 1월 17일~2월 17일 ·장소: 경기 안성시 죽산면 곰내미길 48 광혜원 저수지 상류 일원 수려한 주변 경관과 겨울 레포츠 진수 경험. 탁 트인 얼음판 위 빙어 낚시가 메인 프로그램이며 어린이를 위한 뜰채 잡기 체험과 추억의 얼음 썰매 타기 등 가족 단위 놀이 시설 마련. 잡은 빙어를 즉석에서 튀겨 맛보는 먹거리 장터와 떡볶이, 어묵 등 겨울 간식 부대시설 완비. ·관련 사이트: https://dmfestival.co.kr/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기간: ~2월 22일 ·장소: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 국민관광지 일원 눈썰매, 얼음 썰매, 어린이 놀이시설(6종), 얼음낚시, 실내 낚시 등 대부분 프로그램이 육상에서 안전하게 운영. 대형 얼음 트리 포토존을 포함해 백운계곡의 환상적인 설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 바비큐, 분식, 송어·빙어 구이 등 20여 가지의 먹거리 부스 운영. ·관련 사이트: https://dongjangk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