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노동절 노동절은 1886년 오늘, 미국 시카고에서 8만 명의 노동자와 가족, 무정부주의자들이 8시간 노동을 보장받고자 전개한 총 파업 궐기대회인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1890년 미국이 처음 제정했으며 대다수 국가에서 법정공휴일인 이날의 약칭은 메이데이(May day). 우리나라도 근로자 노고 위로 및 근무 의욕 개선을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1993년까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 10일이었으나 이듬해 5월 1일로 변경.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은 노동 중심 사회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 전개. 소파 방정환, 색동회 결성 소파 방정환이 일본 도쿄 창립대회를 거쳐 1923년 5월 1일 어린이 운동단체인 색동회 결성. 초대 회장 방정환, 현재 회장은 박금희로 창립일은 대한민국 최초 어린이날. 1923년 3월 16일 창립 회의기록문서를 보면 창립 회원은 방정환, 강영호, 손진태, 고한승, 정순철, 정병기, 윤극영 등으로 명칭은 윤극영이 제안하고 심벌마크는 조재호가 고안. 광복 이후 어린이 문학전집 간
[IE 산업]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기간이 한 차례 더 연장됐다. 단기 유동성이 임계 상황에 진입해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긴급 자금 지원을 공식 요청한 만큼 메리츠의 결단이 회생 향방을 가를 변수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30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기간을 기존 5월 4일에서 7월 3일까지 약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3일 1차에 이은 두 번째 연장으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회생계획안 가결기간은 회생절차 시작 결정일로부터 최대 1년이며, 불가피한 사유 발생 시 법원 판단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추가 연장 가능하다. '숨 쉴 여지' 법원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 재판부는 홈플러스 슈퍼마켓 사업부문(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이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양수도계약 체결을 앞둬 일정 기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계약 체결 이후 추가 긴급운영자금(DIP, Debtor In Possession) 파이낸싱으로 구조혁신과 경영정상화를 추진하려는 관리인 측 계획도 감안했다. 이달 내 양수도계약 체결과 계약금 납부, 오는 6월 중 잔금 납부 및 계약 종결이 예정된 상황으로
[IE 금융]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국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전면 면제. NH농협은행·농축협 영업점 ATM에서 농협 통장·카드 이용 출금 및 이체 시 수수료 0원으로 시행 이유는 고유가·영농철 진입에 따른 고객 비용 부담 완화. NH농협은행 단독이 아니라 농협상호금융까지 묶인 합동 시행으로 전국 NH농협은행·농축협 영업점 ATM에서 농협 통장 또는 농협 카드를 통한 출금·이체 거래가 모두 적용 대상. 두 달 한시 시행으로 6월 30일 이후는 수수료 정상 부과. ATM 수수료 면제는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진행 중인 고유가 대응 패키지의 일부로 해석. 농협은 앞서 올 3월, 300억 원 규모 면세유·주유소 할인 지원 착수.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NH-OIL) 가격 인상을 억제하면서 시장 평균 대비 휘발유 ℓ당 83원, 등유 118원, 경유 140원 저렴한 수준 유지. 여기에 일반 소비자용 주유 할인(NH농협카드 5만 원 이상 결제 시 ℓ당 200원 캐시백, 1인 최대 1만 원)까지 별도 실시. 이와 함께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만 60세 이상 전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IE 문화] "실로 보물이다!" 지난 201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한국 분청사기 경매 역대 최고가 기록이 나왔다. '한국 & 일본 미술품 경매'에 나온 높이 23.5㎝의 조선 분청사기 한 점이 310만 달러(당시 약 33억 원)에 낙찰된 것으로 추정가 15만~25만 달러의 최대 20배였다. 한쪽 면에는 거센 물결을 거슬러 헤엄치는 물고기가, 다른 쪽에는 물결을 형상화한 기하학적 선문(線文)이 새겨진 이 작품이 바로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이다. 당시 크리스티 경매 기록대로라면 1939년 4월, 일본 오사카 출신 수집가 야마모토 하츠지로가 사들여 일본에 넘어갔고, 1980년대 수집가 고토 신슈도의 손을 거친 뒤 경매에 올라온 것을 국내 소장가가 공개 구입해 환수하며 고국을 다시 찾게 됐다. 굴곡의 역사와 함께 고통을 겪은 이 편병은 이제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79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분청사기가 국가지정문화유산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돌아온 문화유산, 보물이 되기까지 국가유산청이 30일 내놓은 '독창적 문양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 보물 지정 예고'라는 제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보물 지정 예고는 모두 7건이다. 분청사기 편병 외
[IE 산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와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가 잠정 연기했던 단체합의서 조인식을 30일 오전 11시 진행,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이로써 총파업 약 26일 만에 모든 사태는 종료됐다. 이날 BGF리테일에 따르면 BGF로지스 이민재 대표와 화물연대 김동국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오전 11시 경남 진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숨진 조합원 명예회복 합의서와 배송기사 운송료·휴식권 보장 방안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애초 배송기사 근로 조건과 관련해서는 전날 새벽 합의에 이르렀지만, 사망 조합원의 명예회복과 관련한 합의안 조율이 길어지며 조인식이 하루 늦춰졌다. 양측이 내놓은 합의안을 보면 ▲운송료 7% 인상 ▲분기별 1회 유급휴가 보장 ▲대차 비용 폐지 ▲화물연대 민·형사상 면책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취소 ▲조합원의 화물연대 활동 보장 ▲숨진 조합원에 대한 명예회복 및 예우 방안 마련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BGF리테일 측은 "이번 협의는 소속과 단체 가입 여부 등과 무관하게 BGF로지스와 함께 일하는 모든 운송 종사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합의서 체결 이후 BGF리테일의 물
