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정부 첫 국정감사 시작 오늘부터 이재명정부 첫 국정감사 시작.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감에서 내란 종식에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 국민의힘은 민생 방치를 주장하며 공방을 벌일 계획. 민주당은 이번 국감에서 윤석열 전 정부 고강도 감사 예고. 오늘 조희대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대선 개입 의혹 질의 예정. 1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이진숙 전 위원장을 둔 충돌 관측. 이번 국감은 대왕고래프로젝트, 한수원·웨스팅하우스 계약, 사법개혁, 한미 관세협상, SKT·KT 해킹 등도 쟁점. 가자서 20개국 정상회의 오늘 이집트에서 가자지구 휴전 합의와 관련한 정상회의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축 삼아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불참할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가자지구 1단계 휴전 합의에 관한 정상회의 주재. 주재 목적은 미국이 중재한 가자 휴전 합의에 대한 서명식 및 평화 계획 이행 논의. 회의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한제국 건국 1897년 10월12일부터 1910년 8월29일까지 존재했던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인 대한제국 건국.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초대 황제로 등극해 여러 개혁을 시도한 것은 물론, 자주적 국가로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 경주. 그러나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외교권을 가져갔고 이후 일본과 체결한 여러 불평등 조약에 묶여 사실상 일본 식민지 전락. 서울 달리기로 교통 통제 서울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1만2500명이 참가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 개최.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와 11㎞ 코스 두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을지로∼청계천 등 도심 명소 질주.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11시40분까지 남대문로∼을지로∼청계천로 등 주요 구간별 교통 통제. 시는 대회 참가자 전원이 해당 통제 구간을 통과하면 순차적으로 통제 해제 예정. 우리나라 첫 시험관 아기 출산 1985년 오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팔만대장경 공식 완성 고려가 몽골 침입을 불력(佛力)으로 막아내려 1236년 강화군에서 조판에 돌입한 고려 대장경인 팔만대장경(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이 1251년 10월11일 공식 완성. 1962년 12월20일, 우리 국보 제32호 지정 당시 이름은 해인사대장경판이었으나 2010년 8월25일 지금 명칭으로 변경. 현존 세계 대장경 중 가장 오래됐고 체재와 내용도 가장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 우리나라, OECD 가입 승인 1996년 오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가입 승인 결정. 1961년 9월 창설된 국제경제기구 OECD는 유럽경제협력기구에서 출발해 오늘날 회원국 간 정책 협조 및 조정 역할 담당. 작년부터 호주의 마티아스 콜먼이 사무총장을 역임 중이며 현재 유럽 27개, 아시아 3개, 오세아니아 2개, 북미 2개, 중남미 4개의 총 38개 국가가 가입. 부활호 제작 1953년 오늘, 우리나라 첫 개발 군용기로 한국 전쟁 중 우리 공군 기술학교가 주도해 개발을 시작한 부활호의 시험 비행 성공. 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조선의용대 창설 대장 약산 김원봉과 조선민족혁명당을 축으로 1938년 오늘, 중국 후베이성 한커우(지금 우한)에서 독립군 조선의용대 결성. 민족혁명당 당원 등 42명의 1지대와 전위동맹 중심 제2지대 74명 활동. 김원봉, 최창익 등은 군사위원회 정치부원으로 참여. 정규 전투부대가 아니라 게릴라전을 펼치며 중국 본토에서 일제와 맞서다가 1945년 말 만주로 들어가 전투부대 재편성. 여기 3년 앞선 1942년 7월 김원봉 선생은 임시정부에 참여했고 의용대 일부는 광복군 제1지대 편입.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1993년 오늘,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군산 서해훼리 소속 110톤급 여객선 서해훼리호가 초과 승선과 과적, 운항부주의, 방수구 부족 등 열악한 운용환경 탓에 침몰.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 해양 사고 중 하나로 인근 조업 어선들이 40여 명을 구조했으나 292명 사망. 1990년 10월 건조된 110톤급 철선으로 여객선 정원은 승무원 14명 등 221명이었으나 사고 당일 오전 9시40분경 승객 362명, 화물 16톤을 싣고 항해하던 중 돌풍을 만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글날 1446년 세종대왕이 주도해 만든 국보 70호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한글날은 1926년에 음력 9월29일로 민족정신을 되살리고자 한글학회가 지정한 '가갸날'이 시초. 그러다가 주시경 등 국어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이라는 의미의 한글로 이름을 바꾸며 1928년 한글날 개칭. 훈민정음 해례본 문구를 근거로 음력 9월29일이었지만 광복 후 그레고리력 환산을 거쳐 양력 10월9일이 됐으며 2006년 국경일 지정. 1946년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경제단체 반발 탓에 1990년 제외됐다가 2013년 공휴일 재지정. 北, 南 연결도로 끊고 요새화 공사 시작 북한이 지난해 오늘 대한민국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끊으며 남쪽 국경을 완전히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 진행.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보도문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제반 정세하에서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인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 봉쇄하는 것은 전쟁억제와 공화국의 안전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설명. 