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 'ASAP((AI-based anti-phishing Sharing & Analysis Platform)'가 출범 12주 만에 186억 원이 넘는 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차단을 위한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해 10월 ASAP 출범 후 12주간 총 14만8000건의 정보를 공유, 이를 통해 총 2705개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총 186억5000만 원에 이르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ASAP는 금융·통신·수사 과정에서 파악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정부, 은행, 수사기관, 금융보안원 등 130개 기관에 실시간 공유하고 AI 패턴 분석을 통해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플랫폼이다. ASAP에 참여 중인 전 금융사는 공유받은 정보를 토대로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나 범죄에 활용되는 계좌를 파악한 뒤 차단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은행권이 2194개 계좌(81.1%), 98억1000만 원(52.6%) 규모의 피해 방지했다. 증권사는 317개 계좌(11.7%)·84억4000만 원(45
[IE 산업] 무단 해킹 사고로 고객 정보가 유출된 KT에 대해 '소비자신뢰회복위원회' 설치와 강도 높은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KT 해킹 사태 여파에 소비자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강도 높은 행정 규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KT 해킹 사태가 해를 넘겨서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이사회 관리 부실 논란과 반복되는 전산 장애로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며 KT의 구조적인 문제는 여전히 미해결"이라며 "그럼에도 KT에는 소비자 신뢰 회복을 전담할 공식적인 소통 창구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유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SKT)의 경우 사고 이후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 회복을 도모하고자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신뢰위원회'를 발족, 독립적인 점검과 권고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런 SKT 사후 대책과 비교하면 KT의 조치가 미흡하다는 게 이 시민단체의 설명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KT는 대규모 해킹 사고와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여전히 마련하지 못한 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
박현주(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종현·종일·현진·은영 씨 부친상, 장기종 씨 빙부상, 전유정, 목경숙 씨 시부상. ▲고인: 박성규 씨(88세) ▲별세: 2026년 1월 26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발인: 2026년 1월 29일 ▲장지: 남한강공원묘지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서울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영업점과 경찰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핫라인 구축.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서울중부경찰서와 '피싱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 발생 시 은행 직원과 담당 수사관을 즉시 연결하는 직통 핫라인 도입. 기존에는 경찰 대표번호를 거치며 5분 이상 신고 지연이 발생했지만, 이번 체계를 통해 초동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 이번 핫라인 구축은 양 기관이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 우리은행은 작년 말부터 중부경찰서와 제도 설계를 위한 현장 간담회와 사례 공유를 통해 ▲의심 상황 판단 및 신고 방식 ▲맞춤형 직원 교육 ▲직통 연락 체계 ▲사후 피드백 등 세부 운영 방안 마련. 해당 제도는 중부경찰서 관할 8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되며, 향후 전국 영업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 또 우리은행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권 전반으로 협력 체계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보이스피싱은 전화·문자·메신저 등을 이용해 금융정보를 탈취하거나 금전을
[IE 금융]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센터필드' 자산의 매각 절차를 중단한다.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이지스자산운용은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고 알렸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대출 만기를 앞두고 센터필드 빌딩 매각을 추진했지만 주요 주주인 신세계프라퍼티와 국민연금 모두 이를 반대했다. 역삼 센터필드 펀드는 2018년 조성 당시 작년 10월 만기로 설정됐으나, 투자자 간 장기 보유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올해 10월로 1년 단기 연장됐다. 현재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가 각각 49.7%씩, 이지스자산운용은 0.6%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4일 입찰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하며 자산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당시 업체 측은 "2024년부터 만기 연장을 협의했으나 투자자 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펀드 만기(10월)보다 앞선 담보대출 만기(9월)를 고려할 때 현시점 매각이 불가피하다"고 제언한 바 있다. 이와 달리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는 연간 300억 원의 안정적 배당
