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400명대다. 이런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사례가 등장하고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재확산의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976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9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6명 ▲부산 26명 ▲대구 7명 ▲인천 43명 ▲광주 12명 ▲대전 2명 ▲울산 2명 ▲경기 128명 ▲강원 8명 ▲충북 4명 ▲충남 13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6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3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명(러시아 1·카자흐스탄 2·아랍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오는 5월2일까지 연장한다. 3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임시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오는 5월 3일부터는 코스피 200,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부분 재개된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자 한시적으로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고 내달 15일까지 한 차례 늘린 바 있다. 그러나 재개 날짜가 다가올수록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졌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공매도를 영원히 금지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는데, 여기에 약 20만6000명이 동의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1차 임시회의에서) 전체 종목을 일시에 재개하기보다 부분적으로 재개함으로써 연착륙을 유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코스피200, 코스닥150은 국내외 투자자에게 익숙하고 시가총액도 클뿐더러 유동성이 풍부해 공매도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종목부터 공매도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의 전산 개발 및 시범운영 등에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또 공매도 금지조치와 함께 시행
NH투자증권 이용철 전주WM센터장 장인상. ▲고인: 조규성 씨 ▲별세: 2021년 2월3일 ▲발인: 2021년 2월5일 오전 9시 ▲빈소: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천안추모공원 ▲연락처: 041-550-7474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 검사와 관련해 검찰 통보를 받은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대표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3일 이 대표는 입장문을 발표해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로서 금융감독원 검사와 관련하여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운을 뗀 다음 혐의와 관련해 매매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0월 종합검사, 12월 부문검사 결과 자본시장법 54조(직무 관련 정보의 이용금지) 위반을 이유로 이 부회장을 검찰에 통보했다. 이 대표가 자신의 증권 계좌를 자사 직원이 관리하도록 맡겼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자는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정당한 사유 없이 본인이나 제3자의 이익을 위해 이용해서는 안 된다. 만약 이를 위반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금감원은 통보와 함께 선행매매 혐의 등이 담긴 검사 의견서도 송부했다. 선행매매는 금융투자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이 주식, 펀드 거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수해 거래 전 개인적으로 매매하는 행위다. 현재 금감원은 직원이 계좌를 관리하면서 이 대표가 이를 진행했다고 의심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금감원으로부터 지적된 증권 계좌는 법령 및 내부통
[IE 금융] 토스증권이 3일 공식 출범하면서 '2030 주린이(주식 초보자)'를 겨냥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날 토스증권은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를 공개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12년 만의 신규 인가 증권사다. 토스증권은 2030세대와 투자 입문자를 주요 고객으로 삼으면서 MTS를 차별화했다. 기존 증권사의 MTS가 초보 투자자 입장에서 정보 접근성이 어렵다고 판단한 토스증권은 간단하고 쉽게 정보 검색이 가능하게 했다. '구매 TOP100' '관심 TOP100'처럼 매매 통계 기반 투자정보와 '영업이익률 TOP100'을 비롯한 재무제표 기반 정보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 초보 투자자가 보다 쉽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매수 및 매도 등의 메뉴 이름도 '구매하기' '판매하기' 등으로 표시했으며 호가 화면도 직관적으로 설계했다. 리서치 정보는 토스증권이 자체적으로 업종을 세분화한 '토스증권산업분류기준(TICS, Toss Investment Category Standard)'에 따라 제공된다. 한국증권거래소 기준 분류는 코스피 24개, 코스닥 33개 등 총 57개지만, 토스증권산업분류기준은
송요한(한화투자증권 고객솔루션실 상무)·미한(마이스터디학원 원장)·미령(YMCA 센터 교사) 씨 모친상, 김운기(현대캐피탈 대전지점 부장) 씨 장모상. ▲고인: 박종임 씨 ▲별세일: 2021년 2월3일 ▲발인: 2021년 2월5일 ▲빈소: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2호실(대전 서구 갑천도시고속도로 1893 ▲장지: 세종시 금남면 봉암리 꼭두네길 77 ▲연락처: 042-522-4494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김경규)이 '투자는 타이밍이다! 하이 오픈뱅킹'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 5일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개하는 것으로,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과 '이용' 두 가지 방식이다.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은 오픈뱅킹 서비스 신청과 함께 타 금융회사 계좌를 한 개 이상 등록하면 자동 참여된다. 참여자 전원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한 개를 받을 수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은 오픈뱅킹 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총 108명을 추첨해 다이슨 청소기, 에어팟 프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여기 더해 이체, 주식 충전매수, 대출 충전상환 기능을 이용할 경우 3회당 추첨권이 한 장씩 더 돌아간다. 한편 이 증권사의 오픈뱅킹 서비스는 자신이 보유한 타 금융회사 계좌의 잔액조회 및 거래내역 조회는 물론 타 금융회사 계좌로 수수료 없이 이체 가능하다. 특히 주식 및 선물 매수 시 충전 기능을 활용해 타 금융회사에서 바로 자금을 이체할 수 있어 빠르게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계좌 개설 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힘(HI-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힘'은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
[IE 금융] 지난달 미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8개월 만에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427억3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억7000만 달러 줄었다.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다시 감소세로 접어든 것이다. 이에 대해 한은 측은 "지난달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와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4045억7000만 달러(91.4%)로 전달 대비 52억7000만 달러 내려갔다. 예치금은 249억9000만 달러(5.6%)로 47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35억6000만 달러(0.8%)로 1000달러 늘었고 IMF 포지션(1.1%)은 1000만 달러 줄어든 48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 달러(1.1%)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해 12월 말 기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만큼은 국민 모두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대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 주"라며 "이번 주 감염 추세가 추가 방역 조치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하루하루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설을 맞아 시중에서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회자 되고 있다. "그만큼 국민들도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지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아쉬움이 더 크겠지만 올해 설에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이 가족을 위한 배려이자 사랑"이라고 제언했다. 여기 더해 정 총리는 전북 군산의료원에서 근무하던 공중보건의가 숨진 것과 관련해 "아직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간 국민의 생명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931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3명은 국내 발생, 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4명 ▲부산 18명 ▲대구 9명 ▲인천 18명 ▲광주 6명 ▲대전 7명 ▲세종 1명 ▲경기 107명 ▲강원 5명 ▲충북 8명 ▲충남 35명 ▲전북 10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8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0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3명 ▲아시아 8명(필리핀 1·러시아 1·미얀마 1·일본 2·카자흐스탄 1·파키스탄 2) ▲유럽 15명(헝가리 11·오스트리아 2·터키 2)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3명(가나 1·나이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