특히 북측은 이 조처가 한국 지역에서 군사훈련 및 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을미사변 1895년 오늘, 조선 주재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의 지휘로 일본군 한성 수비대가 경복궁에 난입해 명성황후 민 씨 암살 후 시신에 석유를 뿌려 불태운 사건 발생. 당초 러시아 세력을 끌어들이려는 민비를 없애 위세를 회복하려던 계획과 달리 국제적 비난과 함께 반일운동은 물론 조선 지배 정략이 수포로 돌아가는 결과 초래. 한로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라는 뜻의 절기인 한로(寒露)는 태양이 황경 195도의 위치에 오는 시기. 음력으로 9월 절기인데 공기가 점차 선선해져 이슬(한로)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 시기. 한로와 상강 무렵 사람들은 추어탕 취식. 연쇄살인마 김대두 체포 1975년 8월13일부터 10월7일까지 55일간 전남 광산군에서 마을 주민 안종현을 비롯해 무안군, 경기 평택시, 서울 등지를 돌며 아홉 차례에 걸쳐 모두 1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김대두가 1975년 오늘 경찰에 체포. 체포 당일인 7일 서울에서 피해자의 피가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세탁소 주인 하근배 씨의 신고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첫 다목적댐 준공 1969년 오늘,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과 내동면 삼계리 사이의 남강에 우리나라 최초 다목적 댐인 남강댐 준공. 현재의 댐은 1934년 1차 공사부터 2001년 보강을 마친 것으로 남강댐 건설에 따라 인공호수인 진양호 생성. 테러와의 전쟁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이 같은 해 10월7일부터 2021년 8월30일까지 테러와의 전쟁으로 명명한 국제적 군사 전쟁 전개. 9·11 당시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처음 언급한 테러와의 전쟁은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맥을 같이 하며 IS(이슬람국가), 알카에다, 보코 하람, 캅카스 에미레이트, 탈레반 등 이슬람 테러단체 공격. 넵튠 스피어 등의 작전이 유명하며 사담 후세인은 처형, 무하마드 오마르와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 오사마 빈 라덴 등은 사망. 세계 첫 항공사 KLM 설립 1919년 오늘, 전직 조종사 알베르트 프레스만과 일부 은행가, 기업가들이 세계 최초 항공사인 KLM(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 왕립 항공 회사) 설립. 네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추석 추석(秋夕)은 음력 8월15일로 가을 달빛이 가장 밝은 날을 기리는 우리 최대 명절. 한가위, 가배, 가위, 가윗날도 추석을 일컫는 말로 한은 '크다' 가위는 '8월 한가운데' 또는 '가을 가운데'를 의미. 이날은 차례, 성묘, 벌초, 반보기, 강강술래, 씨름, 고사리꺾기 등의 행사 전개. 또 여러 동아시아 나라의 공통 전통 명절로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도 기념. 공휴일로 첫 지정된 1949년에는 추석 당일만 쉬었지만 1986년은 추석 다음 날, 1989년 추석 전날까지 휴일로 정해 사흘 연휴 완성. 보름달 오후 5시32분 뜨지만…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저녁 5시32분,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밤 11시50분.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7일 낮 12시48분으로 추석 당일 보름달은 왼쪽이 조금 덜 찬 달. 국내 주요 도시의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인천 17시33분 ▲대전 17시30분 ▲대구 17시26분 ▲광주 17시33분 ▲부산 17시24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추석 귀성길 오늘 집중 전망 추석연휴 기간 3218만 명의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6일 667만 대에 달해 가장 많을 것으로 추산. 귀성길은 5일에 집중될 전망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소요시간은 8시간10분, 목포까지 6시간50분, 대전 4시간30분, 강릉 4시간50분 예상. 귀경행렬이 시작되는 6일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50분, 목포-서울 9시간10분, 대전-서울 5시간50분, 강릉-서울은 6시간 소요 관측. 국토교통부는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으며 4~7일 나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정감사 재시작 1988년 오늘, 국회의원이 형사 위치에서 행정부를 위시한 국가기관들의 행보를 감사 및 감찰하는 국정감사를 16년 만에 다시 시작. 국정감사는 국회의원들이 갖는 가장 강력한 권한인데 박정희 독재 체제에서 10월 유신을 통해 7차 개헌으로 제도가 폐지됐었지만 1987년 6월 항쟁 이후 제6공화국 9차 개헌 때 부활. 이 국정감사에서는 제5공화국 시절의 수많은 비리와 1980년 언론 통폐합 조치 등을 집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추석 교통편 민생안정대책 실시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실시해 추석 연휴 오늘부터 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전액 면제. 또 KTX·SRT 등 철도는 12일까지 역귀성 승차권에 30~40% 할인 적용. 가족 단위 이동객을 위해 추석 당일 외에 4인 정액 할인. 항공은 4~8일 다자녀·장애인 가구의 국내선 이용 시 공항 주차요금 전액 면제. 이 기간 선박은 국가가 운영하는 연안 여객터미널 주차비 무료. 아울러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3~9일 전국 초·중·고 운동장과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장 인근 도로에는 최대 2시간 주차 허용. 추석 민생안정대책 문화·휴양 혜택 궁·능·유적기관 등 문화유산은 3~9일, 국립미술관 5~8일, 국립자연휴양림 6~8일 무료 개방.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 등도 추석 당일을 빼고 3~9일 무료 입장. 또 2~9일 고속도로 휴게소(93곳)에서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인근 관광 명소 66곳 입장료 최대 60% 할인. 이 기간 전국 4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