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인사 ◇임원 승진 ▲경영전략본부(장) 부사장 함석호 ▲심사본부(장)상무 권영백 ▲기업금융2본부 본부장 권창호 ▲종합금융본부 본부장 김동환 ◇임원 담당사무 변경 ▲기업금융1본부 본부장 조성태 ◇승진 ▲기업금융2부 부장 정상화 ▲IB1부 부장 조영민 ▲심사2부 부장 한동우▲PE부 부장 신동민 ▲준법지원부 부장 설경헌 ◇이동 ▲경영지원부 부장 김세곤 ▲자금부 부장 박영배 ▲여의도금융센터 센터장 양우석 ▲기업금융4부 부장 오형준 ▲종합금융부 부장 김재수 ▲경기금융센터 센터장 조명근 ▲중부금융센터 센터장 장상규 ▲영남금융센터 센터장 민경배 ▲창업벤처부 부장 김우진 ▲IB지원부 부장 양재훈 ▲검사부 부장 고철현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해 수천억 원의 투자자 손실을 일으킨 증권사 3곳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증선위는 임시회의를 개최해 라임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 등 3곳에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지난달 20일 2차 정례회의에서 논의됐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한 바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제재심에서 신한금융투자 김형진 전 대표, KB증권 윤경은 전 대표, 대신증권 나재철 전 대표(現 금융투자협회장)에게 직무정지,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게는 문책경고를 처분했다. 또 기관 처분으로 KB증권·신한금융투자에 업무 일부정지, 대신증권에는 반포WM센터 폐쇄를 결정했다. 아울러 이들 증권사에 수천만 원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 정지 ▲해임 권고 등 5단계로 나뉘는데,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으면 해당 CEO는 연임이 제한되고 3~5년 금융권에 취업할 수 없다. 이번 증선위 결정에 따라 이들 CEO에 대한 제재와 증권사 제재 절차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에서 '오후 9시 영업제한 조치'를 유지한 것에 대해 반발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정부도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이번 결정은 감염 위험도,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각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내린 것인 만큼, 대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정 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코로나19 3차 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지만, 아직은 안정세라고 속단하기 이르다"며 "수도권만 보면,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국내 확진자 네 명중 세 명이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최근 1을 넘어섰다"며 "수도권의 막바지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설 연휴 이후 안정세를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정 총리는 "설 연휴 이전에 밤 9시 영업제한 완화를 기대했던 수도권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실망이 큰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어제 저녁부터 개점 시위에 나섰다는 소식도 들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이번 결정은 감염 위험도와 사회
[IE 사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77일 만에 200명대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하루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0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48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73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6명 ▲부산 9명 ▲대구 9명 ▲인천 14명 ▲광주 8명 ▲대전 2명 ▲세종 1명 ▲경기 117명 ▲강원 3명 ▲충남 5명 ▲경북 4명 ▲경남 5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1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필리핀 2·러시아 3·인도네시아 2·일본 1) ▲유럽 9명(영국 1·폴란드 1·스웨덴 1·독일 1·이탈리아 1·루마니아 2·터키 2) ▲아메리카 11명(미국 10·멕시코 1) ▲아프리카 2명(이집트 1·리비아 1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5만 원권을 비롯한 지폐 유통 수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한국은행(한은)의 '2020년 은행권 유통 수명' 추정 결과에 따르면 5만 원권의 유통수명은 174개월(14년 6개월)로 나타났다. 또 1만 원권은 130개월(10년 10개월), 5000원권과 1000원권은 모두 60개월(5년)이었다. 1000원권과 5000원권 같은 저액권은 주로 물품, 서비스 구매 및 거스름돈 등과 같은 용도로 자주 사용되면서 고액권보다 상대적으로 유통 수명이 짧았다. 화폐 유통 수명은 신권이 한은 창구에서 발행된 후 유통되다가 더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돼 다시 한은으로 돌아올 때까지 걸리는 기간을 뜻한다. 이 유통수명은 보통 ▲은행권 자체의 내구성 ▲화폐사용습관 ▲사용빈도에 의해 결정 등을 통해 결정된다. 한은은 은행권 표본의 기번호(고유번호) 정보를 이용해 유통 기간을 추산한 결과 각 은행권의 수명은 모두 2019년보다 늘었다. 5만 원권은 12개월, 1만 원권 3개월, 5000원권 11개월, 1000원권이 7개월 연장됐다. 이에 대해 한은은 비(非)현금 지급수단의 사용 확대와
