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금융당국이 청년도약계좌를 장기간 유지한 청년에게 신용평점 가점을 주기로 했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정보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 가입자가 매달 7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돈을 넣으면 정부가 매달 최대 2만4000원을 붙여주는 금융상품이다. 금융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신용평점이 높아지면 청년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여기 더해 금융위는 소비자가 보이스피싱을 우려해 거래 중인 금융사에 금융거래 차단을 요청하면 모든 금융사의 여신거래를 막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거래 금융사에 금융거래 차단을 요청하더라도 다른 금융사가 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또 폐업 이력이 있는 창업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성실경영 심층 평가를 통과하면 회생·파산과 같은 부정적 신용정보가 금융사 간에 공유되지 않게끔 제도를 바꿀 예정이다. 재창업을 하고 싶어도 신용정보가 공유돼 금융거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 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재창업자, 청년, 고령자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IE 금융]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10일 국회의원 선거일과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휴장 대상은 주식시장, ETF·ETN·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Repo 포함) 등 증권시장 및 KRX 스타트업 마켓인 KSM과 E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IRS·달러IRS)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펫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중.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펫보험을 판매하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캐롯손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손보사) 10곳의 보험 계약 건수는 전년 7만1896건보다 증가한 10만9088건. 이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펫보험에 가입하기 전 ▲가입 조건 ▲유의사항 ▲보험료 ▲보장 대상 등을 꼼꼼히 따져 가입해야 필요할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 우선 펫보험은 생후 2개월이 지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가입 가능하며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할 경우 의료비 보상 가능. 보험사 홈페이지(다이렉트), 상담사 전화 통화, 보험설계사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데, 다음 달부터는 '간단손해보험대리점'에 등록한 동물병원에서도 가입할 수 있음. 보험료는 자기부담률(0%~50%) 수준에 따라 다르며 펫보험 손해율에 따라 1·3·5년 주기로 보험료 갱신. 보험료 갱신형 상품이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어릴 때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낮지만 갱신 시점에 반려동물 나이에 맞춰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점
[IE 금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이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의 다음 달 금리를 0.15% 포인트(p) 내린다. 27일 주금공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4.05%(10년)~4.3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여기 더해 저소득 청년이나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포인트) 혜택을 받을 경우 최저 연 3.05%(10년)~ 3.35%(50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주택저당증권(MBS) 조달금리 인하 기조를 반영해 서민·실수요자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IE 금융] 다음 달부터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가 소비자 중심으로 바뀐다. 기존 퇴직연금 적립 규모에 따라 부과됐던 산정 체계 기준을 수익률 등으로 변경하는 것. 이에 따라 정부는 연간 194억 원 수수료 할인혜택이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2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적립금 규모에 따라 산정되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가 개선돼 모든 퇴직연금사업자(43개 금융기관)가 이를 시행한다. 퇴직연금은 사용자가 퇴직연금사업자인 금융사와 운용 및 자산관리에 대한 계약을 맺은 뒤 금융사가 수수료를 받아 가는 구조다. 이들은 적립금액을 기준을 수수료율을 책정하는데, 적립금 규모가 커질수록 수수료율을 낮아지고 수수료 총액은 늘어간다. 때문에 중소기업 부담이 상대적으로 컸다. 중소기업에는 사전 전산 작업을 통해 내달 1일부터 할인이 적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약 21만5000개 기업에 대해 연간 약 194억 원 이상의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적립금 운용 손익을 고려해 수익률이 부진하면 수수료를 덜 받는 성과연동 구조도 도입된다. 적립금 유치경쟁에만 집중하던 퇴직연금 시장에 금융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책임성을 강화해 수익률을
[IE 금융] 소비자가 경제 상황에 대해 느끼는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4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2p 하락한 것. 소비자동향지수(CSI)의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는 기준값 100으로 하며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한은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헤드라인(headline) CPI도 올랐으나 현 시점에서는 급등한 농산물 가격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제 유가가 소비자심리지수의 주요 인상 요인"이라며 "상반기에 동결 기조를 유지한 공공요금이 하반기 인상될 수 있다는 심리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한은이 이번에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물가 수준에 대한 전망은 다소 오를 것으로 비쳤다. 물가수준전망CSI(146)는 전월 대비 2p, 주택가격전망CSI(95)는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임금수준전망CSI(116)는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달과 비슷하거나 조금 나빠졌다. 현재생활형편CS
