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최근 의료기관, 요양시설이나 가족·지인모임, 직장 등에서 집단 발생이 일어난 데 이어 충남 천안에서 콜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세 자릿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705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8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6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3명 ▲경기 23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23명 ▲경남 5명 ▲제주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우즈베키스탄 3·러시아 1·인도 1·미얀마 2·아랍에미리트 1·요르단 1)▲유럽 5명(프랑스 3·아일랜드 1·우크라이나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격리단계에서는 11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6145명 ▲부산 594명 ▲대구 7181명 ▲인천 1056명 ▲광주 516명 ▲대전 443명 ▲울산 165명 ▲세종 82명 ▲경기 555
2년 동안 약 160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기록한 AIA생명의 'AIA 바이탈리티(Vitality)'가 구독경제 붐과 함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합니다. 4일 AIA생명이 공개한 'AIA 바이탈리티 2.0'은 지난 2018년 출시 초기와 비교하면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인데요. AIA 바이탈리티는 국내 처음 도입된 과학 기반의 행동 변화 프로그램으로 보험료 할인과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생활 습관 개선에 동기를 부여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어 지난해 7월 SK텔레콤의 'T건강습관'과 함께 제휴한 서비스를 내놨는데요. 이를 통해 기존 혜택 외에도 8개 건강 식품업체 할인과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결과 국내 출시 이래 누적 사용자는 16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AIA생명은 이를 통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 중입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AIA생명 피터 정 대표는 "고객은 보통 보험 상품에 가입하고 보험금을 수령할 때만 보험사를 만나지만 AIA생명은 평생 파트너로 자리 잡는다는 점에서 기존 보험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는데요. 현재 AIA 바이탈리티는 남아프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692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98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9명 ▲부산 1명 ▲대구 1명 ▲광주 4명 ▲경기 41명 ▲제주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필리핀 1·우즈베키스탄 2·인도 1·러시아 1·미얀마 1) ▲유럽 8명(폴란드 3·독일 2·이탈리아 1·우크라이나 1) ▲아메리카 5명(미국 3·멕시코 2)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1명, 격리단계에서는 9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9명, 외국인 11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6145명 ▲부산 594명 ▲대구 7181명 ▲인천 1056명 ▲광주 516명 ▲대전 443명 ▲울산 165명 ▲세종 82명 ▲경기 5552명 ▲강원 284명 ▲충북 193명 ▲충남 578명 ▲전북 166명 ▲전남 190명 ▲경북 1590명 ▲경남 320명 ▲제주 60명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을 받아 올 1~9월 비대면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지만, 대면결제는 3.7%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근 국내 지급결제동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지급카드(신용·체크카드) 이용 규모는 전년 동기에 비해 1.4% 뛰었다. 작년 1~9월 지급카드 이용 규모가 전년보다 6.3% 증가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둔화세다. 그러나 월별 지급카드 이용 규모는 회복세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로 살퍼보면 올해 1월 6.8%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됐던 3월부터 -7.4%, 4월 -4.4%였다. 이후 6월 6.4%까지 회복됐지만, 8월 코로나19 재확산 탓에 1.2%대로 떨어졌다. 다만 9월에는 6.7% 수준으로 돌아왔다. 지급카드 종류별로 살펴보면 올 1~9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규모는 전년 대비 각각 0.2%, 2.4% 소소한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경로였던 선불카드는 이용 규모는 770.6% 급증했다. 1~3분기 결제 형태별로 보면 모바일기기(스마트폰)를 통한 비대면 결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활성화되면
[IE 사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고교생들은 원격수업을 받아야 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수능 3주 전부터 병원·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야 한다. 3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1학년도 수능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수능은 내달 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능을 위해 교육부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능 시험 일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전체 고교와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된 학교들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 3주 전인 11월12일부터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야 한다.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거점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질병관리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동 상황반을 구성해 시도별 확진·격리 수험생 수요를 분석, 시험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가격리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별도시험장은 시험지구별로 2개 내외로 확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해 110여 개 시험장, 약 780명분의 시험실을 확보했으며 추후
