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일반] 제84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5, 13, 17, 29, 34, 39'에 2등 보너스 번호는 '3'.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1억5825만원씩 수령.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각각 5860만원, 당첨번호 5개맞힌 3등2682명은122만원, 4개맞힌 4등11만3125명은 고정 당첨금 5만원, 3개가 같은5등 당첨자185만1371명은고정 당첨금 5000원씩 각각 수령. 1등이 나온 판매점은 서울 서초구, 인천 부평구, 대전 동구, 경기 광명시, 경기 부천시, 경기 수원시, 경기 안산시, 강원 강릉시, 강원 원주시, 전북 고창군, 전주 전주시, 전남 순천시, 전남 해남구, 경남 양산시 등. 경기도는 5명의 1등 당첨자 중 3명이 수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지역은대부분 자동구매자당첨. 당첨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며 농협은행 본‧지점 또는 로또 판매점에서 수령 가능.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아래는 1등 당첨점. ○○넷 복권판매사이트수동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점자동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매표소 자동 인천 부평
[IE 금융] 오렌지라이프가‘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최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지난해 4월 애자일 조직 체계도입 이래모든 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수행하는 혁신조직으로 변모했다. 이후 전사적으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혁신 업무를 다양하게 수행 중인 가운데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자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들여왔다.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빠르고 쉽게 해주는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기업 입장에선 보다 민첩한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진다. 오렌지라이프는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새롭게 구축해기존 가상화시스템 구축 대비 약 50% 이상의 비용절감효과는 물론 최소 5배 이상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됐다.현재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 중인 오렌지라이프는 올해부터 성과창출에 주력해 보다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오렌지라이프 박종문 IT운영부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뿐아니라 블록체인, 챗봇, RPA 등 새로운 신기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교육 등을 실시해 내부역량 강화에도 힘
[IE 산업] 세계 1, 2위가 뭉쳤다. KDB산업은행(산은)의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 지분을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넘기는 본계약이 8일체결됐다.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 지주사격인 한국조선해양이대우조선 지분 약 68%를 보유하게 됐다. 대우조선 민영화는 대표 수출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이동걸 산은 회장과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공동선언문을 통해 역설한 제언이다.두 조선업 공룡들의 결합은 수주 규모 3위인일본 이마바리와의 격차를 3배 벌릴수 있을 만큼 위력적이다. 특히 양사의 합병은 각자의 영업망을공유해 수주 범위를 넓히는 것은 물론 단가 후려치기식 저가 수주경쟁을 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를이끈다. 이 회장과 권 부회장은 대외경쟁력이 있는 협력업체 및부품업체의 기존 거래선 유지와대우조선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약속했으나 대우조선 일부 노동조합원들은 회사 매각에 반대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조합원 500여명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은과 대우조선의 매각 계약 체결을 저지해야 한다며 본관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노조 조합원 5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IE 산업] 대상이 고추장과 된장, 감치미, 맛소금, 액젓 등 일부 제품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인상한다. 평균 인상률은 6~9% 수준이다. 대상 관계자는 "원재료와 포재료 비용 및 노무비, 일반관리비 등 제조경비 상승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고추장은 평균 7.1% 인상한다. 원재료인 현미, 건고추의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 이 외에도 포재료, 노무비, 일반관리비 단가도 크게 올랐다. 된장 역시 원재료 대두의 가격 상승으로 평균 6.1% 오른다. 감치미, 기타 맛소금, 액젓도 각각 평균 9%, 7.4%, 9.2% 뛴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경제] 경상수지가 8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1월 흑자 규모는 9개월 만에 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발표하며 경상수지가 27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8일 알렸다. 이는 2012년 5월 이래 8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그러나 1월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56억1000만 달러로 작년 1월 75억50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493억8000만 달러, 수입은 437억7000만 달러로 각각 5.4%, 2.0% 하락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수출의 경우 반도체·석유제품 등 주력품목 단가 하락과 중국, 중동지역 수출의 감소세 확대 등의 원인으로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수입 감소세는 원유 도입단가가 하락세로 전환됐고 기계 등 자본재 수입이 감소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올 1월 서비스수지는 운송 및 여행수지 개선 등에 힘입은 36억1000만 달러로 전년 1월보다 적자 규모가 내려갔다. 여행수지는 18억6000만 달러 적자지만 지난해 1월보다 개선된 수치다. 이는 중국인·일본인을 중심으로 한 입국자 수 증가세가 지속했기 때문. 