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롯데GRS의 통합 외식 모바일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LOTTE EATZ)'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오 잇츠데이' 프로모션에 오류가 발생해 소비자가 혼란을 빚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5일 롯데잇츠에서는 롯데리아 '클래식치즈버거+콜라' 세트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오 잇츠데이 이벤트를 벌였다. 오 잇츠데이는 매월 5일, 15일, 25일을 잇츠데이로 지정해 롯데리아를 포함한 롯데GRS 외식브랜드 할인과 쿠폰을 롯데잇츠 앱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다. 새해 첫 롯데리아 오 잇츠데이에서는 기존가가 7300원인 클래식치즈버거+콜라 세트 쿠폰을 VVIP에게 45% 할인한 4000원, 전 등급에게는 5000원(32%)에 판매했다. 그러나 이번 이벤트에서 VVIP와 이 외 등급의 할인율이 바뀌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VVIP 고객이 앱을 통해 이벤트 메뉴 쿠폰을 주문 시 5000원, 이 외 등급 고객이 4000원에 결제할 수 있었던 것. 이 소식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수많은 고객이 사재기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날 이를 파악한 롯데리아 본사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오류를 수정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리아 관
[IE 금융] 은행연합회가 금융 소비자들이 은행권의 저출생 극복 상품을 쉽게 비교, 검색할 수 있도록 '저출생 극복상품 공시 사이트'를 6일 열었다. 이날 연합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에서 금융상품정보 카테고리를 누른 다음 은행상품 소개에서 저출생 극복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연합회 측은 "우리나라 저출생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은행권은 결혼·출산 예·적금 금리 우대, 다자녀 가구 대상 대출금리 우대 등 여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시 사이트에는 14개 은행이 제공하는 총 24개의 상품이 등록됐으며 향후 참여 은행 및 상품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행정안전부가 분석한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자 수는 24만2334명으로 전년(23만5039명)보다 7295명(3.10%) 증가. 출생자 수가 반등한 건 9년 만에 처음. 출생자 반등에도 전체 인구는 여전히 감소. 태어나는 사람보다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 작년 주민등록 인구는 5121만7221명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내림세.
[IE 산업]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심이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문구로 큰 인기를 끌었던 '농심라면'을 오는 13일 재출시. 6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1975년 출시한 농심라면은 1978년 기업 사명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사랑받은 제품. 농심 고(故) 신춘호 회장은 롯데 故 신격호 회장 동생으로 지난 1965년 일본롯데 무역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롯데공업을 설립. 이후 농심라면을 제작해 처음으로 '농민의 마음'이라는 의미의 농심 브랜드 사용. 신춘호 회장은 라면 사업을 반대한 신격호 회장의 강요로 롯데가 들어간 사명에서 농심으로 변경. 이번에 출시할 농심라면은 농심 연구&개발(R&D) 부서가 보유하고 있던 1975년 출시 당시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을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 이 제품은 핵심 재료인 소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 또 국산 쌀을 첨가한 면발과 한우와 채수로 우린 소고기국물 맛을 구현. 이와 함께 파, 고춧가루, 액젓으로 만든 양념스프을 더해 칼칼한 감칠맛을 추가. 농심라면 패키지는 지난 1975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계승. 과거 농심라면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대한민국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BIGBANG)의 리더로 메인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을 맡으며 음악 프로듀싱과 사업까지 병행하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 G-DRAGON(지드래곤, 본명 권지용·약칭 GD). 지난해 11월22일 발매된 GD의 디지털 싱글이자 정규 3집 선공개 싱글인 'HOME SWEET HOME'의 인기가 엄청납니다. 멜론, 지니, 플로, 벅스,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등 국내외 여러 음원서비스업체들의 차트에서 수위권에 오르며 여전한 음악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이죠. 앨범 소개를 보면 'HOME SWEET HOME'(feat. 태양, 대성)은 곡 제목처럼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의미로 즐거운 나의 집과 마찬가지인 팬들 곁에 돌아왔다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특히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참여는 빅뱅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이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빅뱅 특유의 음악적인 색채를 이 노래에 입혔으며 이는 빅뱅의 짙은 노스탤지어(향수)를 풍긴다고 하네요. GD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YG 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총 11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룰라를 흉내 낸 꼬마 룰라로 참여한 경력을 발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설 뒤 강추위 예보 기상청이 오늘 새벽부터 6일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를 위시해 습하고 무거운 눈이 많이 내린 후 7일 아침부터 9일까지는 전라권 중심으로 대설 전망. 또 7일부터는 차가운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라 전국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 서울 예상 최저기온은 7일 영하 5도, 8일 영하 6도, 9일 영하 10도. 이에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선제적 비상 대응 체계 가동 주문. 소한 소한(小寒)은 우리나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며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 작은 추위라는 의미지만, 이는 중국 기준의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초한파(正初寒波)라고 부르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절기 중 해가 가장 늦게 뜨는 날이며 삼일 춥고 사일 따스한 삼한사온의 기후가 시작되는 때.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시작 CJ대한통운이 오늘부터 주7일 배송 시작. 해당 서비스 권역에는 일단 배송밀집도가 낮은 일부 읍·면 지역 제외 후 서비스 정착 상황을 감안해 전국 확대 방침.
