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 예정.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동시에 여야에 신속하고 원활한 예산안 처리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관측. 이재명정부의 첫 본예산인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분야에 집중 편성. 국회는 예산안 심사에 앞서 내일 공청회를 전개하고 6~7일 종합정책질의 진행 계획. 이후 10~11일 경제부처 및 12~13일 비경제부처 부별심사 예정.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내달 2일. 점자의 날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교육자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 박 선생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제생원 맹아부에서 맹아 교육을 하며 일본어 점자 바탕에서 벗어난 우리 점자 창제 다짐. 이후 1920년 제생원 학생, 일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한글 점자 연구를 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부동산 감독 추진단 출범 오늘 국무총리 소속 부동산 감독 추진단 출범. 추진단은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의 연계·협업을 강화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불법행위 대응하기 위한 상설조직.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들로 구성돼 부동산 불법행위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부동산 감독기구 출범 준비도 담당. 특히 서민과 청년 생활을 위협하는 부동산 범죄 행위에 무관용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 '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첫 재판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첫 공판을 오늘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서 실시.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 전인 2022년 1월,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지시를 따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청탁 명목의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 김건희특검은 권 의원이 통일교 신도들의 투표와 통일교 조직을 이용한 대선 협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우리 군,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오늘 새벽 1시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우주군 기지에서 우리 군의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예정. 5호기 발사 성공 시 모두 5기의 정찰위성 군집운용을 통해 북한의 도발징후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 가능. 이에 따라 한국형 3축 체계 기반인 핵심전력을 확보해 킬체인 역량을 한층 더 강화. 2023년 12월 발사된 1호기를 시작으로 이번 5호기까지 발사에 성공하면 북한 움직임에 대응해 중대형 정찰위성 5기를 확보·배치하는 '425 사업' 종료. 지존파 사형 집행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엽기적으로 연쇄 살인한 지존파의 사형 집행일은 1995년 오늘. 두목 김기환 등 일당 7명은 전남 함평군에서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을 표출하며 조직 결성 후 성폭행, 살해 암매장을 자행했으며 김기환 집 지하실 아지트에 사체 소각시설까지 갖추고 사건 은폐 시도. 실제 피해자는 평범한 서민들이었으며 김기환 외 5명 사형. 이등공송덕비건의소 조직 1909년 오늘,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기념 송덕비
								
				며칠 전, 가을 옷들을 꺼내면서 괜스레 기분 좋게 바라보던 제 모습이 아직 기억에 선한데 가을날은 뭐가 그리 급한지 올해도 흔적 같은 여운만 남기며 스쳐지나려고만 합니다. 길고도 지루했던 지난여름은 우리에게 어떤 시련과 보상을 안겼는지 이제 막 되짚던 참이라서 벌써 스며드는 겨울기운이 못내 야속합니다. 하지만 올여름의 이슈들을 몇 가지 살피다 보니 제가 떠올렸던 지루한 여름은 누군가에게 지옥 같은 고통의 기간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마음을 숙연하게 하네요. 최근 바르셀로나 글로벌보건연구소(ISGlobal)의 조사 결과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의 학술 논문을 보면 지난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럽 32개국에서 6만2775명이 더위 탓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남유럽에서 사망자의 3분의 2가 나온 와중에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더위가 잦았던 이탈리아가 1만9000여 명의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는데, 열사병은 물론 심장마비 등 기존 건강문제에 악영향인 더위를 직접사인으로 보는 일은 드물어 정확한 통계 파악은 어렵다네요. 질병관리청의 '2025년 여름철(5월 15일~9월 25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최종 운영 결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해병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소환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파악 중인 해병특검팀이 오늘 오전 9시30분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오 처장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를 고의로 지연하는 동시에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알리지 않은 직무유기 혐의. 앞서 특검은 공수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하고 이재승 공수처 차장검사, 박석일 전 수사3부장검사, 송 전 차장 소환 조사. 잡지의 날 잡지의 날은 1965년 10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잡지발행인협회(지금 한국잡지협회)가 1908년 최남선이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 월간 종합지 '소년' 창간일인 11월 1일로 제정. 국민 계도 목적이던 행적을 기리고 향후 더 나은 잡지를 만들어 건전한 언론의 구실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자 지정. 이날은 매년 한국잡지협회와 한국잡지기자협회 공동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하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잡지문화상 시상.