[IE 금융] 은행권에서 지난해 17만9000명에게 약 3조3414억 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지원 대상 확대, 비대면 모집 채널 확충 및 신규 금리 인하 등 공급 확대 노력을 통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이 전년 대비 1조 원(42.3%) 증가했다. 새희망홀씨대출은 서민층에 대한 자금 공급,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010년 11월 도입됐는데, 출시 이후 약 253만 명에게 약 34조7000억 원을 지원했다. 작년 새희망홀씨 대출의 평균 금리는 7.9%로 전년 7.5%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연체율은 지난해 기준 1.4%로 안정적이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5519억 원) ▲신한(5150억 원) ▲하나(4985억 원) ▲NH농협(4924억 원) ▲IBK기업(4739억 원) 등 이들 5개 은행이 전체 공급 규모의 75.8%를 차지했다. 올해 공급 목표는 지난해 대비 1300억 원 증가한 4조1000억 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새희망홀씨의 서민금융종합플랫폼 연계 등을 통해 서민·취약차주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
[IE 금융] 지난해 저축은행 순손실이 5000억 원을 넘기면서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6.55%로 1년 만에 3%포인트(p) 넘게 오르며 자산건전성도 악화됐다. 2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 사의 순손실 합계는 5559억 원이었다. 이처럼 저축은행들이 적자였던 적은 지난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 여파에 2013회계연도(2013년 7월∼2014년 6월) 5089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조달비용 증가 등으로 이자손익이 1조3000억 원 감소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대손비용이 1조3000억 원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부동산 PF대출 미래 예상 손실 등에 대비해 충당금을 4000억 원 추가 적립하면서 4분기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분기 -527억 원 ▲2분기 -432억 원 ▲3분기 -446억 원 ▲4분기 -4154억 원이었다. 건전성도 악화됐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 연체율은 6.55%로 전년 3.41%보다 3.14%p 올라 12년 만에 가장
[IE 금융] 춘분(春分)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가운데 '2024 KBO리그'가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발맞춰 은행들이 야구 응원이 금리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상품을 올해도 어김없이 내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BNK경남은행이 이달 23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관련한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좋아하는 팀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우선 KBO리그 타이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는 2024신한프로야구적금을 내놨다. KBO리그에 출전하는 10개 팀 중 내가 원하는 팀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 기본금리 연 2.5%에 구단별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4.2%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1.7%포인트(p)로 ▲응원구단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p(한국시리즈 우승 시 1.0%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8%p, 포스트시즌 미진출 시 0.5%p) ▲쏠야구 콘텐츠 6개월 이상 이용시 연 0.5%p ▲적금 가입기간 입출금계좌에 6개월 이상 50만 원 이상 소득 입금 시 연 0.2%p다. 가입은 애플리케이션(앱) 쏠뱅크에서 할 수 있으며 만기는 1년, 최대 월 5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IE 금융]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다음 달 1~15일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내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른바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 한화생명은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진행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 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우수인재를 BreakFAST 전형으로 채용한다.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 우수 인재의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모집요강
#. 대부업체 A사는 최근 채권자 B씨의 집에서 냉장고와 TV를 압류했다. 채무원금 201만 원을 제때 갚지 않았다며 고령의 B씨가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가져간 것. 그러나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차주의 경우 대부업자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가전을 압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대부업자 특별점검 결과 법적 절차를 악용해 서민의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취약계층에 대해 과도하게 독촉하는 행위를 다수 적발, 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금감원은 지난 1분기 대부업자의 민생침해 채권 추심행위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매입채권 추심규모 상위 58개 대부채권매입추심업자와 10개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부당 경매배당금을 수취하지 않았는지, 부당 채권추심 행위가 있지 않았는지를 점검한 것. 그 결과 금감원은 대부업자가 금융사에 연체 담보 대출채권을 매입하고 법원에 담보물 경매신청을 통해 채권 추심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부업자가 정상 연체이자율(+3%포인트)을 크게 상회하는 이자율을 적용해 부당한 경매 배당금을 신청한 것을 밝혀냈다. 또 일부 대부업자(3사, 41건)가 고령자 또는 최저생계비 이