[IE 산업] 지난해 주가가 30% 이상 하락했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이 '국민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을 보이며 국내 종목 중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투자자들의 충성심은 여전했지만, 금융투자업계(금투업계) 전문가들이 새해 초부터 삼성전자 주가에 우려를 표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월2일부터 12월24일까지 키움증권 고객 연령별, 성별 투자를 분석한 결과 10대 이하부터 80대 이상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샀다. 성별로 봤을 때도 남녀 모두 삼성전자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같은 믿음에도 작년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세였다. 지난해 폐장일인 12월30일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폐장일(12월28일) 종가 7만8500원보다 2만5300원(32.2%) 내린 5만3200원에 마감했다. 작년 7월(9, 10일) 삼성전자는 종가 8만7800원까지 뛰면서 '9만 전자'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이후 약세를 거듭, 지난 11월14일 4만 원대(4만99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결국 시가 총액은 고점 당시 524조 원에서 작년 말 317조 원대로 마감하며 207조 원이 증발했다. 이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호처장, 경찰 출석요구 불응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의 대통령경호처 박종준 처장과 김성훈 차장이 오늘 경찰 출석 요구 거부.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에 있어 엄중한 시기로 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고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는 게 경호처의 입장. 경호처는 수사기관의 관저 진입 시도를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수색 불허 방침을 고수한다는 방침. 신안 가거도 해상 낚싯배 좌초 사고 오늘 오전 10시30분경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연안에서 22명이 승선한 낚싯배가 좌초되는 사고 발생. 승선원 22명이 탑승한 9.7t급 낚싯배가 갯바위와 충돌해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나머지 19명은 해경과 인근 민간 선박이 구조해 무사한 상황. 현재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 오늘은 지난달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 애도 기간이 끝나도 광주·전남 지역을 위시해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고 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공조수사본부가 오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6시간 정도 대치 끝에 철수.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으로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는 게 공수처의 입장.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동원 인원은 공수처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수사관 120명 등 150명이며 체포영장 집행기한은 오는 6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 대출 신청을 오늘부터 접수. 등록금 대출은 4월24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 원·연간 400만 원)은 5월20일까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대출 금리는 2021학년도부터 1.7% 유지. 병자호란 발발 1637년 1월3일(음력 1636년 12월8일)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 발발. 1637년 2월
[IE 금융]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내놨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며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3일 협의회에 따르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구호활동을 도와 유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제공, 심리회복 지원에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유가족들을 위한 급식지원, 샤워지원, 회복차량, 심리상담, 쉘터 설치, 구호품 제공, 물자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신속한 피해 보상을 하고자 무안항공 내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에서 '공동 현장 상담센터' 설치. 국민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
[IE 산업] SPC그룹이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 파리바게뜨 글로벌 조직에 AMEA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 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를 신설한 것. 3일 SPC그룹에 따르면 AMEA본부는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해 새로 진출을 준비하는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관할.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던 하나 리(Hana Lee)가 AMEA본부 CEO가 됐으며 CFO는 문태환(Taehwan Moon) 상무가 발탁. 이 그룹은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할랄(Halal) 인증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는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과 같은 이슬람권 국가에 제품을 공급 가능. 또 SPC그룹은 작년에도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America Division)의 인사를 시행. 대런 팁튼(Darren Tipton)이 2021년부터 CEO를 맡은 가운데 COO에 닉 스카치오(Nick Scaccio), CMO 캐시 샤브넷(Cathy Chavenet), CSCO 에릭 걸킨(Eric Galkin), CFO 박세용(Saeyo
[IE 금융]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체결·주문이 갑자기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는 거래가 재개됐지만, 다시 불안정성이 확인될 경우 점검이 진행될 수 있다. 3일 업비트 오전 6시26분께 "시스템 모니터링 과정에서 체결 진행에 이슈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긴급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점검에 따라 전체 마켓(KRW·BTC·USDT 마켓) 체결과 주문이 중단됐으며 코인 모으기 서비스도 이뤄지지 않았다. 업비트는 2시간여 뒤인 오전 8시37분부터 순차적으로 거래를 재개한 상태다. 업비트 측은 "재개 과정에서 불안정성이 확인되는 경우 점검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업비트는 지난해 12월2일 비상계엄령 선포 당시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1시간 넘게 거래가 멈춘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업비트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가상화폐거래소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 그 뒤를 이어 빗썸, 코인원이 각각 2, 3위로 집계됐는데, 이 같은 순위는 올해 내내 유지.