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1965년 11월 1일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APEC 정상회의 본행사 개막 우리나라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영경제협의체) 정상회의 본회의를 오늘부터 이틀간 전개. 정상회의는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첫날 1세션, AI(인공지능)과 인구구조 변화 속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둘째 날 2세션으로 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귀국해 구설에 오른 가운데 본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참석. 한성순보 창간 1883년 10월 31일(고종 20년 음력 10월 1일) 한국인이 발행한 한국 첫 근대적 신문인 순한문이자 열흘에 한 번 나오는 순간(旬刊) 신문 한성순보 창간.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박영효가 창간한 친일 관보 성격으로 민영목·김만식 등이 주재. 1884년 12월 4일 갑신정변 때 박문국이 불타 12월 6일부터 발행을 멈췄으나 1886년 1월 25일 한성주보로 재발행. 한국 최초 근대 신문은 1881년 12월 10일 부산에서 일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 대통령, 정상회담의 날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캐나다, 일본 등과 양자 회담 전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는 정상회담 후 오찬 예정으로 안보, 국방, 에너지 공급망, 인공지능, 핵심 광물 협력 등의 현안 논의 전망. 이어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정상과도 차례로 양자 회담 실시. 특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의 첫 대면 주목. 다만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방한은 국빈 방문 형태가 아니라 공식 환영식 등 의전 생략. 윤석열, 4개월 만에 내란 우두머리 재판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출석. 앞서 윤 씨는 이 혐의 재판에 16회 연속 불출석. 올 7월 재구속 이후 약 4개월 만에 출석한 것으로 이날 재판에는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의 증인 출석 예정. 곽 전 사령관은 국회와 헌법재판소의 윤 씨 탄핵 심판에서 계엄 당시 국회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 반면 윤 씨는 이 같은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 인현동 화재 참사 19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트럼프 국빈 자격 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2일 일정으로 오늘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간 한-미 ·미-중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 계획. 이번 방한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 집중.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019년 6월 이후 6년 4개월여 만이며 김해공항 입국 후 경주로 이동해 한-미 정상회담과 아펙 최고경영자 오찬 및 정상 실무 만찬 등 참석. 전국 14개 공항 노동자 무기한 총파업 돌입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조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늘 자정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파업 대상 공항은 김해를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으로 이들은 인천, 김포, 김해 등 전국 공항에서 활주로·청사 유지보수, 소방, 전기설비 관리 등 담당. 오늘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일인 31일을 앞두고 주요 정상들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날이라 문제. 노조의 요구는 비정규직 처우와 관련한 교대근무자 개선 등. 이태원 참사 2022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APEC CEO 서밋 개최 오늘부터 31일까지 APEC 정상회의 주간에 대한상공회의소·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APEC CEO 서밋, 부대행사, 수출·투자 연계행사 등 개최.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CEO 서밋은 정상회의와 더불어 APEC 양대 협력 플랫폼. APEC 정상과 글로벌 CEO 등 세계 리더가 한자리에서 인공지능(AI)·기후변화 등 시대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 아이디어 및 실천적 해법 모색. 올해는 '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 삼아 모두 20개 세션 전개. 다미선교회 시한부종말론 사건 이장림 목사 등이 1992년 오늘, 세계 종말이 와 예수가 세상에 왔을 때 신도들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휴거(携擧) 종말론을 주장해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 다미선교회 시한부종말론 사건 발생.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같은 해 12월 4일 법원은 이장림에게 사기죄로 징역 2년 선고.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 2만6000달러 몰수형 선고. 윤금이 피살 사건 1992년 10월 28일, 경기 동두천시 기지촌의 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의원급 위주로 비대면 진료 가능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로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가능 범위 다시 제한. 의정갈등 사태 탓에 병원급까지 비대면 진료가 가능했으나 이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시해 비대면 진료 가능. 병원급은 희귀질환자, 수술 후 지속 관리가 필요한 환자, 1형 당뇨병 환자만 비대면 진료 가능하고 비대면 진료 초진은 그대로 허용.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비롯한 비대면 진료 이용 환자는 의원급 의료기관 이용. 또 현장 혼란 등을 감안해 내달 9일까지 계도기간 운영. 非아파트 건설자금 대출 완화 국토교통부는 비(非)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다가구·다세대·오피스텔 등의 건설자금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확대. 내후년 말까지 비아파트 건설자금 대출 금리를 20~30bp 내리고 대출 한도 2000만 원 상향. 민간사업자 비아파트 분양 시 금리는 3.5%로 호당 최대 7000만 원 대출. 민간임대주택 건설자금은 호당 최대 7000만 원에서 1억4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공공지원민간임대 2.4~3.2%, 장기일반임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