[IE 금융]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을 2조6000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연속 순매도에 나섰다. 다만 주가 상승으로 외국인 보유 주식 가치가 크게 늘어나 보유 규모는 전월 대비 23조 원 이상 증가했다. 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1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는 지난달 상장주식 2조6500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잔고는 전월 대비 23조6000억 원 늘어난 787조9000억 원이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지난달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한때 3200선까지 돌파하는 것과 같이 국내 증시가 급증하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뉴욕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세력에 맞선 게임스톱 이슈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확대한 영향도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3조6000억 원), 중동(2000억 원)이 순매도했으며 아시아(1조2000억 원)와 유럽(1조 원)이 순매수했다. 국가별 보유 규모는 미국(3조4000억 원), 케이맨제도(5000억 원)가 팔아치웠고 싱가포르(1조6000억 원), 아일랜드(9000억 원)가 사들였다. 또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IE 금융]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인 코스피상장사 한국카본(017960)이 현대삼호중공업과 1500억 원에 육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알렸다. 이 업체가 8일 현대삼호중공업과 체결한 계약은 LNG 수송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으로 계약금액은 1483억6800만 원(최초 고시 매매 기준율인 달러당 1124.0원 적용)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2734억250만 원(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의 54.2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공시일인 8일부터 오는 2023년 11월10일까지며 선주 승인 조건부 계약 조건이 붙었다. 이번 계약은 올해 들어 계약 공시로는 두 번째다. 지난달 28일 철도차량 생산업체인 다원넥스트와 간선용 전기동차 내장판용 복합소재 공급 건으로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0.66% 정도인 18억2000만 원이다. 같은 달 26일에는 플라스틱 창호제조업체 LG하우시스에 Glass Paper류 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예상 공급금액은 105억 900만 원, 공급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한편 한국카본은 이날 오후 2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700원(6.11%)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
[IE 금융]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배당 축소를 권고한 것에 대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인 조치"라며 "대부분의 해외 금융당국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배당 자제 권고에 '관치금융'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 같은 해명에 나선 것이다. 8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번 권고는 관련 법규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진 것"이라며 "금융사의 건전성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금융규제운영규정 제7조에 따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배당 등에 대해 행정지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금융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의결한 바 있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오는 6월까지 은행의 배당성향을 20% 이내로 낮출 것을 권고한 것이다. 금융위는 국내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제고할 수 있도록 자본관리 권고안을 의결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배당 제한 등 엄격한 자본관리를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권고에 KB와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역대급 순익을 기록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8일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김치 수출액은 1억4451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6%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최대치인 1억661만 달러를 약 8년 만에 넘어선 수치다. 우리나라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코로나19 여파로 면역력 강화 음식으로 주목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일본이 7110만 달러로 49.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미국(2306만 달러) ▲홍콩(776만 달러) ▲대만(587만 달러) ▲호주(564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루과이와 같은 남미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에서도 김치가 수출됐다. 또 북마리아나 군도를 비롯한 태평양 섬나라를 포함한 약 80개국들이 김치를 찾았다. 한편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1억5243만 달러로 전년보다 16.4% 뛰었다. 김치 무역수지는 791만 달러 적자였는데, 지난 2012년(-423만 달러) 이후 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사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지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해 11월23일 이후 77일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8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18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64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1명 ▲부산 7명 ▲대구 20명 ▲인천 17명 ▲광주 7명 ▲대전 4명 ▲세종 1명 ▲경기 79명 ▲강원 4명 ▲충남 5명 ▲경북 5명 ▲경남 4명이다. 수도권은 20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9명(러시아 4·인도네시아 1·미얀마 3·요르단 1) ▲유럽 6명(영국 1·폴란드 3·프랑스 1·크로아티아 1) ▲아메리카 3명(미국 2·브라질 1) ▲아프리카 6명(남아프라카공화국 1·수단 1·콩고민주공화국 2·탄자니아 1·튀니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