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7월19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한국투자증권 'MY AI' 가입 이벤트 진행(~7.26) 로보어드바이저 랩(WRAP) 상품 추천 서비스 'MY AI'를 통해 코비·슬립웰·큐비스·오토파일럿 등 지정된 투자자문사의 로보어드바이저 랩 상품에 가입하고 오는 8월30일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한국투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별도 신청이 필요. ◇NH투자증권·농협하나로유통, 투자지원금 쿠폰 이벤트(7. 20~21, 27~28) 해당 기간 내 하나로마트 동탄점과 삼송점에 방문해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하단 교환권 증정. 이는 마트 내 교환소에서 투자지원금 쿠폰으로 교환 가능. 나무증권 이용자들은 쿠폰 번호(난수코드) 입력 또는 QR 코드 인식을 통해 나무증권 앱에서 1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100% 투자지원금 당첨금액 확인 가능. 본인 미사용
[IE 금융] 매각 삼수생인 MG손해보험(MG손보)의 본입찰이 19일 이뤄진다. MG손보 정상화에 약 1조 원가량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예비 입찰에 참여했던 원매자의 참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예금보험공사(예보)에 따르면 MG손보 매각 주관사인 삼정 KPMG는 오후 3시까지 MG손보 인수 의사가 있는 투자자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2월과 8월 유찰된 데 이은 세 번째 공개 매각이다. MG손보 대주주는 JC파트너스지만,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예보가 위탁을 맡아 매각에 나서고 있다. 만약 예비 입찰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국내 사모펀드(PE)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PE인 JC플라워 중 한 곳이라도 인수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번 매각 절차도 무산된다. MG손보 매각 예상 가격은 2000억~3000억 원이지만 인수 이후 정상화 비용은 약 1조 원 이상이 투입돼야 한다는 게 업계 시선이다. 올 1분기 말 MG손보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42.71%로 작년 말 64.02% 대비 21.31%포인트(p) 떨어졌다. 이 비율이 100%보다 낮다는 것은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100%를 지급할 수
[IE 금융] KB손해보험(KB손보)이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의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8일 KB손보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적합한 인력 구조를 통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직원들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번 희망퇴직은 이달 19일부터 희망자를 접수받아 오는 31일 자로 퇴직 발령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및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 및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이며 임금피크제 기진입자 및 예정자도 포함된다. 희망퇴직 조건은 월 급여의 최대 36개월분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비 지급과 희망에 따라 재고용(계약직)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재고용(계약직) 프로그램은 회사 근무 경험을 토대로 도전 의식을 갖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직무로 구성되며,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재고용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 2021년 당시 KB손보 희망퇴직 지원
[IE 금융] 우리은행이 지난 12일에 이어 이달 24일 가계대출 금리를 추가 올린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은행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이 거세진 영향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를 0.20%포인트(p)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영업점에 전달했다.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 대출 금리는 0.15%p 인상한다. 전세대출인 우리전세론 2년 고정금리 상품 대출 금리도 0.15%p 상향한다.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금리 조정에 나선 것은 약 2주 만에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우리은행 외에도 다른 시중은행들도 최근 줄줄이 대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우려한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적극적인 관리를 주문한 것이 이들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주담대 금리를 최대 0.2%p 인상했다. KB국민은행도 같은 달 3일 주담대 금리를 0.13%p, 11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2%p 높였다. 신한은
[IE 금융] 증권사 직원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고객 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소비자경고 주의를 내렸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프라이빗뱅커(PB)와 같은 증권사 직원이 고객 및 지인에게 주식, 파생상품, 직원 전용 금융투자상품 등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면서 자금을 받아 사적으로 유용하는 사례가 드러났다. 일례로 지난 2021년 발생한 사고 규모는 50억 원에 달했다. 투자 사기를 벌인 증권사 직원들은 장기간 자산관리, 거래 관계로 친분을 쌓은 뒤 근무 경력, 투자 실적을 부풀리거나 재력을 과시하는 방법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얻었다. 이후 고수익 상품에 투자해준다며 본인의 은행 계좌로 자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했다. 돈이 들어오면 생활비, 유흥비로 유용·탕진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직원이 직무상 취득할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며 설령 정보를 얻었더라도 해당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행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또 증권사의 모든 정상 거래는 금융소비자 본인 명의 계좌를 통해서만 이뤄지며 증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금을 직원의 개인 계좌로 수납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