[IE 산업]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노동조합(노조)이 예고한 총파업에 대해 전담 조직을 가동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열린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러스콜에서 삼성전자 박순철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다음 달로 예정된 총파업 관련 리스크에 대해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전담 조직과 대응 체계를 수립해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영업이익의 15%에 해당하는 상여금 지급을 요구하며 다음 달 21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박 부사장은 "노사 현안에 대해서는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 중"이라며 "노조와 대화를 우선해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상여금 충당금에 대해서는 "현재 노사 협의 진행 중인 사안으로 지급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번 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협상 결과에 따라 2분기에 충당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1분기 확정 영업이익이 57조2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10% 폭등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최대 실적인 작년 4분기 20조 원을 1분기 만에 무
[IE 문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된 가운데 배우 황정민·조인성·정호연이 등장하는 스틸 6종이 최초 공개. 3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扮)'이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전해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공간 속 유리창 밖에 포착된 '범석'과 깊은 숲에서 총을 겨누는 '성기(조인성 扮), 파괴된 마을에서 총을 든 '성애(정호연 扮)'의 긴박한 순간이 담김. 한편, 이 작품은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에 이어 미국 배급사 NEON과 손잡고 북미 개봉도 확정. 5월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극장에서는 올 여름 상영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칸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며 경쟁 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영화계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꼽힘.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을 통해 국내외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장르 연출력을 인정받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담합 과징금 부과기준율 상향 오늘부터 기업 간 부당한 공동행위(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율을 기존 최소 0.5%에서 10%로 대폭 상향. 이 조치는 시장 경제 질서를 교란하는 담합 행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서 벗어나 법 위반으로 얻는 이익보다 벌금의 경제적 타격이 현저히 크도록 해 담합 유인을 원천 차단하고자 마련. 공정거래위원회는 반복적 담합이나 대규모 피해를 야기한 사건의 경우 부과기준율을 최대 30%까지 상향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지침 개정. 기업들은 여기 대응해 내부 준법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는 중. 히틀러 자살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지도자이자 나치 독일의 퓌러였던 아돌프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과 결혼 다음 날인 1945년 오늘, 권총으로 동반 자살. 괴벨스와 함께 대중을 현혹하는 선전능력으로 지지를 얻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을 주도한 히틀러는 전쟁 중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유대인은 물론, 동양인, 흑인 등 셀 수 없이 무고한 인명을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하면서 홀로코스트로 600만 대학살
[IE 산업]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라면, 간편식, 유제품 등 주요 가공식품을 최대 58%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주요 식품기업 16곳이 내달 1~31일까지 가공식품 할인행사에 나선다. 참여 기업은 ▲농심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동원F&B ▲롯데웰푸드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빙그레 ▲서울우유 등이다. 품목 수를 보면 커피·차·음료가 899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편·즉석식품 604종과 양념·조미료·소스류 558종도 이번 행사 대상이다. 여기 더해 ▲과자·스낵·시리얼 440종 ▲장류 276종 ▲아이스크림·빙과류 276종 ▲유제품 243종 ▲육가공품 234종 ▲김치·장아찌류 189종 ▲라면 154종도 할인한다. 라면의 경우 농심과 팔도가 최대 36%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풀무원 냉면·파스타류는 최대 55%, 삼립 크림빵·보름달빵·식빵·포켓몬빵 등은 최대 37% 저렴하다. 이 기간 CJ제일제당, 샘표식품, 대상은 간장·된장·고추장·쌈장 등 장류 가격을 내린다. 또 CJ제일제당은 즉석밥·컵밥·간편조리식·반찬류 등을 대형마트와 이커머스에서 30~50% 할인 또는 특가 판매할 예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투자 자산을 한곳에서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투자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투자탭' 공개. 3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투자탭은 투자 현황 관리에 특화된 '투자홈'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탐색하는 '발견홈' 두 가지 메뉴로 구성. 투자홈에서는 펀드·채권·환매조건부채권(RP) 등 카카오뱅크에서 가입한 보유 자산의 최신 평가금액을 합산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내 여유자금 찾기'나 '모으기'와 같은 소액 투자 지원 기능도 제공. 발견홈은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안내하고 '1000만 원을 투자하면?'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금리·만기순에 따른 예상 수익을 비교 가능. 또 '키워드로 투자하는 펀드' 및 '공모주 캘린더' 탐색 기능도 탑재. 카카오뱅크는 자사 인공지능(AI)를 투자탭에 접목해 한·미 주식 시세·배당 정보·포트폴리오 분석 등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 경험이 적은 고객에게는 쉬운 설명, 숙련된 투자자에게는 깊이 있는 분석 도구를 제공. 이 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투자탭 출석 및 공유 미션 완료 고객에게 랜덤 캐시가 담긴 '포춘쿠키', 같은 달 20일까지 온보딩 미션 완료 고객 전원에게 '투자