지난해 세계·사회·경제·정치 등 모든 방면에서 매우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계속 뒤숭숭한 소식이 들리면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도 찾아볼 수 없고요. 그럼에도 한 발짝씩 나아가야 하는 새해는 어김없이 밝았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자신이 제작한 일력을 통해 새해를 이렇게 표현했는데요. 이제, 또다시 삼백예순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네. 그의 말처럼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보면서 다시금 힘을 내 올해를 나아가야겠죠. 이에 여러 업계에서는 작년 위기를 타개하고 새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키워드를 발표했는데요. 이를 한번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ETF 투자 키워드 '뱀(B.A.A.M)' 삼성자산운용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키워드로 '뱀(B.A.A.M)'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견조한 미국 경기를 바탕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주식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번 키워드를 뽑은 것인데요. 뱀은 ▲미국 강세장(Bull Market) ▲미국 우선주의:트럼프2.0(America First) ▲미국 주도 AI 혁명(AI Revoluti
[IE 산업] 서울회생법원이 지난해 7월 말께 대규모 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위메프의 기업회생 폐지를 결정, 위메프가 사실상 파산 절차에 밟게 됐다. 9일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공고를 통해 위메프 사건과 관련해 "회생 절차를 폐지한다"고 알렸다. 재판부는 "채무자는 채무자 사업을 청산할 때 가치가 채무자 사업을 계속할 때의 가치보다 크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고 법원이 정한 기간인 지난 9월4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기업회생절차는 경영 위기를 겪는 기업을 청산할 때 가치(청산 가치)보다 유지할 때 가치(존속 가치)가 더 크다고 인정될 때 법원의 관리를 받아 회생시키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를 법원이 거부하면 사실상 채무자 기업이 밟을 수 있는 선택지는 파산밖에 없다. 만약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가 14일 이내에 제기되지 않으면 폐지 결정은 확정된다. 그러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다. 위메프와 같이 대금 지급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의 경우 회생절차가 끝났다. 두 회사는 회생계획 인가 전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인가 전 매각(M&A)을 추진했지만 엇갈린 결말을 맞게 된 것. 티몬은 지
#. A씨는 올 1월 초 유튜브에서 '첫 달 9만 원'이라는 광고 문구를 보고 개인정보를 남겼다. 이후 같은 달 31일 한의원 측의 전화를 받고 2월1일 방문했지만, 광고에서 보았던 금액이 아닌 처방에 따른 고가의 프로그램을 권유받아 520만 원을 결제했다. #. B씨는 지난 6월 말 6개월분의 약을 590만 원에 샀지만, 구토와 같은 부작용이 일어났다. 이에 한약으로 인한 부작용 진단서를 받아서 제출했지만, 이미 조제된 한약 190만 원, 위약금 10% 59만 원, 밀착 코칭 10만 원, 유료앱 1개월 이용료 3만 원, 쑥차 5만 원 등을 제외한 금액만 환불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 C씨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한의원 홈페이지 속 연락처로 원장님과 전화 진료를 진행, 다이어트환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복용 후 설사, 매스꺼움 등 증상으로 환불을 요구했는데, 처방약이라 환불이 어렵다는 답이 돌아왔다. [IE 산업] 최근 한의원 다이어트 한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소비자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에 따르면 최근 한의원 다이어트 한약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올해 1~8월 기준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금융서비스 안정성 및 신뢰성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1~8시까지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 실시.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계획 검사의 일환. 이를 통해 시스템 구성을 확인하고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교체를 통해 인프라 전반을 최적화. 또 대규모 트래픽 상황과 같은 여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이기도. 점검 시간에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외에도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체크·mini 카드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타 금융기관 통한 카카오뱅크 거래 ▲고객센터상담 및 업무 등이 일시적으로 제한. 중단 시간은 오전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총 7시간이지만,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제 종료 시점은 변경 가능.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받은 자료를 보면 전 금융권에서 최근 5년(지난 2020년~올해 5월) 발생한 전산장애는 총 1763건, 발생 시간은 48만4628시간. 소비자 배상과 시스템 복구 등을 합산한 피해 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조선총독부 해체 1910년 8월29일 한·일 병합조약 체결로 일제강점기에 조선 경성부에 설치한 통치기관이던 조선총독부가 일본의 태평양 전쟁 항복, 미군정에 행정권 이양에 따라 1945년 오늘 해체. 당시 칙령 제318호를 내세워 대한제국을 병합하고 한반도를 조선으로 개칭 후 종래 한국통감부 대신 조선총독부 설치. 이 건물은 1995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일제 잔재 청산 및 민족 정기 정립의 일환으로 철거. 방문진법·EBS법 시행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및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일부개정법률을 오늘부터 시행.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수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 방통위는 이번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시행령 개정 및 규칙 제정 등)로 이사 추천 단체,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구성 관련 여론조사기관 기준 등의 규칙 제정 필요.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 2020년 9월9일 00시53분경 인천 을왕동 용유서로에서 33세 여성 임 모 씨가 동승자 김 모 씨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