[IE 금융] 국내 중소형 증권사인 한양증권(001750)이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에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증권사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최대주주인 한양학원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매각 대상자와 매각 금액, 매각 방식과 일정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12일 한국거래소가 한양증권에 조회요구를 한데 따른 공시다. 자기자본 기준 한양증권은 국내 30위권 증권사로 기업금융(IB) 및 채권 부문에 강점을 지녔다. 이 증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2만9475만 원, 351억417만 원을 기록했다. 한양증권의 최대주주는 한양학원으로 지난 1분기 기준 16.29%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여기에 백남관광, 에이치비디씨와 같은 특수관계인 지분율까지 포함하면 40.99%다. 한양학원은 계열 건설사인 한양산업개발의 유동성 불안으로 증권사 매각을 결정했다는 게 업계 시선이다. 한양산업개발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파동으로 작년 496억1900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또 한양학원 산하 한양대병원 역시 의료 파업 탓에 경영난에 파진
[IE 금융] 최근 3년간 7~8월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가 평상시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사고는 월평균 33만2000건으로 평상시보다 1만9000건(6.0%) 증가했다. 동승객 증가와 같은 이유로 자동차사고에 따른 부상자·사망자수도 각각 2623명(1.8%), 4명(2.5%) 늘었다. 여름철 렌터카사고도 월평균 6786건으로 평상시보다 470건(7.4%) 많이 발생했다. 특히 운전경력이 상대적은 짧은 30세 미만 운전자 사고 18.0%로 뛰었다. 긴급출동 서비스(배터리충전 제외) 이용 건수는 여름철 75만5000건으로 평상시보다 6만4000건(9.3%) 많아졌다. 이 기간 자동차사고와 관련성이 높은 비상구난·긴급견인도 34만3000건으로 평상시 대비 5만5000건(19.3%)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여름철 자동차사고(차대차) 중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대 유형을 보면 ▲선행 진로변경 ▲신호등 없는 교차로 ▲좌우동시 차로변경 등이다. 이에 금감원은 "여름 휴가철 장거리 이동에 따른 교대 운전시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 범위 등을 확대해 주는 특약을 활용해야 한다"며 "또
[IE 금융] 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국회에 이와 관련한 법안이 통과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보험료 납부방식은 보험사가 정할 수 있지만, 카드수수료를 이유로 신용카드를 허용하지 않는 보험사가 대다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이달 10일 DB손해보험(DB손보)과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 '우리카드 보온'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에서 우리카드로 보험료를 내면 최대 2% 할인된다. 그간 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때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뒤에야 보험료를 알 수 있었지만, 이 플렛폼에서는 실시간으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롯데카드는 라이나생명, 메리츠화재와 보험료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하는 '보험엔로카' 2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두 보험사 보험료를 매달 자동이체할 경우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삼성생명은 삼성카드에 한해 일부 상품의 보험료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대다수 보험사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 보험사는 대형 가맹점을 분류돼 소비자가 신용카드 결제 시 약 2% 초반의 수수료를 내
[IE 금융]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전 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은 자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보험금을 지급할 여력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11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1분기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은 223.6%로 전 분기(232.2%) 대비 8.6%포인트(p) 하락했다. 경과조치는 킥스비율 도입으로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질 것을 감안해 일정 기간 신규위험액 측정을 단계적으로 유예한 조치다. 업권별로 보면 생명보험사는 222.8%, 손해보험사는 224.7%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0.0%p, 6.7%p 떨어졌다. 이는 운영리스크 강화와 같은 요구자본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 가용자본은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필요한 비용이 컸다는 것을 뜻한다. 3월 말 경과조치 후 K-ICS 요구자본은 117조2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조6000억 원 증가했다. 주식 위험과 같은 시장리스크가 1조9000억 원 증가했을 뿐더러, 기초가정위험액 시행에 따라 운영리스크가 2조4000억 원 늘었다. 이에 비해 가용자본은 262조2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IE 경제]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12차례 연속 동결했다. 작년 1월 마지막 인상 이후 1년6개월 '역대 최장 기간' 동결을 결정한 것.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2·4·5·7·8·10·11월과 올해 1, 2, 4, 5월에 이은 동결이다. 현재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기준 2.4%로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지만, 고환율 및 중동리스크, 공공요금 인상 등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여기 더해 미국 금리 불확실성도 이번 동결에 한몫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가 오는 9월에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 하나만 보고 우리나라가 먼저 섣불리 금리를 낮추기 어렵다. 또 1400원에 근접한 원·달러 환율도 고려해야 한다. 환율 변동성이 커질수록 외국인 자금 이탈에 따른 자본 유출 가능성도 높아진다. 집값과 가계부채 역시 요인 중 하나다.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뛴 가운데 스트레스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연기 탓에 부동산과 가계 부채 급등에 대한 우려감이 나오고 있기 때문. 금통위는 이날 발표한 '통화정책