#. 3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 A씨는 무릎 골관절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하던 가운데 병원의 권유로 주사치료를 병행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해당 특약에 가입하지 않아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 나중에 확인하니 지난 2017년 4월 이후 실손보험(3, 4세대) 가입자는 별도 특약에 가입해야만 보상이 가능했다. [IE 금융] 고가의 신의료기술은 실손보험의 보상 대상이지만 보험 소비자가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정한 치료 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보상을 못 받는다.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며 "실손보험 보상이 된다는 의사 말만 믿고 고가의 신의료기술 치료를 받았다가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골수 흡인물 무릎주사'와 '전립선결찰술' 보험금 청구 및 분쟁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고가의 신의료기술 치료는 건당 보험금 청구금액이 무릎 줄기세포 주사의 경우 100만~2600만 원, 전립선결찰술은 20만~1200만 원으로 병원별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 특히 지난 1월 청구건수가 95.7% 증가한 무릎 줄기세포 주사의 경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에서 안과
[IE 금융]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서울보증보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 19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에 따르면 공자위는 전날 개최된 회의에서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수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작년 10월 부진한 수요 예측으로 상장을 철회한 지 5개월 만이다. 예보는 "시장 가격 발견 및 후속 매각의 용이성을 고려할 때 재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내년 상반기 내에 서울보증보험 지분 10% 이상을 기업공개(IPO)를 통해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상장이 완료되면 예보는 상환기금 청산 전까지 입찰 또는 블록세일를 통해 소수 지분을 추가 매각할 계획이다. 다만 1회 매각 물량을 특정하지 않고 투자자 수요와 같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영권 지분 매각은 서울보증보험 업무 성격·범위, 보증보험 산업 관련 정책 방향 등을 모두 고려해 향후 검토한다. 구체적인 상장 시기, 매각 물량, 공모가격 등은 추후 공자위 논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 A씨는 올해 1월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에서 '연금형 달러 투자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봤다. 이후 '연금형 달러 펀드'에 관심이 생긴 그는 최소 월 2.0~2.8%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글로벌 금융사의 광고를 믿고 달러 펀드에 2000만 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A씨가 돈을 입금한 대상은 글로벌 회사를 사칭한 불법 금융투자업자였다. 뒤늦게 이를 깨달은 A씨는 환불을 요청했으나 끝내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IE 금융] 금융당국이 글로벌 금융회사(S사)를 사칭하며 연금형 달러 펀드로 불법 투자자금을 모집한 사례가 최근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업자는 미국 뉴욕의 'S사'를 사칭하며 외화자산 분산 투자와 환차익으로 국내 펀드보다 안정적으로 고수익(최소 월 2.0%~최대 월 2.8%)을 실현할 수 있다며 홍보했다. 홈페이지에서 '저위험' '중위험'과 같은 문구와 펀드 운용 비중을 제시하면서 마치 정상 펀드인 것처럼 현혹했다. 또 이들은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에 집중적으로 연금형 달러 펀드 홍보 영상과 광고 글을 게시했다. 인터넷 언론에 뉴스 형태로 광고물을 게시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
[IE 금융] 우리은행이 최고 6%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WON뱅킹 전용 '우리 투게더 적금'을 내놨다. 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월 5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저축 기간은 6개월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이 적금은 기본금리 3%에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에 따라 최고 3%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모집형 예금상품이다. 누구든 우리WON뱅킹에서 추천코드를 발급받고 이를 가입 희망자들과 공유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추천코드로 가입한 모두에게 동일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모집인원별 우대금리는 ▲2~5명 1.5% ▲6~14명 2.0% ▲15~29명 2.5% ▲30명 이상 3.0%가 적용된다.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우리WON뱅킹→저축관리'에서 코드별 모집인원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추천코드를 받은 가입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추천코드는 최초 발급일로부터 14일까지만 유효하다. 우리은행은 우리 투게더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해당 상품 가입과 추천코드를 소개한 가입자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 페이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