[IE 문화] 고공 납치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2'가 작년 12월 말 크랭크업하며 2026년 여름 개봉 확정. 26일 CJ ENM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2는 지난해 10월 크랭크인 후 약 두 달간 촬영. 이번 작품은 지난 2020년 여름 흥행에 성공한 영화 '오케이 마담'의 후속편이며 비행기 구출 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초대되며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전편을 이끈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등 오리지널 멤버에 더해 려운, 박진주, 최수영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해 시리즈의 확장성을 더함. 제작진은 기존 시리즈의 오락성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 조합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재미를 선보일 계획. 주연을 맡은 엄정화는 여배우 최초 코미디 시리즈 영화의 주인공을 맡아 다시 한번 중심축으로 활약. 이철하 감독은 "오케이 마담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든 배우들이 에너지가 넘쳤던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함. 오케이 마담2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여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오케이
[IE 산업] 편의점 이마트24가 디지털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아진 기프트카드'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편의점 콘텐츠 상품 라인업 확대. 26일 이마트24에 따르면 모아진 기프트카드는 선불형 디지털 상품권으로 코드 등록 시 '모아진(moazine) 구독서비스'를 누릴 수 있음. 해당 기프트카드를 통해 정상가 4만5000원의 3개월 구독권을 약 33% 할인된 3만 원에 이용 가능. 모아진 구독서비스는 ▲보그 ▲엘르 ▲객석 ▲포브스 ▲행복이 가득한 집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국내외 약 1400종의 매거진과 11만 권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큐레이션과 20개 언어 번역, 텍스트 음성 변환 '읽어주기' 기능 등을 지원해 차별화된 이용 경험 제공. 이마트24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독서를 힙한 라이프스타일로 인식하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매거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기획. 과거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하던 종이 잡지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 매장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더 다양한 글로벌 매거진을 선보이게 된 것. 이마트24는 이번 상품이 정보 탐색 욕구가 높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해찬 전 총리 시신 국내 운구 이달 23일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25일 오후 2시48분경 세상을 떠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시신이 오늘 오전 6시45분 인천공항 도착. 김대중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노무현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수석부의장은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중 민주화운동 참여.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두 차례 옥고.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취임해 21대 총선 압승 주도.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향년 73세인 이 전 국무총리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되며 사회장 형식 검토. 에디슨 전구 특허 출원 1880년 1월 27일, 토머스 에디슨이 백열전구 특허 출원. 탄화 대나무 필라멘트를 사용해 약 1200시간 지속 가능한 실용적 전구 개발. 스완 등 선행 발명이 존재했으나 에디슨이 상업화 성공. 멘로파크 연구소에서 수천 번 실험 반복한 끝에 거둔 성과로 전기조명 대중화 계기 마련. 이후 에디슨 전기회사(지금 제너럴 일렉트릭 전신) 설립 이래 LED 등장 전까지 130년간
[IE 금융] 신한카드가 작년 6월에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이는 신한카드 박창훈 사장 취임 이후 벌써 두 번째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중이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연령과 직급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퇴직 조건은 기본급 기준 24개월 치와 함께 근속연수와 직급에 따라 최대 6개월 치의 추가 보상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박창훈 사장 취임 후 두 번째 희망퇴직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6월에도 1968~1979년생 전 직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아 100명 이상의 직원이 떠났다. 최근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당기순이익 1위 자리를 삼성카드에 내주며 경영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4년부터 삼성카드에 카드사 1위 자리를 뺏기고 있다. 이처럼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연간 실적 기준으로 순위가 역전된 사례는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신한카드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경쟁사 대비 낮은 영업이익과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정보 유출 사건까지 겹치며 부
[IE 산업] 새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노트북 시장에 프리미엄 인공지능(AI) 노트북 신제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나섰다. 특히 최근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 가격 급등에 노트북 가격도 뛰자, 그에 상응하는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성능·디자인 모두 잡았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울트라·프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는 다음 날인 이날 2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울트라의 경우 40.6cm(16형) 단일 사이즈, 그레이 색상이며 갤럭시 북6 프로는 40.6cm(16형)와 35.6cm(14형) 두 가지 사이즈에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향상됐다. 또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성능을 갖춘 NPU는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검색 등 AI 기반 작업을 수월하게 돕는다.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약 두 배인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해 사용자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여기 더해 이번 제품은 더욱 얇아진 두께와 로고 위치,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