[IE 생활정보] 신한은행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언제든 적금'을 출시했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오는 12월19일까지 20만 좌 한도로 판매되며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다. 기본 이자율은 연 4.2%인데, 우대이자율 최고 3.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 3.5%포인트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의 정기 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된다. 특히 이 상품은 만기가 12개월인 적금임에도 가입 이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 해지하더라도 가입일 당시 약정한 이자율이 적용된다. 만약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36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12만6877원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 출시를 기념해 행운이 7.7.7 터진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이 적금에 가입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과 부산경찰청이 공조해 10억 원 규모의 조직형 보험사기 전문 한방병원을 적발했다. 9일 금감원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정보를 토대로 허위 진료기록으로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한의사, 전문의, 간호사, 가짜환자 등으로 구성된 보험사기 일당을 검거했다. 한의사인 병원장 A씨는 고령 전문의 B씨를 형식적으로 채용한 다음 간호사 C씨에게 B씨 명의를 이용해 허위의 처방, 진료 기록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상담실장 겸 간호사 C씨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에게 보험사기를 권유한 뒤 B씨의 명의를 임의로 이용해 가짜환자들에게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허위의 진료비영수증을 작성 발급했다. 그는 병원에 결제된 금액에 상응하는 공진단(보약 일종), 피부미용 시술(미백, 주름 개선 등) 등을 제공하도록 병원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가짜환자 100여 명은 의료진 권유에 현혹돼 허위로 발급된 도수치료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출해 실손보험금 10억 원(1인당 평균 1000만 원)을 편취했다. 특히 가짜환자 100여 명에 대한 IFAS(보험사기인지시스템) 연계분석 결과 11명이 가족 및 지인 관계로 추정됐는데 이들 중 5명
[IE 금융] 대신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신 CYBOS'와 '대신 크레온'에서 대신간편인증서를 오픈한다. 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간편인증서는 대신증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본인 인증 한 번으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간편비밀번호 또는 지문, FaceID와 같은 생체 인증을 통해 로그인 및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보안도 더욱 강화됐다. 대신간편인증서는 모바일 기기의 암호화된 보안 공간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탈취나 복제를 방지한다. 또 계좌전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신간편인증서 하나로 여러 개의 대신증권 계좌를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 계좌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새로운 로그인 없이도 계좌전환을 통해 대신증권 내 모든 본인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신간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로그인 서비스도 개편했다. 기존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위한 계좌 등록 절차도 삭제했다. 앞으로는 공동인증서 인증만으로도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로그인해 거래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대신증권은 국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시작인 '사이보스' 시리즈를 히트시
#. A씨는 작년 5월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 금융사에 방문했는데, 신용카드를 발급할 경우에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 B주식회사는 시설자금대출을 받기 위해 금융사와 부동산담보 계약을 체결하면서 담보되는 채권 범위를 정당한 사유 없이 포괄근담보로 지정했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 금융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금지라며 소비자에게 안내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서는 금융상품 계약 체결 시 ▲대출 계약 체결과 관련해 다른 금융상품 계약 체결을 강요하는 행위 ▲대출 계약 체결과 관련해 부당한 담보 또는 보증을 요구하는 행위 ▲연계·제휴서비스를 부당하게 축소 또는 변경하는 행위 ▲자기 또는 제3자의 이익을 위해 특정 대출 상환방식을 강요하는 행위 등 이른바 '꺾기'는 모두 불공정영업행위에 해당한다. 금감원은 "금융사가 다른 금융상품을 가입해야만 대출이 가능하다고 안내하는 등 꺾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금융상품 가입을 거절해야 한다"며 "대출 실행일 전·후 1개월 내에 다른 금융상품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금융소비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꺾기 행위로 간주해 일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 0.78명 대비 0.06명 감소.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 이에 정부는 올해 저출생을 국가적 재난사태로 인식하면서 이와 관련한 태스크 포스(TF)까지 운영. 또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도 검토. 이처럼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인 위기로 번지면서 은행권도 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모색.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2024년생 전국민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 영업점에 방문해 올해 태어난 자녀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면 해당 계좌로 출생축하금 5만 원을 입금. 또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최대 2만 원의 우리아이행복바우처도 지원. 영업점 창구나 우리원뱅킹에서 자녀 명의로 ▲우리아이 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 ▲우리아이행복 적금 ▲어린이 보험 등을 가입하면 우리아이행복바우처 혜택 선사. 여기 더해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 원의 임신 축하금 지급. 하나은행은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판매 중. 임산부, 양육수당 수급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