[IE 금융] 가족이나 친구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 메시지를 통해 자금 이체나 개인정보를 요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9월 기준 메신저 피싱 피해 건수는 6799건으로 전년 동기 5931건보다 14.6% 늘었다. 같은 기간 피해 금액도 297억 원으로 25.3% 증가했다. 이 집계를 보면 카카오톡이 해당 피싱의 주된 통로였다. 카카오톡을 통해 자녀, 직장동료, 친구 등을 사칭해 휴대전화가 고장 나 통화가 힘드니 도와달라는 경우가 많았다. 전체 메신저 피싱 중 카카오톡을 통한 피해는 ▲2018년 81.7% ▲지난해 90.2% ▲올해 1~9월 85.6%로 집계됐다. 금전뿐 아니라 개인·신용정보도 요구에도 주의해야 한다. 사기범들은 피해자에게 신용카드 번호나 주민등록증 사본을 요구하면서 회원 인증을 요구한 뒤, 피해자에게 얻어낸 신분증(사진) 및 개인·신용정보를 활용해 피해자 명의의 휴대전화를 개통했다. 이렇게 얻은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통해 은행 계좌를 개설한 뒤 카드론이나 대출을 받아 이익을 챙겼다. 여기 더해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IE 산업] 농심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팀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면서 e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일 농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6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랜차이즈 가입을 조건으로 팀다이나믹스 인수 협약을 맺었는데,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팀다이나믹스를 포함한 내년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할 10개 기업을 발표했다. 농심은 LCK 프랜차이즈 가입비와 선수단 운영비 등을 투자, 경영 전반에 참여한다. 농심은 팀 명칭과 로고를 새로 정하고 선수단을 확정한 뒤 다음 달 창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 시작되는 2021 LCK 리그 스프링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농심은 e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활동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새로운 구단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며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에 공헌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미국 대선 결과 및 경기부양책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3일 금융위는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사무처장은 도규상 부위원장의 모두발언을 대독했다. 전날 도 부위원장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에서 금융위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과 기업 안정화 방안과 같은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 상황, 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금융위는 지난 7월 가동된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9월 최초 지원 사례를 시작으로 11월부터는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업자산 매각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탓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자산을 매각할 때 적정 가격으로 팔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호는 8000억 원 규모의 두산타워 매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680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6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명 ▲광주 2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6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 2·러시아 3·아랍에미리트 1) ▲유럽 8명(폴란드 5·터키 1·헝가리 1·그리스 1) ▲미국 13명 ▲에티오피아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2명, 격리단계에서는 1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3명, 외국인 1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6056명 ▲부산 592명 ▲대구 7176명 ▲인천 1049명 ▲광주 514명 ▲대전 442명 ▲울산 163명 ▲세종 82명 ▲경기 5441명 ▲강원 282명 ▲충북 190명 ▲충남 550명 ▲전북 166명 ▲전남 188명 ▲경북 1587명 ▲경남 318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네 명 발생해
[IE 산업] 주요 대형마트들이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2020년 절임배추 예약판매'에 나섰다. 예약 판매 배추는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해남 황토 절임배추' 총 200t이다. 절임배추를 사전에 예약하려면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 비치된 전단의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 접속하면 된다. 1박스(20kg)에 3만6800원이며 오는 12일부터 배송된다. 또 이 마트는 이달 5일 지역 우수 생산자를 발굴·육성하는 '산지뚝심' 브랜드를 통해 '영월 절임배추'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 상품은 강원도 영월의 고랭지 배추를 사용했는데,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충북 음성 지역의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었다.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프리미엄 배추인 '피코크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4만 망(1망은 3입)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배송일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6일 사이에서 선택 가능하다. 베타후레쉬 배추는 노화 방지와 비타민A 생성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일반 배추 대비 최대 140배나 많다. 특히 일반 배추와 달리 배추 뿌리와 하단 부분이 주황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