또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IE 금융] 현대자동차가 신한·삼성·KB국민·하나·롯데카드 5개 카드사에 이어 비씨카드와도 신용카드 가맹계약을 해지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차는 비씨카드에 오는 14일부터 신용카드 가맹계약을 종료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비씨카드는 다른 앞서 해지당한 카드사들과 달리 이날까지 현대차와 수수료율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결국 현대차와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 오는 14일 비씨카드의 가맹계약이 해지되면 현대차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사실상 현대카드뿐이다. 비씨카드는 우리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씨티은행 등 11곳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만약 재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현대카드 외 어떤 카드로도 현대차 구매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야쿠르트의 상징이었던 '야쿠르트 아줌마'가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야쿠르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쿠르트 아줌마 명칭을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로 변경한다고 7일 알렸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야쿠르트 아줌마는 지난 1971년 47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친근한 이미지와 성실함 덕분에1975년 1000명, 1983년 5000명, 1998년 1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대표 방문판매 조직으로 성장했다. 48년 만에 새롭게 바뀌는 프레시 매니저는 신선함을 뜻하는 '프레시'와 건강을 관리해주는 '매니저'를 합친 단어다.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며 고객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이 담긴 것.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방문판매 채널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며 신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국야쿠르트 이항용 영업부문장은 "프레시 매니저는 한국야쿠르트의 신선한 제품으로 고객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전달하고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프레시 매니저 명칭 변경을 기념해 고객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IE 금융] 카드 수수료율 인상을 놓고 빚어진 현대, 기아자동차와 카드사의 갈등이 여신금융협회(여신협),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공방으로 번졌다. 카드 노조도 성명을 통해 여신금융협회에 힘을 보탰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차는 신한·삼성·KB국민·하나·롯데카드5개사에 각각 이달 10일, 11일부터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7일 신용카드업, 할부금융업, 신기술금융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가 회원인여신금융협회는입장문을 통해 대형가맹점은 가맹점 수수료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자정부가 발표한 개편 방안에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신협은"작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가맹점수수료체계 개편안은 금융당국, 가맹점, 소비자, 카드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해 가맹점수수료의 역진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이번 대형가맹점에 대한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 조치는 영세·중소가맹점의 수수료 인하에 대한 카드업계의 수익 보전 방안이 아니라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대형가맹점의 협상력 우위로 적정 수수료를 반영하지 못한 그간의 불합리성을 개선한 결과"라고 제언했다. 여기 더해 여신협은"가격 결정에 있어 합리성
[IE 금융] 현재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들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상황에 부닥친 교보생명이 매각설에 휩싸이며 진땀을 흘리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 최대주주인 신창재 회장과 FI의 지분을 여러 금융지주에 공동매각하기 위해 교보생명이 협상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교보생명은 "공동매각설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며 "회사 관계자가 최대주주 개인의 대리인 자격으로 금융지주와 접촉해 지분매각 협상을 벌인다는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신 회장과 FI는 풋옵션 적정가격을 논의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FI들은 지난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지분을 사면서 2015년 9월까지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지지 않을 시 보유 지분을 신 회장에게 되파는 풋옵션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교보생명의 IPO는 보험업 환경 악화, 시장 포화와 같은 이유들이 겹치면서 미뤄졌다. 결국 FI는 지난해 말 주당 24만5000원에 매입한 지분을 40만9000원에 사라고 신 회장에게 요구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교보생명은 "이번 풋옵션 협상은 당사 최대주주
[IE 경제] 서울 강남 전세의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규모 아파트 분양, 갭투자자 전세 물량 증가와 같은 이유에서다. 7일 주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서울 강남의 전세수급지수는 전주 89.4보다 1.2포인트 하락한 88.2였다. 이는 지난 2009년 2월2일(83.4)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전세 물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 낮을수록 수요 부족을 의미한다. 현재 강남의 전세수급지수는 신학기와 봄 이사 철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는 전국 상황과 다른 모습이다. 9·13 대책 여파 때문에작년 9월부터 내리막길을 걷는 전국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 11∼25일간 96.5에서 100.8로소폭 뛰었다. 이와 달리 강남 전세수급지수는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 감소, 갭투자자가 내놓은 전세 물건 증가 등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KB국민은행의 분석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